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논란되는 뉴스를 보니
어릴 때 한 아이큐 검사가
성장 후에도 계속 유지되나요?
요즘 논란되는 뉴스를 보니
어릴 때 한 아이큐 검사가
성장 후에도 계속 유지되나요?
대부분 어릴수록 잘 나와요
커가면서 떨어져서 나옵니다 천근아 선생님한테 온 상담자 아이도 어릴 때 웩슬러 검사상 영재였는데 커서 재니 떨어져서 나오고 그런 건 매우 흔한 경우에요
클수록 지능 떨어지더라고요.
초6때 142
중3때 110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우리가 웩슬러를 할 때는 어릴 때 130 이상 나와도 최소 중학생 이후에 다시 재야해요 고등학교 때 재면 더 떨어져 나오는 경우도 많고요
아이큐나 지능검사가
나이별이라서 지식이 많이 들어가서
어릴때 잘나오는듯요
중학교 때 150중반 나와서 나 좀 영잰가? 했는데 고딩 때 140 겨우 나오데요.
테스트기준이 연령별로달라요 고등때 아이큐가 비교적 정확한듯
아이큐가 뭐에 도움인지 모르겠어요.
아이큐 검사해서 어디에 도움받는 건가요?
진심 몰라서 물어요.
지인 중에 상문고에서 아이큐 일등이었었다던 사람 있는데
공부는 영 아니었어요. 일단 장트러블에 몸이 따라주질 않고..
서울대는 언감생심이고 뭐 아무 재능도 없음…ㅠ
기냥 아이큐 문제를 잘 푼다는 게 현실에서 어떻게 작용되고
그 사람 삶이 달라지는지…
아이큐 진짜 의미없어 보여요.
아이가 틱이있어서 풀빳데리 검사 매번 받으라 해서 받으니 지능알게 되었어요
지적 장애 판별하기 위한 검사였을 거에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필요하겠죠.
다만 정상 범위 이상인 사람들에게는 별 소용 없는 검사죠.
전 40대에 우울증으로 정신과 갔다가 지능검사도 했는데 아이큐가 너무 높게 나와서 의사쌤도 깜짝 놀라더라구요. 우울증이 심하면 보통 지능도 평소보다 낮게 나오는데 이정도면 머리가 엄청 좋으신거라고.. 근데 수치가 140 좀 넘었어요. 이게 초딩때 아이큐면 높은게 아닐텐데 40대라 높은 수치인 것 같았어요
군에서 지능이 낮은 사람은 걸러서 데려가지 않으려고 했던 검사래요
실제 서울대는 120대가 많다면서 그렇게 대단한 평가도구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 20년전에 들었던거 같아요
각 개인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영재발굴 그이후보면
더발전한아이들도많던데요
음..아이큐가 나이들면서 변하는거군요
나이 들면서 변한다기 보다는 아이들마다 성장 속도가 다 달라서 그래요 그래도 고등 쯤엔 정해져요 고등학교 이후에 웩슬러 해보면 그게 자기 아이큐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어릴 때 영재 중에 고등 가서도 영재 웩슬러 나오는 경우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