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장단점 속시원히 알려주실 분 있나요?
여행으로 유럽 가봤지만 아름다운 환경이나 건물이 제 취향이고 사람들이 좀 여유 있어보여서요
국내여행은 잘 가지도 않고 별로 감흥이 없어요
소매치기 많고 의료시설 안 좋은 것
경찰이 우리 처럼 도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 정도 알아요
유럽도 나라가 많지만 여러나라 각각 제가 모르는 장단점 알려주실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1. ㅋ
'22.10.16 11:52 AM (220.94.xxx.134)개인취향 아닌가요
2. ㅎㅎ
'22.10.16 11:54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본인이 발품팔아 정보 이리저리 구하고
여기 좀 풀어주세요
누가 입에 쏙 넣어줍니까3. 캐나다
'22.10.16 11:54 AM (210.96.xxx.10)서유럽 동유럽 북유럽 남유럽 다 다르긴 한데
캐나다 장단점과 큰 맥락에선 다르진 않습니다
복지를 위한 고 세금, 물가 집세 비싸고
캐나다 의료가 영국에서 가져온거니...
독일은 인종차별이 눈에 띄게 있는 편이고요4. ..
'22.10.16 11:55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유럽이 좋아보이는 건 개인취향 맞져
살아보신 분들의 객관적인 느낌이 궁금해서요
유럽살이도 생각하고 있어요5. 천차만별
'22.10.16 11:57 AM (59.6.xxx.68)유럽도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다르고 나라마다 언어도 인종도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한 나라에서도 지역에 따라 다른데 어떻게 한마다로 장단점이 나오나요
그리고 사람 취향과 성향에 따라 같은 것이라도 맘에 들고 궁합이 맞는 사람이 있고 못살겠다는 사람이 있는데요
거기에 언어나 능력, 융통성, 경제 수준에 따라 접하는 부분도 다를테고
질문 자체가 허공에 대고 묻는 수준이고 주관적인거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6. ..
'22.10.16 11:58 AM (223.62.xxx.221)유럽 친구들 있어요
저도 물론이고 자기나라 안 좋게 잘 이야기 안 하져
캐나다에 비해 아는 것들도 꽤 있는데 사시는 분들 의견이 궁금해요7. ..
'22.10.16 12:03 PM (112.155.xxx.85)유럽이든 캐나다든 우리나라든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이주해서 사는 문제라면 외국인은 장점보다 불편함이 더 크지 않을까요?
친구집에 가서 그집 식구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내집처럼 맘 편하지는 않은 것처럼요.
공기 좋아, 자연이 멋져 등등은
그래도 한국을 떠나오길 잘했다고 스스로 위로하는 안간힘이죠.8. .....
'22.10.16 12:07 PM (222.110.xxx.101)서유럽만 해도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다 다른데.....
9. ..
'22.10.16 12:08 PM (223.62.xxx.221)그래서 저도 이민 생각은 안 해봤어요
나름 나라 걱정 꽤 하는 사람이고 서울이 익숙해선지 어딜 가도 향수병이 생겨서요10. 이번
'22.10.16 12:25 PM (180.75.xxx.161)코로나 팬더믹으로 유럽이 얼마나 ㅂㅅ같은지 보셨잖아요.
전반적으로 보수파들이 득세를 하는분위기고 이런게
사이클이 있는거같아요.
스위스프랑스국경,벨기에(네덜란드),영국 이렇게 아이가 지내봤는데
기후날씨는 영국이 제일 나쁜거같아요.
어딜가나 동양인 많기때문에 차별은 그전에비해선 덜한거같지만 있긴있구요.
유럽은 그나라 언어를 하지못하면 생활이 어려울수도있어요.
무슨직업을가지고 어떤일을 하느냐가 어느나라 사는것보다 더 중요한 이슈 아닐까요?
어딜가나 먹고살만큼 있으신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요.11. 동유럽은
'22.10.16 12:48 PM (117.111.xxx.73)현재 경제수준도 그렇고
국민들 의식 수준도
엄청 후집니다.12. ????
'22.10.16 1:37 PM (223.33.xxx.104)!!!!!??
13. ..
'22.10.16 1:59 PM (223.62.xxx.5)동유럽 북유럽 여기 적은 내용은 다 아는 내용이에요
10년 정도 이상은 사신 분들께 질문드린 거에요14. . .
'22.10.16 2:06 PM (77.98.xxx.105)유럽이라고 지칭한거에 뭘그리 태클을 걸어요. 그냥 자기 아는데로 얘기하면 돼지. 82는ㅠ 영국 살고 있는덕 캐나다 단점이랑 거의 비슷하죠. 자연환경은 그만 못하고 날씨안좋구요. 장점이라면 유럽여행하기 좋다는 거
15. 독일인데요
'22.10.16 3:18 PM (82.207.xxx.174)삼십년 넘게 살았습니다. 일단 남의눈치를 안 보고 살면 더 대접을 받는 분위기가 좋구요. 너도 나도 근검절약하는 국민성이 좋습니다. 지금은 별로지만 동유럽 트이기전의 독일은 사회질서가 엄청 잘 지켜지는 안과 밖으로 깨끗한 나라여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독일인은 마음을 안 내어줍니다. 그런데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가 했더니 자기네끼리도 그러더라구요. 부모형제와 몇십년동안 연락 안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인간의 정이 많이 부족합니다.16. ..
'22.10.16 3:26 PM (223.62.xxx.51)영국 독일 사시는 님들 댓글 넘 감사합니다!!
남의 눈치 안 보는 거 너무 장점이네요
유럽친구도 어릴 때 부터 가족과 대부분의 유럽을 휴가 때 다녔던 게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정 없는 건 요즘 한국도 마찬가지라서요
태어나서 각자 살다 가는 분위기^^
한국 정문화에 끌려 정착한 서양인들도 다 같은 고백하더라구요
한국 달라졌다고17. ..
'22.10.16 4:09 PM (86.190.xxx.93) - 삭제된댓글영국사는데 저도 캐나다 단점 글 보면서 비슷하구나 느꼈어요. 하지만 나중에 혹 영국을 떠난다면 가장 그립게 느껴질건 영국날씨 일듯 싶네요. 전 변덕스런 이 영국날씨가 좋아서요.
18. ..
'22.10.16 4:32 PM (86.190.xxx.93) - 삭제된댓글영국사는데 저도 캐나다 단점 글 보면서 영국하고 비슷하구나 느꼈어요. 하지만 나중에 혹 영국을 떠난다면 가장 그립게 느껴질건 영국날씨 일듯 싶어요 전 변덕스런 이 영국날씨가 좋아서요.
그리고 제가 만난 영국사람들 그래도 대체로 친절해요. 물론 겉으로 친절하기만 하고 속은 안그런 사람들도 있다 느끼지만 그런 사람은 어디든 있으니까요.
의료 포함 전반적인 사회시스템이 불편하지만, 또 어떤 면에선 한국보다 합리적이에요.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많구요.
특히 모든 면에서 지나치게 경쟁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웃으면서 학교다니고 학교를 좋아하고 밸런스 맞는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아요.19. 이봐요
'22.10.16 4:40 PM (117.111.xxx.73)남이 시간 내서 본인이 물은 거에 뭐라고
적어줬으면
욕하고 뭐라 하는거 아니면
감사하고 할말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뭐 맡겨놨어요?
모두 당신한테 당신 입맛에 맞게 적어야 할 빚 있어요?
진짜 경우없고 못 배워 먹은 사람이네.
10년 이상 유럽에서 살은 사람의 답글을 원한다고
애시당초에 쓰던가.
자기는 자기 쓸 게 제대로 안쓰고
남더러 뭐라 하네.
별꼴이야 웃기고 있어.20. ..
'22.10.16 5:48 PM (223.62.xxx.181)남이 시간 내서 본인이 물은 거에 뭐라고
적어줬으면
욕하고 뭐라 하는거 아니면
감사하고 할말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뭐 맡겨놨어요?
모두 당신한테 당신 입맛에 맞게 적어야 할 빚 있어요?
진짜 경우없고 못 배워 먹은 사람이네.
ㅡㅡㅡㅡㅡ
남의 의도도 파악 못 하고 어디서 열 받은 걸 여기다 풀어요?
정신나간 댓글 쓰지 말고 정신과 다녀요
아는 게 없으면 지나가면 되지 이래서 82에 악플러 많다는 겁니다ㅎㅎ21. ..
'22.10.16 5:52 PM (223.62.xxx.181)117.111.xxx.73
ㅡㅡㅡㅡㅡ
이 사람 82 전문 악플러 같은데 아이피 기억할게요22. 너나 잘해
'22.10.16 6:29 PM (117.111.xxx.73)잘 물어야 제대로 된 댓글이 달리는 거지
지가 개떡 같이 물어놓고 찰떡 같이 댓글 안단다고 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