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결혼을 하는데
지인도 82 할수도 있으니깐요~!!!^^
글고 요즘사람들을 싸잡아 욕하고 싶은 생각 1도 없습니다.
저도 울 시엄니 입장에서 보면 별로일 며늘일겁니다
1. ㅇㅇ
'22.12.19 4:59 PM (123.111.xxx.211)고아거나 본가와 절연한 남자여야 하는데 집을 해줄리가요 허허
2. ..
'22.12.19 5:00 PM (58.79.xxx.33)뭐 며느리맘인데요 . 아들들이 부모 65세쯤 죽는거 원한단 기사보고는 충격먹었네요 ㅜㅜ
3. .....
'22.12.19 5:00 PM (121.165.xxx.30)여자네 집은 외할머니 친할머니 다만나야하는데 남자네는 아무도 만나고싶지않다고 하는 조건을 단 사람도봣습니다.그러면서 남자보고 집은있지?하며..... 하아...
4. 정작
'22.12.19 5:0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딸이 결혼할 상대가 고아라고 하면 ,다들 뜯어 말릴거면서 ㅎㅎ
5. ...
'22.12.19 5:02 PM (39.7.xxx.220)그 심정은 이해해요.
현실이 그렇게 안되는거지
해외언론마져도 한국의 결혼 출산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가
가부장적 시집 갑질라고 분석하잖아요.6. 원글
'22.12.19 5:04 PM (175.223.xxx.210)더불어, 애낳고 산후조리원비용 주지 않으면 애를 안보여준다고 하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이케 힘들게 너네 자손 키워줬는데 기본적인 것도 안한다구요. 아들 가진 엄마는 재력도 필수인가 봅니다.
7. ...
'22.12.19 5:05 PM (220.116.xxx.18)신랑이 바보네
8. 원글
'22.12.19 5:06 PM (175.223.xxx.210)그 갑질에 수긍하면서들 사나요? 갑질하면 연끊고들 살지 않나요?
9. ㅇㅇㅇ
'22.12.19 5:08 PM (221.149.xxx.124)우리나라야 워낙 시집살이 역사가 유구한 문화잖아요..
이젠 여자들이 결혼하려면 그거 피하고 혹시 모를 시가 갑질에 대한 보상심리 제대로 가지고 있는 거죠.. 어쩌겠어요....10. dlf
'22.12.19 5:10 PM (222.101.xxx.97)뻔뻔도 하네요
씨받이도 아니고 원11. 말이
'22.12.19 5:12 PM (220.117.xxx.61)말이 그렇다는거지
막상 고아면 고아라고 싫어해요12. 원글
'22.12.19 5:15 PM (175.223.xxx.210)남자친구는 성격, 조건 다 좋데요. 시엄니 될분이 오랜 사회생활로 은퇴하신 분이라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13. ㅎㅎ
'22.12.19 5:15 PM (222.101.xxx.249)시짜 붙으면 보기 싫은 마음 이해하지만
좀 심하네요.14. 오이
'22.12.19 5:16 PM (223.38.xxx.11)고아였으면 좋겠다고 얘길했다고요?
30대 지인이라는 여자분 가정교육 알만하네요
남동생은 없는지...그런 여자에게 집해주는 시댁이 있을리가요
그게 니 수준이다 해주지 그러셨어요15. ...
'22.12.19 5:21 PM (218.156.xxx.164)고아도 어려서부터 고아가 아니라 성인된 후 재산 물려받고
부모 다 돌아가신 그런 사람 원하죠.
처음부터 고아인 사람은 싫어해요.16. ...
'22.12.19 5:21 PM (14.52.xxx.57)정말 다는 아니겠지만 요즘 결혼하려는 여성분들 많은 수가
남자가 집이 있어야하고 가족은 없어야한는 맘을 가지고있단게 참....ㅇ17. 원글
'22.12.19 5:24 PM (175.223.xxx.210)지인 남친은 이미 오래전 부모의 도움받아 수도권에 집을 샀습니다. ~^^
아들엄마로서 씁쓸했습니다.18. ...
'22.12.19 5:24 PM (223.38.xxx.126)주작같네요...
19. 공무원 등
'22.12.19 5:25 PM (211.206.xxx.180)공공기관 정년 60세 초인데 65세에 죽기를 바란다니.. 헉.
막상 고아면 고아라고 싫어함.
그냥 재산은 많고 자기들 부부끼리 알아서 즐기느라 아들 내외에게 거리두는 시부모 바라겠죠.20. ㅎㅎㅎ
'22.12.19 5:26 PM (222.100.xxx.14)그 드라마 있었잖아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남편이 다 완벽한데 시부모 없는 사람인 줄 알고 결혼했더니
부모가 나중에 나타났다? 그랬던 거 같은데..
아무튼 요즘 여자들이 남자가 물려받은 재산이 있거나 or 본인 경제력은 충분한데
부모님은 아무런 연락이 없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듯요21. 0011
'22.12.19 5:27 PM (27.163.xxx.91)오늘 밥 먹는데
옆에 아가씨들이
자수성가한 고아 남친이 최고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자기 남친이 효자인 것 같아서 교육중이라는데..
저 3대 후반이지만 그 아가씨들 무서웠어요....22. 원글
'22.12.19 5:2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ㅎㅎㅎ 주작 아닙니다. 전 50대 초반이고, 제가 편하게 생각되니, 서스름없이 말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지인이고, 바르게 잘 자란 친구라 생각해서 충격이었습니다 ㅠ
23. 원글
'22.12.19 5:30 PM (175.223.xxx.210)ㅎㅎㅎ 주작 아닙니다. 전 50대 초반이고, 제가 편하게 생각되니, 스스름없이 말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지인이고, 바르게 잘 자란 친구라 생각되었는데 ㅠ ....그래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ㅠ
24. ㄱㄱ
'22.12.19 5:31 PM (223.39.xxx.22)요즘 여자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어차피 집해올 수 있는 남자 거의 없는데 의미없는 얘기에요
국민들 자산수준 생각하면 자식 결혼에 몇억 해주는 집은 소수고
노후대비나 잘 돼있음 다행이죠25. ᆢ
'22.12.19 5:32 PM (211.234.xxx.14)고아이길 원하고
집은 받고 싶고
완전 얌체 마인드네요26. .....
'22.12.19 5:33 PM (112.150.xxx.216)주작 ㅋㅋㅋ
너무 티나는 주작이네요.
바보도 아니고 누가 그런 욕먹을꺼 뻔한 속마음을 말로한대요?
여기저기 노인들이 며느리 욕하는거
다 끌어다 모아 글 썼네요27. ...
'22.12.19 5:34 PM (220.116.xxx.18)결혼해서 살아보기도 전에 시모와 기싸움부터 하는군요
본인이 아주 똑똑하다 생각하나본데, 이기주의 끝판왕이네요28. lllll
'22.12.19 5:36 PM (121.174.xxx.114)한 인격체로 성장하고 다듬어 지기까지 혼자 그냥 크는 줄 아는
이기적인 무식한 것들은 결혼은 왜 할려는지
그냥 주~욱 혼자 살지.29. 원글
'22.12.19 5:39 PM (175.223.xxx.210)ㅎㅎㅎ
와 진짜 주작이라고 확신하는 분 계시네요? ~^^
주작이었음 좋겠습니다.30. 그리고
'22.12.19 5:39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82는 유독 자기 주변가지고 일반화하는게 자주 보이고
젊은 여자애들 욕하는걸 즐기던데
제발 최소한 통계 비슷한거라도 가져오고 욕하세요
20대 여자들은 남편이 고아이길 바란다니
그 세대는 단체로 사이코패스래요?
https://m.news.nate.com/view/20220513n00926
요즘 여자애들의 결혼부담에 대한 인식조사 여기 있네요
원글님 말과는 다른데요?31. ...
'22.12.19 5:41 PM (210.96.xxx.67)요즘 젊은이들 거의 이런 마인드에요~
그 직원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게 대세 젊은 아가씨들 생각이죠.
그래서 세대차이란 말이 나오잖아요.
요즘 맘카페같은데서도 시부모랑 연끊었다는데... 그 사유들 보면...
별거아닌 사소한 시부모 말한마디 정도밖에 안되는데... 그거 못견디고.. 연끊어버려요.
그나마 줄거 있는 시부모면 그래도 참는 시늉은 하는데...
줄거없는 시부모다 판단들면..
받은것도 없는데(기본도 안된 시부모인데) 내가 왜 참아?
하고 안참아요.32. 그리고
'22.12.19 5:41 PM (223.39.xxx.22)82는 유독 자기 주변가지고 일반화하는게 자주 보이고
젊은 여자애들 욕하는걸 즐기던데
제발 최소한 통계 비슷한거라도 가져오고 욕하세요
젊은 여자들은 남편이 고아이길 바란다니
그 세대는 단체로 사이코패스래요?
https://m.news.nate.com/view/20220513n00926
요즘 여자애들의 결혼부담에 대한 인식조사 여기 있네요
원글님 말과는 다른데요?33. 원글
'22.12.19 5:42 PM (175.223.xxx.210)내가 딸 엄마라면 생각이 달랐을까? 싶은게 많은 생각들이 오갔어요ㅎㅎㅎ. 답답한 맘에 게시판에 적어보았습니다.~^^
34. ㅁㅁ
'22.12.19 5:42 PM (42.23.xxx.85)싹싹하고 예의 바름 친구가 50대인 원글님에게 저런 얘기 했을 정도면 시가 쪽이 좀 진상 아닐까 싶고.. 여기 82에서 흔히 보이는 아들 가진 유세 부리는 할줌마일거 같기도 하고.. 뭐 서로 안맞으면 관두면 되죠
그 결혼 꼭 하란 법도 없쟎아요35. ...
'22.12.19 5:43 PM (220.116.xxx.18)통계가 뭔 상관이요?
원글님은 그냥 지인의 케이스가 황당해서 올린 건데요
지인이 통계와 관계없는 별종인가보죠36. .....
'22.12.19 5:43 PM (39.7.xxx.123)요즘 여자애들은 비혼.비연애에요.
알지도 못하면서 요즘 여자애들 생각이 그렇다고 ㅋㅋㅋㅋ
명예남성들 제발 여혐을 멈추세요.
한남들 하는짓하고 똑같이 여혐하려고 주작질이나 하고 ㅉㅉ37. 원글
'22.12.19 5:46 PM (175.223.xxx.210)맞아요. 나한테 말하지 않은 불편한 뭔가가 있을 지 모르죠.^^ 솔직한 얘기를 가까이서 처음 들은터라 좀 충격이었어요.
38. ...
'22.12.19 5:46 PM (220.116.xxx.18)이런걸 여혐이라고 하는 걸 보니 잘못됐다고 생각은 하는거군요
39. 딸만 둘
'22.12.19 5:47 PM (175.114.xxx.59)엄마인데 그런 마인드 가진 사람 극혐입니다.
40. 원글
'22.12.19 5:4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여험도 아니고 주작도 아닙니다. 뭘 그리 멀리 가시는지 ㅠ
41. 원글
'22.12.19 5:50 PM (175.223.xxx.210)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여혐도 아니고 주작도 아닙니다. 뭘 그리 멀리 가시는지 ㅠ
42. 주작은무슨
'22.12.19 5:55 PM (117.111.xxx.180)저런 양심없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
아들 엄마들 정신 차리고 결혼할때 집 사주거나 자금 보탤 생각마세요~~집 사줘도 친정 어머니만 당당하게 문따고 들어가는게 요즘 현실이에요43. ...
'22.12.19 5:56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통계가 왜 필요가 없어요ㅋㅋㅋ
원글과 댓글들이 어머어머하며 젊은 여자애들
싸잡아 욕하고 있는데요
'요즘 친구들',
'요즘 결혼하려는 여성분들 많은 수가',
'그게 대세 젊은 아가씨들 생각'44. ..
'22.12.19 5:56 PM (116.204.xxx.153)그런 마인드는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 든 분들이 더 심해요.
저 아는 60대 지인은 아들 한명 엄마인데
본인이 결혼할때 자신은 빈몸으로 가서
값비싼 예물 잔뜩 받고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한거 자랑하며 뿌듯해하던걸요.
여자는 그렇게 결혼해야 하는거라고 젊은 저에게 말하더라고요.
그나마 젊은 사람들은 성평등 의식이 좀 더 있어서
건전한 생각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요.
물론 원글님 지인같은 사람도 있지만요.45. ...
'22.12.19 5:56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220.116.xxx.18
통계가 왜 필요가 없어요ㅋㅋㅋ
원글과 댓글들이 어머어머하며 젊은 여자애들
싸잡아 욕하고 있는데요
'요즘 친구들',
'요즘 결혼하려는 여성분들 많은 수가',
'그게 대세 젊은 아가씨들 생각'
'저런 양심없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46. ...
'22.12.19 6:13 PM (223.39.xxx.75)220.116.xxx.18
통계가 왜 필요가 없어요ㅋㅋㅋ
원글과 댓글들이 어머어머하며 젊은 여자애들
싸잡아 욕하고 있는데요
'요즘 친구들'
'요즘 결혼하려는 여성분들 많은 수가'
'요즘 젊은이들 거의 이런 마인드에요'
'그게 대세 젊은 아가씨들 생각'
'저런 양심없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47. 공감 만땅
'22.12.20 3:28 AM (112.144.xxx.235)저런 양심없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
아들 엄마들 정신 차리고 결혼할때 집 사주거나 자금 보탤 생각마세요~~집 사줘도 친정 어머니만 당당하게 문따고 들어가는게 요즘 현실이에요 2222222222248. 말이야
'22.12.20 7:21 AM (211.250.xxx.224)무슨 말이든 못하나요. 자기 부모 65세에 죽길 바란다는 것도 말인거죠. 실제 주변이 그런 자식들 몇이나 있을까요.
49. ....
'22.12.20 7:26 AM (110.13.xxx.200)저런 양심없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
아들 엄마들 정신 차리고 결혼할때 집 사주거나 자금 보탤 생각마세요~~집 사줘도 친정 어머니만 당당하게 문따고 들어가는게 요즘 현실이에요.333
저도 절대 먼저 집안해줄거에요.
먼저 해주면 당연하게 알더라구요
저도 없이 시작해서 아둥바둥 살고 모은건데
저런애들 걸리면 첨부터 해주고 속터질 이유없죠.50. 근데 현실은
'22.12.20 8:39 AM (182.216.xxx.172)집해줄수 있을만큼 부자인 집들은
자식교육 신경써서 잘 키워 놓고
건강관리 철저해서 장수하고
그럴텐데
시집 못가겠네요51. ...
'22.12.20 10:29 AM (223.62.xxx.123)글은 지워져서 못 읽었지만 어떤 내용인지 알겠네요
저는 미혼이지만 주작이라 하기엔 저런 마인드 가진 친구들 많아요..
더 짜증나는건 저런 친구들의 시댁이나 예비시댁, 남친 남편들이 꽤 괜찮다는 거...
이것저것 다 싫으면 미혼하든가
외롭다면서
좋은 건 다 취하고 싶고 싫고 귀찮은건 스킵하는 거 꽤 많아요52. 저도 봤어요.
'22.12.20 10:32 AM (112.144.xxx.120)언니둘 있고 셋째딸이라 완전 팀으로 셋이 머리짜서
유명 식당 알짜 운영하는 홀시어머니 유학 보내서 석사한 아들 결혼하더니 뭘 트집 잡았는지 집 받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인사온 다음에 며느리 본적도 없다고 하시네요.
며느리.시집살이 시킬래야 시간도 없는 분이고 아들도 잘풀린 분야라 돈도 잘버는데 죽쒀서 개주고 팽당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