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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친상 5일째날에 전화로

상중 조회수 : 27,444
작성일 : 2023-09-01 06:03:28

시어머니 :  잘보내드렸냐?

               멀어서 못찾아가봐 미안했다.

               근처면 갔을껀데...

               봉안당 자주 찾아가봐라.

               시아버지 바꿔볼께

 

하시길래 하는일이 있었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자차로 5시간 걸림)

 

부조금은 남편통장으로

삼십만원 이체 하셨고,

어제 처음으로 받은 연락이

저러하네요.

 

5년전 부친상때도 시가사람들의

이해할수없는 행동으로

사이는 좋지않습니다.

 

 

 

IP : 118.47.xxx.2
1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 6:11 AM (211.208.xxx.199)

    사이 안좋은 며느리에게 시부모가
    더 이상 어떤 행동을 하길 바라시는거에요?

  • 2. ㅡㅡ
    '23.9.1 6:13 AM (223.38.xxx.205)

    5시간이 문젠가요
    며느리 얼굴봐서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자리지요
    연세가 80넘으셨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 3. ..
    '23.9.1 6:16 AM (182.224.xxx.3)

    글만 봐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4.
    '23.9.1 6:19 AM (108.181.xxx.92)

    시부모님 연세가 어찌 되시는데요?
    전 처음 글 읽고 아주 막장 시부모는 아니네 했어요.
    사이도 안 좋다하니 그들로서는 모친상 당한 사람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를 보인건가보죠.
    솔직히 뭘 바라세요. 우리는 모르지만 님은 시부모의 성품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요.

  • 5. ㅇㅇ
    '23.9.1 6:21 AM (182.211.xxx.221)

    저 정도면 괜찮은데 뭐가 문제인지

  • 6. ...
    '23.9.1 6:25 AM (211.234.xxx.239)

    5년전 부친상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만약 그때부터 사이가 안좋아지셨다니...

  • 7. ...
    '23.9.1 6:31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무난한데요
    뭘 더 바라시는지...

  • 8. 괜찮은데요
    '23.9.1 6:33 AM (118.218.xxx.119)

    제가 보기에도 괜찮은데요

  • 9. 울이
    '23.9.1 6:36 AM (211.112.xxx.23)

    우리 시모님과 같은데 머가 문제인지요
    노인들 장거리 오가기 힘들고

    장례 치른후 전화하는거죠
    경황없는것 고려해서요

    그리고 미리
    부조금 보내서 미리 인사한거구요

    지극히 상식적인 분인것같은뎅

  • 10. ...
    '23.9.1 6:38 AM (114.204.xxx.120)

    저도 님이 예민하신 듯

  • 11. m m
    '23.9.1 6:38 AM (112.214.xxx.229)

    최근 올케언니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우리는 다 갔는데
    엄마는 안갔어요

    올케언니가 오지 말라고했어요
    연세 많은분들은 장례식장 안간다더라구요
    부의금은 20했구요

    맘을 편히 먹고 이해심을 가지세요

  • 12. 문제 없어보임
    '23.9.1 6:39 AM (211.202.xxx.244)

    5시간 아니라 2시간 거리래도 연세드신분들이 그렇게 장례식장 일일히 안가십니다.
    부의금 했으면 되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친정부모 시부모 모두결혼식 장례삭에 자식에게 봉투전달하라고 하시지
    직접가시지 않아요

  • 13. ??
    '23.9.1 6:40 AM (121.134.xxx.19)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14. ,ㅁㅁ
    '23.9.1 6:40 AM (211.112.xxx.23)

    더구나 멀어서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요,,,,

    저라면 부조금 감사하다고 인사했을 것 같습니다
    그 인사는 안하는 건지요?

  • 15. 85세
    '23.9.1 6:42 AM (182.219.xxx.35)

    85세 친정어머니는 가까워도 못가셨어요.
    80넘은 분들은 안다니세요.

  • 16. ..
    '23.9.1 6:4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별 문제 없어보여요
    원래 사이는 안 좋다하니
    저라면 장례식장에서도
    대면하고 싶지 않았을 듯해요
    안오고 부조하고 전화주고
    뭐가 문제죠?

  • 17.
    '23.9.1 6:46 AM (121.133.xxx.137)

    자차 5시간 거리..운전은 하시는 시부모인가요?
    운전 한다해도 왕복 열시간...
    그 거리라도 직접 와서 돈 백은 부조 했어야죠
    그죠 원글님?
    그냥 연 끊고 싶다하시지...
    모친 명복을 빕니다

  • 18.
    '23.9.1 6:47 AM (61.84.xxx.183)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시어머니 80은 넘었을텐데 노인이 장례식장 가라구요?
    전화해줘 부의금도줘
    고맙다고 인사는 했죠? 인사안했다면 막장며느리
    시어머니가 문제아니라 며느리가 문제일듯
    우리친정엄마도 그렇고 나이들면 예식장이든 장례식장이든참석안합니다

  • 19. 아버지상때
    '23.9.1 6:48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아무도 안 왔어요.
    그전에 친정 경조때 아무도 안 오고 아무도 축의금 안 하길래 말씀도 안 드렸거든요.
    (친정에선 시가쪽 경조사 다 참석)

    주고 받는거 없어서 편해요.
    원글님 친정도 시가쪽 상에 안 가면 되죠뭐

  • 20. 아버지상때
    '23.9.1 6:48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아무도 안 왔어요.
    그전에 친정 경조때 아무도 안 오고 아무도 축의금 안 하길래 말씀도 안 드렸거든요.
    (친정에선 시가쪽 경조사 다 참석)
    양가 다 서울

    주고 받는거 없어서 편해요.
    원글님 친정도 시가쪽 상에 안 가면 되죠뭐

  • 21.
    '23.9.1 6:49 AM (118.235.xxx.214)

    꼭 싸가지없는 며느리들이 자기잘못은 모르고
    시부모 탓만하지

  • 22. 아버지상때
    '23.9.1 6:50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아무도 안 왔어요.
    그전에 친정 경조때 아무도 안 오고 아무도 축의금 안 하길래 말씀도 안 드렸거든요.
    (친정에선 시가쪽 경조사 다 참석)
    양가 다 서울

    주고 받는거 없어서 편해요.
    원글님 친정도 시가쪽 상에 안 가면 되죠뭐.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 오빠 빈소도 잠깐 가고 장례식도 안 갔어요. 힘드시다고
    (그쪽도 서울)

  • 23. ...
    '23.9.1 6:50 AM (220.126.xxx.111) - 삭제된댓글

    모친상중인데 얼마나 기분이 나빴으면 글을 쓰셨나싶네요.
    상중이라 더 기분이 나쁘셨나 봅니다만 다른 시가 식구들의
    문상 여부는 안쓰셔서 모르겠고 시부모님은 도리를 하신 것
    같습니다.
    기차로 다섯시간 거리 노인들이 가시긴 힘들죠.
    노여움 푸시고 어머니 잘 보내드리세요.

  • 24. ...
    '23.9.1 6:52 AM (220.126.xxx.111)

    모친상중인데 얼마나 기분이 나빴으면 글을 쓰셨나싶네요.
    상중이라 더 기분이 나쁘셨나 봅니다만 다른 시가 식구들의
    문상 여부는 안쓰셔서 모르겠고 시부모님은 도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자차로 다섯시간 거리 노인들이 가시긴 힘들죠.
    노여움 푸시고 어머니 잘 보내드리세요.

  • 25. ㅇㅇ
    '23.9.1 6:53 AM (175.207.xxx.116)

    5시간 아니라 2시간 거리래도 연세드신분들이 그렇게 장례식장 일일히 안가십니다....222222

  • 26. ㄴㄷ
    '23.9.1 6:55 AM (183.98.xxx.191)

    저도 3달전 엄마 보내드렸는데
    시어머니 안오셨고 30만원 부의금
    서방님 편에 보내셨는데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아직 코로나 시절이고 연세드신분이라요

  • 27. ..
    '23.9.1 6:56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만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시부모님이십니다.
    원글이 이상?

  • 28. 시집에서
    '23.9.1 6:58 AM (113.199.xxx.130)

    대표로 누구하나는 다녀가야지요
    시형제는 없나요?

  • 29. 지기
    '23.9.1 7:00 AM (220.121.xxx.175)

    연세 드신 분들은 헝제 자매상에도 안오시더라구요. 저희집도 친정아버지상에 멀어서 그런지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시댁 식구들 아무도 안왔어요. 저희도 5시간 거리예요.
    시어머님은 사실 부조금도 안하셨어요.
    전혀 이상하지도 섭섭하지도 않았고요.

    제가 보기에 님 시어머님 충분히 할 도리 하셨다고 봅니다. 마음 푸시고 어머님께 감사인사 전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23.9.1 7:03 A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31. 보통은
    '23.9.1 7:08 AM (116.37.xxx.4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상에 직접 참여하지않고 자녀들이 대타로 참석하지요
    말마다 뉘앙스라는게 있으니
    원글님이 화가 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특별한 전제없이 보면
    시부모님 언행이 예의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어요

  • 32. 도대체
    '23.9.1 7:09 AM (1.232.xxx.66)

    뭐가 문제인지
    사이도 안좋았다면서 저정도 인사면
    상식적인 시부모님입니다
    왕복 10시간을 노인들이 어찌 운전하고
    맘을 넓게

  • 33. 그래도
    '23.9.1 7:11 AM (1.235.xxx.138)

    30은 했네요
    우리시집은 20하더이다 참나

  • 34. .....
    '23.9.1 7:12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5일째 전화하신 것 적절. 상 치를 때 전화, 문자 안 하는 게 예의죠. 직접 문상가는 거 아니면요

  • 35. 5시간거리면
    '23.9.1 7:18 AM (121.190.xxx.146)

    5시간 거리면 예의상이라도 시부모안와도 된다고 사양해요.
    솔직히 원글만 읽어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친정아버지 5년전에 가셨는데, 거리가 머니 (승용차로 편도 4시간) 굳이 시어른들 안오셔도 된다했고, 시간되는 남편 형제분들만 (부부동반없이) 다녀갔어요. 심지어 제 시부모들은 저한테 전화도 안했어요. 몇달지나 얼굴 볼 때 위로의 말 했고 아무렇지도 않더만.....그냥 님은 시부모가 싫은거겠죠.

  • 36. 시부모
    '23.9.1 7:27 AM (118.235.xxx.203)

    친정부모님 상 당할 나이정도면 시부모도 80언저리일테니 자차5시간이면 극과극 거리이니 가기 힘들었을거라 생각되요

  • 37. ㅇㅇㅇㅇ
    '23.9.1 7:28 AM (175.214.xxx.81)

    뭐가 문제인지
    사이도 안좋았다면서 저정도 인사면
    상식적인 시부모님입니다
    왕복 10시간을노인들이 어찌 운전하고
    맘을 넓게2222

  • 38. ufg
    '23.9.1 7:33 AM (58.225.xxx.208)

    뭐가 문제인지.
    저희 시모는 같은 지역인데도 안오셨어요.
    부의금만 하시고
    나중에 저런 전화도 없었어요.
    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기분 나쁘지 않던데요.
    원글님은 뭘 바라셨는데요?

  • 39. 전혀
    '23.9.1 7:34 AM (14.55.xxx.44)

    굉장히 상식적인 분이신데요.
    원하시는게 뭔가요?

  • 40. ㅇㅇ
    '23.9.1 7:35 AM (39.117.xxx.171)

    5년전 부친상때도 시가사람들의

    이해할수없는 행동도 뭔지 써보세요

  • 41.
    '23.9.1 7:42 AM (114.205.xxx.84)

    남일이라 모르지만 5년전 부친상때 시집쪽에서 아무도 조문 안했다면 서운할수 있어요.
    만약 지금 시어른 70대 중반이라면 며느리도 자식인데 대중교통으로라도 참석해야 하는게 예의고요.
    위에 댓. 같은 지역 사돈상에 조문도 않고 위로도 없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본데없는 집구석 입니다.

  • 42. 그런데
    '23.9.1 7:43 AM (125.177.xxx.100)

    당연히 다녀가는 자리 아닌가요?
    게다가 5일이나 지나서 연락하다니요

    짧은 글로만 적기에는 애매한
    무언가도 있을 거 같아요
    원글님 이해가 갑니다

  • 43. 뭘 더?
    '23.9.1 7:43 AM (58.231.xxx.67)

    뭘 더??
    시어머니 할만큼 했구만
    쯔쯔. 뭘 해도 싫겠지~~
    30만원게 싫은거지
    3천만원 이상이여야 햇는데

  • 44. 동그리
    '23.9.1 7:46 AM (175.120.xxx.173)

    저 정도면 평균이상이라고 봅니다.
    세상이 다 내 맘 같지 않거든요.
    직접 전화도 주시고 영광^^이네요.

  • 45.
    '23.9.1 7:46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님남편이 했을텐데
    시부모가 뭘더 어쩌라고요?
    서로 모르쇠 하는 집들이 훨~씬 많아요.

  • 46. ....
    '23.9.1 7:58 AM (211.179.xxx.191)

    시부모님 연세 많으신지 5년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런거 없이 적은 본문 만으로는 왜 시부모가 나쁜지 모르겠어요.

    연세 드신 분들은 멀면 형제 상도 안가요.

  • 47. ..
    '23.9.1 8:01 AM (118.235.xxx.232)

    그냥 사이가 안좋으면 뭔말을 들어도 혹은 아무말이 없어도 다 기분나빠요 기대를 마세요 그래야 님도 괜찮을겁니다.
    양친을 다 잃으시고 지금 님이 넘 힘드시겠어요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8.
    '23.9.1 8:06 AM (39.114.xxx.142)

    엊그제 친척장례식에 다녀왔는데 두시간거리 부모님 동생이 모시고 오고 다른 숙부님들 사촌동생이 모시고 왔어요
    누군가 모시고 다니지않으면 혼자서는 장거리가시는거 힘드신 나이들이예요.
    우리가 50넘어보면 신체적으로 와닿아요

  • 49. 아이고
    '23.9.1 8:10 AM (220.80.xxx.200) - 삭제된댓글

    참 안올수도 있지 뭘 그래요
    돈 조금 보내서요
    안보내면 또 어떤가요

  • 50. ...
    '23.9.1 8:11 AM (182.222.xxx.179)

    자기 계좌로 부의금을 넣지않아서? 돈이 조금이라서?
    뭐가 그리 문제인지요?

  • 51. 70대
    '23.9.1 8:22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자기 친족상도 안가요. 그나이엔...


    자기엄마랑 사이도 안좋은데 아들은 또 뭐하러 자기엄마에게
    얘길 하는지...자기나 갔다옴 될것을요. 어차피 이래도 욕 저래도 욕인걸요.
    시모는 또 며늘과 사이도 안좋은데 자기아들이 할텐데 돈 30만원도 노인들이 많이도 하셨는데 불평불만이 좀 있으신거 같아요.
    결론.. 저라면 사이 안좋은데 장례식장이나 예식장 오면 오히려 불편해서
    싫을거 같아요.

  • 52. ....
    '23.9.1 8:27 AM (1.242.xxx.61)

    5일지나서 연락하다니요
    그간 사정이 있겠지만 원글님 이해는 갑니다
    너무 바라지 않는게 마음편해요

  • 53. ㅇㅇ
    '23.9.1 8:27 AM (106.101.xxx.67)

    저희엄마 돌아가셨을때 시어머니 안오시고 부의도 안하셨는데 저는 하나도 서운치 않았어요
    같은나이대분들 돌아가시는데 충격있으실까 장례식장 안다니시는거라 맞다고 생각했어요

  • 54. ㅇㅇ
    '23.9.1 8:32 AM (175.207.xxx.116)

    사이 안좋은 시부모 오는 게 더 싫지 않나요..

  • 55.
    '23.9.1 8:32 AM (114.205.xxx.84)

    이해심이 많네요.
    어머니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들인데 내 어머니 상에 일언반구도 없는게 사람입니까?

  • 56.
    '23.9.1 8:34 AM (112.155.xxx.85)

    시아버지와의 불화도 시아버지 잘못이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 57. ㅡㅡ
    '23.9.1 8:35 AM (187.178.xxx.144)

    원글님 저도 며느리고 시어머니랑 사이안좋아은데요
    원글님 쓰신글로봐서는 별문제없어 보이는 시어머니십니다. 오히려…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뭘해도 다 싫을듯하네요

  • 58. 장례기간에
    '23.9.1 8:39 AM (118.235.xxx.48)

    전화하거나 문자 안해요.
    삼우지나고 연락하신듯.
    글로 봐도 점잖으신 시부모 같습니다

  • 59. ....
    '23.9.1 8:40 AM (121.177.xxx.126)

    전혀 문제 없어 보이는대요.
    자차 5시간 거리면 참석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조의금 보냈고.
    전화말씀도 저 정도면 예의 있고 틀린 말 하나도 없는데요.
    원글 심사가 배배 꼬인 듯.

  • 60.
    '23.9.1 8:42 AM (14.33.xxx.113)

    5일째 전화면
    장례기간 복잡함 지나서
    삼우제 기다렸다가 전화하신거 같은데
    그래도 할 도리는 하시는거 같아요.
    보통 삼우제 지나야 한시름 놓으니까요.
    속상하고 서운한맘 백번 이해하죠
    그래도 너무 멀기도하고 부의도 하셨고
    조금은 마음의 여유 가지고
    가족이아닌 노인으로 이해해보심 좋을거 같아요.

    원망으로 맘채우며 속상해하지 마세요.
    가시는 엄마 속상해요.
    엄마 생각하며 좋은 생각.추모많이하시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1. 넘 멀다
    '23.9.1 8:44 AM (125.57.xxx.101)

    인사다니다가 병나겠어요.
    자체 5시간이면 양해가 되겠네요.
    넘 서운해마세요.

  • 62. ㅇㅂㅇ
    '23.9.1 8:44 AM (182.215.xxx.32)

    미운사람은 그냥 미워요..
    평소 언행이 어땠느냐에 따라서
    같은 언행을 해도
    이해되는 사람이 있고
    더 미운 사람이 있죠.
    저는 원글님이 마땅치않아하는 이유들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일후에 연락하는거
    관계가 먼사람이야 그렇지만
    시어머니가 5일후는 좀 그렇다싶기도하구요

  • 63. ....
    '23.9.1 8:48 AM (121.177.xxx.126)

    위에..
    정말 예의가 뭔지 모르는군요.
    상 중에 전화하는 것 보다 삼우제 지나서 하는게 더 예의 있는 겁니다.

  • 64. ???
    '23.9.1 8:48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차로 10분거리인데도 장례식장은 안오셨어요
    연세 많으시면 경조사 거의 안가시고 특히 어느집 할것없이 장례식장에 고령 문상인 거의 못본거같은데요
    조의금도 많이하셨네요ㅡㆍㅡ

  • 65. 위에
    '23.9.1 8:49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지기 님!
    시댁에서 아무도 조문 오지않은게 괜찮나요?
    저는 작년에 친정 아빠 돌아가셨는데
    시댁에서 아무도 조문을 안왔어요
    엄청 기분 나쁘던데... 고속버스 2시간반 에서 3시간정도 걸리는 곳...

  • 66.
    '23.9.1 8:50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제 시모는 물론 오지도 않았고 돈도 안 보냈고
    아버지 돌아가셨을때였는데 시모 워낙 활기차서 그때 전국 방방곡곡 여행 다니실땐데 갑자기 몸살이 나셨다고~ 차로 1시간 거리 남편이 태우러갈까 해도 한사코 됐다고 ㅎ
    마무리하는데 전화 해서 한다는 소리가 이제 저한테 아버지는 시아버지밖에 없으니 잘하라하대요
    이런집도 있는데 저보다는낫다 생각하세요..

  • 67. 원글
    '23.9.1 8:51 AM (1.222.xxx.194)

    저희 어머니와 시부모님은 나이차가 좀 있으세요.
    저희 어머니가 시부모님 연세이실때 시부모님의 양가 부모님께서 다 돌아가셨어요.
    물론 어머니는 전부 조문하셨고, 시어머니 자매상에도 조문하셨어요.
    저의 형제들 사돈상에도 전부 직접 조문하셨고요. 8시간 걸린적도 있었지요.
    형제들중 저만 대표조문 없이 이체로 부조금을 받았고, 저희 시어머니께선 67세 이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운전을 하신건 아니고 대중교통도 아니고
    자식들한테 가보자 부탁하셔서 자식들이 모시고 다닌거구요.
    뭘 어쩌라는게 아니고
    엄마가 사돈 경조사에 진심을 다하셨어서 이런걸 모르시는게 다행이란 생각과
    가보고 싶지만 못가는 마음과 멀어 고생하실까봐 말리는 마음은
    장례식이 끝나기 전에 통화로 하는게 아니였나하는 마음이 좀 든다는겁니다.
    부모잃은 마음은 상주가 어리건 나이가 많건 처음겪는 침통한 일이니 몸상할까봐
    저희집에선 시부모님께 부모상 이후 마음 추스리시라고
    보약도 해드렸는데... 엄마 생각하면 저는 마음이 좀 복잡합니다.

  • 68.
    '23.9.1 8:53 AM (39.7.xxx.212)

    제 시모는 물론 오지도 않았고 돈도 안 보냈고
    아버지 돌아가셨을때였는데 시모 워낙 활기차서 그때 전국 방방곡곡 여행 다니실땐데 그때 마침 집에 계시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몸살이 나셨다고~ 차로 1시간 거리 남편이 태우러갈까 해도 한사코 됐다고 ㅎ
    마무리하는데 전화 해서 한다는 소리가 이제 저한테 아버지는 시아버지밖에 없으니 시아버지한테 더 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집도 있는데 저보다는낫다 생각하세요..

  • 69. ..
    '23.9.1 8:53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에구 원글님 오늘이 어머님 삼우제 날이네요
    잘보내드리고오세요 토닥토닥
    5년전 보내드린 아버님에 이제는 어머님..
    맘이 그러시겠네요
    시어머님은 그냥 그런가보다하세요
    다 돌아가시니 그것도 허전합디다

  • 70. 홧병
    '23.9.1 8:54 AM (125.187.xxx.198)

    이런 며느리 볼까 두렵네.
    시댁은 모든지 다 싫은듯.
    그런 시부모, 남편이랑 왜 사는건지. ㅉㅉ
    자기 엄마는 그래도 모친상이라고 챙기고 싶었나봐요?
    82에 이상한 여자 며느리들이 왜이리 많은지.

  • 71. 원글님 댓글보니
    '23.9.1 8:58 AM (113.199.xxx.130)

    참 의리없는 사돈이네요
    결국 아무도 안왔다는거잖아요
    서운할만 하세요

    이래서 큰일치르면 인간관계 정리가 된다더니
    시집이고 친정이고 다 포함되는거에요

  • 72. ....
    '23.9.1 9:00 AM (1.242.xxx.61)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네요
    그러니 마음 서운한거죠 시모그릇이 그거밖에 안된다 생각하고 사세요

  • 73. ..
    '23.9.1 9:00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좋은 시어머니같은데요.
    저도 부모 상 치러서 아는데 동라가신 기간에 정신 하나도 없고 누구 조문오는것도 전화오는 것도 만사 힘들고 귀찮았어요.
    저는 사정상 저혼자 상주고 제가 일 다하고 재산정리도 다하느라고 진짜 힘들었고 몇년 소송에 뭐에 고생했는데
    상 치러본 분들은 조문 오고 인사도 한달 정도 지나야 허시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로 조문 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노인들 병문안 조문 결혼 잘 안가요
    건강한 성인도 어지간히 가까운 사이 아니면 안가고요.
    병원에 있다 사망하는 경우는 장례 못치르고 바로 화장하고요.

    부모님 돌아가신 일은 마음아프고 위로드립니다만 시어머니는 상식적이고 문제없어보여요

  • 74. ....
    '23.9.1 9:04 AM (211.246.xxx.209)

    82가 문제는 문제인 듯.
    근처에 시댁식구가 여러명 있는데 안와 보는 거라든지,
    조의금도 없었다 그러면 모르겠지만,
    이건 전혀 문제 없는데요.
    원글과 일부 댓글은 보면 삼우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나도 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셔서 어머니를 대신해서 문상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꼭 삼우제 지나고 전화를 하셔서 위로 해 드립니다.

  • 75. 에구
    '23.9.1 9:06 AM (125.177.xxx.100)

    그럼 그렇지
    원글님이 괜히 그랬을까 싶어요

    67.. 참
    아무도 안오다니 정말 예의는 밥 말아먹은 시가입니다
    남편이 더 쪽팔렸을 듯

    어머님 잘 보내세요
    힘내세요

  • 76. 본인은
    '23.9.1 9:07 AM (221.140.xxx.198)

    사이 안 좋고 평소에도 저러셨다면 말 뚝 끊고 전화 끊어도
    시부모님은 본인 애처로워하면서
    5시간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 오실걸 기대하셨나요?
    아님 금액이 문제인가요?
    아님 딱 불만사항 포인트가 있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무조건 미운거?

  • 77. 일부러
    '23.9.1 9:16 AM (58.123.xxx.123) - 삭제된댓글

    배려해서 좀 정리된 후 전화하신거 같은데요
    무슨 사정이 있나요?
    딱히 나쁘신 분 아니고. 경우없으신 분도 아닌데요
    자차5시간 ㆍ노인분들 어찌가나요 ㆍ

  • 78. 원글.댓글보니
    '23.9.1 9:22 AM (58.123.xxx.123)

    속상할 만 하세요 ㅜㅜ
    그렇게 애쓰고 챙기셨던엄마 생각 더 나서 짜증도 났겠어요 ㆍ
    67세 면ㆍ충분히 조문하고도 남았을 연세고. 그간 조문을 그렇게나 사돈댁에서 받아봤음 친정엄마 장례식장엔 달려오셔야했겠네요 ㆍ에휴.나쁘다
    원글님 어머니 명복을 빕니다.ㅜㅜ

  • 79. 글쎄요
    '23.9.1 9:31 AM (121.137.xxx.231)

    속상하신건 알겠지만
    평소 사이가 좋은관계도 아니었고 원글님도 시가에 살뜰히 표현하고 사신 것도 아닌데
    갑자기 시가에서 얼마나 더 잘 챙기길 바라셨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사이가 좀 그러면 저런것도 기대 안하는데.. (전 기대도 안하고 싫거든요)
    그리고 시부모님이 안오셨다는 내용만 있지
    시가 다른 형제들도 안오진 않았을 거 아녀요
    형제가 아예 없으신 거면 몰라도..

    시가에서 대표로 한사람이 다녀갈수도 있죠.

    친정엄마가 살아계실때 경조사 잘 챙긴건 친정엄마인 거고
    사실 지금 상주가 된 원글님과 시가의 사이에 따라 좀 다르지 않겠어요

    사이 안좋고 미우면 뭘해도 미워보입니다

  • 80.
    '23.9.1 9:32 AM (182.225.xxx.31)

    섭섭하겠네요
    근데 보통 전화는 장례끝나고 하긴해요
    상주가 장례하는동안 힘들고 정신없으니까 그러는것같던데요
    모친이 예의있게 잘 챙기신건데 시부모님은 그러지못하신거 섭섭할만합니다
    님 마음 상처받지않게 마음 잘 추스리고 어머니 좋은데 가시길 기도드려요

  • 81. ㅇㅇㅇ
    '23.9.1 9:34 AM (221.148.xxx.28) - 삭제된댓글

    며느리 맘 배려해서 늦게 전화한것 같은데 것도 트집이고
    말도 조심스럽게 한게 보이는구만 것도 트집이고 불만이고
    부조금도 할 만큼 헀고
    그냥 님 맘이 삐뚤어진게 보입니다
    맘을 너그럽게 가지세요
    그게 님 건강에 좋으니까

  • 82. 선플
    '23.9.1 9:36 AM (182.226.xxx.161)

    5시간이면 노인들 힘들죠.. 젊은 사람들도 5시간 거리는 고민합니다.. 부모상이라 원글님 맘이 힘드시거나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그러실수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5시간 거리 시부모님이 힘들게 오시면 챙겨드리느라 더 귀찮을것 같은데요.

  • 83. sisi
    '23.9.1 9:37 AM (211.245.xxx.37)

    원글 댓글보니 섭섭할만 하네요
    시모 모친상까지 다 가고 조문했는데
    시모 그거 생각 다 날텐데 섭섭한거 이해됩니다

  • 84. ...
    '23.9.1 9:39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었을땐 제 경우 시모에 대한 기대를
    내려 놓아 마음으로는 남이라 친정엄마 때
    조문 안 받은거 속으로 반겼 거든요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 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서운 해 하실만 해요
    받은게 있는 쪽에서 저러면 안돼는 거죠

  • 85. ...
    '23.9.1 9:42 AM (220.85.xxx.241)

    글에 시어머니 나이 썼으면 댓글 이렇게 안달렸을텐데..
    5시간 거리를 매일 오가는 것도 아니고 67세면 5시간 거리 멀어서 못 갔다하기 민망하지 않나요? 일단 다 끝났으니 됐고 칠순 때 5시간 비행기타고 가족여행가자는 말이나 하지말라고 하세요.

  • 86. 귀리부인
    '23.9.1 9:43 AM (59.6.xxx.33)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

  • 87. 미친집구석
    '23.9.1 9:46 AM (106.102.xxx.234)

    사돈이 돌아가셨는데 당연히 안와봐도 된다는 건가요...
    게다가 시모 본인 모친상때 보약까지 해준 사돈인데...
    이건 양심이 없는 인간들 같은데 시짜라서 다 싫어보이냐는 댓글들 진짜 뭐지...
    싸가지 밥말아먹은 집구석같은데....
    맘 잘 추스리고 인간아니다 생각하고 인생에서 재껴버리세요.
    자꾸 화나면 님 몸 상해요...

  • 88.
    '23.9.1 9:52 AM (118.32.xxx.104)

    조문안한게 문제죠
    시부모님상에 친정에서도 똑같이하면 됩니다

  • 89. 처음부터
    '23.9.1 9:52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께서 사돈 조사에 여러번 참석하셨다
    시어머니 67세밖에 안됐다.
    이 내요을 처음부터 본문에 쓰셨다면 댓글들 방향이 달랐을 거에요.
    시어머니 큰 결례한 거 맞고요
    이제부터 최소한의 기본 도리만 하세요.

  • 90. dma
    '23.9.1 9:52 AM (116.89.xxx.136)

    그러니까 지금 시어머니 연세가 67세인거예요?그렇담 좀 섭섭하겠네요
    더구나 예전에 친정어머니가 하셨던게 있는데 저렇다면...
    에휴...시어머니 어디 편찮은건 아니신가요?
    그렇담 속상하신거 맞네요..

  • 91. 내가
    '23.9.1 9:55 AM (175.223.xxx.106)

    바라고 남에게 하면 서운함만 남아요.
    여기 시가 상에 친정엄마는 조의금만 해도 된다는 댓글 많았어요. 원하지 않는걸 과하게 하고 돌아오지 않는다 난리 칠거면 안하는게 맞죠

  • 92. 아줌마
    '23.9.1 9:55 AM (211.203.xxx.132)

    원글에 댓글내용을 쓰셔야지~~서운하실만 하네요~~마음 풀리실때까지 연락하지 마세요~

  • 93. 리기
    '23.9.1 9:58 AM (211.223.xxx.239)

    67세면 당연히 갔어야죠. 80대쯤 되신줄...인간이 덜 되었네요.

  • 94. ***
    '23.9.1 9:59 AM (58.232.xxx.53)

    아직 젎으셔서 직접 조문하심 좋았겠지만
    그래도 미안하다고 전화하시고 부조도 하셨네요.
    울시어머니에 비하면 완전 양반이심.

    허리골절로 못걸어 요양원에 계시다
    뇌출혈생겨 이틀만에 가신 엄마,
    장례치르고
    사람구실 못할바엔 죽는게 낫다는 악담을
    한 시어미...

  • 95.
    '23.9.1 10:03 AM (106.101.xxx.50)

    사돈상에 멀다고 안가는건 그렇네요.
    봉안당에 자주 가봐라 훈계까지.
    시집 사람들 이래라 저래라 말투는 불쾌하죠. 주제에 어따대고.

  • 96. 원글
    '23.9.1 10:10 AM (1.222.xxx.194)

    집안마다 경조사 챙기는 다양한 방법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인척이 아니라 지인이라도 본인 부모상, 자매상 다 참석했던분이 돌아가시면
    꼭 가서 조문하려고 할것 같은데요.
    피치못한 사정이면 인편으로 보내던가 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있었고 제 욕심이였네요. 저는 엄마한테 그리 배워서....
    댓글중에 너무 바라지 않는게 마음편하다라는 말이 참 위로가 되네요.

  • 97.
    '23.9.1 10:12 AM (112.150.xxx.181)

    원글의 댓글을 읽기전엔 5년전의 일을 알아야 답을 달겟다고
    생각햇는데 댓글 읽고보니 시어머니가 잛못 하셨네요
    친정어머니께선 시부모의 상에 조문하셨는데
    67세에 안 오다니요
    서운할 만 합니다
    내 아들 입장도 생각해야지요
    예의도 모르고 머리도 나쁜분이네요

  • 98. 00
    '23.9.1 10:22 AM (211.108.xxx.164)

    님 어머님께서 살뜰히 챙기셨네요
    근데 그렇게 했다고 상대방도 똑같이 할거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아요
    전화 받기 싫으면 받지 마시고요

  • 99. 지혜절제
    '23.9.1 10:27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시가쪽 아무도 대표로 직접 조문이 없었다면
    정말 화나는 상황입니다
    남편이 가만 있으면 안되는 거에요
    남편도 상주에요
    내아들 내형제가 상주인 상황인데 어떻게 가족중에 아무도 조문이 없나요? 말이 안되는 겁니다
    이건 원글님이 그간 잘하고 못하고 사이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그건 차치하고 이런 상을 당했는데... 사람이 아닌겁니다

  • 100. 놀며놀며
    '23.9.1 10:37 AM (125.143.xxx.147)

    며느리도 딸이라면서요. 딸이 부모상을 당했는데 당일도 아니고 5일 지나 연락하고 남편형제들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아프지 않은 이상 시부모 모시고 참석이 맞는거 같고요. 사돈이 어려운 자리인만큼 챙겨야 하는거 같은데 시댁에서 다들 어떤 대접들을 받고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며느리가 오지마시라고 한 게 아니면 오거나 당일 전화로 멀어서 못가봐 미안타라고 이야기는 전해야죠. 남편도 무시당한거죠.

  • 101. ..
    '23.9.1 10:41 AM (223.62.xxx.93)

    연락도 부의금도 안보낸 시엄마도 봤어요
    그러고도 아무렇지 않은척 한다네요
    학벌도 높고 엄청 고상합니다

  • 102. 형제들은
    '23.9.1 10:43 AM (39.7.xxx.75)

    오신거죠? 그렇다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82쿡에선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오프에선 5시간 거리면 안가기도 합니다

  • 103. 댓글에
    '23.9.1 10:50 AM (115.20.xxx.79) - 삭제된댓글

    주제에 어따대고라니...평소 시부모님 대하는 마음이 그대로
    보이네요. 82는 시부모는 어른도 아니고 하대해도 되는 존재인가보네요. 특별히 기분상하는 말을 한것도 아니고..ㅉ

  • 104. 위에
    '23.9.1 10:51 AM (115.20.xxx.79)

    댓글에 주제에 어따대고라니...평소 시부모님 대하는 마음이 그대로보이네요. 82는 시부모는 어른도 아니고 하대해도 되는 존재인가보네요. 특별히 기분상하는 말을 한것도 아니고
    어른 대하는 태도가 놀랍네요.

  • 105. 남편은 뭐래요
    '23.9.1 10:52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 게 빠졌는데 남편은 뭐래요?

    시부모가 오는 게 중요하고 그리고 친정아버지때도 서운했다면 남편한테 아무리 그래도 시부모중 아무도 안오는 게 넌무 하지 않냐 말을 했을 것 같은데 남편은 뭐래나요? 남편이 시부모한테 머니까 안와도 된다 했을 것 같은 느낌인데....

  • 106. 남편은 뭐래요?
    '23.9.1 10:54 AM (121.190.xxx.146)

    제일 중요한 게 빠졌는데 남편은 뭐래요?

    시부모가 오는 게 중요하고 그리고 친정아버지때도 서운했다면 남편한테 아무리 그래도 시부모중 아무도 안오는 게 넌무 하지 않냐 말을 했을 것 같은데 남편은 뭐래나요? 남편이 시부모한테 머니까 안와도 된다 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이런 문제에서 양가 감정충돌이 생기는 건 중간에 제 역할을 해야할 사람이 그걸 제대로 못해서가 거의 99프로더라구요

  • 107.
    '23.9.1 10:56 AM (106.101.xxx.114)

    어머 82는 무슨 다들 쌍놈의 집안도 아니고ㅋㅋ
    병중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노인도 아니고 67세가 같은 한국 아래 사돈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안가요?
    으 진짜 시어매 편드는 여자들 다 미친 집구석인듯ㅋㅋㅋ

  • 108. ...
    '23.9.1 10:58 AM (14.38.xxx.157)

    시부모가 와야 위로가 되나요?

    저는 와봐야 귀찮던데.. 그냥 다 만사가 싫더라구요.
    누가 오든 안오든...

    그냥 내가 조의 했던 사람들이 조의금이나 돌려준 걸로 땡큐했어요.

    그런 인사가 무슨 소용이며. 위로가 되는지...
    그냥 생각을 달리 해보십쇼.

    장례식도 허례허식이예요. 한분 남으셨는데. 맘 같아서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고 싶구만요.

    그냥 시짜는 싫은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시댁 미우면 남편도 밉던데...
    남편은 괜찮으신가봅니다.

  • 109.
    '23.9.1 10:58 AM (106.101.xxx.114)

    이어서 쓰자면 우리 부모님이 시부모님 장례식 때 아예 다른 나라 가계신 거 아니면, 안오셨음 완전 챙피하고 부모한테 엄청 뭐라 했을 겁니다

  • 110.
    '23.9.1 10:59 AM (106.101.xxx.114)

    14.83님은 사돈 돌아가셨는데 장례도 안가는 집구석에서 자라셨나봐요 사돈 장례도 안가면 누구 장례식에 가요?어이가 없네

  • 111. 코로나아니
    '23.9.1 11:12 AM (113.199.xxx.130)

    코로나 할아비가 와도 사돈은 다 오던데
    본인이 못가는 상황이면 다른자식이라도 대표로
    보내야 인간의 도리죠

    허례허식은 남들 기준인거고 친인척 사돈지간은
    예가 없어도 너무 없는거에요

    고인이 평소 저만큼 안챙겼더라도 조문은 가야지요
    내자식 얼굴에 ㄸ칠하는건 모르고 그저 며느리네라고
    사위네라고 그리하면 어른 대접 물건너 가는거에요

    댓글중 원글남편이 무시당한거다란 말이 정답이네요

  • 112. 67세라면
    '23.9.1 11:13 AM (58.236.xxx.95)

    나라도 많이 서운합니다.

  • 113. 근데
    '23.9.1 11:17 AM (121.137.xxx.231)

    시가 형제들은 왔네 안왔네 소리 없으시네요
    시부모님 안오신 것만 얘기 하시고요.

    시가 형제들 중 대표로 아무도 안왔다면 쌍놈의 집안인거고요
    형제들이 다녀갔다면 기본은 한거에요
    시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같이 다녀가셨음 좋았겠지만
    저렇게 전화따로 하시고 부조금도 저정도 하셨으니 ..

  • 114. ㅇㅇ
    '23.9.1 11:19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에 댓글 내용도 쓰시지...
    서운한건 인정이구요, 어머니가 잘 챙기시긴 하셨네요. 시어머니가 다른기회에 또 갚아 주시겠죠. 아니면 마는거고 그래도 서운할만 하네요

  • 115. 궁금
    '23.9.1 11:23 AM (223.62.xxx.32)

    시어머니가 아주 경우 없이 행동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엄마기 이만큼 했는데
    너희들은 이만큼 안해,쾌심해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어머님 타입이 경우 차리고 많이 베푸는 타입이라서 본인맘 좋은것도 있으니 베푼것도 있는데
    그걸 거기서 끝내야지,받으분들은 본인 타입에 따라 예의 있게 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넘치는 배려를 넘치게 똑같이 해야하나요?
    그럼 받기도 부담스러워요

  • 116. . . .
    '23.9.1 11:32 AM (180.70.xxx.60)

    67세면
    시어머니가 나쁨

  • 117. 예의가 없네요
    '23.9.1 11:46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67세에 왕복 5시간이라는거죠 편도아니고
    70대도 아니고 67세인데 아들통장에 돈보내고 전화하고 끝!?
    아무것도 안했다고 봐야죠
    장례피워본 돈이 문제라기보다 가는사람에게 하는 인사가 중요하더라구요
    앞으로 님도 시댁일에 딱 그만큼 하시면 됩니다
    친정어머니가 시댁에 너무 과하게 잘하셨네요

  • 118. 남매엄마
    '23.9.1 11:47 AM (175.116.xxx.138)

    67세에 왕복 5시간이라는거죠 편도아니고
    70대도 아니고 67세인데 아들통장에 돈보내고 전화하고 끝!?
    아무것도 안했다고 봐야죠
    장례치뤄보니 돈이 문제라기보다 가는사람에게 하는 인사가 중요하더라구요
    앞으로 님도 시댁일에 딱 그만큼 하시면 됩니다
    친정어머니가 시댁에 너무 과하게 잘하셨네요

  • 119. 노인들은
    '23.9.1 11:52 AM (116.34.xxx.234)

    장례식장 잘 안 가고, 가는 거
    싫어하시고, 70 대후반이상이면
    이해해 드릴 수 있지만,
    60대 후반이면
    시부모님이 가셨어야하는 자리 맞습니다.
    너무 젊으시잖아요;;;

    장례식 안 가는 거 본인이 나이
    많은 노인 + 장거리어야 이해 받아요.
    이 경우는 시부모님이 잘못하셨네요

  • 120. 저라면
    '23.9.1 11:54 AM (116.34.xxx.234)

    이 일로 시부모와 감정정리 합니다.

  • 121. 적당한게 좋다
    '23.9.1 11:55 AM (203.247.xxx.210)

    시가 형제들 중 대표로 아무도 안왔다면 쌍놈의 집안인거고요
    형제들이 다녀갔다면 기본은 한거에요222222222222

  • 122.
    '23.9.1 11:56 AM (121.135.xxx.6)

    댓글은 못 보고 글만 봤는데
    별로 문제없는 것 같고 예의없는 분도 아닌 것 같은데요..
    저희 시댁은 시어머님만 계신데
    저희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두번 다 안오셨고
    못 가서 미안하단 말씀도 없으셨어요.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였구요.
    처음엔 좀 섭섭하다 생각은 했는데
    그냥 연세있는 분은 안오시나보다~
    상갓집은 안좋은 데라 피하나 보다~하고 넘어갔어요.ㅋ
    남편한테도 섭섭하단 말도 안했구요~

  • 123. . .
    '23.9.1 12:11 PM (211.205.xxx.216)

    그래도 5일후에 위로인사라도 하셨네요
    저희시댁은 시부모 시누들이 조문은왔으나
    장례식 끝나고 일주일후 시모가 전화와서.
    ㅡ전화받을때만해도 잘보내드리고왔냐 안부전화인줄ㅡ
    이번주말에 작은시누네서 온식구모여 놀기로했는데 같이가재요ㅠ
    이 무슨병맛같은소린지.
    벙찌기도했고 그럴기분도아니어서.
    이번엔못가겠다했더니
    대뜸하는말.
    그럼 어떻게 거기까지 가지?
    ㅡ저희가 오분거리살아서 그런일있음 기사노릇하며 모시고다님ㅡ
    그말한마디에
    시댁에 온갖정다떨어짐.
    지금며늘속생각하면 지들끼리 모여서 일주일만에 놀고싶겠으며 또 그자리같이가자고전화하는거며
    니네못가면 기사없어 어떻게가냐는 뜻의 말하며.
    별 쌍놈의집안이더라고요
    이래저래 겪어보니

  • 124. ....
    '23.9.1 12:23 PM (58.122.xxx.12)

    나이가 많거나 관절안좋거나 하면 이해할거 같아요
    조의금 보냈고 연락왔으니까요

  • 125. ...
    '23.9.1 12:40 PM (125.185.xxx.31)

    저도 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 시댁에 많이 서운했어요 평소에도 서운한 일들이 종종 있었지만 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는 너무 속상하고 상처가 되더라구요 원글님 마음 너무너무 이해가됩니다

  • 126. 토닥토닥
    '23.9.1 12:48 PM (211.234.xxx.221)

    저번주에 친정아버지 보내드려서 조금이나마
    원글님 지금 심정을 이해합니다.
    원글님 어머니같은 분이 많지 않으세요. 진짜
    좋은 분이셨네요.
    시부모님이 아직 70전이면 젊으신데...오셨으면 참 좋았겠지만 그분들 그릇이 그 정도라 생각하시고 원글님도 이제 그만큼만 대하시면 될듯하네요.
    원글님 몸조리 잘하세요. 식사도 거르지 말고 잘하시고 영양제 주사라도 맞으시고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7. 유나유나
    '23.9.1 12:52 PM (218.212.xxx.182)

    오셨어도 안오셨어도 기분 안좋으셨을것같아요..남은 남인데 뭘 바라시는지..

  • 128.
    '23.9.1 12:59 P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전 친정아빠 돌아가셨을때 아버님은 가까이 사는데도 일 있어 못 오시고 형님이 왔는데.....
    전 그냥 별로 서운한 마음이 없어요
    전화로 미안하다고 하셨고 ~~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었어서 그런가봐요
    시댁에서 아무도 안 오셨나봐요

  • 129. ..
    '23.9.1 1:04 PM (211.234.xxx.40) - 삭제된댓글

    내가 이만큼 하니 타인도 내게 이만큼은 해야한다는 마음이 꽤 문제발생의 원인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옳고 기준이 되면 불화를 많이 겪게 됩니다.
    내가 억울하지 않은 만큼만 하는게 세상 편하게 사는 지혜 아닌가 싶습니다.

  • 130. 본인 잘못
    '23.9.1 1:07 PM (126.166.xxx.127) - 삭제된댓글

    얘기하는거지요? 시아버지가 전화 바꾸자는데 끈어버려서.
    대체 뭘 헐뜯고 싶어서 올린건지 모르겠어요

  • 131. 70전이시면
    '23.9.1 1:11 PM (210.117.xxx.5)

    못갈거리인가요.
    70대중반이신 우리 엄마도 언니 시모 돌아가셨을때 경기도에서 강원도 가셨는데.

  • 132. 뭐가서운한지를
    '23.9.1 1:19 PM (14.38.xxx.43) - 삭제된댓글

    밝혔으면 동조를 할텐데....
    연세 많으신 분이 오셔도 더 부담되지 않나요?

  • 133. ..
    '23.9.1 1:44 PM (121.161.xxx.116)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시어머니 가장 먼저 달려와서 위로해 주셨고
    오빠 남동생 장인장모님들도 먼 지방에서 다 올라오셔서
    오빠 남동생 안아주면서 위로 해주시더라구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거동 불편하신 90 노인이시면 몰라도

  • 134. starship
    '23.9.1 1:48 PM (222.110.xxx.93)

    67세... 가도 충분할 연세이건만.
    혹여 못간다고 하면 대신 다른 자식이라도 보내지 않나요? 원글님 섭섭할만 하시겠어요.
    댓글보니 더더욱. 위로 드립니다.

  • 135. ㅜㅜ
    '23.9.1 2:01 PM (122.36.xxx.75)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들 있더이다
    20년전 시부상때 자차 세시간반 거리에서 우리집에선 아버지 오빠 언니 다 갔는데
    그 5년후 울아버지 상땐 시집사람들 한명도 안왔더이다,
    핑계는 많죠 시모는 무릎이 아프다 (60중반). 시숙은 바쁘다 등등..
    진짜 창피하더군요,, 결혼때 예단문제 있었을때 엎었어야 했는데,,,
    그후 서서히 안가기 시작해 지금은 거의 얼굴 안보고 삽니다,
    시모 지금 80중반인데 시모상때 울친정에 연락하면 남편 죽여버린다고 했습니다,

  • 136. ㅇㅂㅇ
    '23.9.1 2:18 PM (182.215.xxx.32)

    속상하실만하구만 다들 시어머니 편드시기는..
    며느리가 부모상을 당했는데 5일후 전화요? 허허..

  • 137. 아놔
    '23.9.1 2:26 PM (77.173.xxx.134)

    어머 82는 무슨 다들 쌍놈의 집안도 아니고ㅋㅋ
    병중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노인도 아니고 67세가 같은 한국 아래 사돈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안가요?
    으 진짜 시어매 편드는 여자들 다 미친 집구석인듯ㅋㅋㅋ2222222

    댓글들이 쌍으로들 돌았나... 단체로 시에미들이 몰려왔나보네..

  • 138. 이해
    '23.9.1 2:32 PM (76.126.xxx.254)

    충분히 됩니다. 원글님 심정적으로 이건 아니지 싶은것은 친정어머니를 통해 기본 도리랄지 경우 차리는것을 제대로 배웠기 때문에 그럴거예요. 경우없는 사돈 시가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139.
    '23.9.1 2:48 PM (119.206.xxx.87)

    사회생활 힘드네요.
    왕복 10기간 거리의 문상
    자고 올 것도 아니니 왕복 10시간 거리를
    어지간한 건강이면
    60대라도 다녀와서 병나기 쉽겠어요.

  • 140.
    '23.9.1 3:10 PM (223.194.xxx.178)

    며느리 모친상인데 시어른들 당연히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건강이 안좋아서 거동이 불편하면 모를까 당연히 가봐야지요
    저라도 서운할것 같아요
    그리고 67세면 젊은 나이인데..
    얼마나 배운게 없는 집안이면 저리 행동할까요
    전 주위에 저런 경우는 못봤네요
    시부모들이 경우 없는거 맞습니다

  • 141. 와우
    '23.9.1 3:40 PM (183.98.xxx.31)

    상당한 당일 혹은 다음날 전화 한것도 아니고 장례 다 끝난 상황에 전화한것 부터가 미친 시모에요.

  • 142. 에고
    '23.9.1 3:46 PM (133.114.xxx.24)

    시엄니 넘 젊네요.
    5시간이 가깝진 않지만.
    엄마 돌아가신 며느리한테 5일후 통화...
    섭할만 하네요. 위로 드려요

  • 143. 00
    '23.9.1 4:07 PM (76.135.xxx.111)

    해외 사는거 아니면 사돈 장례에는 가는게 예의 아닌가요? 무슨 병이 있거나 나이가 너무 많아 거동 못하는거 아니면요

  • 144. ...
    '23.9.1 4:08 PM (210.93.xxx.123)

    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네요. 남편이 자기 엄마에게 알렸을거잖아요. 그러면 장례식장 알려주고 언제 올거냐...물어보지 않나요? 그때 시어머니가 안간다 했으면 남편이 힘들어도 오시라...마라...했었을텐데...시어머니 탓하지 말고 남편에게 어떻게 된건지 한번 물어보세요. 남편이 엄마 힘들면 오지마..했을거 같아요

  • 145. 67세라니
    '23.9.1 4:12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시군요. 시아버지도 있는데 같이 조문오셨음 좋았을걸요.
    제 시어머니는 경조사라면 다 다녀요. 얼굴본 지 20년은 됨직한 조카 결혼식도 비행기 타고 다니고...그런데 안 간 조문이 딱 두군데에요. 며느리 부친상, 사위 모친상.
    사위 모친상은 며느리때 안가서 형평에 안맞아서 안간거래요. 세상에 사돈의 팔촌, 온갖 지인들은 무리해서 챙겨도 며느리는 뭘까요?
    남도 아닌거죠. 남 일은 다 챙기니까.
    원래 그런거 안챙기던 사람이면 그려려니 할텐데 항상 경조사 챙기는 걸로 자녀들에게 아빡하셨던 분이라 그 뒤로 제 맘이 싸해요

  • 146. ..
    '23.9.1 4:29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와~~뭐 67세라고요? 87세쯤 되어야 저렇게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하셨네요..위에 그냥그런가보다 하라고 댓글달았는데
    그건 취소입니다..
    어디 병원입원하셨나요? 진짜 넘하네요!!!! 친정엄마돌아가셨는데
    우쒸!!

  • 147. 경조사에다들
    '23.9.1 4:32 PM (124.56.xxx.77) - 삭제된댓글

    진심이군요. 50대인 저라도 정말 큰맘 먹어야 갈 거리
    전 별로 서운하고 그런거 없는데,..
    무리하게 경조사 챙기다 사고나서 사망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 148.
    '23.9.1 4:50 PM (219.248.xxx.168) - 삭제된댓글

    5시간 아니라 2시간 거리래도 연세드신분들이 그렇게 장례식장 일일히 안가십니다....333333

    30이라도 하셨네요
    저희는 돈도 많으신분들이 10 하셨어요

  • 149.
    '23.9.1 4:50 PM (124.57.xxx.214)

    오시면 더 불편할 것같아요.
    그냥 전화하고 부조하시는 걸로 됐다고봐요.
    근데 원글님은 더 바라시나봐요.

  • 150.
    '23.9.1 4:51 PM (219.248.xxx.168)

    30이라도 하셨네요
    저희는 돈도 많으신분들이 10 하셨어요

  • 151. ..
    '23.9.1 4:51 PM (211.208.xxx.199)

    원글이가 댓글에 써놓은 부연설명을
    처음부터 원글에 썼으면 댓글방향이
    이렇지 않았을거에요.
    딸랑 저렇게 원글을 써놓고 말았으니
    댓글들이 [그래서 어쩌라고? 뭘 바라는건데?] 스타일이죠.
    원글이가 글 잘못 쓴 탓도 있어요.

  • 152. 저도 별로
    '23.9.1 5:34 PM (115.21.xxx.164)

    이상한 걸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쌓인게 많아서 그런듯해요

  • 153. 사이도안좋은데
    '23.9.1 5:3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양반이죠. 나같음 아들편으로 봉투 전달하고 연락안했을 것 같은데요.

  • 154. ㅇㅇ
    '23.9.1 5:40 PM (125.244.xxx.98)

    제가볼때 성의표시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전화도 잊지않고 배려한게 보이던데 시아버지 바꿔준다는데 잠깐이라도 인사하시지 하는일있었다고 안받으시고 님이 예의가 없어보이네요

  • 155. 사이도안좋은데
    '23.9.1 5:4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과거에 어떠했든 현재 사이가 어떠냐에따라 또 달라요.
    조의금까지 안했으면 비난받을 일이지만
    현 관계상태에서 저정도가 나름 최선인거죠. 막상 왔으면 또 그 나름 불쾌했을겁니다.

  • 156. 미친댓글들
    '23.9.1 5:48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원글댓글이 없어 진짜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보기만 했는데....댓글보니 정말 이건 경우가 아닌듯요
    여기 댓글 쎄하게 단 사람들은 다 콩가루집안에
    미친 시어머니들밖에 없나 싶네요

    원글님 마음 추스리시고 너무 속상해 마시길요
    서운한대로 시짜들에겐 마음 접으면 됩니다
    하~~67세 시모....반전이네요

  • 157. 아니
    '23.9.1 6:38 PM (74.75.xxx.126)

    시엄니가 이제 67세면 원글님은 40정도? 한창 친정엄마랑 쇼핑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재미나게 지낼 나이에 너무 일찍 엄마를 잃고 화가 많이 나신 것 같네요. 그럴 수 있어요. 저라도 세상을 상대로 싸움 걸고 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마음을 다스리셔야지 몸이 축나지 않잖아요.

    전 친정 아버지 86세에 돌아가셨는데 코로나 자가격리때문에 장례식도 참석 못했어요. 너무 속상해서 앓아누웠는데 한달도 넘게 자리에서 잃어나지를 못했어요. 결국 우울증 약 먹으니 몸이 아픈 증상이 사라지더라고요. 원글님 어머님 잃고 건강까지 잃으면 안 되잖아요. 속상한 마음 잊으셔야 할 것 같아요.

  • 158. 안좋은 사이
    '23.9.1 6:55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내입장에서 내쪽에서 한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속상한 일입니다만
    과거에 어찌했든 현재 사이가 어떠냐에따라 또 달라지더군요(실제 사람들 관계를 겪어보고 드리는 말씀)

    냉정하게 조의금까지 안했으면 비난받을 명분이 확실해지나
    현 관계상태에서는 저 정도가 나름 최선인거죠. 막상 대면했면 또 그 나름 서로간 불쾌했을겁니다. 안좋은 에피소드가 추가될 수도 있구요.

  • 159.
    '23.9.1 7:22 PM (124.153.xxx.193)

    5시간 거리면 부조만 하셔도 될꺼같은데요ㆍ
    시어머니께서 그리 서운할만한 말씀도 아니신듯하고요

  • 160. 아이고
    '23.9.1 7:58 PM (223.33.xxx.167)

    82는 무슨 다들 쌍놈의 집안도 아니고ㅋㅋ
    병중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노인도 아니고 67세가 같은 한국 아래 사돈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안가요?
    으 진짜 시어매 편드는 여자들 다 미친 집구석인듯 223333
    시가쪽은 본인들 부모상까지 다 챙겨받고 진짜 양심도 없네요.

  • 161. 아놔
    '23.9.1 8:15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이건 5시간이고 6시간이고 그게 문제가 아니고
    또 30만원이건 40만원이건 조의금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닌거죠
    시부모님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또 시어머님의 자매가 돌아가셨을때조차도
    친정엄마께선 조의를 표하시면서 직접 가셨다잖아요
    사돈상이라고 8시간걸려선 간 친정형제도 있다는데 내참...
    이건 그냥 마음의 문제에요
    사랑이 딱 그만큼만 있는 있는 사람인거죠

    자신이 큰 슬픔을 당했을때 그렇게 한마음으로 위로를 해주시느라
    오셨던 분을...ㅜㅜ
    늦은저녁 먹으면서 글 읽는데 부아가 치밀어서 화딱지가 나네요
    그러게 누가 가래냐?
    억지로 오란것도 아닌데 자기가 가놓구선 뭐래
    꼭 이런분들 계실거에요

    무슨 미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리나라 저밑에 최남단도 아니고
    어디 아픈상태도 아니면서
    사돈상에 가지않은것도 비상식적인데
    큰 슬픔당한 며느리한테 그것도 5일만에 연락이라니...
    열받아서 밥 체할거같네요 애휴...

  • 162. ㅁㅁㅁ
    '23.9.1 8:16 PM (125.138.xxx.189)

    5년전부터 사이 안좋았고, 그래서 시모전화도 저렇게 뚝끊을 정도면
    시모도 며느리 엄청나게 싫을텐데…뭐 예의차리고 뭐고 다 싫다 그건가요
    남편반응이 궁금해요

  • 163. 아놔
    '23.9.1 8:18 PM (114.203.xxx.84)

    이건 5시간이고 6시간이고 그게 문제가 아니고
    또 30만원이건 40만원이건 조의금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닌거죠
    시부모님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또 시어머님의 자매가 돌아가셨을때조차도
    친정엄마께선 조의를 표하시면서 직접 가셨다잖아요
    사돈상이라고 8시간걸려서 간 친정형제도 있다는데 내참...
    이건 그냥 마음의 문제에요
    사랑이 딱 그만큼만 있는 사람인거죠

    자신이 큰 슬픔을 당했을때 그렇게 한마음으로 위로를 해주시느라
    오셨던 분을...ㅜㅜ
    늦은저녁 먹으면서 글 읽는데 부아가 치밀어서 화딱지가 나네요
    그러게 누가 가랬냐?
    억지로 오란것도 아닌데 자기가 예전에 가놓구선 뭐래냐
    아마 꼭 이런분들 계실거에요

    무슨 미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리나라 저밑쪽 최남단도 아니고
    어디 아픈상태도 아니면서
    사돈상에 가지않은것도 참 비상식적인데
    큰 슬픔당한 며느리한테 그것도 5일만에 연락이라니...
    열받아서 밥 체할거같네요 애휴...

  • 164. 여행
    '23.9.1 8:31 PM (121.144.xxx.17)

    국내 여행이라면 5시간 거리 안가실까요?
    67세에 5시간 거리가 얼마나 힘들고 먼 거리라고
    사돈 장례식에 참석을 안해요?
    원글님 충분히 서운하실 만 합니다

  • 165. 영숙이니?
    '23.9.1 9:36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영숙이니?

  • 166. ㄴㄴㄴ
    '23.9.1 10:01 PM (124.50.xxx.40)

    동갑이면 건강 상태 다 똑같고 한 날 한시에 죽겠네요, 누가 논문이라도 쓰시죠.

  • 167. 아줌마
    '23.9.1 10:05 PM (118.235.xxx.148)

    멀어서 못가도 부모상 당한 며느리 전화로 라도, 아니 문자로라도
    위로의 말씀 해주실 수있는거 아닌가요?

    남도 부모상 당하면 위로의 문자라도 보내고 하는데
    상당하고 5일만에 연락하시는 시어머님 은
    고령이라 이건 열외다..
    다들 부처의 마음이신가 봅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이의 명복도 온라인상 빌어드리고

    병석에 누운 이의 쾌유도 기도해드리는데

    부모상 당한 며느리에게 위로의 말씀도

    상치른 지 5일만에 보내는 시부모님께 가족의 의미를 찾기는

    참 어려울 듯 합니다.

    나랑 다른생각이라도 부모상 치른 분께

    날선 댓글은 참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슬픔이 가슴에 채 가시지도 않은 분께..

  • 168. 까탈
    '23.9.1 10:06 PM (142.113.xxx.102)

    저라면 오신다해도
    마음만 받겠다고 머니까 오시지 말라하겠어요..
    뭘 5시간씩 걸려서와요..
    그리고 시부모 오시면 불편하던데...
    부조도하고 전화도하고..
    전화도 일부러 안정된 후에 하신것 같은데
    뭐가 그리 섭섭할까요?

  • 169. ..
    '23.9.2 12:06 AM (211.250.xxx.247)

    몸이 안좋아서 못가시는거면 모를까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0. ....
    '23.9.2 12:15 AM (73.170.xxx.188)

    저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 이게 괜찮은 거면 며느리가 시모상 안가고 전화만 해도 괜찮은 건가요?

  • 171. 저는
    '23.9.2 12:34 AM (59.10.xxx.133)

    안 오시는 게 나을 거 같아서 그냥 넘어가고 말래요

  • 172. ....
    '23.9.2 12:50 AM (110.13.xxx.200)

    67이면 갈만한 나이죠.
    요즘 다들 젊어서 70은 되야 노인 아닌가요.
    한게 없다면 모를까.. 친정엄마가 저리했는데 저렇게 나오면 서운한거 맞죠.
    이래서 사람 봐가면서 해줘야 해요.
    아무한테나 정성다할 필요없어요.
    이런 유형인줄 몰라서 도리로서 정성을 다 하셨겠지만요.
    앞으로 똑같이 해주세요.

  • 173. 아이고
    '23.9.2 12:55 AM (180.70.xxx.217)

    그 젊은 시에미 욕들어 싸네요. 예를 갖추며 지내셨던 안보셔서 참 다행입니다.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마음 내려놓으세요. 예의를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한테 기대를 걸어야지요. 그런 시에미면 이번 일만 그렇겠나요. 남편도 그런 엄마가 챙피할 겁니다.

  • 174. 67세라면무례죠
    '23.9.2 1:20 AM (172.56.xxx.246)

    혹시 앞으로 시부모 해외여행 가신다고 하면 여행비 한 푼도 보태지 마세요.
    님 남편이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지 그게 궁금해요.
    남편이 시부모 입장 편 든다면 앞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은 한 십년 안 해 주기로.

  • 175.
    '23.9.2 2:09 AM (61.80.xxx.232)

    그집 시어머니 참 너무하네 67살이면 젊구먼 5일지나전화만 하다니요 기분 나쁠만하네요

  • 176.
    '23.9.2 3:48 AM (73.83.xxx.173)

    인간이 진짜 못됐어요
    사이가 나빠도 인연을 끊은 것도 아니고 그동안 받은게 있으면서 어찌 그러나요. 미친..

  • 177. --
    '23.9.2 5:56 AM (59.10.xxx.133)

    다른 건 몰라도 5일 지나 전화한 건 예의에 맞아요.
    장례, 삼우제 다 치르고 문안전화하는 거죠.
    그걸 5일이라고 늦게 했다고 하다니.
    저는 그래서 삼우제도 안 지나서 문상 와줬다고 인사하는 상주도 이상해 보여요.

  • 178.
    '23.9.2 12:35 PM (114.203.xxx.84)

    5일 지나서 전화한게 예의차리느라 날짜 세서
    한건 아니겠죠
    더군다나 며느리도 식구인데
    소식들은 그날이나
    그 다음날이라도 큰 슬픔 당한 며느리한테 연락을 하는게
    무슨 그렇게 큰 결례라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건 예의 차리느라 그런게 아니잖아요
    추가된 원글님 댓글만 봐도 알겠는데요 애휴

  • 179. 사람
    '23.9.2 9:06 PM (117.111.xxx.232)

    다 똑같지 않죠. 그릇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자신이 한 만큼 받으면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어머니는 뭘 바라시고 한게 아니라 그게 도리인 거라 생각하셔서 한거고 시어머니는 자기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그것밖에 안되시니까 못하시는 거예요.
    세상사 자로 잰듯 딱딱 맞아 떨어지면 무슨 문제가 있고 갈등이 있겠어요?
    줄 생각도 못하는 사람에게 바라면 내 마음만 상해요.
    그분한테 조문 받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어요.
    내가 어머니를 잘 보내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죠.

  • 180. . .
    '23.9.3 10:12 AM (223.38.xxx.243)

    원글님 그러니 잘할려고 잘하지도 마세요
    그릇이 그모양인데 무슨 기대를 하나요
    바라지말고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며느리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특별히 못갈 사정이라도 있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사지멀쩡한데 조문안하는 집구석 알만하고 남편이 가만히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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