전세집을 보러 갔는데, 집도 넓고 환하고 다 좋은데 안방이 누수가 되었어요.
세입자 혼자 살면서 엄청 깨끗하게 쓴 집이구요.
집주인이 고쳐준다고 해서 저는 계약하고 싶은데 남편은 절대 안된다고 반대해서요.
전세집을 보러 갔는데, 집도 넓고 환하고 다 좋은데 안방이 누수가 되었어요.
세입자 혼자 살면서 엄청 깨끗하게 쓴 집이구요.
집주인이 고쳐준다고 해서 저는 계약하고 싶은데 남편은 절대 안된다고 반대해서요.
누수를 잡고 입주하면 안되나요 집주인이 해결할문제인데 전임차인 전세금이 손에 없나요
입주하고 나면 공사랑 도배는 해준다고 해요.
고치면 상관없어요 못잡을경우 엄청난 스트레스
계약서에 언제까지 공사완료할건지 명시하세요.
세입자가 아직 살고 있어요.
저라면 안갑니다.
누수 잡기가 쉽지 않아요. 얼마나 서둘러서 해줄지. 얼마나 능력 있는 업자한테 맡길지...
누수는 정말. 뭐라 말해야할지...
어쨋든 고치고 들어가세요
살면서 하는거 스트레스예요
어디가 누수인지 정확히 잡아야하고
살림뒤집어야되고
누수 잡기 쉽지 않은 공사인데.. 정 맘에 드시면 수리 후 들어가야죠.
짐 들인 상태에서 공사하면 골치 아파요. 그리고 도배는 짐 있는데 어찌 하나요?
보통은 세 입자 들이기전 공사 마무리 하고 내놓는데 집주인이 돈이 없다면 나중에 골치 아파질듯..
듣는게 좋을겁니다.
전세고
계약서에 누수공사 관련 명기하고..
지금 세입자 나가고 집 비었을 때 찾으면.
몇년간 누수 못 잡는 경우도 많고
난방배관 이상으로 누수됐다면
바닥 다 뜯고 전체교체도 하던데
그게 윗집 문제인지 그 집 문제인지
모르는 거고
하여간 골치아픈 일은 사서 만들기 싫어서 패스.
누수 결로 곰팡이 있는 집은 걸러야 함
지금 세입자가 퇴거 후 공사하라고 협조를 안해준다고 합니다.
절대 안돼요
누수가 점점점 심해지는데 제가 살던 2년 내내 못잡고
누전으로 정전까지 되는데도 뜯었다가 고치길 반복
결국 멀리서 기술자 데려와 고친 후에 이사 나왔어요
집 내놨을 때도 누수 진행중이었는데 도배로 가렸어요
누수가 쉽지 않아요.
저는 전 세입자가 6개월만에 개인적으로 일있다며 급하게 나간집
이사들어왔는데 주방쪽 누수가 심했어요.
그세입자가 신혼이라 나간것 같은데 저흰 속은거죠.
집주인이 착해서 계속 공사는 해줬는데 누수잡는게 쉽지 않아요.
다 뜯어내고 공사하면 차라리 쉬울텐데 살고 있는상태에서는
한계가 있어요
저흰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끝난줄 알았는데 그옆에. 또 공사하면 그옆에 돌것같아요
주방싱크대 뜯어내야 가능하지 싶어요.
상부장 천장. 그 뒤쪽이라서요.
누수는 알면서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공사업자들 관리사무소 직원들 드나드는것도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지금 세입자가 도배는 자기 나가고 하라고 했대요.
집주인은 만기를 맞추어야 하는 상황 같구요.
저희도 56평집 포기했어요
큰집 별로 없는지역이라서 아쉬워요
누수때문에 포기했어요
당연히 현 세입자가 나가야 공사든 도배든 하죠..
그전에 협조가 되었다면 이미 수리 된 상태로 나왔겠죠?
원글님은 입주 후 짐 들인 상태에서 공사나 도배 해도 괜찮으신가요?
살면서 공사 뒤치닥 거리 것도 문제고, 공사 한번에 안 끝날 수도 있구요.
저라면 골치 아픈집 뭐하러 들어가나 싶네요.
그리고 임대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보통은 공사 후에 추가 누수 확인 하고 입주 시킵니다.
입주 먼저 하면 공사 해주 겠다? 많이 이상해요..
공실인 상태에서 공사진행 안하는건 당연히 전세입장게 돌려줄 전세금이 손에 없다는 거잖아요 윗댓글러님아
주인이 돈도없고 살면서 고치겠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포기하심이
뭐하러 그런 집을... 꼭 가야겠으면 이사전에 누수 잡아달라 하세요. 이사후에 하면 좀 피곤...
저는 전세 살다가 누수가 생긴경우인데 공사비는 집주인이 주었지만 점심값은 저더러 달라 하더라구요.
누수 있는 집 두번 전세 살았는데 두번 다 중국음식 시켜달라 하셨어요. 점심시간도 아니었고 3~4시였는데 누수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공사는 오면 무조건 식사 시켜달라 합니다. 몇 만원정도로라 시켜주긴 했는데 대체 이걸 왜 내가 내야 하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공사 뒷처리도 내가 해야 합니다. 그분들은 큰 쓰레기만 치우고 가니까 자잘한 건 다 제가 치웠어요. 집안과 밖을 오가느라 신발을 신고벗고 하기 힘들다며 신발을 신고 돌아다녀서 바닥을 몇번을 닦았는지 몰라요.
이런거정도야 감당할만 하다 하시면 하시고 조금도귀찮은거 싫으시면 거르세요.
그리고 계약서에 언제까지 해줄건지 명시하시고 집주인이 정해진 날짜까지 안해줄경우 임의로 사람을 불러 수리해도 된다는 문구 꼭 넣으세요. 제가 살던 집은 월세를 주고 남편 근무지에서 전세를 살았는데 이사만 8번을 했어요. 집주인들이 별별 사람 다 있었는데 구두로 약속한건 안지키는 경우가 많았어요. 구두로 약속을 한건 무조건 계약서에 넣으시고 지키지않을경우 어찌할건지까지 다 기입하는게 돟습니다,
들으셈
딱 보니 느낌이 평소에도 남편 말 들어 손해볼 일은 없겠네요.
남편이 세입자가 깔끔한 사람 같던데
누수 나고 도배지 너덜너덜한데 그냥 있는 걸 보면
집주인이 별로일 것 같다고 하네요.
다른 집 더 알아볼게요. 다들 감사해요.
살면서 공사하는 거 보통 일 아니예요. 소음에 먼지에.. 다른 집 알아 보시는 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