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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 벤츠얘기가 나와서

ㅇㅇ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22-10-10 18:47:49
예체능 특히 음악은 돈없는집은 못시키겠다 느낀게
실제로 음악하는데 돈이 얼마나들었냐는 모르겠는데
그분야 학생들 sns보면 다 금수저에요
근데 친구들끼리는 그게 그닥 특별해보이지않을정도로
일반적인듯해보여요

음악으론 국내 엘리트코스 차곡차곡 밟고
노력도 실력도 물론 대단히 했겠지만
그걸 뒷받침하는 돈이 얼마나 들었을지.
근데 그 걱정 안해도될만큼 집안에 돈이 무척 많아보이고
입학선물로 벤츠 학교다니면서 레인지로버 아우디 뭐 이런
수입차는 하나씩 다끌고다녀요 여학생들.
그런에들이 만나는 남친이 이전 글처럼
학생때 타고다니라고 부모님이 사준 벤츠타고다니고요.
명품 쇼핑에 서로 선물 주고받는건 당연지사..

참 뭐가걱정일까 싶은 삶들이네요
부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고까울것도 없고
타고나는 팔자(수저) 가 저리 대단한거구나 싶더라고요
IP : 182.227.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대
    '22.10.10 6:51 PM (112.152.xxx.66)

    30년전 제 대학친구들 모두 빨강 작은 자가용타고
    다녔어요
    전 도시에 작은집 얻어주고 용돈받는게 다였거든요

    30년후
    제 아이들 주위에 차있는 대학생들 거의 없어요
    여행가는데 모두기차타고 버스타고 ᆢ
    당시 제 친구들 정말 부자였구나 실감합니다

  • 2.
    '22.10.10 6:56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인데.
    일반인이 왜 끼어서 비교하는지?
    스스로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리석어요.
    부모님 지방에 계셔서 통근 편하게 하라고
    강남 30평 아파트 전세 얻어 다니는 친구.
    스스로 칭하길 우리 집 정도면 서민이지. 그러던데요. ㅎㅎㅎ
    서민 근처에도 안 가본 애가 그래요.

  • 3.
    '22.10.10 6:58 PM (223.38.xxx.89)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인데.
    일반인이 왜 끼어서 비교하는지?
    스스로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리석어요.
    부모님 지방에 계셔서 통근 편하게 하라고
    강남 30평 아파트 전세 얻어 다니는 친구.
    부모님과 해외 여행가면 비즈니스 타구요.
    스스로 칭하길 우리 집 정도면 우리학교에서 서민이지? 그러던데요. ㅎㅎㅎ
    서민 삶이 뭔지. 근처에도 안 가본 애가 그렇게 칭해요.

  • 4. 딸 악기전공
    '22.10.10 7:02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돈 많이 든다는 악기 전공 시켰는데
    예고 때는 골고구 잘 사는 집 애들이었어요.

    근데 초등학교 친구들이 대박.
    경기 초등 나왔는데
    그 당시 재벌 자제 손주들 엄청 많았어요.
    현대가에서 스쿨 버스 기증,
    김영삼 손녀. 전두환 손녀, 신동아 그룹
    LG 그룹, 보광그룹 등등
    세월이 오래 되서 다 기억도 안 나네요.
    딸이 84년 생이었는데 그 때 경기초 대단했어요.
    의사 교수 부모는 그냥 서민층이라고. ..

  • 5. 이어서
    '22.10.10 7:07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딸 초등 동창 들은 조기유학 많이 가서
    아이비리그 nyu 등등 졸업했어요.
    다들 집안 좋으니까 잘 풀리더라구요.

  • 6. 있는 자녀들은
    '22.10.10 7:17 PM (123.199.xxx.114)

    대학졸업하면서 결혼시켜버립니다.
    사회생활할 필요도 없고
    솔직히 여자들 성추행 너무 심해서
    저라도 고생 안시키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 7.
    '22.10.10 7:18 PM (118.32.xxx.104)

    파란색 스쿠프 몰고다니던 동기 여자애 생각나네요

  • 8. 맞아요
    '22.10.10 7:25 P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

    있는 집이라면(진짜 있는 집)
    사회생활 굳이 힘들게 시킬 필요 있나 싶어요
    너무 험악한 일들 많잖아요

  • 9. ㅁㅇㅇ
    '22.10.10 7:48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인데.
    일반인이 왜 끼어서 비교하는지?
    스스로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지는지 모르겠어요.2222

    저는 그냥 지금가진 것보다 조금 더 좋은 거 가질 때가 행복해요
    만원짜리 사다가 만천원짜리 살때요

    그들도 어차피 벤츠 타다가 롤스로이스 정도로 올라가야나 기쁠 거에요

    남들보다 좋은 거 가지는 게 행복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 10. ㅁㅇㅇ
    '22.10.10 7:49 PM (125.178.xxx.53)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인데.
    일반인이 왜 끼어서 비교하는지?
    스스로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지는지 모르겠어요.2222

  • 11. ...
    '22.10.10 8:34 PM (221.151.xxx.109)

    맞아요
    서울 음대 나온 아이 아는데
    친구들 모두 부잣집 딸에 차 몰고 다녔고
    유학 당연히 다녀왔고
    호텔에서 다들 비슷한 스펙의 남자랑 결혼해서
    계속 부자로 살아요

  • 12. 금수저인지는
    '22.10.10 9:17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

    모르겠는데 취업한 아이 g80 뽑아줬어요

  • 13. 그거
    '22.10.10 11:33 PM (74.75.xxx.126)

    있었잖아요 압구정 오렌지 야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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