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이직 4일전이지만.
그래서 몸살까지 나서 시댁도못가고 혼자집에있는데 왜이렇게좋은가요ㅜ
윤여정배우 인터뷰 내용보면서 엉엉울었네요
다 나한테 하는말 같아서요.
정말 일주일도 못쉬고 이직하는 나를 크게 위로해주시는거같아서요.
몸살에 비실비실 ㅜ 그래요 좋네요.
거실에 조용히 앉아 있는게요.
일만 하는 엄마로 기억되지 않고.
열정과 성실로 나를 키워주는 큰 바위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한테만은요
이렇게 바쁜세월이 지나면 바쁜세월을 추억으로 얘기할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저같은 분들 응원합니다.
자부심을 가져보아요.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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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니 맞이하는 휴식
세상좋아요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3-04-21 13:15:18
IP : 223.38.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4.21 1:16 PM (124.5.xxx.99)네 다시 이직하신다니 잘되었습니다
오히려 일하면 에너지가 나서 덜아픈거 같아요2. 맞아요
'23.4.21 2:16 PM (49.236.xxx.229)이직하면서 하루도 쉬어본적이 없어요.
항상 퇴사일 다음날이 입사일이였어요.
어느회사는 사장님께서 오히려 퇴사일전에 일주일간 휴가를 줄테니 쉬고 출근하라고했는데
바보같이 그담날 쉬지도 못하고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했어요.
악착같이 벌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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