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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 뻔뻔한거네요?

ㅡ.ㅡ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22-09-30 11:05:25
잠깐 알바 할때 만난 제게 막말하고 갈구고 괴롭혔던 아짐이 오늘 지하철안 바로 반대편의자에 앉아 있네요.

세상 좁고 무서운건데.... 그 아짐 절 보고 반가운 척을 하네요

하...조용히 째려보고 무시하고 모른척했어요.

정말 사람같지않고 개같이 사람만 보면 물고 뜯고 하려던 여자여서..토지의 임이네 같은 스탈일 여자임...

인생 처음 보는 스타일이라서 당황했던 아짐이었음

같이 상종해 같은 수쥰으로 떨어지지않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세상 좁네요.

아는척 반가운척 하는데 무섭게 째려 보고 바로 이 글 씁니다.

정말 그 허접스런 인연이 여기서 끝이길요...
IP : 223.33.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30 11:11 AM (211.234.xxx.147)

    그런 사람들이
    나 뒤끝없다고 스스로 말할 타입이죠.

    아마 본인은 막말이고 괴롭힘이 아니라
    다.소. 거칠긴해도
    솔직하게 한말이라 생각할거에요.

  • 2. ㅇㅇㅇ
    '22.9.30 11:2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게에서 잉간으로 바로 탈바꿈 한 인간들 많습니다.

  • 3. ...
    '22.9.30 11:26 AM (125.190.xxx.212)

    학폭도 그렇잖아요. 가해자는 거의 기억 못하거나 자기는 그냥 장난이었다 이런식.

  • 4. 원글이
    '22.9.30 11:36 AM (223.33.xxx.173)

    211님 어쩜 정확하세요.
    근데 이 아짐은 허세와 허영이 범벅된 일베아짐이었음
    집을 40후반에 신 거같은데 입만 열면 집집집 하며 재산 자랑하며 남의집 식기까지 물어보던
    그리고 유니끌로 불매때엔 유니끌러 물건 사서 자랑하던
    인간이 덜 떨어지고 멍청해서 싫었던 사람임 ㅠㅠ

  • 5.
    '22.9.30 12:23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 할 말 다 쏟아내고 어이없어 하는 사람에게
    나는 성격이 쿨하다고 돌아서면 괜찬하다고 하더군요 ㅋㅋ그래서 몇 번 참아주다 그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거라고 어디가서 쿨하다 소리 하지말라고했지요
    그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네요 못고쳐요
    아니 안고쳐요 본인은 그게 좋거든요 남이 상처를 받든말든 쏟아내야 사니까

  • 6.
    '22.9.30 12:23 PM (1.241.xxx.216)

    자기 할 말 다 쏟아내고 어이없어 하는 사람에게
    나는 성격이 쿨하다고 돌아서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ㅋㅋ그래서 몇 번 참아주다 그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거라고 어디가서 쿨하다 소리 하지말라고했지요
    그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네요 못고쳐요
    아니 안고쳐요 본인은 그게 좋거든요 남이 상처를 받든말든 쏟아내야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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