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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과 질염에 효과본 것 (너무 사소함)

빨래 조회수 : 7,253
작성일 : 2023-04-28 11:21:31
82에서 보고 혹시나 하면서 속옷을 손빨래하기 시작했어요. 3달 정도 되는데 도움이 된것 같네요. 처음엔 조금 귀찮을수 있어도 습관되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저는 밤에 샤워하기 전에 빨래 비누로 빨아 헹구지 않고 놔둔후, 샤워후에 헹궈요. 이것 때문에 일부러 30년만에 빨래 비누도 샀네유.
IP : 158.140.xxx.2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4.28 11:27 AM (211.234.xxx.38)

    방광염과 질염모두
    체내의 요인으로 일어나는건데
    속옷을 손빨래하는거랑 상관관계가 정말 있을지 궁금해요.
    방광염이 그나마 관계가 있을순 있겠지만
    팬티에 대변이 계속 묻어있는게 아니라면 그것도 아닐것 같은데요.
    좋은경험 나눠주신것에 감사하지만
    질병은 정확히 치료해야하니까요..

  • 2.
    '23.4.28 11:28 AM (211.36.xxx.60)

    약 드세요 비대면진료앱에서 신청 하면 집으로 약 배달됩니다 병원 안가도요

  • 3. 면팬티로
    '23.4.28 11:29 AM (116.41.xxx.141)

    다 바꾸니 삶았더니 질염해방이라는 글도 많이 올라와서
    본 기억이 ....
    원글님 글도 일리가 있을수도..

  • 4. 원글
    '23.4.28 11:32 AM (158.140.xxx.227)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해본거라서요. 증세가 심하다면 당연히 의학의 도움을 받는게 맞겠죠. 일상에서 해볼수 있는 것 중에 효과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써봤네유

  • 5. ㅡㅡ
    '23.4.28 11:42 AM (211.55.xxx.180)

    저는 애벌빨레 ? 비누로 대충해서 세탁기 돌리고
    락스푼 물에 담가서 몇번 더 헹궈서 널어요

    원글님 말씀 맞다고 생각해요

  • 6.
    '23.4.28 11:52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팬티, 빨아도 대변 0.1g 검출?
    전문가들 “맞지만, 속옷보다 더 위험한 것은…”

    https://v.daum.net/v/20230424154026452

  • 7. ::
    '23.4.28 12:12 PM (1.227.xxx.59)

    원글님 말 일리가있어요. 식구들끼리 같이 세탁기에 돌리는것보다 단독 손빨래가 도움될것 같아요.

  • 8. ....
    '23.4.28 12:32 PM (114.206.xxx.192)

    비대면진료앱에서 신청 하면 집으로 약 배달

  • 9. ...
    '23.4.28 12:34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질염이나 방광염은 요인이 여러가지 입니다

    팬티가 청결하면 좋지만
    피곤하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ph 농도 불균형 등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요

  • 10. ...
    '23.4.28 12:3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경북대 미생물학과 교수 또한
    “속옷을 통해 박테리아에 감염돼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 상재균이 속옷에 있을 수 있다”며 “속옷을 세탁한 후 햇볕에 잘 말린다고 해서 100% 완전히 멸균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보통 면역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세균 등의 감염은 속옷을 통한 것보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착용하고 있는 속옷의 오염을 막으려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뿐만 아니라 볼일을 보기 전에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고 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속옷을 빨아도 세균 등을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으나

    속옷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봤다. 이화여대 미생물학 교수는 24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세탁을 해도 균이 살아남을 수는 있다”며
    “특히 세균 등에 감염된 사람의 속옷과 함께 세탁했을 경우 세균이 다른 속옷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세탁한 속옷을 완전히 바짝 건조한 후 착용하기 때문에 속옷을 통해 질병이 발생할 확률은 매 우 낮 다”며

    “건조에 저항성이 굉장히 강한 세균이 아니면 균을 옮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속옷보다 오히려 수건을 함께 사용하다가 질병이 옮는 경우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 11. 근데
    '23.4.28 12:53 PM (175.193.xxx.50)

    전 20대부터 샤워시 손빨래했고
    10년 전부터 면생리대쓰는데 관련 질환 없어요.
    생리통도 어쩌다 외부일정 길어져서 일회용쓰면 오고요.
    과학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 손빨래의 이점이 훨씬.크다고 생각해서
    비누 손빨래해요. 세정제도 안쓰고요.

  • 12. 저는
    '23.4.28 12:54 PM (118.235.xxx.23)

    삶는 세탁기 씁니다.
    손빨래 관절 나가요.

  • 13. ker
    '23.4.28 1:07 PM (223.62.xxx.129)

    삶으면 더 효과있을거 같아요

  • 14. ..
    '23.4.28 2:19 PM (175.198.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스트레스와 불면(짧은 수면) 이 최대의 적이더라고요.
    매일 속옷 손빨래해 입고 매일 씻고 잘 건조하는데도, 그리고 매일 유산균 먹는데도, 밤 새워서 일 하느라 잠 좀 못 자면 재발해요.
    면역력 문제라서 면역력 키우고 스트레스 안 받고 잠을 잘 자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 15. ...
    '23.4.28 2:39 PM (183.99.xxx.165)

    케바케에요.
    전 평생 순면 팬티만 입고, 20년전부터 면생리대만 쓰고, 팬티랑 면생리대 늘 삶아 입었어도 질염, 방광염에 시달려요. 제일 효과 본 게 질유산균 맞는 거 찾아서 하루에 2~4알씩 먹기였어요.

  • 16. ...
    '23.4.28 2:39 PM (183.99.xxx.165)

    아 그리고 위 ..님 글처럼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 17. 스트레스가 요인
    '23.4.28 3:32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경험상 힘든일에 스트레스가 심할때 발병하더라구요

  • 18. ..
    '23.4.28 4:42 PM (223.39.xxx.196)

    팬티는 비누 칠해 흐르는 물에 대충 손빨래 해 모아놓고
    과탄산소다와 세제를 푼 따뜻한 물에 미리 담가놔요.
    수건도 미리 담가놓구요.
    이걸 드럼에 같이 넣어 삶음 세탁하면 세균걱정 없어요.
    드럼을 속옷과 수건으로 정기적으로 삶으니 드럼 때도 안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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