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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지속할수 있으세요?

oo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3-04-01 13:29:07
초등 시절부터 친구가 있어요.
그 시절부터 친구의 질투심 샘많은 성격..그래도 어찌어찌 잘 지내왔고
어릴때야 그런 감정 들켰겠지만 40대가 된 지금은 겉으로 내색을 안해서 그런 문제는 없었어요

이 친구는 친구가 많아요..
그중 남편이 의사인 친구도 있고요..
제가 가끔 기분이 상한건요..
그 의사 남편 둔 친구에게 너무 을 입장으로 살아요.
그 친구 부탁은 어떻게든 들어주려 하고요. 
그 친구가 약속을 했다가 이유없이 파토내는 일이 잦대요. 
그럼 너무 서운해하며 이해 못해하다가도 말한마디 못하더라구요.
우선 저한테야 그런거 전혀 없구요
저는 이 친구 아이가 아플떄도 이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달려가고 
상황 봐주고..약속 어긴적 없고
물론 저한테도 이 친구가 서운한 감정이야 있을수 있죠
결정적인건 제가 큰집으로 이사를 하며 나타났어요
속상해 하는 티를 내더라구요.. 이 친구는 사정상 집을 못샀거든요
이사한지 몇달이 되도록 저희 집에 안왔구요 ㅋㅋ ( 뭐 바쁘기도 했고 여러 사정으로요 )
예전 카스를 보다가 우연히 이 친구가 그 의사남편 둔 친구가 이사갈적에 축하돈을 준걸 알았네요 ㅋ
원래 이렇게 친구끼리 차별 두고 만나는게 일반적인지 



IP : 180.230.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 1:31 PM (58.148.xxx.110)

    저라면 그냥 안만날래요
    친구 아닌듯

  • 2. qqq
    '23.4.1 1:36 PM (58.231.xxx.158)

    그분이 그냥 님보다 의사와이프 친구가 더 좋아서일지두요.

  • 3. ㅐㅐ
    '23.4.1 1:38 PM (180.230.xxx.166)

    친구관계가 돈이 더 우선인가봐요..
    제가 경우 다 지키고 맘적으로 잘해주고 해도 그 친구가 우선인거 보면요
    저한테 반찬이든 김치든 받아가는건 당연히 생각하고
    그 친구가 자기 안입는 비싼 옷을 주면 좋아서 받아가고

  • 4. ...
    '23.4.1 1:40 PM (223.39.xxx.35)

    드러워서 안만날것 같아요.

  • 5. 본인은
    '23.4.1 1:41 PM (112.166.xxx.103)

    의사와이프와 친구하는 수준이다.
    이런 면에서요?
    설마 남편이 의사라 그 친구랑 을의 입장이 되더라도
    더 잘 지내려고 한다구요??
    설마여

  • 6. 피곤
    '23.4.1 1:44 PM (124.53.xxx.169)

    아무리 수밚은 시간과 추억이 쌓였다 한들
    그런 사람이라면 친구 그만 할래요.
    인간성과 별개로 처세를 티안네고 잘하는 사람인가 보네요만
    참 매력없는 사람이네요.

  • 7. .....
    '23.4.1 1:5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사람이 저 친구 단 한명이지 않고서야 뭐하러 관계를 이어가나요?
    단칼에 잘라야죠

  • 8. 나를
    '23.4.1 2:31 PM (118.235.xxx.214)

    자꾸 서운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미련두지마세요

  • 9.
    '23.4.1 2:41 PM (106.102.xxx.1)

    뭔가.
    쫌..
    굳이 왜 계속 관곌 이어가실까요?

  • 10. ..
    '23.4.1 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친구가 친구 본인한테 밥이라도 사나요?
    홀대 받으면서 관계유지하는거 보니
    실속없는 허당아니면
    그걸로 자랑삼는 모지리군요
    지금이라도 친구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친구 말고
    다른 좋은친구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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