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세
학벌: 지방대 4년
자격: 무
신장: 172 (신체 비율은 괜찮음. 팔다리가 신장에 비해 길어요)
경력: 대학병원 간호사 5개월 조각경력 2개.
학점: 3점 간신히 넘음
토익: 600
간호사 업무를 못해요.
노력을 안 하고, 자기만 혼낸다고 죽을 거 같다고,
입사하면 얼마 못 견디고 나옵니다.
그래놓고 엄마 때문에 인생 망가졌다고 매일 큰소리가 납니다.
누가 뭐라고 했는지 승무원 바람이 들어 - 하고 싶었는데 가족이 반대해서 못했다고 울부짖습니다. -
이제야 승무원 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키가 작고, 학점도 낮고, 토익이야 공부하면 된다고 하지만,
학원과 교재에 기백만 원 들이 붓고도 600입니다.
외항사도 생각하는데, 현실을 보지 못하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스마일 라식도 해야 한다고
백수가 떠들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그룹 홍보모델과 친절사원에 어깨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습니다.
성질내면 난폭해집니다.
직장에서 친절사원 명예전당까지 올라간- 남들에게만 친절합니다.
에효...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현실을 모르고 아이 희망을 꺾을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감사하고,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댓글만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