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중인 남편이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

조회수 : 30,293
작성일 : 2022-12-24 18:17:46
아이에게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
치킨쿠폰.
수능끝난 아이인데.
더 좋은 선물 해주고 싶었는데 이것밖에 못해준다는 메세지
와 함께 보낸 치킨쿠폰.
돈 있는거 다 아는데..
이달에 100만원 더 생긴거 아는데..
마음이 참 그러네요.
아이가 레고와 피규어 좋아하는거 뻔히 아는데.
자기자식한텐 치킨쿠폰 보내고 상간녀와 그 자식들에게도
치킨쿠폰 보냈을까요? 설마?
기분좋게 아이와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열이 쏟구치네요
연락차단하라고는 하지말아주세요
아직 이혼이 매듭지어진게 아니고 지금 과정중이고
양육비문제도 걸려있어서 차단하고 싶어도 당분간은
안되거든요.
아이는 스스로 아빠를 차단하지 않고 있어서 제가 강요할수
없어요.
근데 정말 기분 더럽고 비참한 마음까지 드네요
도대체 우릴 뭘로 보고 때만 되면 치킨쿠폰인가요?
IP : 175.117.xxx.8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4 6:19 PM (114.207.xxx.109)

    곱씹어 해석은 마세요
    자녀분과 즐겁게 지내시길

  • 2. ㅋㅋㅋ
    '22.12.24 6:20 PM (61.98.xxx.77) - 삭제된댓글

    다시 선물 보내세요
    메세지
    너나 마이 처먹어라

  • 3. 어휴
    '22.12.24 6: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 글 자주 읽었어요.

    원글님.. 이제 남편 남입니다. 아시잖아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 남자가 뭘하든 신경을 쓰지 마세요. 저는 님 글 읽을 때마다 님이 너무 그 남자에게 온 신경이 곤두서있는 상태라고 느껴요.

    돈 없다고 징징거리는 것 신경쓸 필요도 없고 싸구려 치킨 쿠폰 보낸 것도 신경쓰지 마세요.

    애초에 님과 님 아이 생각하는 놈이었으면 바람피우고 이혼소송하겠나요?

    맞아요. 아이 스스로 아빠 차단 하지 않는다면 방관하는것. 다만 원글님은 아이와 아빠의 의사소통을 매사 전해 듣고 화를 내잖아요. 그게 님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이에게 먼저 묻지 말고 설령 아이가 먼저 말한다면? 그래? 그렇구나하고 넘기세요. 이제 그 사람.. 님네 가정 구성원 아닌 거 님도 아시잖아요.

  • 4. 증거 수집
    '22.12.24 6:21 PM (217.149.xxx.183)

    해 넣으세요.
    이것도 이혼소송 중 다 증거죠.

  • 5. ..
    '22.12.24 6:24 PM (124.5.xxx.99)

    그냥 분라되어있는데 치킨도
    남이면 보내지 않으니
    기분상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아이도 느낄거에요 괜히 마음이 드러나면

  • 6. 원글
    '22.12.24 6:25 PM (175.117.xxx.89)

    아뇨. 저는 정말 미련없어요.
    그냥 저런거 안보내고 내버려두었으면 좋겠어요
    저런걸 왜 보내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보내는건가요?
    양육비 제때 보내고 빨리 끝냈음좋게는게 제 바램이에요
    정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좋겠어요
    그냥 내버두었으면 좋겠어요

  • 7. 화내셔도
    '22.12.24 6:28 PM (119.193.xxx.121)

    냉정하게 말하면 애아빠에게 돈이 있어도 치킨 한마리 사줄 정도의 위치이니 그냥 포기하세요. 뭐 줄때마다 바르르 해봐야 님 속만 쓰려요. 그냥 마음에서 버리는걸 더 하셔야 할듯요

  • 8. 에이
    '22.12.24 6:38 PM (125.177.xxx.100)

    정말 나쁜 아빠

    원글님 그냥 털어버리시고 아이와 행복하세요

    상간녀라니 쩝

  • 9. 그럴리가요
    '22.12.24 6:39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 닭도 큰 맘 먹고 보낸듯

  • 10. 상간녀와
    '22.12.24 6:44 PM (124.54.xxx.37)

    그자식들과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겠죠.그거 돈 내느라고 여기는 치킨쿠폰밖에 못줌..아이가 레고 좋아하는지 어쩐지는 다 잊어버렸을거임..결국 지를 만족시켜줘야 돈이 나오지 자식이라고 해서 그냥 돈이 쓰고싶어지는건 아닌것 같음..

  • 11. ...
    '22.12.24 6:46 PM (86.175.xxx.167)

    자식 버린 애비로써의 죄책감을 덜고자

    자기 좋자고 하는 짓이네요

    기분나쁜거 당연합니다 어떻게 의연할 수 있겠어요?

    시간이 많이 걸려요

  • 12. 애가
    '22.12.24 6:53 PM (217.149.xxx.183)

    수능 봤으면 다 알아요.
    애도 지 애비가 이런 놈이다 다 알아요.

  • 13. ㅡㅡㅡㅡ
    '22.12.24 7: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난번과 다른게 없네요.
    아빠와의 관계는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시라고.

  • 14. 님의
    '22.12.24 7:03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분노가 글에서도 읽혀져요
    그런데 애 앞에서는 드러나지 않게하면 좋겠네요
    어른들의 갈등으로 이혼가정의 자녀가 된다는게 더 슬플것 같아요
    그나마 아빠가 나를 기억하고 치킨 보내줬다는 추억은 있잖아요
    자녀가 나는 나쁜놈의 자녀라고 생각하는것보단 낫네요
    님 기대에 부응해서 선물할 줄 아는 센스 갖췄다면 이혼도 없었겠죠

  • 15. ....
    '22.12.24 7:12 PM (110.13.xxx.200)

    어차피 그런 아빠면 더이상 바라지를 마세요.
    돈천만원이 들어와도 마음이 있어야 자식한테 해주는거죠.
    그런 인간에게 바래봐야 내마음만 아프잖아요.
    나에게 유리하게.. 내맘속상하지 않게 생각하세요.
    원래 그런 인간.. 그럼 그렇지..
    옆집 아저씨가 치킨도 사주네.. 생각하세요.

  • 16. ..
    '22.12.24 7:24 PM (106.102.xxx.20)

    이번엔 치킨쿠폰을 받았지만...맛있게 드세요.
    아이한테 아빠 나쁘다고 하지마시고 최대한 여우가 되어보세요.아이 대학생활할때 돈 필요하잖아요.아이가 아빠한테 이거해줘 저거해줘 하게 만드세요.짐승아니면 지 아이가 돈 필요하다는데 해줄거예요.아이가 해달라는데도 안해주면 짐승이니 맘접고 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못난넘땜에 님 인생 소비할수 없잖아요.

  • 17. ....
    '22.12.24 7:54 PM (182.209.xxx.171)

    멍청한 넘때문에 화나는건 바보같은거예요.
    지 자식 지 가정 버리고 하는짓 보면
    알잖아요.
    길가다 돌멩이에 발가락 다치고
    돌멩이 욕하는거랑 같아요.

  • 18. 짜짜로닝
    '22.12.24 7:54 PM (175.114.xxx.26)

    아직 이혼소송중이셔서 그래요. 한 3년은 지나야 진짜 이혼이 돼요. 그럼 오 웬떡이냐 땡큐 하게 돼요.
    욕 실컷하고 걍 애가 친구랑 쓰게 하세요. 암것도 안주는 것보단 낫죠. 저도 남편 바람펴서 이혼한지 6-7년 됐어요. 애들 초등되기도 전에요.

  • 19. 동글이
    '22.12.24 7:55 PM (122.34.xxx.148)

    미련 없다면서 화가 난다는건 미련이 있다는거에요. 기대도 있고… 그냥 옆집 아줌마가 줬음 고마웠을텐데 남편이라고 생각하니 바라는게 많은거에요. 그냥 이혼도 하실건데 마음 비우세요. 법률 스님 말씀에 님과 같은 케이스가 많은데 스님이 바라는 맘을 버리라고 하시거든요. 그냥 남이라 생각하세여

  • 20.
    '22.12.24 7:58 PM (211.114.xxx.241)

    쓰레기네요. 이런 말 해서 죄송한데요.
    잘 헤어지신 듯..

  • 21.
    '22.12.24 8:04 PM (220.94.xxx.134)

    나중에 치킨으로 아빠노릇했다고 늙어바라지말라고 해주고싶네요 애비도 아니라고

  • 22. 님....
    '22.12.24 8:18 PM (1.241.xxx.216)

    아이 수능끝나고 고작 치킨쿠폰 보내는 사람이였으니 님이 이혼한거 아닌가요???
    오히려 마음 다잡기 좋을 것 같은데 무슨 미련이 있어서 화가 나실까요
    이제 20살 되는 아이는 성인이 됩니다만 그아이에겐 치킨쿠폰이라도 주는 아빠가 없는 것 보단 나아요 그들만의 관계지요
    이제 님만 님 말대로 이혼 잘 매듭지으면 되는겁니다

  • 23. ㅇㅇ
    '22.12.24 8:23 PM (49.175.xxx.63)

    몇년 지나도 미련이 잘 안 버려져요 그게 문제

  • 24. ..
    '22.12.24 8:53 PM (1.251.xxx.130)

    애도 아빠 모지리인거 알겠죠.
    노트북 하나 사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애랑 면접 교섭있음 아이보고 아빠에게 노트북 얘기 꺼내라그래봐요

  • 25. 차라리
    '22.12.24 9:36 PM (116.34.xxx.24)

    미련이 있는건가 인정해 버리고 회복에 집중하시는게
    좋겠어요
    그깟 전 남편 니가 뭘해도 난 눈썹 하나 까딱안해
    니가 뭐라고 손톱의 때보다 못한 미물이 되도록 존재 자체가 미미해야 하는데 아직도 분노를 일으키는 상대는 원글의 감정을 좌지우지하네요
    아이때문에..아이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부디 즈려밟고 넘어설수 있기를 멀리서 알지못하는 원글님을 위해 화살기도 남겨요

    우리 모두가 흙으로 돌아가는 미물인걸요
    다 지나가는 인생. 고행이죠...그래도 오늘을 잘 버티셔서 잘하셨다고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님 탄생을 축하합니다
    원글님과 아드님 두분 축복 가득하시길 응원해요♡

  • 26. 화이팅
    '22.12.24 10:47 PM (110.14.xxx.147)

    저도 원글님 위해 화살기도 드려요
    전남편의 어떤 행동도 툭툭 털어낼 수 있는 상태가 되기를요
    메리 크리스마스!

  • 27. 미련은 무슨
    '22.12.24 10: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화 나는거죠

  • 28. ...
    '22.12.24 11:27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글을 읽는 제가 슬프네요,,,원글님은 얼마나 속이 아프실지,,,힘내세요.

  • 29. ..
    '22.12.25 1:01 AM (175.119.xxx.68)

    전에도 수능아이에게 치킨 쿠폰 문자 보냈다는 글 봤는데
    같은 분이에요?

  • 30. ..
    '22.12.25 1:41 AM (68.1.xxx.86)

    님이 아니라 아이 생부가 애한테 저렴 치킨 쿠폰 보냈음.
    님 열받으라고 일부러 보냈다 확대해석 그만하시고
    푼돈에 일일이 열받지 마세요.
    애비가 애한테 푼돈주는 인성이라는 거 재확인
    그러니 이혼하는 거고요.

  • 31. 저역시
    '22.12.25 1:56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소송중 부부상담 명령떨어져 그런 상황인데
    상담사 만나자마자 니잘나잘 소리해대니....
    아직 이혼할 준비가 안됐다고 ....
    .
    그 소리들으니,너 이혼이 뭔지 아냐?싶던데...
    아직 싸우고 기뺄 기운이 남았다는게 그거라면...세월이...
    .
    .
    몇년째 그러면 기대치도 없겠구만,예외도 없네...

  • 32. ㅇㅇ
    '22.12.25 2:09 AM (121.148.xxx.175)

    나아쁜 놈
    지 자식에게 쓰는 돈이 그렇게 아깝더냐
    더런놈아 퉤퉤

    원글님 대신 욕해드리고 갑니다
    원글님 아이랑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33. 어자피
    '22.12.25 3:24 AM (41.73.xxx.78)

    그런 놈이랑 이혼하신거 아닌가요
    치킨조차 보낼 줄 모르는 놈들이 더 많을걸요
    바랄걸 바라세요

  • 34. 아이는
    '22.12.25 11:21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빠를 차단하지 않고 있다면서요? 혈육이 그래요.

    치킨 쿠폰이건 뭐건 님만 조용히 있으면
    아빠가 자기를 잊지않고 있구나 안도하고 지나갈텐데 ..

    남이된이상
    이달에 100만원 더 생기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게 ..

  • 35. 어버이날에
    '22.12.25 11:34 AM (183.97.xxx.120)

    치킨 쿠폰을 아이에게 받으면 기분이 어떨지..
    맨트도 똑같이 , 더 좋은걸 해주고 싶은데 이거밖에 못해준다고
    하고요

  • 36.
    '22.12.25 11:36 AM (58.237.xxx.101)

    아직 과정중이시니 나쁜감정일지라도 한번씩
    올라오는 건 당연하지만 스스로도 일희일비가
    부질없다는 걸 되내면서 평정심을 노력하시면
    시간 지나면서 더 편해져요.
    그리고 생활하다보면 주변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사람들
    접하게도 되는데 그런분들께 감사함 갖고 긍정적이고
    좋은것에 집중하면 내인생도 그런 세상으로 열리고
    반대로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면 세상이 그렇게
    열리는 기분이더라구요. 부디 아이와 긍정적이고 밝고
    행복한 쪽으로만 집중하세요.
    저도 이혼 8년차인데 전남편이 애들과 연락하고 만나고
    저에게도 연락해오지만 가정 버린 한심한 인간이고
    성에 안찰지라도 그만큼이나마 애들 챙기는게
    고맙다고 여길뿐 그사람에 대한 감정은 남처럼 무뎌지고
    미움 한 점 안남도록 뭐라도 고마웠던 점 잊지않으려
    노력해요. 누굴 미워해봤자 내 손해니까.
    시간이 약이에요. 긍정적이고 밝고 좋은것에만
    집중하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7. ㅇㅇ
    '22.12.25 11:39 AM (1.227.xxx.144)

    쿠폰이몀 쿠폰이로구나
    하고 쿠폰만 보세요
    돈이 얼마가 더 오는데 이거밖에
    안되고 다른데는 어디다 썼고
    어디랑 자꾸 연결 짓지 마세요

    나아지는거 하나 없습니다

  • 38. ㅇㅇ
    '22.12.25 12:58 PM (114.205.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비슷한글 썼었어요.
    수능끝난 아이 만나서 짜장면 한그릇.
    문화상품권 2만원.
    어이없고 한심해서 글올렸더니
    아이 생각하는 아빠맘은 헤아리지 못하고
    돈에만 눈이 먼 엄마라더군요.
    아이 3살때 헤어져 양육비 한푼도 못받고 지금껏 키웠는데도.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 39. 숯불 한우갈비 먹
    '22.12.25 1:34 PM (112.167.xxx.92)

    겠지 상간녀와 그애들과는 벌써 이브날 먹었거나 오늘 갈비 외식하거나

    그러니 치킨쿠폰 그까짓꺼로 지 친자식에게 생색될거 아닌가요 그래서 개만도 못한 놈이란 욕이 저절로 나오잖음

    아에 비교대상이 없었어야 그래도 애비 라고 치킨 줬군 할텐데 상간녀와 상간녀 새끼들이 있다면야 비교급이 바로 나오잖나 비교급도 비슷하게 나와야 글쿠나 하고 지나가는거지 비교가 안되잖음 지금

    그니 그 썩을 애비란 종자는 내가 니한테 치킨쿠폰을 그렇게 쐈것만 애비에 치킨을 생각하면 감사해야지 할거아님 나이 쳐먹을수록 지가 아쉬우면 친자식 찾으메 치킨쿠폰을 울거먹는다고

  • 40. ㅇㅇ
    '22.12.25 1:44 PM (175.207.xxx.116)

    내년에 성인 되면 양육비 줄 일도 없어서
    그때까지 미루나보네요, 남편이라는 놈은.

  • 41. 나쁜 인간
    '22.12.25 2:03 PM (211.117.xxx.159)

    친자식한테 야박하게 구는 천하의 몹쓸 놈 맞구만.
    원글님, 실컷 욕하세요.
    욕 먹을 짓한 놈한테 욕도 참으면 병됩니다.

  • 42. 동고
    '22.12.25 2:26 PM (122.34.xxx.62)

    아버지와 연을 끊을지 말지는 아이가 결정할 일이죠. 야박한 선물인건 맞으나 어쩌겠어요.그냥 그 정도의 사람이니 이혼결정하신거잖아요. 좋은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쓰레기는 던져내시구요

  • 43. .....
    '22.12.25 2:34 PM (180.71.xxx.78)

    전화해서 차분히 알려주세요
    모를수도 있잖아요
    이혼한 부모가 치킨쿠폰 하나를 보내는게
    아이에게 상처가 될수있다는걸요
    차분히 말하기 힘들다면 문자로라두요
    아이 더이상 상처받고 비참하게 만들지 말자구요
    아빠라면 알아듣지 않을까요

  • 44. ㅋㅋ
    '22.12.25 2:38 PM (222.117.xxx.101)

    우리애도 고3이구
    헤어진지 10년이에요.
    아빠랑 카톡만가끔해요.선물도 1도 없어요.ㅋㅋㅋㅋ.

  • 45. 그런 ㄴ ㅗ ㅁ
    '22.12.25 3:12 PM (180.68.xxx.158)

    이라
    이혼하시는거잖아요.
    진짜 찌질스럽지만,
    아이한테는 내색하지마시고,
    대학학비며, 컴퓨터며, 노트북 필요한게 많을테니,
    그때 목돈으로 챙겨받으세요.

  • 46. ...
    '22.12.25 3:27 PM (219.255.xxx.153)

    늙어서 아이에게 들러붙겠죠

  • 47. ㅗㅗ
    '22.12.25 3:45 PM (223.38.xxx.43)

    곱씹어 해석은 마세요
    자녀분과 즐겁게 지내시길
    222222222222

  • 48. 곧 식어요
    '22.12.25 4:08 PM (106.101.xxx.40)

    상간녀와 자식에게도
    곧 쪼잔해질 새끼예요.

    잘 버리셨어요.

  • 49. ....
    '22.12.25 4:23 PM (122.35.xxx.179)

    남자들 속 없는 것 아시잖아요
    걍 아무생각없이 같이 먹으라고 치킨쿠폰 보냈나보지요.

    울 남편도 어쩌다 기념일 외식할 때 칼국수 먹으러가자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게 맛있다나요...
    그래서 어제는 고급 식당으로 내가 인도해서 먹고 계산 맡겼어요.
    그런대로 군말없이 계산하고 대신 제가 립서비스 많이 했죠
    넘 맛있는 거 사주어서 정말 고마워 최고의 식사였어.

  • 50. 원글
    '22.12.25 6:33 PM (175.117.xxx.89)

    아이가 아빠한테 카톡을 했다고하네요
    부담되고 불편하니 앞으로 보내지말라고.
    돌아온 답장은..
    더 좋은거 해주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어서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다. 이거라도 해주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냐면서
    부감갖지 말고 받으라고 답이 왔데요
    아이가 부담되고 싫다는데 자기맘 편하자고 끝까지
    보내겠다는건데.
    너무 싫어요
    이기적인 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002 오늘은 스벅 이벤트에 대해 쓴소리할까해요 지구별 23:05:59 30
1607001 이지혜씨 방송 문제 있습니다. 문제 23:04:41 217
1607000 다른 학교 기출 풀어본다고 해서 프린트 해줬는데요 1 d 22:59:20 136
1606999 예전에 교수님 부인 장례식에서 ㅁㄴㅇㄷ 22:56:16 299
1606998 언니들 롯*마*에서 배달받은 수박 어짜까요? 1 음... 22:53:46 405
1606997 지금 허웅이 문제가 아니에요 19 ㄹㄹㄹ 22:52:00 1,512
1606996 간수치 높은 사람이 프로폴리스 먹어도 될까요~? 1 ... 22:51:37 101
1606995 허웅, '혼인신고' 거절 카톡 공개됐다 ('연예뒤통령') 6 어이쿠 22:50:38 1,210
1606994 오후부터 오른쪽 눈밑이 떨리는데요… 2 00 22:50:31 122
1606993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뭉클하네요 4 가브리엘 22:48:31 474
1606992 기아가 파킹 상태에서 스틱 버튼이 안 눌려져요 1 난감 22:46:00 93
1606991 수시원서 접수할때요 4 .. 22:45:10 214
1606990 나나, 한뼘 비키니 우월 몸매…이렇게 과감해도 돼? 4 22:39:48 979
1606989 토끼모양 김밥 안만들어줬다고 별점테러한 사람 22:33:10 430
1606988 허웅 무단침입해서 식탁에 편지 쓴거 7 ... 22:29:38 2,242
1606987 오이소박이 쓴 오이로 담아도 1 ,,, 22:27:10 256
1606986 검정고시로 자녀 대학보내보신분 질문있어요 6 22:20:11 470
1606985 허웅 고소전으로 잃은게 넘 많아요 30 dd 22:14:51 3,066
1606984 자녀있는 분들, 같이 봅시다. 2 부동산에 미.. 22:13:35 670
1606983 미친 서울 집값, 평균 12억 ‘역대 최고’ ㅇㅇ 22:12:26 641
1606982 신비한 천도복숭아가 신비 복숭아인가요? 4 ㄴㄱㄷ 22:10:21 853
1606981 흥신소 통해서 사람 찾아보신분 있으세요? 5 22:06:37 443
1606980 임신 22주에 낙태면 살인 아닌가요? 13 22:05:42 1,807
1606979 중간 기말 전과목 객관식 시험인 대학교가 있네요 4 ㅇㅇ 22:04:19 459
1606978 세탁기 돌릴 때 세탁망(빨래망) 쓰시나요 3 세탁망 22:04:00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