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화하는 82
1. 그대신
'22.10.9 10:53 PM (14.32.xxx.215)치매 간병비 상속 이런게 부쩍 늘었어요 ㅠ
2. 맞네요
'22.10.9 11:01 PM (112.166.xxx.103)예전에 어린아이 키우는 얘기 많았늗데
이제 자식들 결혼문제 배우자 문제가 많그요
또 조금 지나면 본인이 간병받고 요양원가는 얘기가 주가 되겠죠. 조금 슬프지만.3. 매실철에
'22.10.9 11:06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매실 글로 도배했었는데 요즘은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할머니들 같았어요
헤나 글도4. 그러네요
'22.10.9 11:44 PM (221.144.xxx.201) - 삭제된댓글자식들 결혼할때가 되니
정답없는
반반결혼 얘기 지겹게 올라오잖아요.5. ..
'22.10.10 5:53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세월과 함께 82도 나이들어 가네요
그 또한 재밌어요
회원가입이 막혀있으니 회원들 그대로 나이들어
관심사가 옮겨가는...6. ...
'22.10.10 7:45 AM (39.117.xxx.84)저도 비슷한 감정을 82에서 올 해에 많이 느꼈어요.
82 에서 변하지 않고 진행 중인 주제: 전문직, 의사, 귀티, 시부모욕
하..정~말 지겨워서 한동안 82에 안들어오기도 했었죠.
저 중에서 귀티에 대한 글은 예전보다 확 줄었고 나머지는 아직 그대로죠. ㅎㅎ
82 에서 새로 등장하면서 변화를 느끼게 해 준 주제: 반반결혼, 간병, 딸이 좋음, 남자vs여자 대립 구도의 대략 10줄 정도의 짧은 글
특히, 남자vs여자 대립 구도로 대략 10줄 정도의 짧은 글은 주기적으로 등장하던데, 동일인이나 동일 단체에서 의도적으로 작성하나 싶을 만큼 신기했어요.
왜냐면, 82 의 장점이 자기의 직접 경험이 담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수필같은 글을 작성하는건데, 그런 글들은 전혀 그런 형태가 아니었거든요.
그런 글들은 남녀 대립 구도의 민감한 하나의 주제를 화두 던지듯이 써놓았어요.
남자에겐 이러한 것을 여자에게는 저러하던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세요? 이런 식으로 글을 써놓더라구요.
제목도 적당히 민감하게 써놓으니 조회수도 적당히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