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질문을 비꼬아듣는사람 피해야겠죠?
낫지도 않을건데 먼소리냐고 화내는 사람 ,첨봐서요.
최근 본 사람인데 그냥 농담으로 한소리도 비꼬아 듣더라고요.
1. 00
'23.3.25 6:34 PM (106.101.xxx.197)아픈사람한텐 배려를해야해요
님도 아프면 짜증나고 귀찮고 하잖아요
괜찮냐는 질문을 들으면 병을 떠올릴테고 우울감이 오겠죠
게다가 최근 만남시작한 사람한테 사적인 질문은 무례할수있어요
본인이 진심으로 웃으라고 농담을 한건지
아무생각없이 쓸데없는 소릴한건지 생각해보세요
친해지는건 아무말 주절주절 거리는게하니고
상대가 하고싶은 말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거니까요2. 지인
'23.3.25 6:40 PM (211.36.xxx.139)제가 괜찮냐고 물은건아닌데
다른 직장동료가 물어봤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저같음 걱정해주는걸로 받아들일거같은데요3. ...
'23.3.25 6:59 PM (106.102.xxx.154) - 삭제된댓글아프면 사람이 날카로워져요. 금방 낫는 병 아니고 좀 중하거나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면 두번 묻는거 짜증날거 같아요. 전에 어떠어떠한 병이다 설명했으면 더욱이요.
4. ...
'23.3.25 7:00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아프면 사람이 날카로워져요. 금방 낫는 병 아니고 좀 중하거나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면 밥 먹었어? 느낌으로 계속 물으면 짜증날거 같아요. 전에 어떠어떠한 병이다 설명했으면 더욱이요.
5. ...
'23.3.25 7:01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아프면 사람이 날카로워져요. 금방 낫는 병 아니고 좀 중하거나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면 밥 먹었어? 느낌으로 계속 물으면 짜증날거 같아요. 전에 어떠어떠한 병이다 설명했으면 더욱이요. 병은 가볍게 물을 질문 자체가 아닌거 같아요.
6. ——
'23.3.25 7:37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케바케죠 모.
아픈거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아프냐고 물어봐서 일을 더 해주거나 짐을 들어주거나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자꾸 약점 캐는듯 물어보면 싫어하지 않을까요? 암환자 카페 가면 주위사람들이 그러는거 너무 스트레스고 오분 십분이라도 병 걸린거 잊고싶다고 그런고 자꾸 물어보는 사람들땜에 넘 스트레스라 아예 말을 안한다 하더라고요. 직장에서도 아픈 사람으로 낙인찍히면 불이익도 클수있구요. 물어본 사람이랑의 관계나 히스토리도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죠. 진심으로 걱정해줄 사람이 아니라던가.7. 사실
'23.3.25 8:14 PM (223.39.xxx.48)관심도 없으면서 염려해주는척 인삿말처럼 물어보는 사람에게
처음엔 적당히 얘기하지만 자꾸 물어보면 화나요
진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던지
아니면 염려되는척 연기를 잘하면서 물어보던지요
상대방은 민감하게 느껴지거든요8. 꼬인 인간들이
'23.3.25 10:02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꽤 많아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관심을 조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무관심이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