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24가 27되는데 걸리는 시간 2주일이네요.
1. ....
'22.10.3 8:20 PM (211.206.xxx.204)저도 한달에 10키로 찌는 것은 우스운 사람인데
총각무 때문에 10키로 쪘다면
억울할 것 같네요.2. ㅇ
'22.10.3 8:21 PM (116.121.xxx.196)아 맛있겠네요 ㅜ
먹고싶다3. ㅇㅇ
'22.10.3 8:21 PM (193.176.xxx.40)움 원글님 이런것도 능력입니다. 일단 좋게 생각하세요.
4. 잘될거야
'22.10.3 8:22 PM (114.202.xxx.44)저는 그래서 맛있는 반찬이 너무 싫어요
먹으면 밥을 부르기에
반찬이나 전골같은거는 외면합니다 ㅠ
다이어트 중이라서요5. 쌀밥
'22.10.3 8:24 PM (211.250.xxx.112)쌀밥은 다이어트의 적이지요.
빵은 죄책감이라도 들지 밥은 안그렇잖아요
다이어트 하면서 한달을 밥을 끊었는데
식구들 밥퍼주면서 주걱에 붙은 밥을 조금 맛보면 얼마나 달큰한지...6. 탄수화물
'22.10.3 8:25 PM (220.73.xxx.71)저도 요즘 그래서 탄수화물 줄이기 합니다
특히 밥은 항상 반공기 먹어요
원래는 꼭 한공기 다 먹었거든요
일단은 반공기로 줄이거나 덜 먹거나 하려고요
물론 빵은 끊지 못합니다만 ㅠㅠ7. 원래
'22.10.3 8:26 PM (1.222.xxx.103)3년내 요요현상 오는게 90%에요
8. 한식이그래요
'22.10.3 8:48 PM (121.133.xxx.137)밥을 부르잖아요
나쁜김치9. ㅎㅎㅎㅎ
'22.10.3 8:49 PM (210.97.xxx.23)글 재미있어요
맛나게 드시고 행복하세요10. 그치만
'22.10.3 8:52 PM (121.133.xxx.137)암만 4킬로가 불었대도
2주만에 허리 3인치 늘었다면
근육이 너무 없으신거네요11. 그래도
'22.10.3 9:30 PM (218.39.xxx.68)맛있는 달랑무 부럽네요
맛있게 드시고 운동하심 되죠 ^^
이젠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엄마의 음식들 그립네요12. 아니..
'22.10.3 10:12 PM (1.237.xxx.97)다이어트 하시는 분이 집에 백미가 있음 어쩌나요^^
현미로 반공기만 드세요^^13. ㅋㅋㅋ
'22.10.3 10:20 PM (73.86.xxx.42)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14. ㅇㅇ
'22.10.3 10:27 PM (125.180.xxx.21)원글님 글만 읽었는데, 달랑무가 눈 앞에 아른아른,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와 자기 전인데 고통스러워요 ㅋㅋㅋㅋ 저도 일주일에 5킬로정도는 쉽게 찔 수 있는 사람이에요. 빼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15. ㅇㅇ
'22.10.3 11:28 PM (1.243.xxx.125)잡곡밥 해서 드세요
덜찝니다16. 원글님
'22.10.4 12:09 AM (210.219.xxx.184)맛깔스런 글솜씨에
압력솥 식은 쌀보리밥에
어무이가 저번주 보내준 파김치 얹어
한그릇 먹습니다.
저도 이 파김치 때문에 일주만에 2키로 쪘어요 흑흑17. ..
'22.10.4 12:48 AM (125.188.xxx.110)와.. 이분 달랑무와 페어링?이 끝내주네요. 읽으면서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저 평소 라면 한개 다 못먹는 나름 소식좌인데, 진짜 맛있는 반찬이 하나 있으면 공기밥이 두개 들어가더라고요.18. ...
'22.10.4 7:30 AM (121.166.xxx.19)빵떡면이 살찌지
밥은 살안쪄 라고 생각했는데요
와 정말 제대로 제가 틀렸네요
볶음밥을 먹었거나 오징어볶음을 달고기름지게 먹었거나
고기반찬 참기름에 찍어 같이 먹었나보다 했는데
진짜 기름진거 단거 고기류 없이
김치랑 밥만으로는 두 그릇씩 먹어도
절대 살은 안찐다(감량이 안되는거지 증량은 불가)
했는데 아니라니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