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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식당 주인 주방장의 정서
도도/道導 |
조회수 : 1,81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1-27 09:01:49
어느 식당의 천정입니다.
실내장식 업자의 생각이 아니라
요리사인 쥔장이 직접 장식한 것입니다.
천정의 장식에서 쥔장의 정서를 읽습니다.
음식 한 그릇을 만드는 조리장의 사고가 어떤지가
보여지는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맛과 느낌이 분위기를 타고 가슴까지 전해집니다.
작은 한 부분에서 맛까지 결정되는 것이
장인의 오래된 철학과 솜씨입니다.
오늘은 그 맛에 흠뻑 젖었습니다.
내게 오는 손님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장인의 손맛과 정서까지 전하고 나눌 수 있어
내 즐거움의 갈피에 곱게 꽂아 언제든지 꺼내 볼 겁니다.
그래서
배고플 때 꺼내 보고,
그리움에 찾아보고
생각날 때 불러내
즐거움의 콧노래로
행복의 나래를 펼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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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태선
'23.1.27 10:14 AM도도님...줄에 올망졸망 앉아잇는 참새들 너무 귀엽네요.
본격적인 2023년 시작입니다.
훌륭하신 작품에 매일 눈호강하고
작가못지 않은 필역에 늘 감탄하며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건강을 잘 챙기셔서
늘 좋은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82팬들을 위해서라도 도도님은
겅강하셔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늘 복된날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000총도도/道導
'23.1.28 9:43 AM칭찬이 가득한 댓글에 엉덩이를 씰룩거려봅니다~
님께서도 건강과 기쁨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00 총 이라는 옛추억의 댓글이 정겹습니다.
댓글과 관심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2. 예쁜솔
'23.1.27 2:08 PM맛과 멋을 두루 내실줄 아는 조리장이시네요.
식당에 가서 천정까지 쳐다보지는 않는데
도도님의 관찰력도 세심하십니다.도도/道導
'23.1.28 9:47 AM식사시간을 지나가 찾아 갔지만 휴식시간이라고 문을 닫지 않고
배고픈 식객을 맞아 주신 쥔장의 마음이 식당의 장인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식사후 쥔장와 잠시 대화를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흐믓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3. 진순이
'23.5.11 5:25 AM근데 참새 똥은...
도도/道導
'23.6.10 9:14 AM설마 참새를 키우겠습니까~
조형물이지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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