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며느리는 어때요??

Y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22-09-05 11:21:02
형제 아예 없는집 외 며느리 어때요??

제가 그런데 형제나 시누 있는거보다는 백배 낫지만

가끔 딸역활이나 여자 키워본적 없어서 이상한 기대를 며느리에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외동이 사랑 많이 받았다는데 ..제가 볼땐

너무 많은 관심으로

잘하면 괜찮은데 못하기만 하몈 부담이 너무 커서

외동들 불쌍하더라구요 제 남편 케이스는...

그냥 형제들끼리 의지도 하고 부모님 관심도 분산되고 하는게 나쁜게 아닌거 같아요 . 제 생각응
IP : 223.38.xxx.1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ㅇ
    '22.9.5 11:22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저 외며느리..
    저한테 막하시다가 현재 안보고사는데
    많이 아쉬어하시는거 같아요

  • 2. ..
    '22.9.5 11:22 AM (70.191.xxx.221)

    그건 아들만 둔 시모들도 비슷해요. 사람 나름이지만요.

  • 3. dlfjs
    '22.9.5 11:26 AM (180.69.xxx.74)

    정점이 더 많을거에요

  • 4. 으..
    '22.9.5 11:27 AM (211.245.xxx.178)

    저는 외며느리 외동딸 싫어요..
    내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너무 끔찍.
    그냥 형님이나 언니가 하자고하면 적당히 내 의견내면서 같이 하는게 훨씬 나아요.ㅠㅠ
    외며느리는 남편한테 미루기라도 하지..외동딸 역할이 더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 5. 맞아요
    '22.9.5 11:28 AM (223.38.xxx.157)

    저에게는 왘전 장점인데 남편은 참 힘들었겠다 싶어요

  • 6. ...
    '22.9.5 11:29 AM (165.194.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형님이란 사람이 자기가 저보다 나이도 많고 형님이라는 이유로 뭔가 대접해 주기 바라고 막상 해야되는 일은 안해서 짜증났어요. 지금은 안 봐요

  • 7.
    '22.9.5 11:30 AM (116.122.xxx.232)

    외동딸은 좀 그런데
    외며느리는 장점이 더 많을거 같아요.
    안맞는 동서 들어오면 더 피곤하고
    아예 비교 대상이 없으니 며느리로선 덜 힘든거 같은데

  • 8. 모모
    '22.9.5 11:31 AM (222.239.xxx.56)

    제가 시누 시동생없는
    외동 며느리인데요
    시어머니의 온갖관심 신경이
    저에게 다 와있어요
    누구하고 의논할데도없고
    오든 비용 일처리
    저혼자 다할려니
    너무 힘듭니다
    돈도 나눠 낼데가 없고
    오롯히 저희 부담입니다

  • 9. ㅇㅇ
    '22.9.5 11:32 AM (180.70.xxx.149)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 둘 있는 남편이라, 외며느리도 좋아요.
    형제가 아예 없으면 부담스럽긴 하겟네요..

  • 10. 다른디
    '22.9.5 11:34 AM (223.38.xxx.40)

    다른 케이스와 비교 안하니 잘 모르겠고
    편해요

  • 11.
    '22.9.5 11:34 AM (172.226.xxx.44)

    저는 시누 하나 있는 외며늘…

    저한테 하시는거 보면~
    딸도 있는 사람이 왜저러나 싶어요?
    시집서 딸 그런 대접 받으면
    부르르르 할것 같은데…

    나도 울집서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인데
    이해가 안가요 ㅎㅎ

  • 12. ㅇㅇ
    '22.9.5 11:41 AM (58.77.xxx.81)

    외며느리인데 시댁이 유난맞지않아 괜찮은데요
    저흰 명절에 음식도 안하고 제사도 없구요

  • 13. ^^
    '22.9.5 11:41 AM (183.101.xxx.187)

    저희 시아버지 여든넘으셨는데
    그 옛날에 무녀독남 시할아버지도 무녀독남~
    남편도 ~ 울 아들도 ~
    시어머니께서 결혼하고 첫 명절에
    우리 둘다 외며느리네~~ 하시면서
    차례나 제사때 혼자라서
    힘든것 보다 혼자라서 누구 눈치 안보고
    다 내맘대로 해서 편한게 더 장점이라고 ㅎㅎ
    얘기하셔서 무슨 말씀인가 했는데
    정말 다 내맘대로 정말 좋은거더라구요 ^^

  • 14. 아루미
    '22.9.5 11:47 AM (115.139.xxx.139)

    그나마 저는 시누가 있어서 시누가 많이 도움을 줘요.
    저도 암것도 모르는데 시누가 잘챙겨서요.^^

  • 15. 111
    '22.9.5 11:52 AM (211.234.xxx.69)

    좋아요.
    사실 남편 형제들 있는데 전부 이민 가서 볼 일이 없어요.
    그냥 내 마음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니 편해요.

  • 16. sstt
    '22.9.5 12:03 PM (125.178.xxx.134)

    윗분 말데로 시모의 관심이 온통 쏠려있어서 부담스러울때도 많고요 저는 성격이 강해서 그냥 신경쓰이는 형제나 동서 시누가 없는게 더 편한듯해요

  • 17. 저도
    '22.9.5 12:44 PM (219.249.xxx.181)

    저는 시누 하나 있는 외며늘…

    저한테 하시는거 보면~
    딸도 있는 사람이 왜저러나 싶어요?
    시집서 딸 그런 대접 받으면
    부르르르 할것 같은데…

    나도 울집서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인데
    이해가 안가요 ㅎㅎ 22222222

  • 18. ....
    '22.9.5 1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물려 받을 재산있으면
    외동딸 외며느리가 좋아요.
    요즘은 거의 형제간 재산싸움 나서.

  • 19. belief
    '22.9.5 12:46 PM (125.178.xxx.82)

    저도 외며느린데요..
    전 좋아요!
    친구들 동서들이랑 비교당하는거 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 20. ...
    '22.9.5 1:06 PM (182.231.xxx.124)

    형제있는집 제사때 싸우고 재산으로 싸우고 놀러갔다 싸우고
    참 피곤하고 어려워요
    그냥 외동이 낫습니다

  • 21.
    '22.9.5 1:23 PM (180.224.xxx.146)

    전 시누이, 시동생 있는집 외며느리요. 앞으로도 시동생 결혼 안할것 같아서 아마도 쭉 외며느리 일것 같아요.

    전부다 효자라서 시누이, 시동생이 어머님 엄청 챙기니까 제가 편한부분도 많죠.
    비교당할 동서 없으니 편하구요.
    제사, 명절 저 혼자서 다 알아서해요.

    다른 형제없는 외며느리는 좀 부담될것같애요.

  • 22. 궁금이
    '22.9.5 1:32 PM (211.49.xxx.209)

    동서와 마음이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혼자가 낫지 않나요..

  • 23. 시누들 우글
    '22.9.5 2:04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외며느리였는데 아무것도 없으면서 남편 포함 내게 갑질했고 지랄들했는데 지금 보면 괘씸해요.
    유산있는 외며느리야 좋겠지만 시부모 다 죽었어도 재산 0원인 집 보셨나요?
    남편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니 온몸이 아픈 신경통으로 제몸만 골병들었어요.
    이혼할거 아님 모두 다 용서하고 살아야 한다니 정말 너무 기가 막혀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51 초등 아이 친구관계 1 ... 09:11:07 44
1632450 집값은 언론이 문제야 1 결국 09:06:01 129
1632449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5 09:04:52 702
1632448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감동 09:04:03 209
1632447 서울은 지금 17도인데 남부지방은 27도ㅠㅠ 2 서울 09:03:25 309
1632446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5 ... 08:56:29 317
1632445 깊게 생각하는게 그렇게 귀찮을까요^^; 비온다 08:52:19 203
1632444 고기류나 단백질이 뼈를 녹인다는 관절 재활 전문 병원.. 4 좀 이해가... 08:49:33 700
1632443 질문 카톡화법 싫어하는 나 4 ~~ 08:49:29 443
1632442 [단독]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 5 만다꼬 08:46:36 513
1632441 팔순 선물 금목걸이 2 고견 08:36:08 520
1632440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4 머선일이고 08:35:55 953
1632439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1 생각 08:29:41 577
1632438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14 .... 08:25:57 2,044
1632437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6 ... 08:20:32 1,410
1632436 조카가 결혼한다고 인사온다는데 13 ㅇㅇ 08:17:08 2,501
1632435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1 08:15:35 285
1632434 라면스프 활용법? 7 에휴 08:07:15 679
1632433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6 아니 08:05:16 1,091
1632432 밀키트 너무 비싸요 5 08:01:53 1,151
1632431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8 . 07:57:10 1,389
1632430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6 나비 07:56:17 324
1632429 82에선 조언이랍시고 성의없이 무조건 23 에휴 07:43:27 1,594
1632428 계산인데 평균값 좀 내주세요 ㅠ 15 07:33:03 1,325
1632427 계엄령이라니,,, 23 불꽃 07:31:51 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