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남매 가 있으면 어때요.????ㅎㅎ

....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23-03-22 19:41:30
저한테는 남동생이 한명있거든요... 그리고 사촌여동생중에 친여동생같은 여동생도 한명있구요 
그밖에 사촌들은많은데 유난히 친여동생같은 동생이예요 
어제도 이젠 벚꽃 필때 되었다고 돗자리 가지고  벚꽃피면 야외 피크닉가자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이둘을 만난건 제인생에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남동생은 사촌여동생처럼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큼직큼직한 일들이나.. 미래를 의논할수 있는 상대예요 ..
재태크 같은것도 남동생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그러니 남동생도 제인생에는 빠지면 안되는 존재죠 .. 그리고 부모님 아프실때도 정말 내가 외동이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정도로 많이 의지가 되었구요... 
그러니 죽을때까지 사촌여동생이랑 제 남동생은 좋은 관계 잘 유지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들어요 
근데 삼형제가 있으면 어때요.???ㅎㅎ
삼형제가 있어도 참 좋겠다 싶어서요.. 삼형제가 있는 친척도 있는데 그집도 보면 세명다 우애는 좋더라구요 .. 
누나 둘에 남동생 한명인데... 막내인 남동생인 사촌오빠도 성격이 온순하고 
누나둘은 엄청 친정에 잘 챙기는 스타일이구요 .. 
남동생이랑 둘이 이런이야기는 한적이 있어요.. 우리 사이에 한명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ㅎㅎ


IP : 222.236.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2 7:46 PM (1.232.xxx.61)

    삼형제 남자셋
    삼남매 남자여자 섞어 셋
    저희집 3남매인데 오빠 남동생 저요.
    딸이 저 혼자라 그런지 큰 소통 없이 그냥저냥 지내요.

  • 2. ..
    '23.3.22 7:51 PM (222.236.xxx.19)

    네 삼형제가 아니라 삼남매.ㅎㅎ 그친척집을 봐도 좋은 이미지로 봐서 그런가 좋겠다 싶더라구요...
    지금도 제입장에서는 거희 삼남매처럼 지내는데 제동생이랑 사촌여동생은 그냥 사촌지간처럼 지내고 . 저랑 사촌여동생이 거의 자매처럼 지내구요.. 굉장히 즐거운 추억이 둘사이에는 많아요..

  • 3. ...
    '23.3.22 7:56 PM (1.232.xxx.61)

    부러워요.
    그것도 진짜 큰 복이세요.

  • 4. ...
    '23.3.22 8:03 PM (222.236.xxx.19)

    네 저 사촌여동생을 만나것도 복받았다고 생각해요 .제 남동생이야 같은 형제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사촌여동생은 아직도 기억이 나요..엄마 거의 돌아가실 무렵에..
    커피숍에 사촌여동생이 저 데리고 가서 ... 언니 언제든지 심리적으로 힘들면 연락해라고..ㅠㅠ
    제가 그시절에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 제대로 마음이 확 쏠리더라구요.그래서 지금도 어디 좋은데 있으면 사촌여동생이 생각이 나고 같이 가자고 하고. 사촌여동생도 먼저 연락와서 우리 어디 좋은데 가자고 종종 연락와요..ㅎㅎ 남동생이랑 사촌여동생을 가까운 존재로 만난건 제인생에서는 천만다행이죠 ..

  • 5. ..
    '23.3.22 8:19 PM (58.226.xxx.35)

    화법이 좋고 마음이 따듯하신 분인거같아요 그러니 형제들과도 좋은감정 주고받으며 잘 지내시는거같고

  • 6.
    '23.3.22 11:48 PM (39.117.xxx.171)

    저는 언니있고 남동생있는 정없는 스타일의 둘째에요
    저희 언니는 k장녀 스타일이고 남동생은 엄마의 사랑이죠..
    사이는 좋은 편인데 엄청 자주 만나거나 그런건아니고 적당히 만나고 적당히 좋게 지내요
    어릴때는 진짜 개싸움 많이 해서;;; 형제많은거 질색이었는데 다크니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22 자식 때문에 재혼 안하고 혼자 살 필요 없는 것 같음 2 07:45:35 120
1649521 부소산성 단풍 끝났나요 부여 07:37:27 86
1649520 요즘 방송에서 유행하는 맛표현 4 맛표현 07:36:45 232
1649519 아이와 관계 괜찮으세요? 1 ........ 07:36:01 149
1649518 스틱원두 사면 파는 커피랑 똑같나요? 3 ... 07:18:07 291
1649517 남자의 성공은 여자한테 달렸어요 18 ... 07:06:20 1,431
1649516 오피스텔 사사 월세 받는거 어떤가요? 1 질문 07:04:03 466
1649515 어릴 때 농사일 도운 게 억울해요 6 화가난다 06:53:50 1,102
1649514 결혼은 남자의 일생을 건 도전 06:03:14 896
1649513 현역가왕 팬분들께 2 ㅇㅂ 05:57:19 551
1649512 단백질 2 영양소 05:42:18 490
1649511 홍염살이나 도화살이 있어보이는 지인 4 사주공부하고.. 05:34:56 1,771
1649510 카이막이 먹으면 무슨맛이에요 8 .. 04:43:51 1,545
1649509 고추장빵 유럽에서 흥하겠어요! 2 04:31:01 1,183
1649508 자꾸 근무시간외에 부탁하는친구ㅜㅜㅜ 9 ㅡㅡ 04:09:44 2,499
1649507 임플란트한 이가 씹을때 둔한통증으로 1 치아 03:39:10 476
1649506 내로남불 내로남불 02:56:56 364
1649505 고기 먹으면서 채식주의자라던 빽가 전여친 9 누구? 02:51:33 3,426
1649504 타로는 본인만 직접 볼수있나요? 1 제가 02:33:38 296
1649503 딸이 데려온 남친 외모가 20 ㆍㆍ 02:22:20 5,720
1649502 여유롭게 해외여행만.. 6 해외여행 02:15:44 1,519
1649501 못생긴 사람 특징 18 .. 02:05:46 4,041
1649500 틱톡 진짜 돈을 많이 뿌리긴 하네요 1 ... 02:05:39 1,401
1649499 아랫사람이 만나면 고개 인사만 하고 8 길위에서의생.. 01:48:02 950
1649498 근데 왜 판사가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을 맘대로 도려내죠>?.. 19 웃기네 01:33:34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