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처방 받으러 자전거 타고 가는데 혹시라도 몸이 제어가 안될까봐 스스로 불안불안 하며 긴장을 못늦추겠더라구요.
너무 누워 있어서 그런건지 약때문인지 원래 코로나가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밥은 입맛이 좀 쓴 느낌이어서 아주 조금만 먹었어요.
막 맛을 못느끼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막 맛있지도 않아요. 원래 잘 먹는편이죠.
몸이 약간 떨리는 느낌도 있어요. 이것도 느낌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점점 좋아지겠죠?
가족들 안 옮기려고 마스크 착용하고 방 따로 썼는데 이미 그전에 옮긴건지 다 확진 되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