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유명한 냉우동&돈까스 맛집이 있어요.
워낙 유명해서 지나가다 보면 웨이팅도 길고 사람이 암튼 많아요.
방문 후기나 포스팅 보면 다들 진심으로 너무 맛있다 칭찬 일색.
지역내 맛집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다는..
그래서 오늘은 한번 꼭 먹어보리라 해서 점심시간 보다 좀 늦게 가봤는데
운좋게도 자리가 있어 먹어봤어요.
부카케우동 정식을 먹었는데..
그냥 냉모밀같은건데 면만 엄청 쫄깃한 우동 면발인거네요.
정식이라 튀김도 5-6개 있어서... 둘다 같이 먹다가 느끼해서 혼났네요. 양도 넘많아
그냥 반은 남기고 나왔습니다.
젊은친구들이 항상 많던데 식감때문에 젊은이들 입맛에는 맞는가 봅니다.
나중에 돈까스나 와서 다시 먹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