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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자아이가 샤대 수시 붙었어요!!!!!

오늘만자랑 조회수 : 7,007
작성일 : 2022-12-16 16:49:42
아 진짜...
이런 날을 위해 몇년을 고생하지 싶네요. 
어제 연락받고 멍...해서 눈물이 ㅋㅋㅋㅋㅋㅋㅋ
예체능하는 친구였는데 
내신이 중요하더라구요 역시.. 수시로 가야한다고.. 
고 1 여름방학때 제게 왔는데
어우.. 
중학교때 실기연습만 해서
영어기초 전혀 안되어있고... 
2학기 내신은... 아무리 범위내를 달달 외워가도 
선택지의 해석조차 안되고 어휘가 너무 모자라서 
점수가 당췌 오르질 않아서 좀 맘이 그랬어요.
그래도 겨울방학때 잘 잡아서 문법과 독해, 어휘 기초를 채우면 될 것이다! 하고 
있었는데 
이맘때 부모님이 전화해서 정말 화내시더라구요..
전 분명히 받을 때 얘기했는데.. 갑자기 성적을 올릴 수는 없지만
1~2학기는 지나면 반드시 오르게 하겠다.. 
채워야할 구멍이 너무나 많다.. 
한 이틀인가 좀 우울해하고 울다가 
다시 맘잡고 
미친듯이 문법, 구문분석, 독해 기초, 서술형훈련, 어휘 다잡아서 
다음학기부터는 성적이 상승... 
저도 놀라고 ㅋ 애도 놀라고 ㅋ 
그러고나니 이제 국어내신도 해달라고 하시는데 
아니 지난번처럼 바로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어쩌시려고 하시냐 했더니
그냥 믿습니다! 해주시는데 속이 뻥 뚫리더라구요. 
역시 국어도 잘 나와줬습니다. :) 

2년 전인가, 
초등때부터 영어가르쳐서 완전 영어실력 끝내주는 제자아이,
포공 4학년때 갑자기 의대가겠다고 재수한다면서 수능 국어 1년동안 미치게 들이파서
9월 모평때 만점, 수능때 좀 삐끗해서 의대는 갔지만 스카이 의대 안가서 
속상하다 글 올렸을 때 ...
와... 진짜 엄청 비웃는 댓글 많았어요.
대치동에서 그런 수업 하는 사람이 없다느니 
그러면 부르는 게 값이라느니 
초등과외냐 국어 영어 어떻게 같이하냐 
.... 그때 너무 상처받아서 글 내렸는데 ㅎ 

저는 합니다. :) 
수능이고 내신이고.. 국어고 영어고... 
사실 둘다 학위따기도 했고.. 언어를 워낙 좋아해서 그렇기도 했고. 
이번 결과보면서... 
심지어 올해 재수생은 국수영이 141... 아니 수학 어쩔.. 그래도 
감사하다고 웃는 녀석... -_- 
아 맞아 내가 맞지.. 싶어 기분이 넘 좋네요.
항상 피말리면서 동동거리면서 울며 불며 애들 다잡고 가르치던 시간들...
정말 내 목숨이 깍여나가는 것같다.. 싶을 때 많았는데. 

이 글에도 분명... 뭐라 하시는 분들 많을 것같아서 ㅎ
좀이따 내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거짓말은 아니니까! 

어제도.. 원격으로 수업하는 수도권 아이 기말 직보를...
눈길땜에 못온다해서 
밤에 대치동 학원 문닫고 달려가서 새벽까지 해주고 오는
그런 지랄맞은 사람이 저에요 ㅎㅎㅎ -_- 
집에 오니 거의 세시.. 

제가 그 국어 학습법 올린 사람인데.. 
영어 학습법은.. 이게 애들따라 워낙 방대하고 세밀해서 
어찌 올려드릴지 고민중입니다 -_- 

오늘만 자랑할게요! 
너무 뭐라하시면 바로 자삭할게요;;; 

공부... 그냥 문제집, 선생의 유명세, 그런 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문제 많이 풀 필요 없습니다. 
위에 말한 141친구,,,
많이 풀리지 않고 
지문 분석, 오답분석, 유추사고과정교정, 문제푸는 과정 교정
개념 넣고.. 
그러면서 만들었어요.. 
절대 문제집 몇십장 하루에 풀고 그럴 필요 없습니다.. 
분석... 스스로 분석이 최고입니다 .


IP : 182.208.xxx.134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6 4:51 PM (223.39.xxx.149)

    축하ᆢ축하해요 다행입니다 ^^

  • 2. ...
    '22.12.16 4:51 PM (115.138.xxx.140)

    네 맞아요
    공부하면서 깨우치는거...

  • 3. 맞아요.
    '22.12.16 4:53 PM (124.57.xxx.214)

    내가 뭘 모르는지 아는게 젤 중요해요.

  • 4. ㅇㅇ
    '22.12.16 4:54 PM (223.39.xxx.28)

    국어 공부법 궁금하네요

  • 5. 소미
    '22.12.16 4:54 PM (223.39.xxx.126)

    대단하네세요.
    저도 가르치는 입장이라
    제자들이 성과를 냈을때 그 맘 헤아려져요.

    국어가 정말 힘든데
    언제 국어공부법 올리셨을까요?
    잘 찾아보겟습니다

  • 6. ㅇㅇ
    '22.12.16 4:55 P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

    선생님도 넘 수고하셨고 대단하시고 잘 따라준 애들도 기특하네요^^ 좋은 과외샘 만나는것도 진짜 복이에요~~ 저희 애들도 그래야 할텐데 ㅜㅜ

  • 7. 오 추카추카
    '22.12.16 4:56 PM (39.7.xxx.117)

    애쓰셨네요. 선생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뿌듯하시겠네요.

  • 8. 선생님
    '22.12.16 4:56 PM (119.71.xxx.177)

    메일주소좀 올려주시와요

  • 9. 와아
    '22.12.16 4:57 PM (118.219.xxx.224)

    멋지신 선생님
    자신이 하는일엔 열과 성의를 극대치로 올리시는
    진정한 위너시네요

  • 10. 쓸개코
    '22.12.16 4:58 PM (211.184.xxx.232)

    박수박수!
    샤대는 자랑계좌 입금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3=3

  • 11. 000
    '22.12.16 4:58 PM (222.119.xxx.191)

    축하드려요 대단하십니다
    입시는 수시로 가야 유리해요
    제 아이도 수시 아니었으면 스카이 꿈도 못꿨어요

  • 12. 입시는
    '22.12.16 5:00 PM (113.199.xxx.130)

    진짜 알다가도 모를일 같아요^^
    애쓰셨어용~~~

  • 13.
    '22.12.16 5:00 PM (117.111.xxx.64)

    자랑할만 하시네요~~ 축하합니다~
    기쁨 누리세요~!!

    이제 고1 들어갈 아이 형편상 국어학원 못보내서
    집에서 어떻게 혼자 해보라고 하려는데
    공부법 올려두셨다니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근데 혼자하려면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유리할것 같은데
    아닌가봐요?.

  • 14. ㅇㅇ
    '22.12.16 5:03 PM (59.13.xxx.45)

    우와 뿌듯하시고 기쁘시겠어요
    제아이는 예체능으로 대학나오고 이제사 제대로된 공부중 이랍니다
    올려주신 국어 공부법이 정말 도움이 되었답니다
    어릴적 미국서 초등을 다녀 듣기와 말하기는 술술되는데 공인시험성적은 너무 낮아 고민이랍니다
    영어공부법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15. 에고
    '22.12.16 5:03 PM (61.73.xxx.138)

    아이들이 입시를 다끝내놔서 바지가랑이는 못잡지만ㅎ
    대단하세요 열정에 박수드립니다^^

  • 16. ...
    '22.12.16 5:04 PM (175.209.xxx.111)

    학습법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17. ..
    '22.12.16 5:08 PM (218.236.xxx.239)

    쓰앵님 저도 믿을께요!!! 대신 학습법좀 부탁드려요~아님 좋은 샘 찾는방법이라도~~
    (굽실굽실)부탁드립니다~

  • 18. ..
    '22.12.16 5:10 PM (223.38.xxx.239)

    저희 아이 안될까요?

  • 19. ㅎㅎㅎㅎㅎ
    '22.12.16 5:10 PM (182.208.xxx.134)

    수시는 워어낙 운빨도 ... 중요해요 수시로 스카이 보내신 어머님 정말 대단하세요.. 아이가 열심히 해야하는데.. 아이가 진짜 몇년간 무지하게 노력한 결과에요...
    세상에 쓸개코님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자랑계좌 입금해야겠네요 그러고보니...
    눈물납니다.. 흑..

    며칠전에 언제 입시가 끝날까요.. 하는 고 1녀석에게
    야 나는 이십년동안 입시야... 하는데
    눈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쓸개코
    '22.12.16 5:12 PM (211.184.xxx.232)

    다들 고생하셨어요. 기쁨 누리세요!

  • 21. 우와
    '22.12.16 5:12 PM (118.235.xxx.209)

    글 내리지 마셔요
    영어 국어를 같이 하신다구요...
    정말 쉽지 않은건데요
    영어보다 국어가 정말 올리기 쉽지 않아요
    저야 올해로 입시 끝났으니...어디계신 쌤이냐고
    여쭤보지 않을래요 ㅎㅎ
    쌤 만나는 친구들이 행운이네요

  • 22. 아...
    '22.12.16 5:15 PM (118.235.xxx.2)

    선생님, 저희 아이 좀 어떻게 안될까요? 매달리고 싶습니다.

  • 23. ㅇㅇ
    '22.12.16 5:20 PM (58.124.xxx.248)

    샤대가 뭔지 찾아봤네요ㅎㅎ 축하드려요 선생님. 선생님들은 제자가 잘하면 진짜 좋아하시더라구요

  • 24. 선생님 선생님
    '22.12.16 5:21 PM (223.33.xxx.20)

    전에 올려 주신 국어 공부법, 매우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기본이 중요하다고 하신 얘기죠 결국.

    그런데
    그 그 그런데…
    그 글 말고 요 직전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국어 가르치는 분이 맞춤법을 자꾸 틀리셔서
    읽다가 어…! 하게 돼요. 그것도 기본 맞춤법을.
    물론 언매에서 조금 물어보는 거 말고는 맞춤법은 수능에 안 나오고
    이 댓글에 누군가는 ‘좋은 정보 올리는 분에게 딴죽 걸어야겠냐!’ 할 수도 있지만
    이건 마치 비만한 트레이너를 보는 기분이거든요ㅜㅜ
    오타 말고 진짜 맞춤법이요… 그런 것조차 안 틀리는 사람이 학생들에게 국어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번 더 체크해 보심이 어떨지, 살짝 말씀드려 봐요.

  • 25. 고생하셨어요
    '22.12.16 5:22 PM (211.170.xxx.35)

    선생님 축하드려요. 제자가 잘되어 큰 기쁨이실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좀 받아주세요!!

    2023년에도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 26. ...
    '22.12.16 5:22 PM (110.46.xxx.116)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얼마나 행운인지..부럽고 축하해요^^

  • 27. 국어학습법
    '22.12.16 5:25 PM (182.208.xxx.134)

    죄송합니다~ 저 비만한 선생인데 ㅎㅎㅎ

    그냥 편하게 글쓰다보니 그런 일이 생기네요
    다시 보고 고치려니 수정이 잘 안되고;;;;;
    말하듯이 써서 그런 것이니... 용서해주셔요.
    국어가 맞춤법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

    원하시는 분들 있어서 다시 올려드려요,,,,
    영어는 정말 애들 실력따라 많이 달라서요... 이게 외국어라 어쩔 수가 없어요 그래도 한번 정리해서 올해안으로 -_-; 올려볼게요.

    자.. 매삼력이라는 교재로 어휘시키시는 데요. 그냥 어휘 뜻만 알게 하지마시고... 어휘를 넣어서 짧은 글짓기를 하게 하시고 꼼꼼히 보세요. 어휘 활용하는 걸 확인해야 하구요 아이도 그러면서 뜻을 다시 새깁니다. 그거 끝나면 어휘가 독해다 보게 하시면서 꼼꼼히 보게.. 그러면서 5회독 시키시면서 짧은 글짓기도 시키시구요.

    문장을 읽기가 힘든 것같으니 나쁜국어 독해기술 보게하세요... 그거 진짜 엄청 좋아요.
    설명 읽어가면서 꼼꼼히 읽고 문제푸는데 특히 머리 -꼬리 찾는 연습 많이 시키세요.
    모든 문장을 그렇게 읽을 순 없지만 복잡한 문장을 그렇게 분해하며 읽는 걸 하다보면
    독해력이 어마무시하게 늡니다.

    비문학은 우공비 중학1,2,3부터 풀리세요. 여기서 엄마들 어휴.. 하시는 거 보이는데
    예비 고3 겨울방학때 국어 5나오던 애를 이거 한권만 풀려서 국어 3까지 뛰게했습니다.
    이 교재를 왜 권하느냐며는... 답지에 지문이 그대로 나오면서 핵심어, 주제문장이 표시가 되어있어요.
    모든 지문을,,, 핵심어, 주제문장, 날개문제까지 다 풀게 하고나서
    답지보며 답지의 핵심어, 주제문장을 색볼펜으로 다시 표시하게 합니다.
    그럼 자신이 표시한 것과 답지의 표시가 어찌 다른지를 계속 매번 확인하게 되죠.
    그러면서 주제문 찾는 연습이 되요.
    그리고 날개문제 풀면서는 각 단락의 주제를 적게되니 글의 흐름파악에 아주 도움이 되요.

    그거 다풀고 나면 국풀 예비고1 비문학 (사회 과학)풀리시는데
    구조도 같은 건 첨에 답지의 구조도를 참고하며 풀게 합니다
    이건 진짜 엄청 힘듭니다. 애들도 잘 안따라와서 저는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시킵니다.
    근데 엄청 늡니다. 이 교재의 어휘부분도 너무 좋은데요 저는 답을 그냥 알파벳을 쓰지말고
    단어를 그대로 쓰라고 합니다.
    이거 끝나면 국풀 예비고3비문학, 그리고 자이스토리의 독서 기본 풀게 해요
    많이 풀게 안합니다. 하루에 2-3지문정도.... 하지만 빡세게 분석을 시켜요
    하고나서 다시 제가 봐주느라 눈알이 빠지지만 정말 보람있을 겁니다.

    그리고 문학은... 100인의 지혜 문학으로 문학 개념어랑 이론 잡아야합니다.
    2회독 추천드리고
    역시 문학도 국풀 한 다음에 자이스토리 문학 기본 풀리면서
    계속 분석 스스로 분석하게끔.. 첨엔 잘 안되도.. 답지의 답 옮겨 적으면서라도. 꼭 완독 시킵니다.

    이것외에 국어의 기술 아주 좋습니다.

    아주 꼼꼼히 쓰진 않았지만...
    한번 해보셔요.
    제대로 하면 등급은 꼭 오릅니다.

  • 28. 가르친다는 것
    '22.12.16 5:25 PM (61.74.xxx.61)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지요. 결과가 바로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더 그렇지요.
    내 학생에게 애정을 쏟고 아이의 성장에 기쁨을 느끼신다니 참선생이십니다.

  • 29. .,
    '22.12.16 5:34 PM (116.34.xxx.114)

    선생님 짱이십니다.

  • 30.
    '22.12.16 5:35 PM (59.16.xxx.46)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습법 좀 부탁드립니다ㅠ

  • 31. 열정과책임감 결실
    '22.12.16 5:36 PM (218.159.xxx.250)

    선생님의 아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노력의 결실이네요
    저희 아이도 선생님께 맡기고 싶어요
    영어 공부법도 꼭 부탁드려요

  • 32. 제인에어
    '22.12.16 5:43 PM (221.153.xxx.46) - 삭제된댓글

    국어 17년째 수업하는 사람으로 원글님 제시하신 국어공부 방식 너무좋습니다. 게다가 영어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추천하신 교재들도 장점이 분명한 교재들이더군요. 공부란게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게 가장 중요하죠. 그 교재들이 그걸 도와주는데 참 잘 나온 교재라서 감탄했어요. 또 너무 장황하거나 무겁지 않게 글 써주셔서 여러 분들이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 좋은 나눔해주시니 복 받으실거예요.


    그리고
    국어 수업하기 때문에 맞춤법 지키라고 지적하신 분....

    제가 그런 지적을 받고
    다시는 학습에 대한 정보를
    선의라는 의도로 나누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내가 가진 것을 욕심내고 독점하고 싶지 않아서
    필요한 분들께 나누며 기뻤는데
    그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고, 수업할 자격까지 거론되는 것을 보며 나누는 기쁨은 무색해지더군요.

    원글님 보며 예전에 느꼈던 기쁨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흘러간 물은 돌아오지 않겠지만요.

  • 33. 찌맘
    '22.12.16 5:53 PM (121.183.xxx.5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4. 노랑이11
    '22.12.16 6:10 PM (49.168.xxx.170)

    넘 멀었지만...초등학교2학년이에요...아이가...ㅋ 영어국어 초등학생은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ㅠ 영어는 엄마표하다가..망했어요 ㅠ

  • 35. 축하
    '22.12.16 6:19 PM (1.229.xxx.130)

    축하드려오. 선생닝만난 그 아이들은 참 행운이네요..
    선생님과 수업하고싶지만 쉽지않겠죠?
    영어비법도 꼭 풀어주세요~~~

  • 36. 샤대??
    '22.12.16 6:20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어디죠??

  • 37. 학원
    '22.12.16 6:21 PM (1.229.xxx.130)

    대치동학원도 궁긍사네요..
    아이 보내고싶어요.

  • 38. ddy
    '22.12.16 6:25 PM (106.101.xxx.26)

    선생님! 제발 영어공부법 올려주세요ㅜㅜㅜ 혼공 고등영어요..

  • 39.
    '22.12.16 6:28 PM (223.38.xxx.184)

    당신은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은인이시네요...

    저도 제 아이의 인생을 바꿔주는 엄마가 될게요...

    선생님의 노력을 본받아서요...

    자랑글 보고 인생을 배워갑니다...

    저학년 초딩엄마....

  • 40. ...
    '22.12.16 6:34 PM (110.13.xxx.200)

    뿌듯하시겠어요~

  • 41. T-T
    '22.12.16 6:38 PM (182.208.xxx.134)

    저,저도... 저학년 초등엄마에요..
    일만 죽어라하다 결혼 늦게해서 늦게 본 아들인데..
    사실 올해.. 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학교 옮기는 일까지 있었어요.
    내 새끼를 못챙기고 남의 아이를 가르치는 게 의미가 있나 잠시 많이 우울했지만
    옮긴 학교에선 아이가 너무나 열심히 잘 따라가고 잘 지내고..
    졸업생 제자아이들이 아들데리고 놀러가고 챙겨주고 하는 걸 보니
    그래.. 잘 산 거 맞지.. 싶어서
    다시 용기내서 제새끼도 남의 집 아이들도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ㅎ

  • 42. 매니큐어
    '22.12.16 6:39 PM (124.49.xxx.22)

    열정 많으신분이셔서 부럽습니다.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응원하고 싶습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 43. ^^
    '22.12.16 6:48 PM (175.201.xxx.4)

    국어입시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 44.
    '22.12.16 6:49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영어공부 너무 감사합니다.
    절대로 지우지 않으셨음 합니다.

  • 45. 와...
    '22.12.16 6:51 PM (211.220.xxx.8)

    제가 저번에 왜 글을 못보고 지나쳤을까요. 답글 주신 국어공부법 참고할게요. 제 아이는 스스로 공부에 욕심이 있어서 엄마가 유난떨며 정보력이 있기를 원하고 이런거 알아봐주면 또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저는 방목형이라 감사하면서도 늘 버겁습니다. 글 올려주시는거 감사히 볼게요.

  • 46. 영어공부좀
    '22.12.16 6:53 PM (49.1.xxx.141)

    구걸합니다...
    서 있을게요.

  • 47. OO
    '22.12.16 6:56 PM (220.70.xxx.227)

    축하합니다.
    글 읽기 시작했을때 국어공부법 알려주신 분 같았는데 적중했네요. ^^
    아이가 예비고1인데 어휘랑 독해가 딸려서 매삼력, 어휘가 독해다, 나쁜국어독해기술 하려고 합니다. 순서대로 하면 될까요? 동시에 같이 해도 될까요?
    영어공부법도 오래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 어휘력과 문법 딸리는 아이라 간절합니다.

  • 48. wii
    '22.12.16 7:08 PM (203.226.xxx.252) - 삭제된댓글

    저장하고 갑니다. 선생님 연락처나 학원이름 알 수 없을까요? 재수시킬 아이가 있습니다. 메일주소 적어둘테니 연락주시면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theflu@naver.com입니다.

  • 49. 쓸개코
    '22.12.16 7:15 PM (211.184.xxx.232)

    원글님 자랑계좌는그냥 해본 소리예요.ㅎ

  • 50. 선생님
    '22.12.16 7:15 PM (59.10.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대치동 살아요 somejenny@naver.com 으로 연락처좀 안될까요?

  • 51.
    '22.12.16 7:42 PM (1.236.xxx.165)

    선생님 꼭 영어공부법 가르쳐주세요

  • 52. 선생님~
    '22.12.16 7:44 PM (182.208.xxx.246)

    저희 아이가 영어 국어가 약해요 ㅠ pjxian@naver.com 으로 학원 이름이나 연락처 부탁드려도 될까요

  • 53. ㅇㅇ
    '22.12.16 7:48 PM (124.56.xxx.26)

    선생님 국어공부법 감사합니다. 영어공부법 꼭 부탁드립니다.

  • 54. 앗.,
    '22.12.16 7:54 PM (1.229.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혹시 학원이름과 연락처 부탁드려도 될까요.
    ecoedu@naver.com 입니다.

  • 55. 선생님
    '22.12.16 7:55 PM (112.152.xxx.92)

    대단하세요.

  • 56. 모모
    '22.12.16 8:00 PM (222.239.xxx.56)

    이글 지우지마세요
    두고두고 볼께요
    꼭요^^

  • 57. 귝어
    '22.12.16 8:07 PM (61.254.xxx.88)

    국어공부 매삼력.나쁜국어. 저장합니다

  • 58. . .
    '22.12.16 8:26 PM (118.220.xxx.27)

    영어 공부법도 부탁드립니다. 상/중/하 나눠서요. 쓰고나니 염치 없네요. ㅎ 대신 저도 나중에 선한 영향력 나누겠습니다.

  • 59.
    '22.12.16 8:45 PM (218.237.xxx.45) - 삭제된댓글

    선생님 저 연락처 알고싶어요
    itzmehj@naver.com

  • 60. 감사합니다
    '22.12.16 9:04 PM (58.234.xxx.126)

    수고하셨어요 ~
    내 아이 키우기도 힘드셨을텐데
    선생님 에너지가 대단하세요!

  • 61. 저기...!
    '22.12.16 9:31 PM (182.208.xxx.134)

    이메일 주소 지워주셔도 되요 제가 다 옮겼습니다. 생각이 짧았네요 빨리 빨리 볼 것을;;; 수업하다보니 이제야 덧글 답니다. 주말내로 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62. 무지개여름
    '22.12.16 9:34 PM (112.152.xxx.189)

    흑흑
    워킹맘 울면서 봐요..
    감사히 꼭꼭 씹어서 되새김질하며 읽겠습니다

  • 63. ...
    '22.12.16 10:00 PM (123.215.xxx.214)

    공부법 참고할게요.

  • 64. 저도
    '22.12.16 10:16 PM (14.32.xxx.10)

    연락부탁드려요. 고1되는 국어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ammydick@naver.com

  • 65. wii
    '22.12.17 12:41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메일 주소는 적으셨다고 해서 지웠습니다.

  • 66. 제니랑
    '22.12.17 6:24 AM (39.116.xxx.70) - 삭제된댓글

    선생님 저도 급한 마음에 메일 주소남깁니다 꼭 연락부탁드려요~^^jhcha8184@naver.com 확인 댓글 남겨주심 지우겠습니다

  • 67. ㅇㅇ
    '22.12.17 9:49 AM (218.232.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이메일주소 남깁니다
    예비고1 이구요 감사합니다
    bluesky5729@naver.com

  • 68. ㅇㅇ
    '22.12.17 9:54 AM (218.232.xxx.91) - 삭제된댓글

    예전에 글 남기신것 인상깊어서
    기억이 나네요
    저도 이메일주소 남기고 갑다
    예비고1 이구요 감사합니다
    bluesky5729@naver.com

  • 69. ㅇㅇ
    '22.12.17 9:56 AM (218.232.xxx.9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남기신글이 인상깊어서 기억이 나네요
    두고두고 보고 있었어요
    저도 이메일주소 남기고 갑니다 부탁드려요
    예비고1 이구요
    bluesky5729@naver.com

  • 70. ㅇㅇ
    '22.12.17 10:00 AM (218.232.xxx.91)

    예전에 남기신글이 인상깊어서 기억이 나네요
    저도 이메일주소 남기고 갑니다 부탁드려요
    예비고1이에요
    bluesky5729@naver.com

  • 71. ...
    '22.12.17 10:04 AM (122.32.xxx.199) - 삭제된댓글

    예비고3 맘 입니다. 영어가 걱정이에요ㅡㅠ 메일부탁드려요.
    tomato0477@naver.com 입니다.

  • 72. ...
    '22.12.17 11:26 AM (175.195.xxx.7) - 삭제된댓글

    저도 절실한 입장이라서 위의 분들이 메일주소를 많이 남겼는데도 이렇게 남기게 됩니다.
    rainbowsu@naver.com

  • 73. ..
    '22.12.17 1:15 PM (173.73.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메일 부탁드려요
    기다리겠습니다
    skyblue0908@gmail.com

  • 74. 앗....
    '22.12.17 1:45 PM (182.208.xxx.134)

    에구... 메일 다 지워주셔요! 제가 다 받았습니다. 메일 드릴게요... 어;;; 진짜 신경 많이 써야겠네요..

  • 75. 저도요!
    '22.12.17 2:46 PM (218.144.xxx.24)

    저도 꼭 부탁드립니다. 연락 부탁드려요.
    clearup@naver.com

  • 76. 아미
    '22.12.17 5:50 PM (58.123.xxx.210)

    ar80@naver.com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연락부탁드려요 ㅜㅜ

  • 77. 부탁드립니다
    '22.12.18 12:10 AM (118.216.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부탁드립니다
    gomaun-saram@daum.net

  • 78. 부탁
    '22.12.18 12:17 AM (118.216.xxx.98)

    namooe@naver.com
    저도 부탁드립니다.

  • 79. yourH
    '22.12.19 10:24 PM (81.101.xxx.122)

    외국인데 줌수업도 가능하신가요? 1년뒤에 한국들어가서 지금 너무 걱정되요
    hami1107@naver.com
    저도 연락처 꼭 부탁드립니다

  • 80. 사탕별
    '23.1.1 12:57 PM (58.235.xxx.70)

    선생님 자료 꼭 부탁드립니다

    jiya77@naver.com
    온라인수업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 81. 시그널레드
    '23.1.3 9:34 AM (223.38.xxx.172)

    국어공부법, 영어공부법 감사합니다.

  • 82. 제니랑
    '23.4.16 4:33 AM (39.116.xxx.70)

    선생님 급한 마음에 검색하다 이제야 글 보게 되었어요 저도 연락처 꼭 부탁드립니다
    jhcha8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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