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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력 확 떨어지는거 언제부터 느끼셨나요?

노쇠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22-09-29 16:52:18
저 48세인데 하루하루 체감하네요

영어공부 하는데 바로 며칠 전에 본 문장도 너무나 새로워요...ㅜ
IP : 1.209.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2.9.29 4:54 PM (175.223.xxx.245)

    낳고 부터 느껴지던데요. 30대 ㅠ

  • 2. 나야나
    '22.9.29 4:55 PM (182.226.xxx.161)

    저 46인데 확 느껴요..단어 이름 생각이 안나요ㅜㅜ 흰머리도 나고..관절아프고 피곤하고요ㅜㅜ

  • 3.
    '22.9.29 4:55 PM (116.47.xxx.252)

    20대 초반요

  • 4. ......
    '22.9.29 4:56 PM (175.223.xxx.135)

    올해 코로나 이후부터요
    뭘해도 집중이 안되고 붕 뜬 기분이예요

  • 5. ㅇㅇ
    '22.9.29 4:58 PM (223.39.xxx.2)

    식구들이 속 썩일때마다
    기억력이 팍팍 떨어져요
    견디기 힘든 과도한 스트레스 받을때
    심하게 안 좋아 지는거 같아요

  • 6.
    '22.9.29 4:58 PM (58.231.xxx.119)

    48부터 그러더니 50대요
    지금 55이니 60대 되면 60대라 하겠죠
    50되니 왜 치매가 생기는줄 알겠어요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요
    단어들이 생각 안 남

  • 7. 저도
    '22.9.29 4:59 PM (125.178.xxx.135)

    50대 들어서서요.
    쉬운 책 아닌 이상
    다시 보고 또 다시 보고 해요.
    집중이 안 되고 이해도 잘 안 돼요.
    특히 82 글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구나
    했는데 이제 인정해야죠 뭐.

  • 8.
    '22.9.29 5:13 PM (220.94.xxx.134)

    50대되면 대화도 힘들어요. 그거그거 하다 끝

  • 9. 저도
    '22.9.29 5:18 PM (14.5.xxx.38)

    그쯤 되서 기억력이 갑자기 확 떨어지네요.
    연예인 이름도 잘 생각 안나고요.
    영어 단어 뿐 아니라 한글 단어도 잘 기억나지 않을때가 있어요 ㅡㅜ

  • 10. ...
    '22.9.29 5:50 PM (89.246.xxx.224)

    47인데 요즘 느껴요. 알던 영어 단어가 팍 안 떠오름;;
    저 걸어다니는 사전이었어거든요-.-
    독어도 하는데 총기가 사그러들었다는 게 느껴져요-.-

  • 11. .....
    '22.9.29 7:17 PM (59.15.xxx.49)

    시력이 떨어지면서 안좋아졌어요.
    눈으로 보고 기억에 저장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런데 눈으로 뿌옇게 보이니 기억 저장이 안되네요.
    안경쓰고 마스크까지 쓰니 더 안돼요 이거 문 느낌인지 아실려나요?
    마스크를 코까지 쓰고 있으니 그것도 기억력에 방해가 되ㅐ요.

  • 12. 저는
    '22.9.29 9:45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25세부터요. 암기력의 달인이라 공부가 제일 쉬웠던 스타일인데 대학 들어가고 4년을 놀았어요 음주가무만 하고 암기따윈 전혀 안 하고요. 졸업기념으로 스페인어권에 여행을 가는데 비행기 타고 회화책 한권 눈으로 스캔하면 기본적인 대회는 가능하겠지 했는데 왠걸요. 눈으로 보는데 머리에 안들어오는 충격적인 경험. 결국 스페인어는 아직도 어버버하고 있네요.

  • 13. 저는
    '22.9.29 9:46 PM (74.75.xxx.126)

    25세부터요. 학교 다닐때는 암기의 달인으로 알려지고 진짜 공부가 제일 쉬웠던 스타일인데 대학 들어가고 4년을 놀았어요 음주가무만 하고 암기따윈 전혀 안 하고요. 졸업기념으로 스페인어권에 여행을 가는데 비행기 타고 회화책 한권 눈으로 스캔하면 기본적인 대회는 가능하겠지 했는데 왠걸요. 눈으로는 보는데 머리에 안들어오는 충격적인 경험. 결국 스페인어는 아직도 어버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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