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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 4키로나 충동적으로 샀어요

걱정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23-03-30 10:07:59
갑자기 싸게 팔길래...
그런데 이거 오래 보관하려는데
삶아서 냉동보관하면 식감이 어떤가요?
IP : 183.98.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3.30 10:09 AM (175.193.xxx.50)

    얼었다녹은 느낌이에요
    녹이고도 물기 짜내니 향도 조금은 약해진?
    그래도 한 줌씩 얼려놓으니 시금치국이랑 김밥 간편하게 만들었어요

  • 2. ...
    '23.3.30 10:12 AM (221.159.xxx.134)

    데쳐서 얼린거 시금치된장국 맛 좋던데요^^

  • 3. 스케일대박
    '23.3.30 10:12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넘 귀여우심 ㅎㅎ

  • 4. ..
    '23.3.30 10:13 AM (110.15.xxx.133)

    데쳐서 물 자작하게 해서 지퍼백에 얼리세요.
    똑같아요. 저는 매년 2월에 섬초 냉동해서 여름에도 먹어요.

  • 5. ker
    '23.3.30 10:14 AM (180.69.xxx.74)

    괜찮아요 삶으면 얼마 안됩니다

  • 6. ..
    '23.3.30 10:15 AM (110.15.xxx.133)

    물 자작 까지는 아니어도 물기 좀 있게 해서 얼리세요.

  • 7. ##
    '23.3.30 10:16 AM (223.62.xxx.34)

    저는 매년 10키로씩 섬초 냉동해서 다음 섬초 나올 때까지 먹어요.

  • 8. 플랜
    '23.3.30 10:17 AM (125.191.xxx.49)

    살짝 데치세요
    물기 짜지말고 그냥 냉동해서 드세요
    4키로면 양이 얼마안됩니다

  • 9.
    '23.3.30 10:1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시금치 많은데 데쳐서 얼려야겠네요

  • 10. ..
    '23.3.30 10:18 AM (222.117.xxx.76)

    살짝 데치고 물끼 꽉 짜지마시고 먹을만큼 비닐에 담아 냉동
    김밥 잡채 등 활용도 높아요

  • 11. ...
    '23.3.30 10:28 AM (211.250.xxx.45)

    물자작이 포인트에요

    반려시금치하지마시고 꼭 구출해주세요 (스스로에게 하는이야기에요 ㅠㅠ)

  • 12.
    '23.3.30 10:28 AM (211.114.xxx.77)

    대박... 그렇게나 많이...
    더 놀란건 얼릴 수 있다는거. 손 많이 가겠지만 잘 삶아서 처리하셔요.

  • 13. ..
    '23.3.30 10:37 AM (211.212.xxx.185)

    와~~4kg면 어마어마한 양이겠는걸요.
    전 2kg를 멋도모르고 우체국쇼핑에서 샀다가 하루종일 다듬고 몇번에 걸쳐 데친 결과물이 보면 엄청 허무하더라고요.
    김치냉장고 김치보관칸에서 이주정도는 괜찮으니 한두번 먹을 양으로 소분해서 꼭 짜서 나물로 드시고
    나머지는 국용으로 마지막엔 정수물로 헹궈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한번 국끓일양으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국끓일때 녹이지말고 얼은 그대로 바로 펄펄 끓는 국물에 넣으면 좋아요.

  • 14. ...
    '23.3.30 10:44 AM (223.38.xxx.162)

    시금치 삶아서 다 무친다음 냉동하심 더 좋아요
    자연해동하면 무친 그대로 식감살고 똑같이 먹을수있어요
    저는 종종 할때 많이 했다가 냉동해서 먹어요
    그리고 다들 물짜지말고 얼리라고 하시는데 해보셨는지.
    물 쫙 짜서 얼려도 됩니다

  • 15. ...
    '23.3.30 10:48 AM (1.177.xxx.111)

    포항초 나올때 많이 사서 살짝 데쳐 물기 촉촉하게 해서 얼려 놓고 내내 먹어요.
    먹기전에 끓는 물에 다시 한번 살짝 데쳐 무쳐 먹으면 식감 변화없이 그대로에요.

  • 16. 유튜브
    '23.3.30 10:50 AM (118.36.xxx.104)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어떤분은
    데쳐서 시레기처럼 말려서(빨렛줄 같은)
    두고 두고 요리 해서 먹는대요
    한번 영상 찾아 보세요

  • 17. 보리단술
    '23.3.30 11:13 AM (58.29.xxx.22)

    묵나물로 해서 먹어도 먹을 만 해요..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데서 장소 옮겨가며 부드럽게 말려야 식감이 좋더라구요..
    한 단 정도는 깨끗이 말려 가루로 만들놓고 볶음밥, 부침개등 살짝쿵 넣어서 먹어요.

  • 18. ^^
    '23.3.30 1:19 PM (210.103.xxx.56)

    그게 생각보다 안 많던데요
    김냉에 잘 보관하니 시금치가 꽤 오래가서 시금치 나물도 해먹고 김밥 싸고 주위에 조금 갖다주고 했더니 2킬로는 금세 뚝딱이더라구요.
    1/3은 냉동하시고 1/3은 김냉 보관, 1/3은 바로 요리해 드세욤 ㅎ

  • 19. ㅈㅇ
    '23.3.30 4:04 PM (106.102.xxx.174)

    나물 무쳐서 얼렸다가 자연 해동 하면 맛 똑같아요
    데쳐서 물 안 넣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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