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특성화고 가는 아이들은요.
우리때는 공부 좀 해도 집안 형편때문에 간혹 특성화고(여상)가는 아이들이 있었는데요
요즘 특성화고 가는 아이들은요.
대부분 공부 못해서 가는건가요?
아님 그냥 공부자체에 취미 없어서 어떤 특별한 기술이라도 습득하려고 가는건가요?
1. 0909
'22.10.3 9:07 PM (61.255.xxx.179)어떤 특성화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공부를 잘하면 특성화고를 갈 생각은 안하죠..
2. 플랜
'22.10.3 9:51 PM (125.191.xxx.49)특성화고도 일반고보다 커트라인이 높은곳도 많아요
공부 못해서 가는것만은 아니죠3. ㅇㅇ
'22.10.3 9:52 PM (180.64.xxx.3)공부못하거나 쫌해도 집에서 서포트해줄 능력안되는경우에 애들이 잘못선택 (?) 해서 가더라고요.
4. 성적
'22.10.3 9:53 PM (58.227.xxx.158)성적 좋아야 합격하는 특성화고도 많아요.
5. 바람을 타고
'22.10.3 9:58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애들이 특성화고하면
일찍 전문적일자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이게 미끼로 작용되서 애들이 특성화고 많이 갈수도 있을테고
일찍 돈벌고 싶은애들은 특성화고 가겠죠.
이것도 애들한테 잘 설명해줘야 해요.
특성화고 안가도 고등졸업하면 얼마든지
국비로 특성화고에서 배우던 교육받을 수 있다는걸요.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학교에서만 배우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사회나오니 학원만 가면 다 배울 수 있어서요.
간호조무사도 특성화고에 교육하던데 그 애들이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국비로 학원만 가면 50대 아주머니도 다 배우고 있으니까요.
굳이 특성화고 안나와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메리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팔이 아파서..6. ㅇㅇ
'22.10.3 10:01 PM (180.64.xxx.3)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222
제 말이 이말이요 부모 서포트나 부모 조언얻기 힘든 애들이 낚여서 또는 자기가 많이 알아본줄 알고 덜컥 선택해서 가던데.. 몇년후에 본인이랑 비슷했던 성적 애들이 대학들어가는거 보고 후회많이하더라구여7. 알리바바
'22.10.3 10:03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애들이 특성화고하면
일찍 전문적일자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이게 미끼로 작용되서 애들이 특성화고 많이 갈수도 있을테고
일찍 돈벌고 싶은애들은 특성화고 가겠죠.
이것도 애들한테 잘 설명해줘야 해요.
특성화고 안가도 고등졸업하면 얼마든지
국비로 특성화고에서 배우던 교육받을 수 있다는걸요.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학교에서만 배우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사회나오니 학원만 가면 다 배울 수 있어서요.
간호조무사도 특성화고에 교육하던데 그 애들이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국비로 학원만 가면 50대 아주머니도 다 배우고 있으니까요.
굳이 특성화고 안나와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메리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
특성화고가 어떤 커리큘럼이도 모르고 가는애들이 태반일것 같아요. 애들이 똑똑한것 같아도 그런것엔 무지하죠. 부모나 선생이 설명잘해줘야해요. 뭘교육받는지 졸업한 선배들의 일반적인 살아가는 모습도요.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줘야 합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팔이 아파서..8. 알리바바
'22.10.3 10:05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애들이 특성화고하면
일찍 전문적일자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이게 미끼로 작용되서 애들이 특성화고 많이 갈수도 있을테고
일찍 돈벌고 싶은애들은 특성화고 가겠죠.
이것도 애들한테 잘 설명해줘야 해요.
특성화고 안가도 고등졸업하면 얼마든지
국비로 특성화고에서 배우던 교육받을 수 있다는걸요.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학교에서만 배우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사회나오니 학원만 가면 다 배울 수 있어서요.
간호조무사도 특성화고에 교육하던데 그 애들이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국비로 학원만 가면 50대 아주머니도 다 배우고 있으니까요.
굳이 특성화고 안나와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이면 메리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
특성화고가 어떤 커리큘럼이도 모르고 가는애들이 태반일것 같아요. 애들이 똑똑한것 같아도 그런것엔 무지하죠. 부모나 선생이 설명잘해줘야해요. 뭘교육받는지 졸업한 선배들의 일반적인 살아가는 모습도요.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줘야 합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팔이 아파서..9. dd
'22.10.3 10:12 PM (1.227.xxx.142)요새 그거 모르는 부모가 어딨어요. 학생은 몰라도 부모는 알죠.
어차피 공부에 관심도 없고 소질도 없는데. 자기 적성찾아 먼저 공부하면 좋은거죠.
그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마이스터고를 가죠.
거기서도 잘해야 원하는 직장에 다닐 수 있구요. 직장에 성실히 재직하다보면 재직자 전형으로 인서울 대학 갈 수 있어요.
죽어라 인문고 가서 지방대가서 고생하느니 그게 나을수도 있어요.10. ..
'22.10.3 10:22 PM (114.207.xxx.109)은근.중3ㄷ면 특성화고 로망이있나봐요 사회진출 빨리한다도
11. 일반고
'22.10.3 11:17 PM (211.211.xxx.245)저는 공부에 관심없는대 일반고 가는 아이들이 더 걱정입니다.
공부에 아무 관심이 없으면서 멍하게 일반고를 가는 것보다 특성화고에 진학하는게 더 좋으 선택 아닐까요? 일반고 4등급이하면 전문대 좋은과도 못갑니다. 특성화고 진학해서 일반고간 친구보다 더 좋은 대학도 갑니다.12. 하늘호수
'22.10.3 11:32 PM (125.178.xxx.74)큰애가 전혀 공부에 뜻이없어 특성화고 갔고 졸업했습니다
딸애가 놀러다니고 프리한 지 오빠보고 특성화고에 관심을보이네요ㅠ
문제는 특성화고 학원안다니는애들 많고
하교후 놀러다니고 질 안좋은친구들과 어울리게될까봐 불안한거죠13. ...
'22.10.4 12:12 AM (218.155.xxx.202)공부 못해도 특성화고 가서 노는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것보다
일반고 가서 평범하게 학업하고 공부하는 훈련이라도 시키고 인문학적 기본 상식이라도 익혀서 나간후 대학을 가든 전문대를 가던지 해야 평범한 사회인 비스무래 따라살거 같아요14. 흠…
'22.10.4 12:23 AM (223.33.xxx.128)나름 그 분야에 뜻이 있어 특성화고 갔는데 대부분이 공부 못해서 오고 대놓고 놀자 분위기라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아이 봤어요.
그 아이만 빼고 반 아이들이 죄다 담배 피고 노는 애들이라 중간에 전학하려고 해도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친구들 보면 인문계 커트라인 간당간당해도 굳이 특성화 안가고 인문계 가서 하위권 하는 애들이 그나마 자기 특성화 안간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더군요.15. 영통
'22.10.4 6:48 AM (124.50.xxx.206)딸이 중 3때 상위권.
특성화 홍보가 학교에 많이 왔었대요.
자기도 특성화 가겠다고.
요즘 취업 안 되니 특성화 가야한다고.
한 동안 우리 부부와 딸이 신경전이었어요.
학교에 민원 넣었어요. 특성화고 홍보 그만하라고.
학교측이..국가 시책이래나..16. ...
'22.10.4 7:15 AM (116.121.xxx.197)특성화 기간제 한 적 있었는데...반 분위기 진짜 심각해요. 근무한곳이 지방이라 더 한 듯 합니다. 한 반이 20명인데 10명 정도 학교 나오고 그나마도 1~3명 수업 들어요. 수도권 쪽 특성화고도 잠깐 있었는데, 수도권쪽은 좀 나았어요.
17. ..
'22.10.4 1:03 PM (223.62.xxx.117)우리 아들도 중3때 그렇게 특성화고
홍보하면서 담인이 바람 넣어서
특성화고 가겠다고 해서 아이랑
엄청 갈등으로 엄청 힘들었었어요
어휴 그때 상각하면...
지금 보면 특성화고 갔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18. ,,,
'24.6.13 3:44 PM (110.13.xxx.200)특성화고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