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름 겨울에는 진짜 너무 극한이잖아요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분명하면서도
더 춥고 더운 그런 나라가 있을까요?
아예 춥거나
아예 더운곳 말고요
이 두가지를 한번에 느낄수있는
그런 우리나라같으면서도 더한 곳
그런곳이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우리나라 여름 겨울에는 진짜 너무 극한이잖아요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분명하면서도
더 춥고 더운 그런 나라가 있을까요?
아예 춥거나
아예 더운곳 말고요
이 두가지를 한번에 느낄수있는
그런 우리나라같으면서도 더한 곳
그런곳이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위도비슷하면 날씨비슷했어요
중국도 그랬고..
미국동부에 있을때도 그랬고..
중국 미국 위도 비슷한곳들이요
추위는 그렇다치고
우리나라만큼 그만큼 더운가요?
한국처럼 끈적거리진 않는듯
여름도 견딜수없이 덥고 습하고
겨울도 너무너무 춥고
(근데 겨울은 어릴적보다 조금 덜한것같긴 해요)
지구상에 진짜 그런곳이 있을까 싶어서요
저는 우리민족이 좀 특별하고 위대한게
기후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중이거든요
미국 중부도시 살때 그랬어요. 여름에 쩌죽고 겨울은 또 얼마나 추운지. 게다가 토네이도 경보는 어찌나 자주 오는지 ㅠㅠ
그나마 거기는 에어컨 히터가 유틸리티 포함이라 실내에 있을 때는 쾌적하긴 했네요.
여름은 지열에 두통과 몸살이... 우리 여름은 양반이에요
대륙의 동쪽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습하댔어요.
서쪽은 여름에 건조하구요.
또 내륙지방은 온도 변화가 심하댔구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바다 접해서 숨이라도 쉬는건가 생각했네요
미국도 다 비슷해요.
미국 미니애폴리스, 버지니아 페어팩스, 뉴욕 살아 봤는데 다 여름엔 찌고 겨욱엔 살벌하게 추워요. 특히 미니애폴리스 ㅠㅠ
지구의 사계절도 이리 혹독한데, 화성에 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용감한 것 같아요.
제가 사업때문에 중국광동이랑 한국이랑 거의 반반씩 살고 있는데 겨울에 한국가면 정말 너무너무 추워요. 더위는 지난 여름 한국도 엄청 더웠어서 중국광동이 더 덥긴하지만 임계점 지나면 팔팔 끓는 건 비슷하듯이 더위의 고통은 비슷하더라고요. 대신 광동은 겨울에 눈도 안오고 패딩점퍼도 필요없을 정도로 안추워요.. 우리나라는 날씨가 너무 극과극인거 같아요.
시베리아 야츠쿠츠라는 곳 동영상 신기해서봤는데, 한겨율이 영하 50도 여름엔 영상 30도가까이 기온이 올라가는데 2주정도에 계절이 바뀐다네요. 저 척박한 곳에서도 사람들은 살아가는구나..신기했어요. 우리나라는 양반~
같은 위도 살면 비슷하겠죠. 일본도 그렇고.
4계절 있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