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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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대한 불편한 기억
1. ...
'22.12.21 8:59 PM (116.34.xxx.114)헉.마지막. 그런 ㅁㅊ엄마가 있다고요!!!!
2. ---
'22.12.21 9:00 PM (211.215.xxx.235)그렇죠.. 아이들이 원하는 속도나 수준에 맞춰 가야하는거죠.
사실 부모 맘데로 하면 정서적 폭력이죠. 어휴.3. ....
'22.12.21 9:00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외모에 대한 평가 자체를 안하는게 좋아요.
부모라고 경계선없이 개인 영역 침범하는건
그것도 일종의 폭력입니다.
몽정 파티, 크리넥스 알아서 챙겨주기 이런글
보면 어이없어요4. 내용과 별개로
'22.12.21 9:05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복잡한 가정사에 끼여서 원글님도 마음 고생 많이 하셨었네요.
반듯하게 자라셨는지 글도 반듯합니다.
저는 엄마가 저를 서울 친척집에 보내서 사촌오빠ㄴ들에게 성추행 안당하려 필사적으로 몇년 버티었었어요.
친부, 친형제, 친척 진짜 너무 너무 성추행 많아요.5. 세상은
'22.12.21 9:12 PM (220.117.xxx.61)세상은 넓고 이상한 부모도 많네요
얼른 잊으시고 편히 지내세요.6. 아...
'22.12.21 9:28 PM (175.114.xxx.96)저는 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기억이 있어요
참 그런 기억이 끈질기게 관계를 방해해요.
오빠에 대한 느낌이 전혀 안좋아요
성적인 느낌+가족의 결합은 정말 사람을 힘들게 만들어요.7. 129
'22.12.21 10:07 PM (125.180.xxx.23)헐..........................................................
8. =====
'22.12.22 4:48 PM (211.215.xxx.235)우리나라에 통계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미국의 경우 성폭력의 대부분이 친족이라는 사실에 너무 놀랐어요. 어떤 유명한 미국의 심리상담학자가 쓴 책이었는데, 트라우마 라는 제목이었던것 같기도 하구요.
이 학자가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연구하다가 알게된게 70~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성폭력 데이타가 나오기 시작했는데..글쎄 대부분이 친족 가족이었다는 거....그리고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당한것보다 수십배나 트라우마가 커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