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쌍한 척
가출한 남편이 집에 오고 싶어하나봅니다.
물론 사과 따위는 하지 않고,
눈치작전 중이네요..
밖에서 이것저것 따져보니 집이 그래도 낫나본데…
그 부모처럼 똑같이 이기적인 동물이네요 ㅎ
지인 죄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고생좀 해야 깨달을텐데
벌써 들어오려고 눈치 보는게 참 한심하네요~
1. 아
'23.4.1 12:19 AM (211.237.xxx.41)그래도 원글님이 갑이네요
그나마 다행요2. ....
'23.4.1 12:21 AM (39.7.xxx.216)못들어오게 비번 바꿔버려요.
3. …
'23.4.1 12:22 A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나름 일을 하고 있고요..
집도 제 명의라.. 쫓겨나기전에 먼저 도망나가는? 쇼를 하죠.
고맙다고 생각은 커녕 열등감만 … 그래봐야 손해죠.4. …
'23.4.1 12:26 AM (125.191.xxx.200)문 잠그면 경찰 부른다길래~
그래 불러봐라 당신 신고할거다 했네요.
무식하니 용감하기까지 해요 ㅋㅋ5. 아
'23.4.1 12:33 AM (125.191.xxx.200)갑이라기 보단..
생각해보니 갈곳이 없을껄요?
그 부모도 돈도 옶지.. 아프지..
동생들도 집도 없고 다들 가난...뭐 하나 제대로 된 곳이? 없어요6. 아
'23.4.1 12:36 AM (211.237.xxx.41)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그냥 궁금해서요7. 아
'23.4.1 7:17 AM (125.191.xxx.200)윗님 저도 그게 고민입니다ㅠㅠ
혼자였다면 확 버려주고 오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조금 성인 될때까지는
제가 좀 참고 기다려야 하나..
그렇다고 저 인간이 변할리는 웂고요…
일단은 사과을 해야 집에는 들어오게 해야죠..
그래도 안하고 또 난리면? 법적으로 해서 깨우쳐주고요..8. ...
'23.4.1 8:02 AM (218.39.xxx.59)남편이 경찰 부르면 아마 문 여는거 협조하셔야할거에요(경험자)
9. 네
'23.4.1 8:41 A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윗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상황에 대한 증거물은 다 수집된 상태라..
저도 아이들 저와 방어상태임을 알릴 거예요.
그러나 남편이 저리 말해도 경찰은 못 부릅니다.
지은 죄가 있어서요.(겁이 많습니다)10. 아
'23.4.1 9:50 AM (125.191.xxx.200)악의적 방임? 을 하고 나간 놈인데요 ㅎ
경찰을 못 부릅니다.
불러도 지은 죄가 있는데요.양심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