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보내는 일이 사실 째끔 힘드네요.
주말엔 눈 떴고 깼어도
누워서 뭉개다 일어나는 게 매력인데
뭐 거창한 일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엄마 노릇도 (육체적 정신적 둘 다요) 참 쉽지가 않아요.
학원 보내는 일이 사실 째끔 힘드네요.
주말엔 눈 떴고 깼어도
누워서 뭉개다 일어나는 게 매력인데
뭐 거창한 일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엄마 노릇도 (육체적 정신적 둘 다요) 참 쉽지가 않아요.
저두요 ㅠㅠ 피곤해 하는 애 밥먹여 보내고... 다시 잘려구여 ㅠㅠ 매우 피곤하네요....
그러니까요 ㅠ
밥해서 중학생 아이 먹였구요
방금 애 아빠는 애 학원 데려다주러 나갔어요
아직 중학생인데 다들 늦잠도 못자고 이게 뭔일인지요
생각보다 그 기간도 빨리 지나가요.
전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휴일에도 일찍 깨서 배고프다해요. 출근하던 습관이 있으니
밥과 국을 꼭 먹는 사람이라, 주말에 아침챙겨주는게 살짝 귀찮네요.
공부하러 나가는 아이야 당연히 챙겨줘야죠.
전 26년차 직장맘인데 제가 배고파서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밥차리고 가족 모두 깨워요. 특히 주말 아침은 특식으로 차려요. 대학생 애들한테도 먹고 자라고 해요. 7시전에 아침 다 먹고 온가족 운동나갑니다.
주말 아침 한끼정도 그냥 아무거나 배달시켜먹으라해도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