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테이블 할머니들 이야기

...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23-01-09 14:23:56
두분이서 대화하시는데
우리 아들 딸은 내가 교육 시켜서 일류대학나왔다
그러니 다른 한 분은 우리 며느리는 한달에 백만원씩 준다
엄청 착하다 ㅋㅋㅋ
아 어른들은 자식 자랑이 다인가봐요
IP : 223.38.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9 2:27 PM (119.198.xxx.247)

    우리며느리는 한달에 백만원씩준다.
    이거 어디서 단체로 퍼트리나봐요
    우리시어머니도 자기아는사람이 그랬다고
    맑은눈하며 쳐다보며 좋은정보인양 전해주던데..
    한푼없이 시작한 나한테할소린지...

  • 2. ..
    '23.1.9 2:27 PM (222.117.xxx.67)

    본인들끼리 모여 얘기하면 다행이죠

  • 3. ker
    '23.1.9 2:28 PM (223.62.xxx.45)

    맞아요 + 대부분 뻥이고요

  • 4. 나이들면서
    '23.1.9 2:29 PM (121.135.xxx.60) - 삭제된댓글

    언젠가부터 할머니할아버지들 자식자랑은 반 이상 깎아들어요.
    자식이 얼마 번다, 및 며느리가 나 얼마 용돈줬다 등등.

    아이구, 나는 더 늙어서 그러지 말아야죠.ㅡ.ㅡ

  • 5. ㅜㅜ
    '23.1.9 2:35 PM (180.69.xxx.152)

    늙어서 실버타운 들어가고 싶어도 저런 노인네들만 드글드글 할까봐 걱정입니다...ㅠㅠㅠㅠ

    멀쩡한 사람들은 1-2년만에 다 나가고, 저런 뻥쟁이 노인네들만 실버타운에 남아있다는 전설도 있슴...

  • 6. ...
    '23.1.9 2:49 PM (112.147.xxx.62)

    나한테 이렇게 잘한다가 자랑이죠

    남친이 명품 선물하고 나한테 이렇게 잘한다
    남편이 나한테 이렇게 잘한다
    자식이 나한테 이렇게 잘한다


    이게 자랑거리죠

  • 7. ㅜㅜ
    '23.1.9 2:54 PM (211.58.xxx.161)

    ㅋㅋㅋ 대부분뻥 아휴

  • 8. 뱃살러
    '23.1.9 3:16 PM (221.140.xxx.139)

    얼라들 우리집에 이거있다 울엄빠가 이거사줬다의
    노년 버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611 쟁여놓는다 라는 말이 참 싫음 07:32:19 100
1674610 명품 아닌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베베 07:26:10 79
1674609 오늘 체포 안 해요? 뉴공에 3 체포 07:17:11 748
1674608 이시간에 용산 라이브가 1.2만 1 하늘에 07:07:08 895
1674607 한국나이 54세 수면문제 2 남편 07:06:09 684
1674606 검정치마 everything 노래 우와 07:03:12 257
1674605 그릭요거트 요즘 용기재활요? 1 그릭요거트 .. 06:42:32 344
1674604 갑자기 여론조사가 엉망된 이유 5 ........ 05:19:14 3,119
1674603 나라꼴이? 2 봄날처럼 05:17:18 559
1674602 안본지 거의 30년된 엄마가 돈달라고 19 돈달라는 05:16:37 4,443
1674601 왜 오렌지당 이라고 하나요 13 ff 04:38:19 1,751
1674600 (돼지체포)갑자기 눈두덩이 붓고 눈꼬리 쌍거풀라인이 찢어진듯 .. 2 .. 04:23:31 1,154
1674599 제발 순조롭게 체포 되도록 9 조욜한번만... 04:03:04 1,631
1674598 송혜교 좋은데... 5 .. 03:50:45 3,145
1674597 금토일중에 할줄 알았는데 일월중에 한다고 10 ... 02:51:49 4,238
1674596 80세 아버지 모시고 다녀올만한 가까운곳? 2 여행 02:45:17 909
1674595 1. 일제 강점기 따스했던 집안에서 용산의 향기가... 9 기자님들 특.. 02:31:07 2,484
1674594 오늘밤에 잡자)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4 정신머리 02:30:29 2,093
1674593 왜 수박이라고 불러요? 5 ㅇㅇ 02:28:28 2,011
1674592 점점고립되어갑니다 10 아.. 02:15:48 3,365
1674591 조국혁신당의 헌법, 형법 구분 8 이해 쉽게 01:44:44 1,339
1674590 10분만에 백골단에 점령당한 네이버 ㅎㄷㄷㄷ 6 ㅇㅇㅇ 01:36:49 4,733
1674589 식비를 줄여야 진정 절약이었어요 11 111 01:30:23 5,122
1674588 계엄령 지지한다는 뮤지컬배우 기사본 찐 뮤지컬배우 인스스 9 .. 01:16:31 3,895
1674587 두통이 계속 되는데 귀 윗쪽만 아파요.지끈지끈 1 Etu 01:14:57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