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잣말 치매초기?

쪼요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3-04-18 15:22:47
아버지가 60대시고 예전엔 안 그러셨는데
제가 했던 얘길 까먹고 아 그랬느냐고 말씀하시거나
일화를 얘기하자면
고추장을 샀어야했는데 엄마가 사오셔서 식탁에 고추장이 놓여있는걸 아빠가 보시곤 고추장 사왔네~분명 얘기해놓으시곤
그날 저녁 저랑 마트가서는 고추장을 고르시는거에요..ㅠㅠ
그리고 혼잣말 절대 안하시는 분인데
얼마전에 아빠가 꼭 통화하는것처럼 혼잣말을 하셔서 엄마가 놀라 물어보니 아빠가 술한잔하고 요즘 기분이 좋아서 그러셨다며 들렸냐고 멋쩍어하셨다는데...얘기들은 저는 좀 걱정이되네요ㅠㅠ
검사 받아 보셔야 할까요?
IP : 1.234.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4.18 3:29 PM (180.69.xxx.74)

    검사 해봐야죠

  • 2. 그정도
    '23.4.18 3:34 PM (220.117.xxx.61)

    60대 그정도는 애교죠
    없는 말 꾸미면 검사해보세요. 그럼 되요.

  • 3. 나는나
    '23.4.18 4:45 PM (39.118.xxx.220)

    검사해보세요.

  • 4. 일단은
    '23.4.19 9:30 PM (211.234.xxx.198)

    검사한들 약이라는 것도 사실은 크게 효과는 없대요
    오메가3 많이 드시고 식사 단백질 위주로 지중해식단으로 바꾸시고 운동 많이 하시고 영양제 챙겨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39 돼지는 언제 잡으려나요? 기다림 14:47:01 11
1674738 40대후반 온다리프팅vs 인모드 어느게 나을까요?? ..... 14:41:58 58
1674737 조국대표님 가족 근황 5 ㄱㄴ 14:37:49 1,115
1674736 동네 안과만 가도 실비를 물어보네요. 9 ... 14:36:55 431
1674735 취미가 생기다 1 ㅇㅇ 14:35:26 192
1674734 남편의 전처아이가 연말정산 부양자로 되어있는데 19 안경 14:33:45 882
1674733 1월 27일(월) 임시공휴일 확정인가요? 31일(금) 제안 이야.. 4 탄핵인용기원.. 14:29:45 660
1674732 혀에 솟은 단단한 빨간 돌기 3 14:28:42 268
1674731 헛웃음만 나오네요. 3 필사즉생 14:26:32 710
1674730 남을 의지하고 애정결핍있는 사람들요 6 .. 14:25:33 475
1674729 법원 "장예찬, 김남국에 3000만원 배상"….. 5 ㅅㅅ 14:23:48 1,056
1674728 미국 산불은 업보 같은 느낌이 16 14:21:23 1,323
1674727 10기 정숙 같은 사람 만나면 어찌 하세요? 1 14:19:45 509
1674726 여기 댓글 좀 보세요 4 ... 14:19:36 294
1674725 페레로로쉐 다크초콜릿 바 추천 .. 14:19:30 206
1674724 오늘 관저로 들어가는 식자재 차량 9 세금낭비 14:18:26 1,813
1674723 아직 파면 구속도 .. 14:16:34 228
1674722 "나경원 입 열 때마다, 동작구민은 부끄럽고 자괴감&.. 15 알고있냐? 14:13:32 1,357
1674721 신축아파트인데 옆집이 이사온지 6개월만에 짐쌓서 다시 이사 나가.. 9 ........ 14:12:40 1,654
1674720 오징어게임2, 14일 연속 전세계 1위…인기 고공 행진 지속 7 ..... 14:10:15 727
1674719 종기땜에 외과가니 암세포가 사방에 4 이런상황은 14:09:56 1,950
1674718 윤석열구속)집에서 딸기축제할거에요 4 .. 14:08:17 731
1674717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2 궁금 14:06:36 292
1674716 통합간병실도 6 .. 14:04:36 792
1674715 매불쇼 시작합니다!!! 10 최욱최고 14:00:06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