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본 아들때문에 가슴이 터져죽을거같아요 ㅠㅠ
1. como
'22.12.12 9:40 AM (182.230.xxx.93)익명이니..속터지겠네요 2합10에 재수라...
하이구참2. ..
'22.12.12 9:43 AM (222.117.xxx.67)인생 길어요
재수로 더 잘되는아이들도 많고요3. 원글
'22.12.12 9:45 AM (211.250.xxx.45)진짜로 하는소리인지 아닌지.....
마음다잡고 한다해도 전 안시켜줄거에요
아이한테는 수능이 다가아니고 대학이 다가아니라 했지만..........
진짜 너무 속상해서 죽겠어요4. 000
'22.12.12 9:46 AM (222.119.xxx.191)어느 대학교가 2합 7인가요?
5. 아마도
'22.12.12 9:47 AM (59.23.xxx.132)우리아들은 더 심하지싶네요.
재수는진짜 공부할 마음없음 시간 낭비 아닌가요?6. ,,,
'22.12.12 9:50 AM (118.235.xxx.189)2합 10을 못 맞춘 건 진짜 어디가서 말도 못 하죠 정말 미치고 펄쩍 뛸 듯
7. 죄송요
'22.12.12 10:00 AM (59.23.xxx.132)2합 10에서
2합은 아무거나 넣나요?
아님
미리 지정을 하나요?8. 음
'22.12.12 10:04 AM (211.245.xxx.23)2합10이 안되면 공부 하나도 안한건데 재수가 의미가 있나요? 군대부터 다녀오거나 기술 배우는 학교 보내거나..좀 철이 나야 제대로 공부할텐데요
윗님. 2합* 이런건 과목 상관없이 맞추면 되는거에요
간혹 학교마다 영어는 뺀다거나 수학은 필수라거나 과학은 2과목 평균..이렇게 지정하는 경우는 있어요9. ㅇㅇ
'22.12.12 10:07 AM (121.190.xxx.178)최저 얘기하는거보니 수시전형인가봐요
내신이 안정권이면 내년에 수능에 올인해서 도전하게하세요
내신에 올인하느라 수능에 집중 못한 아이들은 재수하면서 수능공부만 하니 좀 오르더라구요10. ㅡㅡㅡㅡ
'22.12.12 10: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성적 맞춰서 정시로 어디라도 넣으세요.
걸쳐 놓고 재수든 고민하시고요.11. 수능
'22.12.12 10:16 AM (39.122.xxx.3)2합10을 못맞췄는데 재수라. .정시라인 미달 학교 아님 힘들텐데 거긴 안갈것 같네요 차라리 전문대 알아보세요
12. dlf
'22.12.12 10:19 AM (180.69.xxx.74)6등급에 재수라...
그런 대학 가도 후지다고 다시 나오대요13. ..
'22.12.12 10:21 AM (118.35.xxx.17)정시로 보내세요 생각보다 괜찮은 대학도 갈수 있어요
14. 원글
'22.12.12 10:22 AM (211.250.xxx.45)저꼬라지에 내신이 안정일리가있나요 ㅠㅠ
담임이 안정권이라고 하나넣으라는건 예비 70번 ㅠㅠ
그나마 작년에 추합이 150명
돈만내는 대학이라도 여긴 되겠지만 여기는 안간다 재수한다 이 ㅈㄹ
우주예비에 이제 남은거 하나는 예비10번인데
재작년 8명
작년 9명
진짜 어디 오프에서는 말도못해요
당초에 물었죠
기술은 어떠니 싫어요
전문대는 어떠니 싫어요
하.........................
너무 갑가해서 진짜 어디가서 막 소리라도 지르고싶어요
유전있겠죠...그래도 진짜.....
중2때 사준핸드폰 깨져서 바꿔져야하는데
직장나와앉아잇으면서도 일할의욕도 돈벌 의욕도없네요 ㅠㅠ15. 원글님
'22.12.12 10:25 AM (59.23.xxx.132)아이가 혹시 문과?였나요
이과였나요?
추합 후보 10번
님 아이 되길 제가 기도할께요
님 마음 편하게 되면 좋겠네요16. 원글
'22.12.12 10:29 AM (211.250.xxx.45)윗님글에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문과에요
뭘딱히 하고싶은게 없는데
그럴수록 이과가라니 이과성향은 아닌지 싫다고하더라고요
교우관계도좋고 착한아들이라고 위로만하고 살아야하는지....ㅠㅠ17. ㅇㅇ
'22.12.12 11:04 AM (222.234.xxx.84)원글님 울 아들 같은 애가 또 있네요
고2에요
죽을만큼 노력하는것도 아니면서 전문대나 기술은 절대 안한다
완전 높은 대학만 보고 벌써부터 재수말을 하고 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18. 재수한다고
'22.12.12 11:49 AM (113.199.xxx.130)오른성적 나오리란 보장이 없으니
지금 점수에서 최대한 찾아보셔요
나 갈곳은 있답니다!!!!19. 님
'22.12.12 11:56 AM (39.7.xxx.79)그정도면 보내시고요 후보10번됩니다
재수각아니에요20. ::
'22.12.12 12:43 PM (1.227.xxx.59)어머님 지금 대학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좋은 대학나와도 취업도있고 않좋은 대학 나와도 취업 더 잘할수도 있어요. 확율이 조금 나를뿐이지. 자식에게 맏겨놓고 조언만 해주시는 선에서 대하세요.21. 원글
'22.12.12 1:11 PM (211.250.xxx.45)네 당연히 그렇게 이야기해줫어요
지금은 태산같고 전부같지만 아니라고........
그래도 아이가 아파하는거보니 속상하고
저도 화나고 속터지고......
보시다시피 익명이니 이런말하지 어디다 이런이야기를하겟어요ㅠㅠ22. ㅡㅡㅡㅡ
'22.12.12 1: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무조건 취업유리한 과 위주로 합격할만
지방 4년제 지원하세요.
지방 생활 힘들어도 4년 금방 가고,
졸업할때 취업 잘하는게 위너에요.
울지 마시고,
부지런히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