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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도와주세요..우리집 냄비가 새까마게...

| 조회수 : 1,00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6-01 01:39:20
남편아침식사대용으로 누룽지를 하는데요..
밥을 눌릴때 깜박하고 새까마게 태워 버렸네요..ㅜㅜ
아기젖물리다보니...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안고 손목만 ...
어떻게 말끔히 지워낼 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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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래냉이꽃다지
    '06.6.1 9:08 AM

    --행가집 들렀다가....5분만에 다시 반짝^^ | 낙서장


    출처카페 : 행복이 가득한 집(행가집) / 선영님

    행가집에 들러 사진도 올리고 정보도 보다가

    냄비가 타는 줄도 모르고

    해가 갈수록 태우는 횟수가 늘어가구^^

    처음엔 냄비를 버렸는데 ----남아 나는 냄비가 없어요^^



    5분만에 해결 했어요

    *닦는법

    1. 조금탄 냄비---- 물은 오렌지껍질이 잠길만큼 물을 넣고 끓인다

    2. 어느 정도 탄냄비----식초넣고 끓인다 (냄새지독해요^^)

    3. 사진처럼 많이 탄 냄비----향락스원액을 탄부분이

    잠길만큼 넣고 (조금) 뚜껑덮고 끓이면 5분만에 반짝반짝해요

    4. 탄부분이 없어지면 씻은 후 물을 가득 붓고 끓이세요

    ---하루정도 물을 가득채운채 두시면되죠^^


    같이 넣고 끓였어요^^

    수저도 해보세요. 반짝 반짝해져요---1년에 한번쯤은^*^

    여름님
    생활의 지혜에 저장 해 둔것 옮겨왔어요
    도움 되실련지 한번 해 보세요



    도움되셨나요---선영이의 살림요령이랍니다
    힘들여 하는것 싫어하거든요
    담아 가실땐 덧글이라도 남기시와요 ^^ 사진땜시

  • 2. 삼식맘
    '06.6.1 10:33 AM

    저는 찜냄비 태워먹었는데.. 냄비가 얇아서 물이 금방 끓고 금방 없어지는 걸 몰랐거든요.
    태워먹는 정도가 아니라 가운데부분은 구멍날 뻔 했어요. 가장자리쪽으로 시커멓게 탔는데....
    식초넣고 해봤더니 별 효과 없어서 향락스 넣고 하니까 바닥이 검은 부분도 있고 허연 부분도 있고.. 얼룩덜룩... 결국 또 실패..
    어젠 소다 넣고 또 끓여봤는데 역시 변화 없네요..
    바닥이 그래서 음식 못해먹을 거 같고 진짜 찜용으로만 쓰게 될 거 같아요.ㅡㅡ;;
    성공하면 방법 알려주세요.^^

  • 3. 여름
    '06.6.3 9:11 AM

    인사가 늦었네요..많은 도움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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