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다가도 얼굴보면 귀여운...
1. ..
'23.3.26 11:43 AM (117.111.xxx.155)고2가 아장아장 ㅋㅋㅋ
2. 부러워요
'23.3.26 11:44 AM (39.7.xxx.154)전 안보이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눈 앞에 보이면 짜증나던데 ㅋㅋㅌㅌ3. 대학생
'23.3.26 11:47 AM (118.235.xxx.203)대학교 4학년인 딸 아직도 귀엽고 예뻐요
그냥 제눈에만요 ㅎㅎ4. 흠
'23.3.26 11:49 AM (221.148.xxx.218)올해 32세 딸 아직도 귀여움 뿜뿜이네요 근데 귀찮을 때도 많아요
5. 얼굴이
'23.3.26 11:50 AM (124.49.xxx.188)해달 수달 돌고래 닮았어요 ㅋㅋㅋ
6. ㅇㅇ
'23.3.26 11:58 AM (211.36.xxx.212)저는 남편이 그래요 ㅋㅋ
7. 켁
'23.3.26 12:07 PM (39.7.xxx.38) - 삭제된댓글아장아장이요?
키가 몇이길래8. ..
'23.3.26 12:08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180 남학생 아장아장은 아닌거죠? ㅎㅎ
9. 묻어서
'23.3.26 12:08 PM (112.145.xxx.52) - 삭제된댓글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남편에게 여보 나 요즘 거울 보면 자꾸 이뻐지는거 같아...헛소릴 했더니 7살 아들이 엄청 크게 놀라며 엥? 하는데 빵 터졌어요. 너무나도 솔직한 너...그래도 넘 사랑스러워
10. ㅇㅇ
'23.3.26 12:26 PM (183.96.xxx.237)행복하시겠어요
저는 자식둘
좋을때도 있는데 버거울때도 많아요
저만 바라보는게 부담스러워요11. 저도
'23.3.26 12:29 PM (124.49.xxx.188)부담스럽다기보다 이것저것 챙기는게 지쳐요.. 그리고 돈...ㅠㅠ
살림이 나아지질 않아요. 야둘한테 돈이 많이드니...12. . .
'23.3.26 12:52 PM (112.155.xxx.80)서른 넘어 장가가겠다고 여친하고 손잡고 걸어가는데
둘다 너무 귀여워요 알콩달콩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13. 저도중딩딸
'23.3.26 1:13 PM (220.124.xxx.252)사춘기인데도 귀여워요.
제가 늦어서 친구들보다 자식이 어려요.
친구들이 대학가도 귀엽고, 사춘기 끝나면 다정해진다니 더 귀여워지겠지 기대 중이에요.14. ㅎㅎㅎ
'23.3.26 1:48 PM (175.211.xxx.235)그러게요 남편보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더 앙탈을 부리는데 그래도 예쁘네요
고1이에요 공부도 못하는데
어제 뭔가 잘못해서 집에 들어오면 혼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안혼나려고 이 녀석이 호두과자 사와서
말도 못하고 웃으며 먹었네요 이런 것도 귀여워요15. ㅇㅇ
'23.3.26 2:23 PM (133.32.xxx.15)그건 맞아요 잘나든 못나든 넷플릭스 보다 더 재밌는게 자식이예요
16. 저도..
'23.3.26 4:14 PM (211.219.xxx.63) - 삭제된댓글애 초딩때 뭘 잘못해서 혼을 내야 하는데
시무룩하게 혼날 준비 하고 있는 얼굴을 보면 세상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계속 나와서 애를 혼을 낼수가 없더라고요.
세상에 그렇게 예쁜 존재가 또 있을까요.17. 저도..
'23.3.26 4:17 PM (211.219.xxx.63)애 초딩때 뭘 잘못해서 혼을 내야 하는데
시무룩하게 혼날 준비 하고 있는 얼굴을 보면 세상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계속 나와서 애를 혼을 낼수가 없더라고요.18. 맞아요
'23.3.26 4:42 PM (59.10.xxx.133)중1인데 뭐 먹을래? 물어보면 대답대신 강아지처럼 혀 내밀고 헥헥거려요 넘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은데 거부당해요 ㅠ
19. ......
'23.3.26 5:13 PM (211.49.xxx.97)이쁘죠.자식이 뭔지 옆에서 종알종알 거리는거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