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란글 보니 궁금한데.. 딸 목욕은 몇살까지 아빠가 해줘도
괜찮은걸까요?
유치원 다니는데 아빠가 머리 감기고
샤워 시켜줄때도 있거든요.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질 않았는데..
요즘 논란 보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
1. ㄴ
'22.12.22 10:03 AM (1.232.xxx.65)갓난아기 이후론 엄마가 해줘야지.
왜 이걸 아빠를 시키세요?2. ..
'22.12.22 10:04 AM (68.1.xxx.86)우리 남편은 3살 이후 본인 벗은 모습도
아이 목욕도 불편하다고 꺼려했어요.3. ..
'22.12.22 10:05 AM (122.47.xxx.89) - 삭제된댓글5살 부터는 안하는게 좋다고 봤어요.
4. ㅇㅇ
'22.12.22 10:06 AM (122.43.xxx.54)제가 없거나 시간 안되면 아빠가 할때도 있죠
어른은 옷 입고 있는데
애만 씻기는거도 이상한가요?
그럼 유치원생 아들 샤워는 아빠랑만 해요?5. 그럼
'22.12.22 10:06 AM (211.36.xxx.54)남아자이는 엄마가 몇살까지 가능한가요?
6. ..
'22.12.22 10:0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아이가 아빠 몸을 빤히 보는 순간이 있다고... 바로 그때부터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어디선가 읽었어요
그 사람이 전문가인지, 일반인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수긍했던 기억이7. ...
'22.12.22 10:13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아기때 엄마가 씻기고 어깨잡아준거 외에는 해준적 없네요.
8. 자연스럽게
'22.12.22 10:14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아이가 아빠한테 벗은몸 보여주는걸 부끄러워하는 시기가 옵니다
아들도 엄마한테 마찬가지구요9. 저는
'22.12.22 10:15 AM (1.227.xxx.55)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혼자 씻을 수 있기 전까지는 아빠는 옷 입고 씻기면 무슨 문제이겠어요.
일부 미친놈 때문에 모든 아빠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게 정말 황당하네요10. 남아
'22.12.22 10:18 AM (58.126.xxx.131)7살 수영장 다니면서 혼자 씻기 시작했어요
여자아이도 가르쳐주면 다 할 수 있어요
부모가 안 가르칠 뿐. 못 미더워할 뿐.11. 제남편은
'22.12.22 10:19 AM (118.34.xxx.210)아주 애기때부터 아니 한번도 해준적 없어요. 여자애를 아빠가 씻기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지금도 중,고딩 딸둘 눈에서 꿀떨어지게 예뻐 하면서도 스킨쉽은 함부로 안해요 .
단순히 힘든거 하기 싫어 그런건지도...12. ..
'22.12.22 10:22 AM (118.235.xxx.157)초2까지만요
13. 헉!
'22.12.22 10:33 AM (118.235.xxx.195)초 2...ㅠ
14. 초저학년은
'22.12.22 10:34 AM (183.97.xxx.120)머리 감는 것만 도와주고
스스로 할 수 있게 지도하세요15. ...
'22.12.22 10:36 AM (175.123.xxx.105)애기때도 팬티 입고 씻김.4살까지만
16. ....
'22.12.22 10:38 AM (49.174.xxx.137)태어나서 1년까진 어쩌다 도와주며 씻겼지만 그 이후엔 제가 해요. 아이는 5세부터 혼자하고 마무링 제가 해주었구요. 아무리 친아빠라 할지라도 아빠가 옷을 입고있다하더라도 여아는 엄마가 씻겨줘야한다고 교육을 받아서.
17. 음
'22.12.22 10:40 AM (211.217.xxx.160)4-5살부터 자연스럽게 아빠는 안 씻겨요
위에 초2요???? ㅠ 헉....18. ㅇㅇ
'22.12.22 10:49 AM (119.194.xxx.243)모든 아빠를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건 황당하네요.
그럼 한부모 가정 딸아이는 어찌 씻겨야 해요?
엄마가 아들 씻기는 건 괜찮고 아빠가 딸 씻기는 건 이상하구요?
너무 유난떠는 게 더 이상한 거 같아요.19. …
'22.12.22 10:54 AM (118.221.xxx.62)한부모 가정 아이들은 어떡하나요
엄마가 매일 야근하는 가정의 아이는요
미친놈 한명이 방송 탔다고 모든 아빠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다니..20. 저는
'22.12.22 10:55 AM (1.241.xxx.216)초등입학 전까지 가끔 아빠랑 목욕 했거든요
오히려 엄마가 씻겨주면 그 매운 아이보리 비누로 얼굴까지 빡빡 씻겨서 싫었는데
아빠는 놀듯이 해서 아빠랑 씻자 하면 신나해서 들어갔었어요 제가 머리 감으면 물 부어주시고 손 안닿는 등 정도만 타월로 비누칠 해주시고요
스스로 씻게 도와주시고 노래도 부르고 거품으로 장난도 치고...돌아가셨는데 보고싶네요
문제의 방송보고 너무 놀랬어요 저런식으로 애를 안고 만지고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ㅠ21. 대중목욕탕에
'22.12.22 11:02 AM (183.97.xxx.120)엄마랑 동행 할 수 있는 아들 나이가 법적으로
만 4세라고 해요
남녀 칠세 부동석 기준보다 더 빠르고요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22. dlf
'22.12.22 11:04 AM (180.69.xxx.74)초등가면 엄마가 하다가 혼자 해야죠
23. 아들 엄마
'22.12.22 11:47 AM (116.120.xxx.193)전 울 애랑 같이 옷 벗고 씻어본 적 거의 없어요. 남편없이 언니네랑 해수욕장 같을 때 샤워실 간 몇 번 정도가 다예요. 집에서도 저는 옷 입은 채 애 먼저 씻기고 내보낸 후 저 씻는 건 나중에 혼자 했네요. 울 아인 6세 유치원 다니면서부터 혼자 샤워했어요. 씻는다며 놀다 다 마칠 때쯤 머리만 확인해 주었네요.
24. ㅇ
'22.12.22 11:56 AM (61.80.xxx.232)5살이후로는 엄마가 씻기는게 낫죠
25. ..
'22.12.22 12:28 PM (125.186.xxx.181)저희 아이 두살 반 때는 한 녀석씩 씻기느라고 남탕을 데리고 간 적도 있어요. 그 이후로는 제가 다 씻겼지만 아이는 기억도 못하더라고요.
26. ᆢ
'22.12.22 1: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엄마 안계셔서 초딩때 아빠가 씻겨준적있는데 아무렇지 않았음다
아빠랑 기차타고 가다 똥싸고 똥꼬도 닦아준 기억
초 3~4쯤으로 기억.
좋은 기억임다27. 초2도
'22.12.22 1:46 PM (106.102.xxx.35)놀라운데 초3,4
헉...생리도 빠르면 초4때 하던데 @@28. ..
'22.12.22 2:51 PM (118.35.xxx.17)유치원생 아들도 엄마가 씻겨
여자애는 또 아삐가 못 씻겨서 엄마가 씻겨
이러나저러나 여자만 죽어라 육아혼자 하란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