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울분이 가지 않아서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혼자 중얼중얼 거려요..
사람관계를 끊고 싶어도 같은 동네라, 간혹 마주칠 수 밖에 없어요..
평상시에 안 볼때는 괜찮은데, 얼굴을 마주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울분에 차서 미친년이 되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 여기에다가 며칠 동안 하소연하고 상담받고
82회원님들 조언 다시 생각해보면서 계속 걷고 있어요.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남편한테 하소연하구요. ㅠㅠ
글로도 쓰고 말로도 뱉어내고 걸으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내마음이 정리되고 내려놓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천변 걷고잇어요.. 물을 보면 좀 나은듯해요
사람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나랑 안맞을것 같다 싶음 처음부터 말 섞지 않아요. 인사조차 안해요
저도 기세고 못된년들한테 당해봤어요. 원글님 감정을 뒤흔드는게 그들의 즐거움이니
이럴때일수록 평온하게 본인한테만 집중해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