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 눈이 찌그러졌어요…

궁금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23-01-11 22:19:22
제가 전신을 세로로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이 뭔가 증상들이 있어요 언젠가부터..

오른쪽 눈이 유난히 붓고 오른쪽 검지 손가락도 붓고..

오른쪽 허리 오른쪽 무릎만 아프고

오른쪽 다리만 저려요..

오른쪽 가슴 아래 통증도 있고요..

오늘 제 사진을 보는데

정말 눈에 띄게 오른쪽 눈이 찌그러져있더라고요.

온갖 병원 다 가봤거든요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초음파 피검사 산부인과 신장내과

다 아무 이상 없대요…

눈 한쪽 찌그러진데다가 눈도 게슴츠레… 얼굴은 흘러내려서 사각에 주름…
도드라진 광대… 탈모로 휑한 앞머리..

아직 40대 중반인데 노화인가요…

진짜 사진이랑 거울 보고 싶지 않네요.
IP : 223.38.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11 10:21 PM (70.106.xxx.218)

    사십중반이면 노화 오고도 남은 나이죠
    여기서야 연령대 높으니 아직 젊다 청춘이다 이러지만 ㅎㅎ
    젊은 사람 카뮤니티에선 마흔만되어도 노인네 취급해요
    실제 친구들이나 주변인들 보면 마흔부턴 이제 얼굴이 늙는거 눈에 보이고
    앞머리 휑하고 머리숱도 적어지고
    님이 말하는 그런 신체변화 다 느껴요

  • 2. 맞아
    '23.1.11 10:29 PM (122.42.xxx.81)

    한쪽이 무너지고 있어요 눈도 한쪽만 쳐지고

  • 3. 그리고
    '23.1.11 10:29 PM (70.106.xxx.218)

    그즈음부터 공주병이던 친구들도 도배하다시피 하던 셀카나 얼굴사진 안찍기 시작하구요 .
    필터씌운 가짜사진이나 올리면 모를까 .

  • 4.
    '23.1.11 10:42 PM (180.70.xxx.42)

    쓰신걸로만봐서는 50중반쯤인줄..
    여튼 나이들면서 눈꺼풀쳐져 찌그러져보이겠죠
    그래서 눈썹거상하는거..

  • 5. 코침 한의원
    '23.1.12 12:27 AM (112.172.xxx.4)

    추천 드립니다. 뇌혈관이 한 쪽으로 막힌거에요. 우리 전통 의학....훌륭합니다.

  • 6.
    '23.1.12 1:59 AM (173.180.xxx.23)

    뇌혈관이 막혔을 수도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7.
    '23.1.12 6:13 AM (41.73.xxx.69)

    전신 맛사지 꾸준히 받으세요
    몸이 틀어져서 그래요 경직되고 석화된 몸 풀어 줘야해요
    이제 갈수록 더 비대칭 되어가고 온갖 문제 생길텐데 그러기엔 아직 젊은 나이예요
    전신 맛사지 아끼지말고 계속 투자해서 받아 고치세요
    1-2 년으로 안돼요 20 년 넘게 걸려 삐뚤어진 몸 풀어 주려면 … 죽을때까지 노력해야함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96 엄마 때리는 고2딸 죽여버리고 싶어요. 3 . 02:13:47 374
1642995 밤에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추천 부탁해요(서울) 1 삐삐 02:05:48 61
1642994 차갖고 친구 다 내려주는 딸 3 g 02:04:04 371
1642993 간헐적 단식을 했더니 19 1 ㅡㅡ 02:03:32 366
1642992 이런 고앵이 3 집사 01:49:14 178
1642991 저 요즘 간식으로 사과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드레싱해서 먹어요.. 2 사과 01:49:07 330
1642990 절임배추를 급히 사야하는데요. 4 10kg 01:42:19 227
1642989 부산양산대병원,고신대병원,울산대학병원중 어디가.. 1 01:38:20 190
1642988 손톱깍기 발톱깍기 크기 용도별 9~10개 정도 사용하는데요..... 2 저는 01:32:03 328
1642987 끝사랑 나이대 6 ... 01:20:36 476
1642986 고3 엄마들 힘드시나요 6 01:16:58 482
1642985 집나가고싶네요 나가면 다시 보기 힘들겠죠? 23 ........ 01:02:11 1,325
1642984 일본물건 정말 안 쓰고 싶은데 28 & 00:58:31 1,492
1642983 당근, 제가 판 물건을 가격 올려 팔았네요 10 00:57:24 923
1642982 이 정도 놀리는건 그러려니 할만한가요? 6 초등여아 00:50:24 557
1642981 아이슬란드, 임금 삭감 없이 노동시간만 단축 성장률 '껑충'…생.. 2 00:50:21 436
1642980 방콕와있는데요 ... 1 assaa 00:47:48 634
1642979 모발이식 한달 지났는데 염색해도 될까요? 모발이식 00:46:16 192
1642978 제가 성경을 못읽었거든요 1 ㅇㅇㅇ 00:44:00 341
1642977 남친집에서 질세정제 발견(제물건아님) 15 이거뭘까요 00:37:09 2,659
1642976 일 끝내고 누웠더니 ..... 00:32:04 419
1642975 택시 호출 할 줄 모르는 분을 만났는데 9 ... 00:23:36 1,427
1642974 남성용 올인원 바디워시 추천 좀요. 4 남자 00:23:14 261
1642973 이 판매원의 태도가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 7 ..... 00:21:58 913
1642972 대화 누가 문제에요? 6 00:20:04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