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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환자 어머니께 햄세트 선물로 들고 온

에효 조회수 : 23,400
작성일 : 2023-01-24 17:49:57
아들과 며느리. 딩크.
둘다 최고학부 나와 내로라 기업에 다니는데
3년만에 명절 쇤다고 본가 오면서 스팸 선물세트와 봉투 20 가져왔네요.

워낙 바쁘신 관계로 어머니 드릴 명절 선물 따위 생각할 겨를이 없었겠지 그래서 선물로 들어온 스팸이나 들고가자(본인들은 스팸같은 가공식품은 입에도 안댐) 했나본데.. 어머니도 기가차고 독박으로 항암 수발 드는 딸도 기가차서 분노가 치밉니다.

IP : 125.137.xxx.174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3.1.24 5:51 PM (220.117.xxx.61)

    그래도 가져온게 어딥니까

  • 2. 형제인
    '23.1.24 5:51 PM (112.214.xxx.93)

    남자에게 부부가 같이 있을때 한소리 하세요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냐고
    미친부부입니다

  • 3. ...
    '23.1.24 5:52 PM (118.235.xxx.167)

    본인들은 스팸같은 가공식품은 입에도 안댐

    이 부분 읽고 헉 했네요

  • 4. 아~~
    '23.1.24 5:52 PM (118.235.xxx.251)

    스팸 햄, 소시지의 아질산염이 발암덩어리인데 기막히네요.
    우린 안 먹는다고 다시 돌려주세요~~

  • 5.
    '23.1.24 5:52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말씀하세요 암환자 먹으라고 들고 온거냐고

  • 6.
    '23.1.24 5:52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준 명절선물 들고 왔나 보군요.

  • 7.
    '23.1.24 5:52 PM (118.235.xxx.146)

    형제한테 도로 가져가라 해야죠..항암하는 어머니께 이게 뭔 행패인가요ㅠ 수발드는 님한테도 뭔가 인사치례했어야하고..ㅠ 병원비 간병비는 제대로 내기는 하나요?

  • 8. 워워
    '23.1.24 5:52 PM (218.38.xxx.12)

    엄마가 화내도 옆에서 말리셔야지 같이 그러면 어째요

  • 9. ...
    '23.1.24 5:53 PM (124.53.xxx.243)

    아무 생각 없는 사람있어요
    생각없는 갑다 하고 한마디 하세요
    그래야 담에 저런거 안들고 오죠
    원글님 기분 푸시고 어머니 빠르 쾌차 하길 바래요

  • 10. ..
    '23.1.24 5:5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분노하실 듯.
    시누 너 먹어라는 뜻인가.
    그걸로 삼시세끼 해주시지.
    부쳐서 싸주고

  • 11. 에휴
    '23.1.24 5:53 PM (58.120.xxx.132)

    스팸 선물을 부모님께? 원글이 손위라면 남동생 불러서 한마디 하세요. 너 이런 식으로 하면 사회에서도 매장된다고. 대들면 그냥 없는 동생 혹은 자식이라 생각하고 말아야죠

  • 12. ㅇㅇ
    '23.1.24 5:54 PM (106.102.xxx.19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가져온게 어디냐니요
    갖고 오면 뭐든 그나마 다행인가요?
    그게 뭐든?

  • 13. 온게 어디냐
    '23.1.24 5:54 PM (125.137.xxx.174)

    어머니도 딸도 아무 내색 안했어요. 가고나니 서글퍼져서요

  • 14. ...
    '23.1.24 5:54 PM (221.154.xxx.113)

    너희들도 안먹는거 암투병중인 사람 먹으라고 가져왔냐?
    라고 그자리서 바로 말씀을 하시지....

  • 15. 에휴
    '23.1.24 5:55 PM (1.237.xxx.217)

    보시고 면전에서 한마디 하세요
    요즘은 시누짓이다 뭐다해서
    형제자매끼리 말 섞는것조차
    뭐라 하는데
    상식 밖의 행동은 뭐라 해도 됩니다
    항암 하시는 어머니한테
    저정도 신경도 안쓰는 아들한테는
    화 내셔도 됩니다

  • 16. ...
    '23.1.24 5:56 PM (115.138.xxx.141)

    암환자 부모
    3년만
    스팸

    야 이새끼야

  • 17. 두분다
    '23.1.24 5:56 PM (218.38.xxx.12)

    힘들어서 그래요 자기연민에 빠지진 마시길

  • 18. 아니 왜
    '23.1.24 5:56 PM (112.214.xxx.93)

    참으셨어요?
    저라면 앞에서 한소리 했을거예요
    시누짓이라고 욕먹어도 할수없죠

  • 19. lllll
    '23.1.24 5:56 PM (121.174.xxx.114)

    위로 드립니다.
    저도 이번 명절에 기가찬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핏줄인 아들 놈이 진짜 나쁜 놈인거죠.
    그러니 자식이 잘 되나 보자 하지만
    원글님댁은 딩크라니 저주 할 대상이 없네요.,,ㅍ

  • 20. ...
    '23.1.24 5:5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암환자에게 스팸이라니 진짜 헐 입니다

    가져온게 어디냐니
    주면 죄다 선물인줄 아는 무식함

    기관지 천식환자에게 죽어라고 백합 선물하는
    수준이거죠.

  • 21. ...
    '23.1.24 5:57 PM (115.138.xxx.141)

    원글님 혼자 간병중이시면 비용 청구하세요.
    달달 볶아요

  • 22. .....
    '23.1.24 5:58 PM (211.221.xxx.167)

    봉투 20했잖아요.
    그것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남형제한테 돈으로 받아내든 병수발 들라고하든 해야죠.

  • 23. ....
    '23.1.24 5:58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암환자에게 스팸이라니 진짜 헐 입니다

    가져온게 어디냐니
    주면 죄다 선물인줄 아는 무식함

    기관지 천식환자에게 죽어라고 백합 선물하는
    수준이거죠. 제 아무리 시짜라도 이건 아닙니다.

    연민같은 헛소리 하는분 당신에게 발암유발
    탄고기 선물 드리고 싶네. 인간들이 도대체 얼마나 무식한지 무식자들이 목소리는 큽니다

  • 24. ....
    '23.1.24 6:0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암환자에게 스팸이라니 진짜 헐 입니다

    가져온게 어디냐니
    주면 죄다 선물인줄 아는 무식함이 놀랍네
    지인끼리도 환자라면 그리 안해요

    기관지 천식환자에게 죽어라고 백합 선물하는
    수준이거죠. 제 아무리 시짜라도 이건 아닙니다.

    연민같은 헛소리 하는분들 돈이면 된다는분든ㄷ 발암유발
    탄고기 선물 드리고 싶네.
    인간들이 도대체 얼마나 무식한지 무식자들이 목소리는 또 큽니다

  • 25. ...
    '23.1.24 6:00 PM (183.98.xxx.33)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암환자에게 스팸이라니 진짜 헐 입니다

    가져온게 어디냐니
    주면 죄다 선물인줄 아는 무식함이 놀랍네
    지인끼리도 환자라면 그리 안해요

    기관지 천식환자에게 죽어라고 백합 선물하는
    수준이거죠. 제 아무리 시짜라도 이건 아닙니다.

    연민같은 헛소리 하는분들 돈이면 된다는분들 발암유발
    탄고기 선물 드리고 싶네요. 인간들이 도대체 얼마나 무식한지 무식자들이 목소리는 또 큽니다

  • 26. ..
    '23.1.24 6:01 PM (119.67.xxx.170)

    그거 회사에서나 형식적으로 주는건데 아들이 남보다 못하네요.

  • 27. 미친
    '23.1.24 6:01 PM (211.209.xxx.85)

    쌍으로 미친...

  • 28. ㅇㅇ
    '23.1.24 6:01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폐암 수술한 엄마가 유명한 비싼 아파트로 이사 하시고요
    주변분들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아예 집들이도 안 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사촌오빠 내외가 불쑥 집구경 하고 싶어서 들이 닥친 거에요
    그런데 들이민 선물이 양키캔들 한개...
    폐암수술 하고 고생한거 뻔히 알면서 참 너무한다 싶더라고요
    애들 세배할 나이 되니 설날에 빈손으로 애들 꼬박꼬박 데려와서 세뱃돈 받고 딱 5분만에 나가는 인성 이니까 뭐 기대는 없어요

  • 29. 아들이
    '23.1.24 6:01 PM (211.201.xxx.28)

    진짜 멍청하고 나쁜 새끼네요.
    어차피 지 키운 엄마 암에 걸려도 눈 하나 꿈쩍 않는데
    너나 쳐먹어라 면전에 던져버리시지.
    요즘 사람들 자식 안낳는건
    꼭 돈때문만은 아니라니까요.

  • 30. ㅇㅇㅇㅇ
    '23.1.24 6:02 P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다음에는 참지마시고
    조근조근 우아하고 상냥하게 말씀하세요

    암환자라 이런거 드시면 안되고 버리면 아까우니
    너희가 먹던지 사돈어른께 드리라고
    마음만 받겠다고

    그냥 지나가면
    다음에도 이정도 수준이면 지나갈수있다는 기준이 생가는거에요

  • 31.
    '23.1.24 6:02 PM (220.122.xxx.137)

    4가지들이 없네요. 선물 받은걸 쓰레기통 대신 처분했네요.
    정말 나쁜 부부네요.

  • 32. 딩크에
    '23.1.24 6:03 PM (223.62.xxx.178)

    배울만큼 배웠는데 이기적인 것들인가봐요
    햄도 미친 소리가 나오는데, 명절 아프신 어머니께 20이라니 ㆍ ㆍ 그 집 최근 인테리어한다고 몇 천쓰고 허리띠 졸라매는 걸까요
    한소리해도 더나빠질 것도 개선의 여지도 없으니 화라도 내세요 ㆍ열받는데 ㅜㅜ

  • 33. ..
    '23.1.24 6:03 PM (211.208.xxx.199)

    지금이라도 남자형제에게 전화해서 한마디 하세요.
    우리에게만 고구마 멕이시고 아무말 안 전하시면
    님도 같은 수준입니다.
    항암 하시는 엄마께 스팸 선물은
    드시고 일찍가시란 뜻이냐?
    나보고 먹고 같이 암 걸리란 소리냐?
    보아하니 네가 산거같진 않고
    어디 선물로 들어온거 들고온거 같은데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사회생활 제대로 되니?
    퍼부어줘야죠.

  • 34.
    '23.1.24 6:04 PM (220.122.xxx.137)

    택배로 보내세요.
    암 환자는 못 드시니 맛있게 먹으라고 카드 써서
    택배로 보내세요. 먹을걸 버리지 못해서 보낸다고 하세요.

  • 35. 선물
    '23.1.24 6:09 PM (118.235.xxx.51)

    가져온게 어디냐니..

    방사능 범벅 선물도 선물이면 ok고
    중고로 사온 선물도 선물이면 ok고
    유통기한 지난 선물도 선물이면 ok고
    갑각류 알러지있는 사람에게
    게장 선물도 선물이면 ok인건가?

  • 36. ..
    '23.1.24 6:11 PM (1.227.xxx.55)

    최고학부 나왔는데 발암 물질도 모르냐고 면전에 대고 말해야죠. 니네 가져가서 많이 먹으라고 하셨어야..

  • 37. 대놓고
    '23.1.24 6:12 PM (211.250.xxx.112)

    야단치셔야죠. 손의든 아래든. 독일제 수제..이런것도 아니고 스팸이라니..

  • 38. 미친
    '23.1.24 6:13 PM (220.94.xxx.8)

    제정신 아닌듯.
    보는데서 쓰레기통 갖다버리지 그러셨어요.
    엿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건가 돌았네요.

  • 39.
    '23.1.24 6:14 PM (119.67.xxx.170)

    암환자라 안받겠다고 아까우니 너희 많이 먹던지 누구 주라고 주소 부르라 하면 되겠네요.

  • 40. ㅇㅇ
    '23.1.24 6:15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분노가 치밀 정도까지는..... 그래도 봉투 20 들고 왔잖아요. 스팸은 그냥 빈손이 민망하니 들어온것 아무 생각 없이 들고 온 것 같으네요.

  • 41. 공부만 시키면
    '23.1.24 6:1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렇다니까요. 남의일이 아닐거에요.

    최고학부 나와 내로라 기업에 다니니
    얼마나 오냐오냐 했을까

    부모 병문안 정도는 하찮으니 성의없는 선물을 하는거고
    나중에 요양시설에 모시면 자식의 도리는 다한걸로 ...

  • 42. 봉투만 하고
    '23.1.24 6:20 PM (125.142.xxx.233)

    과일바구니 특으로 들고오든가 바보인가 멍청한건가 답답하네요. 나같음 아들 며느리 안 봐요.

  • 43. 너무
    '23.1.24 6:23 PM (123.212.xxx.149)

    너무 무식하고 무심하네요. 하긴 저도 암수술하고 몇달 후에 친정식구들이랑 만나서 외식하는데 숯불고기 먹으러 가자해서 황당했죠. 그런 상식을 모르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햄이나 직화구이 고기에 발암물질 들었다는걸요....

  • 44. 그런데
    '23.1.24 6:25 PM (122.34.xxx.60)

    병원비는 내나요?

    간병 반반씩 하자고 하시고 일주일에 3,4 일은 간병인이든 요양보호사든 보내라고 하세요.

    원글님도 이제 혼자서는 못하겠다 하셔야죠

    암전문 요양병원에 입원시켜달라 하든가요.

    스팸 문제는 아주 작은 문제입니다. 그런 거 말할 필요도 없고, 혼자서 어머니 돌봄 더 이상은 못하겠다 간병인을 일주일에 4일 보내든가 암전문 요양병원에 입원시키든가 해라. 더 이상 못한다고 짧고 분명하게 의사 표현하세요

  • 45.
    '23.1.24 6:30 PM (116.37.xxx.63)

    인간 말종.
    선,후배라면
    직장 상사라면
    학교은사라면
    이딴 식으로 무심하고 무식하게 굴지는 않았을 겁니다.
    스팸도 웃기고
    20도 웃기고.
    아직 시집안간 직딩 2년차인 20대 딸도
    명절이라고 남편이랑 저한테 각각 50넣어 들고왔는데ᆢ

    그 어머니 자식 잘못 기르셨네요.
    학부만 최고학부면 뭐해요.
    인간이 덜 됐는데ᆢ
    남의 딸인 며느리 뭐라 할 게 못되네요.
    재산 있음
    절대 물려주지마시고
    보살피느라 고생한 자식에게 다 주세요.

  • 46. 병원비는
    '23.1.24 6:32 PM (211.36.xxx.151)

    어머니 예금으로 충당한다 선언하셔서 전혀 신경을 안쓰죠. 누나 고생한다 진심어린 말한마디 들은적 없고 며느리는 어머니 몸 좀 어떠시냐 전화 한통 한적 없어요.

  • 47. ㅇㅇ
    '23.1.24 6:32 PM (119.194.xxx.243)

    백 번 양보해서 평소 가공식품 잘 먹는 사람이면 몰라서 그런가?넘기겠는데 본인들은 입에도 안 댄다니 할 말이 없네요.
    잘못한 부분은 말 하시고 똑같은 자식인데 본인들도 어떤 형태로든 같이 부담하자 하세요.

  • 48. ...
    '23.1.24 6:33 PM (221.168.xxx.45)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 이거 가져가고~병원비 보태라 할낀데..?
    내 성격상..? 반반 하자고..

  • 49. 우리 아들이
    '23.1.24 6:34 PM (211.36.xxx.151)

    저런 아들이 아니었는데 다정한 아들이었는데.. 독백하십니다.. 이제 며느리 남편이지 내 아들이 아닌갑다 하십니다

  • 50.
    '23.1.24 6:39 PM (121.166.xxx.251)

    전 현금 백만원 드리고 곰탕 갈치조림 김치찜 육전 번갈아 만들어 식사 챙기고나니 연휴 다 끌났어요
    최고학부 못갔지만 대학 졸업 시켜주셨고 사고 많이 치셨지만 제 부모니까요
    대기업 다니면 보너스도 많이 나왔을텐데 정말 생각없고 이기적이네요 스팸은 어디서 받은거 그냥 들고 온거잖아요 냅다 던지고 큰소리좀 내시지 그걸 왜 또 참으시고ㅠㅠ

  • 51. ....
    '23.1.24 6:39 PM (211.221.xxx.167)

    저런 아들이 아니었긴요.원래 그런 놈이었죠.
    자식이 아무리 그래도 부모의 자식 사랑은 끊을수가 없겠죠.
    자식키우는 부모 입장이라 그런지 슬프네요.
    어머님의 그 말씀이 참 슬프네요.
    어머님 얼른 쾌차하시길 브래요.

  • 52. ㅇㅇ
    '23.1.24 6:40 PM (118.235.xxx.243)

    아픈 어머니께 스팸세트 같이 들고 온 거면 며느리때문에 변한 아들은 아니라고 봐요.

  • 53. ㅡㅡㅡ
    '23.1.24 6:42 PM (183.105.xxx.185)

    대박이네요 .. 쪽팔린 줄 알아야지 ..

  • 54. 와씨
    '23.1.24 6:42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욕나올라그러네ㅜㅜ
    실화인가요?
    그런 사고방식으로 제대로 사회생활한대요?
    건강한 시부모님께도 스팸드리기 어려워요.
    더구나 부부가 잘나가는기업에 최고학부나왔다며요?
    어디 몇년만에 찾아뵈면서 스팸?
    대학생 자식도 그런선물은 못하겠네요.
    게다가 꼴랑20?
    그 며늘 아들 면상이 궁금하다

  • 55. ..
    '23.1.24 6:48 PM (58.79.xxx.33)

    둘다 머리는 장식인가? 회사상사한테도 저딴거 선물이라고 들고 가진 않을텐데 ㅜ

  • 56. 와씨
    '23.1.24 6:50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이 댓글들 모아서 아들에게 쏴주세요.좀 읽고 정신차리라고.
    저희도 코로나로 3년만에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 찾아뵀지만 퇴직한 남편에
    그래도 작년과 동일하게100만원드리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한과세트 한살림에서 주문해서 가져가고
    케익이랑 빵도 사가고
    미리 사과한상자 택배부쳐드리고 했어요.

    선물이 약소하면 용돈이라도 넉넉히 넣어드려야지
    더구나 암투병하시는 어머님한테 어찌 그럴수가 있어요?
    평소 무슨 진상시어머니 아니셨다면
    그 아들며느리가 또라이인듯

  • 57. 와씨
    '23.1.24 6:52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가져온게 어디냐는 첫댓글은 그집 아들며느리같은 사고방식의 인간인듯

  • 58. 진짜
    '23.1.24 6:54 PM (221.140.xxx.139)

    암환자 부모
    3년만
    스팸

    야 이 개!!새끼야!!

  • 59. 25369
    '23.1.24 6:59 PM (121.138.xxx.95)

    회사에서 주는거 가져왔나봐요.마음비우세요.

  • 60. 12
    '23.1.24 7:03 PM (39.7.xxx.2)

    이 댓글들 모아서 아들에게 쏴주세요.좀 읽고 정신차리라고.
    저희도 코로나로 3년만에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 찾아뵀지만 퇴직한 남편에
    그래도 작년과 동일하게100만원드리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한과세트 한살림에서 주문해서 가져가고
    케익이랑 빵도 사가고
    미리 사과한상자 택배부쳐드리고 했어요.

    선물이 약소하면 용돈이라도 넉넉히 넣어드려야지
    더구나 암투병하시는 어머님한테 어찌 그럴수가 있어요? 2222222

    욕나옵니다. 그 아들 며느리 이기적이고 삼성 못돼 먹었어요 . 와... 어머니 말씀 마음 아프네요. 얼마나 슬프실까..

  • 61. 그런데
    '23.1.24 7:24 PM (122.34.xxx.60)

    어머님이 예금으로 충당하신다는 게 병원비만 내시는거잖아요

    원글님이 돌봐드리고 간병하니 간병비가 따로 안 나오고 있는거잖아요

    긴 병에 효자 없습니다. 나중에는 딸 도움만 받고 아들에게 도움 청하지 않는 어머니도 원망스러워지는 날이 옵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짐을 나눠지세요. 병원비 어머니가 낸다 하시고, 어머니 돌봄을 딸이 도맡아하는 게 당연시되니, 아들이 이십만원 들고 오는게 당연하게 되는거죠.

    돌봄과 간병을 같이 해야죠. 원글님 돌봄 노동력이 계산에서 빠졌닪아요

  • 62. 송이
    '23.1.24 7:40 PM (220.79.xxx.107)

    돌았나봅니다
    제정신 아님

  • 63. .....
    '23.1.24 7:41 PM (106.102.xxx.153)

    본인들은 가공식품 입에도 안댄다는게 포인트네요
    제정신 아닌듯

  • 64. 12
    '23.1.24 8:26 PM (39.7.xxx.2)

    그런데 님 글 아주 좋습니다.
    이분 글 읽고 형제에게 이야기하세요.
    ------
    돌봄과 간병을 같이 해야죠. 원글님 돌봄 노동력이 계산에서 빠졌닪아요 2222

  • 65. 쓸개코
    '23.1.24 8:27 PM (118.33.xxx.139)

    원글님 너무 참고살지 마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66. ..
    '23.1.24 8:29 PM (14.52.xxx.62)

    아들이 병신이네요.. 저희집에도 하나 있어요 말을 말아야지 ㅜ

  • 67. 어디서
    '23.1.24 9:02 PM (211.206.xxx.180)

    받은 거 들고 왔네요.
    당근에 파세요.

  • 68. 아들이
    '23.1.24 10:14 PM (223.218.xxx.77)

    가장 문제
    전화로 라도 한소리 하세요
    본인들은 입에도 안댄다는거 보면 자기들도 가공육이 건강에 안좋다는걸 안다는 거잖아요
    그런걸 암환자인 어머니 드시라고 가져오다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69. 속상해서요
    '23.1.24 10:19 PM (36.39.xxx.80)

    아들이 잘못 큰거 맞는 것 같아요. 이번 일과 비슷한 일들이 그간 일어났었고 그래서 마음을 비웠지만.. 너무한다 싶어서요. 제가 나서면 더 속상하실까봐 여기에 하소연을 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둘다 작살을 내놓고 싶지만요.

  • 70. 말한다
    '23.1.24 10:55 PM (116.32.xxx.22)

    다음에는 참지마시고
    조근조근 우아하고 상냥하게 말씀하세요

    암환자라 이런거 드시면 안되고 버리면 아까우니
    너희가 먹던지 사돈어른께 드리라고
    마음만 받겠다고

    그냥 지나가면
    다음에도 이정도 수준이면 지나갈수있다는 기준이 생기는 거예요22

  • 71. ...
    '23.1.24 11:25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팔지 말고 착불 택배로 돌려보내세요. 저희집에선 면전에서 그거 가져가라 우리집에 놓고 가지마라고 말합니다. 쓰레기들은 면전에서 말해야 다시 그런 거 들고 안 와요.

  • 72. ..
    '23.1.24 11:44 PM (116.39.xxx.162)

    우리 여동생 같네
    친정에 선물세트 들어오면
    햄이나 카놀라유는 나보고 가져 가라 그러고
    자기는 올리브유나 다른 거 챙김.

  • 73.
    '23.1.25 2:17 AM (211.234.xxx.124)

    게시판에 욕쓰기 기능 있었으면....좋.겠.네.요.
    암환자 어머니께 3년만에 햄세트. 20
    하이고. 그게 인간 입니까?ㅉㅉ

  • 74. ...
    '23.1.25 2:26 AM (109.147.xxx.169)

    이 글 링크를 남동생 카톡에 보내버리세요. 어떤 반응을 하나. 둘다 싸가지가 없네요. 똑똑하면 뭐하나요 인성이 글렀는데.

  • 75. ..
    '23.1.25 2:33 AM (182.210.xxx.210)

    에휴 진짜 욕 나오네요
    남보다 못한 자식놈이네요

  • 76. ...
    '23.1.25 2:37 AM (218.49.xxx.92)

    받자마자 이거 가져가 암환자에게 가공식품 안 좋고 나도 햄 안먹어 하고 건조하게 하셨어야 해요 20이 뭡니까 참.. 50은 하지 둘 다 좋은 직장 다니면.. 그것도 대놓고 남자형제에게 말하세요

  • 77. ...
    '23.1.25 2:55 AM (218.51.xxx.95)

    에휴 참...
    의사가 가공식품 암에 안 좋으니 먹지 말라 했다 하고
    택배로 도로 보내버리세요.
    인간들이 생각도 없고 못되먹었네요.

  • 78. 나갈으면
    '23.1.25 4:18 AM (180.71.xxx.56)

    그자리에서 까서 스팸깡통을 아들새끼 머리에 날려버림

  • 79. 바로
    '23.1.25 4:19 AM (41.73.xxx.69)

    이야기했어야죠
    참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상식이 없다해도 이건 아니다
    계속 이럴까봐 말한다 . 좋아하나본데 니나 많이 먹어라
    하고 되돌려 보내세요 . 그게 맞네요

  • 80. 모르면
    '23.1.25 4:31 AM (183.97.xxx.120)

    가르치셔야해요

  • 81. 엿같은선물
    '23.1.25 4:40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한참 어린 남동생이 결혼 한 뒤에 올케가 우리 가족들에게 준 선물들이 100퍼센트 쓰레기거든요.
    유효기간 지난 화장품 샘플,
    판탈롱 스타킹 한 족,
    사은품으로 받은 물건들 (상자에 써짐),
    더스트백이나 상자 전혀 없는 짝퉁으로 의심되는 명품 브랜드 가방,
    공항면세점에서 파는 세개, 네개들이 색조화장품,
    어디서 샀는지 진짜 궁금한 싸구리 모자, 스카프 등
    진짜 살면서 한번도 돈 주고 사지 않을 그런 쓰레기를 시집 식구들의 선물에 대한 답선물이라고 줍니다.
    받고 돌아서서 바로 쓰레기통으로 보냈고요.
    그동안 저희 식구들은 그 애들 결혼식, 폐백, 신행, 아이들 백일, 돌 등에 맞춰서 보통 기준보다 많이 봉투 했고 선물 했습니다.
    10년을 참다가 빡쳐서 한마디 했다가 가해자 시누이가 된 사람입니다.
    병신같은 남동생 새끼가 지 마누라에게 공개사과하지 않으면 의절하겠다더구만요.

  • 82. 원글님
    '23.1.25 5:31 AM (211.55.xxx.249)

    원글님, 첨엔 누나인 줄 알았는데
    어머니이신가요?

    그걸 떠나 그동안 오냐오냐, 키우셨죠?
    3년만이라는 거 보니 코로나로 올 필요 없다.
    니들끼리 잘 살아라. 니들이 얼마 번다고 용돈 필요없다 하셨죠?

    제발 자식 위한다고 사양 마세요.
    요즘 애들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일이 터지면 서운해 마세요.
    3년만에 보다니요.

  • 83. ㅇㅇ
    '23.1.25 7:01 AM (187.190.xxx.102)

    딸은 동생에게 뭐라할수 있지않나요? 미친 아들같아요. 끔찍합니다. 자기는 안먹는다는 말에서.

  • 84. ....
    '23.1.25 7:07 AM (122.34.xxx.79)

    와 대박 생각없네요
    그나저나 햄 선물세트.. 누가 좋아한다고 ..
    옛날 직장 상사 늬들이 좋아하는 걸로 준비했다면서 스팸세트..... 으.......무겁기도 해서 명절 때 안 가져가니 왜 안 가져가냐고.... 명절 끝나고 가져가려고요... 했던 기억이
    누가 스팸 좋아하는데 대체

  • 85. 첫댓글
    '23.1.25 7:11 AM (223.38.xxx.136)

    진짜 그지 같네요
    얼마나 그지같이 살았길래 저런 글 남긴거지

  • 86. 이런건
    '23.1.25 8:18 AM (203.142.xxx.241)

    진짜 말을 하세요. 몰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걸 어찌 모르냐고 하면 그냥 관심없어서 모르는거일수도 있어요. 설사 알고도 그랬다고 하면 그걸 야단? 아니면 따지는 정도는 할수 있는거잖아요. 누나인지 여동생인지 몰라도 아니 형제간에 그거 하나 따지지 못합니까? 진짜 이해불가. 여기에 글써서 욕듣게 하는것보다 직접 따져서 대판 싸우던가, 버릇을 고치던가 하세요. 그게 더 빨라요

  • 87. 이런건
    '23.1.25 8:19 AM (203.142.xxx.241)

    댓글 이제서 읽어보니 형제간이 아니라 모자간이라면 더 야단을 치세요. 너는 엄마가 아픈데 겨우 이거냐고. 그거 말도 못하면서 아닌척 호호허허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그러니 암생기는겁니다.

  • 88. ...
    '23.1.25 8:54 AM (223.38.xxx.197)

    몰라서 그럴 수 있으니까 나중에 좋게 말해주시고, 스팸은 당근에 파세요..야단 치면 아들 내외가 쳐다도 안 볼거에요..

  • 89. ...
    '23.1.25 8:56 AM (223.38.xxx.197)

    어머님 예금 있으면 일단 그것으로 고급 쇠고기 사서 드시고요..아들내외가 이기적이네요..

  • 90. 죄송한데
    '23.1.25 8:56 AM (220.85.xxx.140)

    엿 먹이려고 일부러 가져온것 같음
    그렇게 오해해도 할말 없을

  • 91. 간섭하지마
    '23.1.25 9:13 AM (36.39.xxx.80)

    결혼 직후부터 간섭하지마라는 제스쳐를 보여 부모님 마음이 많이 다치셨어요. 딸에겐 인색해도 결혼땐 아파트도 사줬는데.. 10년 가까이 우리 가족과 융화되지 않으려 애쓰는게 보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어머니 암선고 이후 보인 행태나 이번 명절때 한 짓은 용서가 안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면 연을 끊고 싶어요

  • 92. ..
    '23.1.25 9:15 AM (118.235.xxx.132)

    스팸세트는 회사에서 준거 들고온 겁니다. 저희 회사도 28천원짜리 동원셋트 젊은직원들이 안가져가서 창고에 쌓였어오

  • 93. 그러게
    '23.1.25 9:32 AM (125.136.xxx.127)

    결혼 직후부터 간섭하지마...

    어떤 간섭? 을 하셨나요.
    10년 가까이 가족과 융화되지 않으려 애쓰는 게 보이는 동안 뭐하셨나요.

  • 94. 간병비
    '23.1.25 9:41 AM (39.7.xxx.88)

    하루 최하 15만원입니다

  • 95. 간병비
    '23.1.25 9:42 AM (39.7.xxx.88)

    아파트 다시 돌려 받을순 없을까요?

  • 96. 어휴
    '23.1.25 9:49 AM (61.105.xxx.129)

    아마 선물 들어 온 거 자기네 안 먹으니 가져온 것 (버리러 온 것 ) 같아요.
    아들한테 뭐라 하세요.
    넌 엄마가 항암중인데 스팸 드시게 하고 싶냐고.

  • 97. 네네네네
    '23.1.25 9:55 AM (59.15.xxx.53)

    지네들 안먹으니까 버릴려고 가져왔나보네요

  • 98. kwo
    '23.1.25 10:01 AM (58.225.xxx.61)

    항암환자 어머니를 오랫동안 보살피고 있는 저로써는 정말 미칠듯이 열받는 일이네요 ?
    원글!
    아니 앞에서 화도 못내요? 동생이고 어머니 원글이 모시고 있잖아요!
    최고학부 ? ㅈㄹ ㅇㅂ 이네요, 인성을 잘못가르치셨네요.

    그리고 여기에 글써서 원글 마음 다독일 생각하지 마시고
    여기서 글쓰고 댓글읽고 동생내외한테 한마디 하실 생각! 실천을 하세요! 재정신이야 뭐야
    엿먹으라는거야 뭐야 지엄마 일찍 죽으라는거야 뭐야 . 20? 햄? 상상을 초월하게 아주 우습게 보고있는거네요
    지나가던 개가 아파죽는 환자한테도 햄? 안줘요 한마디 안하는 원글, 속으로 썩이는 원글
    그모든 모습들과 행동들이 지금 당신이 겪는 모든걸 만들었다고요! 화내세요!

  • 99. dd
    '23.1.25 10:21 AM (211.206.xxx.238)

    원글님
    혼자서 혹은 익명의 이곳에서 분노하지 마시고
    그 분노를 당사자에게 표출하세요
    햄세트는 돌려보내시구요
    어머니나 수발드는 딸이나 왜 말을 못합니까
    최고학부가 뭣이 중한디요

  • 100. ㅎㅎㅎ
    '23.1.25 10:26 AM (175.211.xxx.235)

    사돈댁이 암걸렸어도 그랬을까요
    안그랬을 거에요 양질의 소고기니 뭐니 집안이 난리가 났겠죠
    아들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정말 남보다 못한 놈이네요
    며느리야 남이니 사실 시어머니는 안중에 없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엄마 병간호도 딸이 독박....
    어머니 재산 있으시다면 절대 아들에게 안주셨으면 좋겠네요

  • 101. ...........
    '23.1.25 10:31 AM (211.109.xxx.231)

    그래도 가져온게 어디냐는 첫댓글은 그집 아들며느리같은 사고방식의 인간인듯 222

    저런 인간도 자식 인가요? 쉴드 치는 분들 참 기가 막히네요.
    인간 아닌 것들에겐 이야기를 하세요. 반 죽여놓고 싶다 말만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하세요. 못된 인간들…

  • 102. 원글님
    '23.1.25 10:35 AM (211.215.xxx.144)

    병원비, 간병비 받고 그 예금으로 질좋은거 두분이서 맘껏드시고 공기 좋은데서 쉬시기도 하세요
    그리고 어머니 의료보험은 누구한테 올라가있나요??

  • 103. ㅇㅇ
    '23.1.25 10:36 AM (175.124.xxx.116)

    연 끊을때 끊더라도 제발 이 글 링크 아들한테 보내주세요.

  • 104. 진짜
    '23.1.25 10:37 AM (116.89.xxx.136)

    명절끝 최고 고구마글..ㅠㅠ

    그 스팸
    아들며느리 면상에 던져버리지 그랬어요!!
    드라마가 덜 막장이다 ㅠㅠ

  • 105.
    '23.1.25 10:55 AM (1.234.xxx.55)

    일부러 그런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ㅠ

  • 106. 근데 정말
    '23.1.25 11:04 AM (182.216.xxx.172)

    면전에서 말씀 하시지
    여기 우린 햄 먹을사람 없다
    좋아하는 늬들이 가져가서 먹어라
    마음만 받겠다

  • 107. 기가찬다
    '23.1.25 11:34 A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아들 성공시키느라 그간뒷바라지많은 한 세월이
    참...허망하군요
    저렇게 싹퉁가가지라니

    전업주부인 딸도
    명절에 음식만 80만원(한우50세트, 회,과일상자30)
    사오면서
    용돈도 부모님 각각 20씩 드리던데

  • 108. 기가찬다
    '23.1.25 11:35 A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집으로 시집간 딸이지만
    마음씀씀이가 너무 고마와
    갈때 우리도 손주한테 30씩 60줍니다

  • 109. 링크해주면
    '23.1.25 12:03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읽지도 않고 잘못 보낸건줄 알걸요?

    원가좃 생각하는 마음이 그렇죠

  • 110. ...
    '23.1.25 12:20 PM (121.190.xxx.205)

    우선 마음 가라앉히시고요,
    이 5만원도 안하는 선물에 큰 의미 부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스팸이 필요한가 아닌가 따져서 사는 사람들 잘 없죠.
    명절에 주고받는 일반적인 선물이니까, 기본적인 도리만 하느라 샀을 거에요.
    나를 갉아먹는 건 내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감으로 부터 비롯돼요.
    그냥 아무 것도 기대하지 마시고, 원망하지도 마세요.
    제가 보기엔 그 분들 그냥 남과 다름없어요.
    어머니 잘 위로해드리시구요.

  • 111. 답답
    '23.1.25 12:21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어머님과 비슷할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나서서 어머님이 속상해하시는것보다 그러지 못하고
    이미 속으로 삭히고 참고 계시잖아요.
    님같은 분들은 저런 사람들 작살 못내요. 기가 약해서...
    저렇게 무신경하고 이기적이고 감정이 메마른자들은 면전에 대고 버럭해야 알아들을까 말까에요.
    아닌말로 어머님 돌아가시고 원글님이 연을 끊어도
    그러던가 말던가~ 아무 영향 없을 사람들이에요.
    참고 속병나지 마시고 할 말은 하고 삽시다.
    어머님이 못하면 원글님이라도 하셔야 합니다. 참는게 능사는 아니에요.

  • 112.
    '23.1.25 12:25 PM (118.235.xxx.225)

    미친것들이네요 며느리가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거겠죠
    남동생은 마누라에게 휘둘려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못하는 멍충이가 된것 같고 ㅉㅉ
    배울만큼 배운것들이 하는짓이 참 더럽네요
    동생한테 댓글 보여주시고 한마디 하세요
    남자들은 말해야 알아요
    후레자식 되지 말라고 한마디 따끔하게 하세요

  • 113. …..
    '23.1.25 12:39 PM (211.185.xxx.26)

    다시 존에 쥐어주지 그랬어요
    이걸 암환자 먹으라고 가져왔냐고….

  • 114. ..
    '23.1.25 12:42 PM (123.215.xxx.214)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 화내면 나만 속상하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뭐라도 들고온다고 들고왔나보다.
    하시고 기분나쁜 선물은 버리거나 하세요.
    생각없는 사람들이 들고온걸 무슨 의미를 부여합니까.
    아예 연락을 해서 모르는 부분은 가르치시거나하세요.
    암환자인데 이런 거 들고오면 뭐 다른사람 줘도 되지만 정말 섭섭하다. 과일같은 거라도 들고와라 하시면 좀 바뀌겠죠.

  • 115. 택배
    '23.1.25 12:43 PM (112.152.xxx.145)

    사돈 집으로 보내세요

  • 116. ㅇㅇ
    '23.1.25 1:17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이런말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전 원글님이 엄마 마음 좀 떠봤으면 좋겠어요

    아들한테는 아파트 해주고, 간병은 딸한테..
    이런 집 나중에 남은 재산마저 아들한테 넘기고 돌아가시는 분 봤거든요.

    엄마가 아들부부 원망하는 소리도 님 보기 민망해서 하는 소리일 뿐
    어쩌면 아직도 아들을 더 좋아하고
    고생하는게 아들네 집안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할수도ㅜ있어요

  • 117. ㅇㅇ
    '23.1.25 1:18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저렇게 나오는것도 다 믿는구석이 있으니 저런겁니다.
    지가 저렇게 나가도
    엄마의 1번은 자기인거 아니까

  • 118. ...
    '23.1.25 1:4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설마 암에 스팸이 나쁘다는걸 몰랐나보죠
    그만큼 부모에게 관심도 없는거고
    그래도 3년만에 오면서 지들은 먹지도 않아 버려야하는 선물 들고 온건 기가 막히지만요
    저보다 못한 사람들도 과일상자라도 들고오지 저러지 않아요

  • 119. ...
    '23.1.25 1:44 PM (218.55.xxx.242)

    설마 암에 스팸이 나쁘다는걸 몰랐나보죠
    그만큼 부모에게 관심도 없는거고
    그래도 3년만에 오면서 지들은 먹지도 않아 버려야하는 선물 들고 온건 기가 막히지만요
    저보다 못한 사람들도 좋은 과일상자라도 들고오지 저러지 않아요

  • 120. ..
    '23.1.25 2:25 PM (119.201.xxx.65)

    스팸이 돈주고 산건 아닌거같고
    선물세트 받은거 들고온거 들거온고 같아요

  • 121. 고이고이두셨다가
    '23.1.25 2:5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그집 식구 만날때 선물로 주세요.
    꼭 주세요.
    너네가 들고왔길래 좋아하는 건줄 알았다고 주세요.
    유통기한도 길고 잘됐네요.

  • 122. ㅇㅁ
    '23.1.25 3:48 PM (58.126.xxx.100)

    스팸 햄, 소시지의 아질산염이 발암덩어리인데222
    뜬금없지만 저도 줄여야겠어요ㅠ좋아해서 ㅠ

  • 123. ..
    '23.1.25 4:27 PM (121.129.xxx.130)

    최고학부 나오면 뭐하나요

  • 124. oo
    '23.1.25 5:19 PM (106.101.xxx.59)

    나쁜것들.
    저라면 착불택배로 그집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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