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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진짜 돈 많으면 옷 한번 실컷 사고싶어요

^^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22-12-21 14:38:43
매번 사고싶은 옷 이쁜 옷은 왜이리 눈에 보이는지
전 옷에 눈이 특화된거 같아요

쇼핑몰이며 인스타는 도저히 쇼핑욕구에 괴로워서
멀리하는데 길가다가 카페에서 뭐사러 백화점 잠시 들르러가서도
제 눈에 이쁜 차림이 어찌나 눈에 띄는지 몰라요
눈을 감고 다닐수도 없고

그럼 집에 와서 검색을 막 해요
보통 그 옷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 브랜드 가서 찾아보는거죠
찾을때도 있고 못찾을때도 있는데
못찾아도 또 다른 이쁜것들을 발견해요
아 괴로워서 안봐야지 하다가도
궁금해서 못참아요

진짜 돈이 어디서 뚝 떨어지면 시원하게
옷 좀 사보고 싶어요
IP : 223.39.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1 2:40 PM (220.94.xxx.134)

    저도요 좋은옷으로 입고싶은거 왕창 사고싶어요 더늙기전에

  • 2. ㅠㅠ
    '22.12.21 2:42 PM (14.32.xxx.242)

    저도요 너무 없으니 뭐부터 살까 고민만 하고 또 못 사고 ㅠ

  • 3. ^^
    '22.12.21 2:42 PM (223.39.xxx.98)

    한달에 이백씩만 옷사는데 써도 될 정도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쳤나봐요 ㅜ

  • 4. 지나치면
    '22.12.21 2:52 PM (175.208.xxx.235)

    욕심이 지나치면 인생이 괴로운법이죠.
    그래도 꼭 해보고 싶다면 2400만원 모아서, 딱 1년 매월 200만원어치 옷 사보세요.

  • 5. 몸매
    '22.12.21 2:52 PM (198.90.xxx.30)

    몸매가 예쁘나봐요. 전 상품권 있어도 살게 없어서 못 사는데 ㅠ

  • 6.
    '22.12.21 2:53 PM (121.139.xxx.20)

    결혼전 취직하고
    옷값으로 다썼어요ㅋㅋ 한이없어요
    타임 막스마라 버버리 밍크 다사고 이젠 돈도 모아야되고
    좋은옷도 결국엔 삭고 바라는구나 싶어 이제는 적당적당히...

  • 7. ,,,,,
    '22.12.21 3:06 PM (14.6.xxx.34)

    저도요. 전 가볍고 따뜻한 옷으로요. 이런 옷은 비싸더라구요.
    저 한 몸 가누기도 힘든데 옷 까지 무거우니...ㅠㅠ

  • 8. 눈사람
    '22.12.21 3:07 PM (220.72.xxx.208)

    아직 의욕들이 넘치시나보네요.
    지금까지 옷복(?)이 없어서 좋은옷이 없지만 이제는 아무런 욕심이 안생기네요. 필요한 옷 외엔(패딩1 롱패딩1 반코트1). .
    단촐하고 단순하게 살고싶어요.

  • 9.
    '22.12.21 3:15 PM (211.114.xxx.77)

    전 돈 많으면 장미희처럼 입고 꾸미고 다녀보고 싶어요.
    장미희 드라마 나올때 참 이쁘게 입고 나오더라구요.
    돈 걱정없이 그렇게 사고 입고 다니고 싶어요.

  • 10. 저는
    '22.12.21 3:16 PM (114.205.xxx.231)

    간수하고 고르기 싫어서
    특히 사러 다니는거 너무 피곤하고 싫은데

    이런 분들은 퍼스널 쇼퍼 하면 정말 좋을텐데요. 직장생활 끝내고 나니 옷 안 사러 다녀서 세상 좋더라는
    옷좀 누가 사다주면 얼마나 좋을까….생각만 했는데 말이죠

  • 11.
    '22.12.21 3:23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예쁜 옷 입음 기분 좋잖아요.
    타인도 예쁘게 잘 입은 사람 좋고요.

  • 12.
    '22.12.21 3:28 PM (211.36.xxx.92)

    이쁜옷 맘껏 사는게 소원입니다
    세상에는 이쁜옷이 넘 많아요
    내몸과 내 경제력이 문제네요 ㅠ

  • 13. ㅇㅇㅇ
    '22.12.21 3: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옷보다 보석요
    각종 명품보석들.

  • 14. 공감
    '22.12.21 3:44 PM (118.42.xxx.5)

    저두요. 전 한달에 백이라도 ㅋ

  • 15.
    '22.12.21 3:50 PM (121.183.xxx.85)

    저랑 똑같으시네요 옷에 눈이 특화된거 ㅎㅎ 전 상상도 해요 천만원들고 막 지르는 상상 ㅎㅎ

  • 16. ..
    '22.12.21 4:00 PM (110.70.xxx.165)

    그거 아세요? 외출복이든 실내복이든..
    옷장이든 신발장이든 보면 다 버릴 것들인데
    못 버리고 입고 있는 현실....ㅎㅎ
    진짜 싹 다 갖다 버리고 새로 펑펑 사들이고 싶어요.

  • 17. 예쁜봄날
    '22.12.21 4:05 PM (125.180.xxx.53)

    ㅋㅋㅋ
    명품매장 딱 들어가서
    여기부터 저기까지 아우터 구두 싹 다 결제할게요.~~
    다음 매장에서도 ㅋㅋ
    로또되면 가능할까?

  • 18. ..
    '22.12.21 4:33 PM (183.101.xxx.183)

    옷이 싫지도 않지만.. 뭐그리 좋을까 싶으네요
    다 옷쓰레기로 보여서 보기만해도 질려버림.

  • 19. 아직
    '22.12.21 6:55 PM (116.122.xxx.232)

    젊으시면 이쁘게 입으세요.
    꼭 비싼거 아니라도 센스 있음 40대까진 괜찮던데
    오십대되니 하날 입어도 좀 고급지게 입어야 그나마 봐줄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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