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내부에 문제도있고 퇴직한 남편과의 불편함? 사실 남편은 퇴직후 몇년 지나고부터는 나름 다시 열심히 일하고있지만 뭔가 함께 있는시간이 많아져서일까요
불편해지면서 대화도 그리고 함께 산책하거나 마트를 함께가는등 자연스럽게 함께하는게 줄었어요
다 떠나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를 어찌보낼지..
나도 모르게 수시로 아무데나 드러눕고 그대로 깜박깜박 잠들어버려요
소파나 거실바닥이나 아무곳에
눈을뜨면 그 느낌이 너무 싫고,
머리에 안개라도 낀듯 막막하고
근력이 딸려 걷기라도 해야하는데
무기력하기만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니
이럴때 나를 챙길수있는,
좀더 활기를 찾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