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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학년 남아 하룻밤 두고 호텔간 부부

조회수 : 27,892
작성일 : 2022-04-25 10:59:17

아는 동생 얘기에요.

뭐 흉보냐 어쩌냐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애없는 사람이라 초4학년 남자아이를 하룻밤 혼자 자게 해도 되나요?


부부가 호텔가서 뜨거운 밤을 보낸다길래 애는 어떻게 하냐 물었더니

혼자 하룻밤 자게 한다대요.


여자가 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서 충동성이 있는건 알았지만,


IP : 1.240.xxx.8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ㅇ
    '22.4.25 11:01 AM (211.184.xxx.199)

    참 별꼴이네요
    그게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부부인가봐요
    쌍으로 개념없기는 쉽지 않은데

  • 2. 다양한사람
    '22.4.25 11:01 AM (122.35.xxx.120) - 삭제된댓글

    초1,초3 형제두고 1박2일 골프여행가는 부부도 봤어요 것도 다른나라에 사는데 ㅠ

  • 3. 제기준
    '22.4.25 11:01 AM (59.6.xxx.136)

    미친거 아닌가요?
    혹시 3식구가 단칸방 사나요
    그래도 마찬가지지만요

  • 4. ...
    '22.4.25 11:01 AM (110.70.xxx.119)

    여자가 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서 충동성이 있는건 알았지만,


    필히 멀리하세요. 미친인간들은 꼭 부창부수네요

  • 5.
    '22.4.25 11:02 AM (106.102.xxx.5)

    어이없네요.그노무 뜨거운밤이 그리중한가..

  • 6. .......
    '22.4.25 11:05 AM (112.221.xxx.67)

    그게 지상최대의 과제인가보네

    밤에 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 7. 여자만
    '22.4.25 11:06 AM (124.54.xxx.37)

    이상한가요? 남자도 말리진 못할망정 같이 저런다니..어이가 없네요

  • 8. 더웃긴건
    '22.4.25 11:07 AM (1.240.xxx.88) - 삭제된댓글

    여잔 우울증? 조울증이 좀 있어뵈고
    토요일 하룻밤 호텔서 자고 여잔 바로 템플스테이 간다는거죠.
    이건 뭐 병

  • 9. ...
    '22.4.25 11:07 AM (220.72.xxx.229)

    초4면...본인도 혼자 자고 싶어할수도..

    그래도 다른 형제자매없이 외동인데 혼자 둔거면 좀 무서울거 같긴한데
    혼자두고 외출 몇시간은 가능해도 혼자 집에서 하루 자게 하는건 좀 걱정스럽긴 하네요

  • 10. ㅇㅇ
    '22.4.25 11:07 AM (210.178.xxx.26)

    흉볼일이 아니고 대박 욕해줄 일이에요
    부모가 부모가 아니네요

    그렇게 사는걸 남들한테 얘기하는거 보니 뇌도 텅텅이네요

  • 11. ㅇㅇ
    '22.4.25 11:08 AM (106.101.xxx.54)

    그런집 저도 아는데
    확실히 여자가 충동조절을 못하고
    남자는 착한건지 모자란건지 그런 와이프한테 질질 끌려다니구요.

  • 12. 자식은
    '22.4.25 11:09 AM (222.103.xxx.217)

    자식은 왜 낳았을까요.
    부부만 살면 되지 그런 생각이 드는 부부입니다.
    미성년자 자녀는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데 정서적인 책임감도 없나봐요

  • 13. FF
    '22.4.25 11:10 AM (211.252.xxx.100)

    애 학원간 사이에 호텔 갔다오던지 하지 미쳤구나 싶네요

  • 14.
    '22.4.25 11:10 AM (112.158.xxx.105)

    누구한테라도 맡기고 가야하지 않나요?ㅜㅜ
    저 나이면 집에 뭔일 생기면 대처 못 할 것 같은데

  • 15. ......
    '22.4.25 11:18 AM (117.111.xxx.236)

    10살은 너무 어린데요....

  • 16. ...
    '22.4.25 11:21 AM (175.223.xxx.224)

    윗님 11살이요. 어쨋든 어리죠

  • 17. 음...
    '22.4.25 11:24 AM (14.6.xxx.135)

    외동이라면 제 기준으로는 절대 이해 불가요.
    완전 비상사태로 어쩔 수 없는 상황아니고서는
    초4를 집에 혼자 두고 1박 안합니다. 그러기엔 아직 어려요.

    터울 좀 있는 큰애가 있다면 그래도
    모르겠네요.

  • 18. 형제자매 있어도
    '22.4.25 11:25 AM (121.162.xxx.174)

    부모가 하룻밤을 비운다면
    최소 고딩형 누나 정도가 있어야죠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거 진정 모르세요?
    부부가 어느쪽이 끌려다닌다가 아니라 둘 다 무책임 그 자체네요

  • 19. ㅇㅇ
    '22.4.25 11:29 AM (121.161.xxx.152)

    문 잠가놓고 하면 되지
    저걸 자랑이라고 하는 지능은...

  • 20. ㅇㅇ
    '22.4.25 11:30 AM (210.178.xxx.26)

    낮에 아이만 두고 외출하는거랑
    밤새 아이 혼자 있게 하는건 다르죠

    위험에 노출되는것도 문제고
    밤에 아이혼자 자려면 공포스럽잖아요
    어른도 혼자 무서워서 못잔다는 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 21. ...
    '22.4.25 11:33 AM (110.13.xxx.200)

    아이 재우고 밤에 나갔다 오나보네요.
    그런 사람들 종종 있다고 들었어요.
    떠벌리는거 자체가 본인 행동에 대한 기준도 없어보이고 남눈 생각안하고 사는 유형인듯.

  • 22. 에휴
    '22.4.25 11:40 AM (106.101.xxx.54)

    저런것들은 끝까지 뭐가 잘못인지 모르고
    뭐라하는 사람들 오히려 뭐라고 큰소리죠.
    아는집은 애들두고 호텔도 가지만
    그집이 욕하는집은 한술더떠서 돌쟁이 쌍둥이 재우고 부부가 맨날 술마시러 나가는데..cctv본다지만 참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애들 더 크면 더하면 더할텐데 애들이 엄마찾다 창문서 떨어진 사건들 보고도 깨닫는게 없는지..

  • 23. 밤새
    '22.4.25 12:04 PM (211.245.xxx.178)

    ㅅㅅ 한대요?
    적당히 했으면 집에 오면 되는거지요.
    애가 아직 어린데...
    어느 한쪽이 저러면 다른 한쪽이 좀 잡아줘야지..똑같은 사람들이 만났나봐요. 둘은 행복할듯요.

  • 24. …..
    '22.4.25 12:37 PM (180.174.xxx.57)

    애 혼자 집에 두고 나오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던데..
    희한한 인간이네요.

  • 25. ..
    '22.4.25 12:42 PM (118.35.xxx.17)

    고딩도 혼자 재우기 그래서 할머니 와서 있으라했는데
    2박이었지만요

  • 26. 저는
    '22.4.25 12:43 PM (58.123.xxx.4)

    4학년 아이를 혼자 두는 것도 이상하지만
    그걸 다른사람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그 사람이 더 이살해요

  • 27. ..
    '22.4.25 12:47 PM (223.38.xxx.30)

    저도 어지간히 섹스 좋아합니다만,
    고딩도 아니고 초딩을 혼자두고
    섹스 외박이라니...
    저 정도면 짐승하고 뭐가 다른가 싶네요.

  • 28. 퓌시케
    '22.4.25 1:28 PM (220.73.xxx.66)

    뭐 아이가 독립심있고 똑똑하면 하루 정도는 혼자 잘 수도 있지 않을까여?

  • 29. ㄴ 상관없어요
    '22.4.25 3:16 PM (121.162.xxx.174)

    똑똑하면이라니.
    님 애들이 덜 떨어져서 보호하는 거 아닙니다
    또 물리적 보호 말고도 육아의 기본을 지켜주는 건
    그 자체가 아이에게 중요한 학습이에요
    황당하네요

  • 30.
    '22.4.25 5:36 PM (210.100.xxx.78)

    ㅅㅅ을 10시간12시간씩 하나?
    그 부부 극혐이네요 동물도 아니고

    대실이란것도 있고
    낮에 아이학원이나 학교갔을때도 있는데

    진짜 쌍으로 징그럽다 한쪽이라도 정상이면 괜찮은데
    저렇게 끼리끼리 만난것도 신기함

  • 31. ㅉㅉ
    '22.4.25 5:49 PM (61.255.xxx.179)

    피치못할 긴급한 사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걸로 초딩 애놔두고 1박이라니..색마인가요?? 제 기준엔 부부 둘다 미쳤음

  • 32. ...
    '22.4.25 5:54 PM (182.231.xxx.124)

    드러워
    애도 부모복이 지지리도 없지
    성도착증 환자도 아니도 애두고 부모가 호텔이라니 절래절래

  • 33. 무개념 무식
    '22.4.25 6:46 PM (203.254.xxx.226)

    뜨거운 밤 좋아하시네.
    두 부부가 똑같이 한심하고 무식하네요.

    두 부부 색다른 맛 즐기는 게 그리 중요?
    진짜 싫다.
    애는 뭔 죄.

  • 34. ㅡㅡ
    '22.4.25 7:10 PM (218.155.xxx.132)

    제가 열 살 애 키우는데
    쟤보다 한 살 더 많은 애를 하루 혼자 재운다고요?
    애가 혼자 잔대요?
    평소에도 거의 방치하지 않는 이상
    애가 혼자 빈집에서 자다니…
    제 정신 아닌 부모네요.

  • 35. 신고하고
    '22.4.25 7:51 PM (188.149.xxx.254)

    싶네요. 미국같으면 애 뺏기지.
    안좋은 소리를 진짜 많이 해주고싶네요.
    그 인간들 사람으로 안봅니다.

  • 36. ....
    '22.4.25 8: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에 아이 혼자 뒀다 사라진 사건 있었잖아요
    비발디파크에서도 애들만 놔두고 나갔다 엄마 없어진줄 안 당황한 아이들이 발코니로 떨어진 사건도 있었고
    부모 없으면 이상 행동할수 있어요
    자다 깨서 무서울수도 있고 밖으로 나가거나 돌발행동 할수도 있고
    한국도 이런데 외국은 더 위험하지 않나요
    겁 많은 애들 많아요

  • 37. ....
    '22.4.25 8:32 PM (1.237.xxx.189)

    집에 아이 혼자 뒀다 사라진 사건 있었잖아요
    비발디파크에서도 애들만 놔두고 나갔다 부모 사라진줄 안 당황한 아이들이 발코니로 떨어진 사건도 있었고
    부모 없으면 이상 행동할수 있어요
    자다 깨서 무서울수도 있고 밖으로 나가거나 돌발행동 할수도 있고
    한국도 이런데 외국은 더 위험하지 않나요
    겁 많은 애들 많아요

  • 38. 애를
    '22.4.25 8:41 PM (175.114.xxx.245)

    왜 낳은건지...


    386 세대들이 낳고 키운 것들 중에 또라이들 천지임.

    그 또라이가 애를 낳아서 저리 방치...

    사람의 탈을 쓴 짐승들.. 발정나면 인격따윈 숨어버리나?

    아동 학대인걸 모르는구나.

    신고하세요~~~!!! 정신차리게

  • 39. ㅠㅠ
    '22.4.25 9:00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 많네요.
    예전에 러시아 주재다녀온 사람이 자기 러시아 있을때 도둑들까봐 초딩 저학년 애 혼자 집에 두고 밖에서 문 잠그고 남편이랑 장 보러 다녔다고 말해서 미쳤냐고 한적있어요.
    집안에서 뭔일나면 어쩌려고 애 혼자 두고...그걸 개념도 없이 말하더라는...

  • 40. 둘다
    '22.4.25 9:16 PM (58.236.xxx.51)

    에미나 애비나
    정상은 아니네요.

    4학년짜리 손주있는 외할머니인데 외손주녀석 겁돌이여서
    외갓집 와서도 혼자서 못자고 세살아래 지동생이 같이 자고있어도
    꼭 할머니 들어와서 옆에 눕는거 보고서 잠드는데.....

  • 41. ..
    '22.4.25 9:26 PM (39.7.xxx.151)

    부모 자격도 없네요.
    돌은게 분명하다 싶어요.

  • 42. 어휴
    '22.4.25 10:14 PM (116.41.xxx.121)

    그것뿐일까요 더 한일도 있겠죠
    부모도 자격이 필요해요 ㅠ

  • 43.
    '22.4.25 11:12 PM (119.207.xxx.90)

    뻥일것같은데요.
    괜히 후까시 잡고 싶어서 과장했

  • 44. ..
    '22.4.25 11:41 PM (123.213.xxx.157)

    그건 방치죠..
    알고보면 그렇게 방치되는 아이들 많을듯해요…

  • 45. 어르봉카드
    '22.4.26 12:05 AM (106.246.xxx.101)

    외국이면 지금 철창감이에요 ;;;;;
    아이고 11 살 아직 너무 어린데 … 하 … 미친노무 세상 …

  • 46. ...
    '22.4.26 3:04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둘이 호텔은 갈 수 있는데 애는 어디 맞기고 갔어야죠. 초등학생을.. 이해 불가.

  • 47.
    '22.4.26 3:56 AM (61.80.xxx.232)

    정상은아니네요 중학생도 혼자 나두고 잘수없겠구만

  • 48. ㅇㅇ
    '22.4.26 8:13 AM (59.6.xxx.13)

    먼친척애들 맞벌이 하느라 그나이대 애들 집애두었다가
    가스잘못 만져서 불나서 죽었어요 둘다
    부부는 이혼했고요

  • 49. wisdom80
    '22.4.26 10:45 AM (106.101.xxx.124)

    그래도 부럽긴 하네요. 열정적인 섹스가...

  • 50. ....
    '22.4.26 11:0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부모는 4~5학년 정도면 이제 다 커서 혼자 있어도 될 나이 같이 느끼지만,
    실제 심리학적으로는 그 나이가 어른이 없을 때 공포를 제일 많이 느끼는 나이라네요.

    한밤 중에 혼자 집에 남겨두다니....무슨 배짱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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