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큰가봐요
작은 가게를 열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관련자격증도 따두고요
그런데 트라우마가 생기는것같은 그런 일을 겪고나서
늘 무섭고 두려워요
왜 그일을 시작안하냐고 부모님은 저만보면 소리지르시는데
(부모님은 마음을 받아주시는 거를 못하는 분들이세요ㅠ)
그나마 좀 나아지려던 마음이 부모님 그러시는걸 보고는
또 두려움이 펄펄 살아나 움츠러들고 벌벌 떨게 되고
도저히 가게나 사업같은건 시작도 못하겠어요;;
계속 이게 되풀이되고 있고
시간은 자꾸 가네요
부모님은 점점 더 화를 내시고요
제 솔직한 심정은 너무 무서워요ㅠ 하고 울면서 매달리고 싶은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이 맘이 해결이 안되어 계속 지속되는거 같은데요
이런 제 마음 이해가 되시나요?
그리고..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