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카페나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읽다보면
~~~~추천 받아요 라는 글 제목들이 어쩜 이리 거슬리는지 몰라요.
내가 필요해서 남의 도움, 정보, 경험치 나눠주길 부탁하면서
어디 건방지게 추천을 받고 자빠져있어!!라고 버럭하고 싶은 심정
ㅜㅜㅜㅜ
물론 답글도 안 달아주고 정중하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라고 고쳐쓰라는 오지랖 댓글도 안 달지만
왜 이리 경우 없고 예의 없는 것들이 많아졌는지 짜증납니다.
82에도 종종 있어욧!!!
추천 받는다는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이래서 꼰대인가 봄
ooo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2-10-03 22:34:55
IP : 180.228.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22.10.3 10:39 PM (58.148.xxx.110)별거 아닌거에 신경쓰시네요
2. 아무래도
'22.10.3 10:45 PM (99.228.xxx.15)어감이 좀 그렇죠.
한글이 점점 파괴되어서 그럴거에요. 조사 생략하고 어색한 피동표현 너무 많고 등등
추천을 받는다는 표현자체가 한글에서는 없는건데 그냥 막 쓰는거에요. 예의의 문제를 넘어서서 한글을 몰라서 그런다고 봐야죠.3. 말도
'22.10.3 10:46 PM (58.148.xxx.110)시대에 따라서 바뀌는 거예요
문법도 따라 바뀌는거구요
지금까지 써왔던 말들이 예전에도 있었을까요?
그냥 받아들이세요4. 맞아요
'22.10.4 12:00 AM (223.33.xxx.224)82에도 있어요, 추천 받아요 라는 글.
생각이 그렇게 없을 수 있다는 걸 광고하는 건지…
윗님, ‘추천 받아요’가 괜찮다고 아직 안 바뀌었어요.
본인이 삼성 이재용이고 듣는 사람이 비서여도 저렇게 말하면 어이없을 걸요. 재벌놀이 하나? 하고.
응 난 들을게 나에게 필요한 거 네가 추천해 봐, 라니.
부탁드립니다 라고 글 써야 합니다.5. 맞죠만
'22.10.4 8:32 AM (121.133.xxx.137)말할 수 없죠 저도 속터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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