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회사 육아시설 넘 좋은듯요

ㅡㅡ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2-11-20 16:31:04
저 아는 분 남편회사에 육아시설이 있어서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출근했다 퇴근할때 데려오신다네요

와이프 워킹맘이라 힘들지만
그나마 균형이 좀 맞는듯 보이네요
IP : 211.55.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22.11.20 4:31 PM (110.70.xxx.192)

    균형이 맞다는건지?

  • 2. ㅡㅡ
    '22.11.20 4:34 PM (211.55.xxx.180)

    여자가 육아에서 더 힘든거 같아보여서 젊은 여자분들 안타까웠는데
    남편이 책임지는 시간이 느는거 같아
    육아의 균형에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되는거 같다는거죠

  • 3. 가을
    '22.11.20 4:37 PM (118.219.xxx.224)

    맞아요 대부분 여자들이 육아에 집안살림에
    하는 일이 더 많기는 하죠
    남편들이 아이들 어린이집 케어만 해줘도
    좀 낫죠

  • 4. 흠흠
    '22.11.20 4:39 PM (182.210.xxx.16)

    와 너무 좋은데요!!
    워킹맘인데.. 그런시설있으면 진짜 행복할듯요ㅋㅋ

  • 5. 777
    '22.11.20 4:40 PM (221.149.xxx.161)

    직장어린이집이 최고죠 선생님도 좋고 밥도 다 먹고 오고 야근해도 맘놓고 맡길 수 있고

  • 6. ㅇㅇ
    '22.11.20 4:40 PM (223.62.xxx.216)

    맞아요~
    사실 사내 어린이집을 남자분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도 있는데, 보육 관련된 건 다 여자 직원들을 위한 특혜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가끔 어이없어요.

  • 7. ㅇㅇ
    '22.11.20 4:41 PM (49.174.xxx.190)

    직장어린이집 말인가요? 진짜 좋죠.. 태어나자마자 대기 겇어놔야하고 추첨으로 되기도 어렵고 ㅋㅋ 일단 되기만 하면 그것땜에 회사 못 그만둔다고 할 정도로 괜찮아요. 보통 직장 어린이집으로 계약해서 들어가는데는 선생님들 수준도 높거든요

  • 8. 저런경우
    '22.11.20 4:44 PM (39.7.xxx.169)

    남자 직업이 훨씬 좋아요.

  • 9. --
    '22.11.20 4:49 PM (211.55.xxx.180)

    저는 육아가 끝나서 별 상관없는데

    아빠 직장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넘 좋아보이네요.

  • 10. ..
    '22.11.20 6:4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요즘 직장어린이집은 절반은 아빠가 등하원시킵니다. 아빠 직장이라서 그런 이유인 것도 많죠.

  • 11. ..
    '22.11.20 6:4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아빠 회식일 때는? 잽싸게 하원시키고 회식장소로^^
    직장 가까이 사니까요.

    여의도에 직장어린이집 좋고, 여의도에 전세사는 젊은 부부가 많죠.

  • 12. 판교
    '22.11.20 7:00 PM (210.123.xxx.144)

    아침에 보면 판교 전철안에서 아빠 손잡고 가는 애들 보여요. 사람도 많은데 쪼그꼬미들 고생한다..하는데 아빠들이 다들 친절하고 애들도 말 잘 듣고..

  • 13. 저희아이
    '22.11.20 8:0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남편 직장어린이집 다녔어서
    남편이랑 4년동안 같이 출근했었네요.
    하원은 제가 시켰는데 저는 좀 일찍 데리러 갔는데..나중엔 아이가 자기만 일찍 가는거 싫다고 늦게 데리러 오라해서ㅎㅎ 다른 집 퇴근시간에 맞춰 데릴러 갔었네요.

    직장어린이집이라
    대부분 1순위가 엄마가 그 직장 다니는 사람이어서 다른친구들은 퇴근시간 맞춰 어린이집도 끝났어요.
    심지어는 야근때는 9시까지 봐주기도 했지만..
    운이좋아 초등 전까지 직장어린이집 보내고
    그 시절 맘이 정말 편했어요.
    시설도 좋았고 선생님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었고 비용도 딱 법정비용 외에 들어가는 돈이 없었네요.
    동네 유치원 친구는 없었어도 어린이집에서 4년 내내 같이 다닌 친구들이 있으니 스케줄이 동일해서 같이 운동도 배우고..얘기하다보니 그립네요.

    그 애가 벌써 이제 고1 됨요ㅜㅜ 사춘기 미쳐부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81 연휴 지나고 아울렛들 .. 22:04:24 199
1632080 대기업 30년 정도 재직하면 퇴직금 얼마쯤 나오나요? 2 ... 22:00:05 433
1632079 부부끼리 서로 등 밀어주세요? 12 .. 21:53:42 722
1632078 미성년자 임대소득이 평균 1800만원이래요 5 21:51:02 468
1632077 어두운 얼굴로 순방길 오른 김건희 여사‥대통령실 "의료.. 6 돈과입틀막!.. 21:50:14 938
1632076 전업 10년 넘었는데 설거지 알바 괜찮을까요 6 21:50:02 641
1632075 70년대생들 도시락 물통 뭐 쓰셨어요? 3 ........ 21:44:04 261
1632074 80년대 김수현 가수 박혜성을 아시나요? 10 21:43:27 534
1632073 고체 콜라 ㅜㅜ 4 ..... 21:37:50 613
1632072 이거 폐경 증상인가요? 4 .. 21:35:03 924
1632071 아이보리소파에 덮어놓는 얇은 천..어디서 살수있나요 ㄱㄱ 21:35:03 160
1632070 렌틸콩 푹 익히지 않는 게 맛있네요 2 오호 21:27:28 495
1632069 추석에 시아버지가 고등아이한테 29 명절아웃 21:27:27 2,744
1632068 남편 사망시 재산분배 6 ㅇㅇ 21:24:33 1,498
1632067 대한민국 중장년 싱글들 찐모습 21 ㅎㅎ 21:19:53 2,381
1632066 신용카드 결제일요? 3 . . 21:18:30 391
1632065 엄마한테 술집 나가냔 소리 들은 적 있으신 분 22 ㅇㅇ 21:09:29 1,864
1632064 정국, 예매합니다. 15 망설이다 21:07:48 1,042
1632063 골프치시는분들~~~공 선물받고싶으세요? 8 각인공 21:06:11 873
1632062 전기요금만 47만원 18 21:04:12 3,144
1632061 홈쇼핑 옷걸이 1 ㆍㆍㆍ 21:02:59 558
1632060 대중교통으로 친구 만나러가는데 12 ... 21:02:10 1,304
1632059 더럽고 유치한 ㄸ 얘기(패쓰) 3 ㅇㅇ 21:01:38 484
1632058 미국에서 부유층으로 산다는것 29 미국에서 20:58:59 3,823
1632057 언니들 저 너무 힘들어요 10 20:57:40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