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1학년 아이 친구의 말...씁쓸하네요.
1. ㆍㆍㆍ
'22.4.17 12:30 PM (39.119.xxx.182)한가지 분명한건 그아이가 좋은 의사는 될수없을것 같네요
2. 그. 아들 친구
'22.4.17 12:31 PM (223.38.xxx.237)아직 순진하네요 그 세계 학교 나오면 진짜 끼리끼리입니다 부모 의사라 병원 물려받을 애들끼리 묶이고 의대 교수로 남을 애들끼리 묶여요 남는 애들은 영업이라 망하는 사람도 있구요 어릴 때 친구들이 편해 나중에 찾는 경우 꽤 됩니다
의대 가니 지금은 세상 위에 있는 거 같겠죠 순진하긴...3. 헐
'22.4.17 12:32 PM (1.222.xxx.103)완전 싹퉁바가지 애네요.
그런 애들은 메이저 의대생 만나면 쫙 쫄아요.4. ㆍㆍㆍ
'22.4.17 12:32 PM (183.102.xxx.119) - 삭제된댓글한가지 분명한건 그아이가 좋은 의사는 될수없을것 같네요
2222222
그런말을 한 친구들도 다르지않을것5. ..
'22.4.17 12:33 PM (72.213.xxx.211)완전 싸가지네요.
6. 그. 아들 친구
'22.4.17 12:33 PM (223.38.xxx.237)아 그 의사들도 돈 앞에 장사 없어요
모 일간지 회사네 집안 사모님 부모형제 의사였지만 이혼하고 싶어도 못 했다죠 어차피 그 아들 아는 애가 먼저 그런 식으로 드러냈으니 될 수 있는 한 멀리 하는 게 좋죠
가까이 해서 좋을 애가 아닙니다 그런 소리 들어도 입 다물듯 한데 신중하지도 못하네요7. ㅠㅠ
'22.4.17 12:33 PM (125.138.xxx.76)요즘 아이들이 그렇더라구요.
저희 집 평범한 수준인데요.
아이가 과고를 갔어요.
저희 아이 빼고 전부 잘 사는 집인거 같아요.
생각이 많이 다르대요.
공부와 부유함에 대한 부심이 기본적으로 있는거 같고요.
아이를 괜히 과고로 인도했나 후회도 됩니다.8. ..
'22.4.17 12:33 PM (218.144.xxx.185)대학 1학년이면 뭣도 모를땐데 그아이도 참 어지간하네요
9. 그 애
'22.4.17 12:33 PM (67.190.xxx.25)정말 심보가 못됐네요 다른 애 말을 빌려했지만 결국 자기말 한거나 다름 없지요. 그냥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의 말이 아니면
새겨 듣지 말라고 하세요.. 글 보니 아이 당사자보다
엄마가 안좋은 기분이 더 오래 가시는것 같아요10. 그냥
'22.4.17 12:35 PM (39.7.xxx.185)의대생말이맞지요
그냥 만나지마라해요11. ......
'22.4.17 12:35 PM (124.56.xxx.96)아이고...사람됨됨이 나오네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근처에도 가지마세요
12. ㅋㅋㅋ
'22.4.17 12:35 PM (223.38.xxx.21)stupid 란 말 밖에..
13. 와 진짜
'22.4.17 12:36 PM (218.237.xxx.150)인간쓰레기네요
뭐 그런14. 그냥
'22.4.17 12:37 PM (114.203.xxx.133)못된 아이예요.
원글님 자제분이야말로
굳이 그런 아이 만날 필요 없어요15. ...
'22.4.17 12:37 PM (223.39.xxx.19)네 저도 위에 아이들이 있어서 요즘 아이들이 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 알고 있는데도 좀 충격이네요.
저렇게까지 "너 같은 애"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선민의식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건 또 처음이라서 ㅎ
한편으로는 우리 애를 너무 순진하게 키웠나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좀 기분이 참 묘하네요.16. ᆢ
'22.4.17 12:39 PM (119.67.xxx.170)너같은 애? 인성 빻았구나 잘처먹고 잘살아라 톡 날리고 차단 하라고 해야죠. 애하고 같이 그냥 정신병자구나 할거 같아요. 의사가 좋아 월 천오백씩 받아도 뭐 재벌도 아니고.
17. 참나
'22.4.17 12:39 PM (49.164.xxx.30)쓰레기들은 쓰레기끼리 어울리나봐요
아들한테 다시는 연락하지마라 하세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18. ㅇ
'22.4.17 12:39 PM (118.235.xxx.252)그 친구 본인 생각도 그랬겟지만 그걸 주위에 말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주변친구들도 똑같네요.
인간관계 하나 배우고 잘걸러졌다 생각하는게 낫겠어요. 저런 애들이 의사가 된다니...19. ㅇㅇ
'22.4.17 12:40 PM (59.18.xxx.92)인생이 쓰다 라는 첫경험일듯 하네요.이제부터 시작이니 아드님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20. ᆢ
'22.4.17 12:41 PM (119.67.xxx.170)카톡 프로필 차단 가야죠. 기분 나쁘라고.
21. ㅡㅡㅡㅡ
'22.4.17 12: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인성 ㅆㄹㄱ네요.
22. 영통
'22.4.17 12:41 PM (106.101.xxx.169)서울의 단 드라마 대사에 비슷한 말 나오죠.
최민식이 채시라 좋아하니
채시라가 최민식과 한석규를 불러내서
"내가 왜 너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합니다. 난 어릴 때 이 대사가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최민식이 어느 인터뷰에서 그 대사 너무 마음 아픈 대사라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나요.
인간 존엄을 건드리는 저급한 말 종류.
님 아들이 이 일로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일본 심리학 책들보다 독일 심리학자들의 책들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미움받을 용기, 이런 책 일본 책이구요23. ...
'22.4.17 12:42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개인병원은 못하겠네요
의사도 인성 영업 별루면 병원 망하는데
그렇게 눈치도 없고 대놓고 성격이상하면
병원 운영 하겠어요? ㅎㅎㅎ
친구들이 그렇게 말해서 그런가?하고 생각이 들었으면 그냥 안만나면 될것을
상대방한테 그러더라 얘기하고 안만나는건
사회생활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건데요.
지방대 의대인걸 보니
연구직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그 지방에서 개원해야 할텐데
개원해도 박터지는 병원들 경쟁에서 살아남기엔
사회적 눈치도 없고... 병원 망하겠네요 ㅎㅎ24. 글쎄요
'22.4.17 12:42 PM (112.154.xxx.91)절친이 아니었고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인거라면.. 또 전공도 전혀 다르고 만나서 할 얘기가 없을수 있죠. 공통점이 없으니까요.
25. 영통
'22.4.17 12:42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서울의 달 드라마 대사에 비슷한 말 나오죠.
최민식이 채시라 좋아하니
채시라가 최민식과 한석규를 불러내서
"내가 왜 너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합니다. 난 어릴 때 이 대사가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최민식이 어느 인터뷰에서 그 대사 너무 마음 아픈 대사라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나요.
인간 존엄을 건드리는 저급한 말 종류.
님 아들이 이 일로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일본 심리학 책들보다 독일 심리학자들의 책들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미움받을 용기, 이런 책 일본 책이구요26. 와와
'22.4.17 12:42 PM (223.38.xxx.200)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충격이긴하네요
이제 의대가고 주변에서 우쭈쭈해주니 세상을 다가진기분인가보네요 벌써부터이러한데 얼마나 권위의식이 꽉차있을지 ㅠ
세상이 이런거다 너도 그런애들이 무시못하도록 더 잘나도록 노력하고 내가 잘나졌을때 걔처럼 살지말자 라고27. 의대생이어서가
'22.4.17 12:43 PM (112.154.xxx.91)아니라 친구가 아니니까 안만나는 걸로..
28. 으
'22.4.17 12:43 PM (180.65.xxx.224)아니 친구가 싹퉁그바가지에 개싸가지라고 왜 말을 못하나요?
좋게좋게 포장하는 버릇 버리세요29. 우와
'22.4.17 12:44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어린애가 싹퉁바가지네요.
꼴난 지방의대주제에30. 한심
'22.4.17 12:44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나중에 의사가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인성은 다 보여요.
누구한테나
잘될 턱이 없지요.31. dd
'22.4.17 12:4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학창시절 몰랐을리 없을텐데 대학 문제 보단 그 친구가 원래 원글 아들 친구로 생각 안했는데 계속 연락오니까 떼낼려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말 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래저래 끊어낼 인연은 빨리 끊어내는게 낫죠.
옆에 있어봐야 독이에요~32. 미친..
'22.4.17 12:45 PM (211.248.xxx.147)읽자마자 미친거아닌야?싶네요. 쓰레기 알아서 걸러쟈서 고맙네요. 고민할것도 맘상할것도 앖는일입니다
33. ㅇㅇ
'22.4.17 12:46 PM (222.104.xxx.138)친구가 싸가지 없이 말한건 맞아요
근데 내용상보면 아이랑 의대 친구는 그렇게 연락 할 친분은
아니였던것 같은데
아이가 평소 일방적으로 혼자 선카톡 날린거 아닌가요
저희도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진학하면
학교생활 적응하느라 바빠 절친들 말고는
연락 자주 안하게 되잖아요
원글님 아들이 조금 둔한편 아닌가요
친구쪽에서 반가워하지 않는 늬앙스가 있었을것 같아요
그런데도 아들이 눈치를 못채니 대놓고 무안준 분위기34. 영통
'22.4.17 12:48 PM (106.101.xxx.169)아 그리고
나라면 그 이야기 동창들에게 다 하고 다니라고 하고 싶어요.
그 말이 별 거 아닌듯 했으니, 별 말 아닌듯 다 알게 해 주고.
동창들이 필요하고 그리울 날도 올건데
그 동창들 사이 평판 내려가게 할 듯.
그래야 그 의대생도 속 마음 입으로 다 뱉는 경거망동
앞으로 덜 하겠죠35. 호구되지 말자
'22.4.17 12:48 PM (58.92.xxx.119)착한사람 컴플렉스는 사회생활에 1도 도움이 안되더군요.
지금은 필요없으니 짜르겠지만 나중에 의사되어 개인병원 차릴경우
영업 잘안되면 친구 타령하며 호구 찾아올지도.
사람일은 모르는건데 지금 이 순간의 앞만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젊은이들이 정말 많아요.
학교 공부로는 제대로 길러질수 없는 감각이고 인생의 순리인데 말이죠.36. 혹시
'22.4.17 12:49 PM (222.104.xxx.138)아들 친구가 별로 없나요
37. dd
'22.4.17 12:50 PM (211.54.xxx.89)윗님..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저렇게 말한 건 그 아이 인성이 정말 아니었던거죠..
지들이 잘나면 얼마나 잘났기에 사람일이란건 아직 아무도 모르는건데
벌써부터 저렇게 급을 나눠 만나니 왜 나만나니 할 정도면
앞으로 그 친구 저보다 낮아보이는 사람들 얼마나 하대하며 살지 알만함
그리고 그 옆에 조언해준 의대 친구들도 마찬가지..
저런 마음으로 환자를 어떻게 진료해요?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날텐데
그냥 차라리 바뻐서..못만난다..그러면,. 그 관계를 끝나요
점점 멀어질수밖에 없는데..38. ..
'22.4.17 12:5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너같은 애..라고 글을 일부러 자판으로 써봅니다.
카톡창에 이 글을 쓰는 그 아이의 인성은 그 말을 한 친구들보다 못된놈이네요
써글놈39. 와
'22.4.17 12:50 PM (1.222.xxx.103)222.104도 비슷한 인성..
설사 친구가 눈치없게 연락한다 해도
그렇게 싸가지없게 말하지 않아요기본적 심성을 가진 사람이면...40. ..
'22.4.17 12:51 PM (182.228.xxx.37)와~그런말 들었다고쳐도 거르지 않고 그대로 얘기했다구요? 저런애들이 서울대 들어갔으면 참 볼만했겠네요.
41. .....
'22.4.17 12:52 PM (121.127.xxx.77)어디 그들 세계뿐이겠어요.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같은 평수끼리 편가르던데요.
상하좌우로 임대아파트 들어선다면
기를 쓰고 반대하고..42. 내비둬유
'22.4.17 12:52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내비둬요.
의대 가면 재벌집 미인이 돈 싸들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찌질이들도많데요.
의대생도 인성, 지성, 외모, 집안 다 되어야 그런 아이 만나죠. 실상은 돈 있는 피오나도 만날까 말까
저희 아이도 의대지만 웃기네요.43. ᆢ
'22.4.17 12:53 PM (119.67.xxx.170)이렇게 싸가지없게 말하더라 주변 친구들에게 말해야죠. 나중에 정형외과 같은거 개업하면 친구들에게 홍보도 하고 그러던데 저런건 병언 차려봐야 망할듯. 환자들은 또 얼마나 더러운 인간성으로 대하고 속으로 무시할지.
44. 와님
'22.4.17 12:53 PM (106.102.xxx.172)연세가 많아 요즘 아이들 안겪어봐 하는 소리
학교 왕따사건들이 왜 생기겠나요45. ..
'22.4.17 12:54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ㅋㅋ 의대 신입 두달짜리가 너같은 애 ㅎㅎ
46. ...
'22.4.17 12:54 PM (223.39.xxx.19)친구가 없는 편은 아이구요, 두루두루 많이 사귀는 편이에요
순진하고 계산이 많이 없는 편이에요.
위에 댓 쓰신 분 처럼 저도 그 친구가 저렇게 나올 때는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어떤 신호를 주지 않았을까...그런데 그걸 몰랐던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어쨌든 고등친구고, 내가 할머니 집이랑 자주 가는 곳에 그 친구가 있다라는 순진한 생각?ㅎ
눈치 못챘다고 거절을 저렇게 밖에 못하는건 흠.... 좀 한군데 모자란 구석이 있는 아이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벙찐 일 안만들게 참고할만한 책도 좀 겸사 물어봅니다.47. 내비둬유
'22.4.17 12:55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내비둬요.
의대 가면 재벌집 미인이 돈 싸들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찌질이들도많데요.
의대생도 인성, 지성, 외모, 집안 다 되어야 그런 아이 만나죠. 실상은 돈 있는 피오나도 만날까 말까
저희 아이도 의대지만 웃기네요.
저런 애들 특징은 있죠. 엄마가 공부를 못해서 공부 좀 하는 자식 떠받들고 사는 집안48. ...
'22.4.17 12:56 PM (61.101.xxx.136)앞으로 그런 일 많이 겪을텐데요
49. 내비둬요
'22.4.17 12:57 PM (118.235.xxx.113)내비둬요.
의대 가면 재벌집 미인이 돈 싸들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찌질이들도많데요.
의대생도 인성, 지성, 외모, 집안 다 되어야 그런 아이 만나죠. 실상은 돈 있는 피오나도 만날까 말까
저희 아이도 의대지만 웃기네요.
저런 애들 특징은 있죠. 엄마가 공부를 못해서 공부 좀 하는 자식 떠받들고 사는 집안
언니네 강남 빌딩 2개있는데 강남 제일 안 좋은 아파트 월세사는 애가 조카보고 모자란 애라고 했어요. 그 엄마도 자식 공부 전교1등ㅈ이라고 뒤에서 그러고 다니고...나중에 임대인 임차인으로 만나도 그 소리 할런지...50. 무슨
'22.4.17 12:57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씁쓸까지..
저 소릴 듣고 씁쓸하다니, 원글도 비슷한 류 아닌가요?51. ..
'22.4.17 12:57 PM (223.38.xxx.47)요즘 애들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서열 나눠 사귀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 인 거져
말하는 꼴을 보니 대리수술 안 하면 다행
쓰레기다 하고 지나치면 됩니다
돈 많으나 적으나 학벌이 좋으나 낮으나 쓰레기 많이 마주치는 건 누구나 똑같아요52. ᆢ
'22.4.17 12:58 PM (119.67.xxx.170)싸이코가 헛소리 한걸같고 내가 뭘 잘못했을까 생각 안해도 된다봅니다. 정작 싸이코들은 늘 남탓을 하거든요. 그냥 카톡 프로필까지 차단하고 상종안하면 인생 편해요. 다른 친구들과 저런 물건도 있다 비웃으면서요.
53. 어디나
'22.4.17 12:59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인성이 안좋은 애들이 있죠.
아드님이 아마도 여러가지를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단순히 기분 나쁜 것을 떠나 세상의 냉정한 현실과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쓴 약이 될거예요.
집주인의 갑질 때문에 내집 마련을 이룬 사람들도 그런 거잖아요.54. 어디나
'22.4.17 12:59 PM (106.102.xxx.47)인성이 안좋은 사람들이 있죠.
아드님이 아마도 여러가지를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단순히 기분 나쁜 것을 떠나 세상의 냉정한 현실과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쓴 약이 될거예요.
집주인의 갑질 때문에 내집 마련을 이룬 사람들도 그런 거잖아요.55. ....
'22.4.17 1:00 PM (121.141.xxx.203)속으로야 무슨 생각을 못 하겠어요.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입 밖으로 내는 그 동기들이나, 굳이 그걸 전달하는 소위 친구라는 그 녀석은 사악하거나 모자라거나 (상대방에게 그 말이 어떻게 들릴지 헤아리지 못했다면..) 둘 중 하나죠. 아드님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시고, 넌 저렇게 살지 말라고 해 주시고 이 일을 반면교사로 삼도록 해 주시길...
56. 꿀
'22.4.17 1:05 PM (58.228.xxx.154)싸가지가 바가지네요
글구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주변 어른이라곤 저런 사람만 있으니 그 사람은 참 불행하네요..
아드님 잘 위로해 주세요
그 사람이 나쁜거라고57. …
'22.4.17 1:06 PM (219.240.xxx.24)그 의대놈은 나중에 선보며 한 번,
사회생활하며 쭉 자괴감 느낄겁니다.
본인같은 기술자들은 종놈 취급하며
감히 끼워주지도 않는 레벨들을 경험하게 될 거거든요.58. 음
'22.4.17 1:06 PM (112.154.xxx.91)너 같은 애...를 너같이 (......)한 애..하고 풀어볼때
너 같이 나랑 별로 안친한 애
너 같이 지방대 간 애
이렇게 바꾼다면, 어느쪽이든 이 말을 한 놈이 개싸가지인 것은 맞지만 어느 쪽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듣는 아이의 기분이 다를 것 같아요.
1번으로 생각한다면 아이들 사이의 거리감에 대해 따져볼 일이고
2번으로 생각한다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겠죠.
원글님은 아마 2번으로 여기셨겠으나.. 그렇다해도 그것도 현실이죠.
걔는 졸업과 동시에 이미 끊어진 인연으로 생각한것 같아요.59. ...
'22.4.17 1:08 PM (183.100.xxx.167)뒤집어 생각해보면 님의 아이도 굳이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고교동창을 굳이 만난걸 보면 의대생이라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해두면 좋을거 같은 계산에서 만난거잖아요
60. …
'22.4.17 1:09 PM (118.210.xxx.223) - 삭제된댓글그래도 질질 끌지않고 확 정리를 해 주네요. 두 달 학교다닌 동기들이 말이 아니라 그 친구라고 생각한 동창의 생각입니다. 괜히 좋은게 좋으거다 하지말고 정리하세요. 나중에 필요하면 변명하며 친할척할 그런 인성이네요.
61. ,,,
'22.4.17 1:10 PM (118.235.xxx.10)근데 막상 남자 아이들은 그냥 개새키 한번 욕하고 끊거나 심지어 그러고도 좀 시간 지나면 만나는 경우들도 있더라고요 엄마가 더 기분 나쁜 일 맞고요 그냥 별별 애들 다 있으니 잊으세요
62. ㅇ__ㅇ
'22.4.17 1:10 PM (112.187.xxx.221)의대 들어가서 1학년이면 지가 세상 제일 잘난 줄 알 때죠.
그 친구도 철좀 들면 또 달라질 거에요.63. ㅁㅇㅇ
'22.4.17 1:11 PM (125.178.xxx.53)와 인성 어쩔
64. 원글님
'22.4.17 1:11 PM (1.234.xxx.14)ㅇㅅ사시는 분이시죠?글 내용과 상관없기는 하지만 원글님 아는분 같아서요.
65. ...
'22.4.17 1:13 PM (223.39.xxx.19)뒤집어 생각해보면 님의 아이도 굳이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고교동창을 굳이 만난걸 보면 의대생이라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해두면 좋을거 같은 계산에서 만난거잖아요
계산이 너무 없어서 좀 걱정이라는게 이런 부분 얘기한거에요.
더 구구절절 얘기할 필요없겠지만, 의대간 친구랑 알아두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아이라면 제가 좀
덜 안타까울거 같아요. 오히려 거봐라 이놈아하고 고소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사람을 필요에 의해 인연을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66. ᆢ
'22.4.17 1:14 PM (119.67.xxx.170)말뽄새 보니 집안 별로고 잘 못살거 같은데 요즘 개업 포화 아닌가요. 월급 많이 받아도 전세살고 개업해도 안망하리란 법도 없고 그 잘난척하는 놈 자식이 또 의대가란법도 없고 공부를 못할수도 있고 세상 돌고 도는거니까 중심 잡고 제대로 된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면 되죠.
67. 아마
'22.4.17 1:14 PM (211.245.xxx.178)그 친구는 접점이 별로 없어서 딱히 할말도 없는데 자꾸 연락오니 대답해주던건데 만나자하니 부담스러웠나봐요.
우리 나이가 되면 살짝 돌려 말하는 기술도 생기지만 지금은 아직 갓스물이니...사회적인 기술이 없는걸로 생각해야하지않을까요.
여기만해도 나랑 안맞는 이웃이 자꾸 연락한다고 부담스럽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사람 마음이 쌍방이면 좋은데 이게 영점 조절해서 똑같이 균형 맞춰 사람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원글님 아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 친구도 지금 세상이 만만해보이나본데..ㅎㅎ., 나중에 이불킥할날이 올거예요...68. 그 친구
'22.4.17 1:15 PM (203.243.xxx.56)세상에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았던
철없고 오만했던 시절이 창피해서
이불킥할 날 올겁니다..ㅎㅎ69. ....
'22.4.17 1:17 PM (211.185.xxx.26)그런 말 들었을 수 있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만날까?하는 상대방에게 너 같은 애라고 하는건
인성 개차반이네요
거절을 상대방 생각안하고 그렇게 했어야 하는지
걔는 친구아니에요70. ᆢ
'22.4.17 1:20 PM (119.67.xxx.170)그 의대생이야말로 내가 의대생이어서 친하려고 하나보나 생각했나봐요. 집앞 널린게 병원인데 알아두는게 뭔 도움이 된다고. 오히려 동창들이 도움 줬으면 줬지. 단톡방에 개업홍보 올리던데.
71. ㆍㆍ
'22.4.17 1:2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어차피 살면서 뒷통수 맞거나, 쓰레기같은 인성 만날수도 있는데. 가끔은 단순하게 쓰레기네 하고 넘어가지, 굳이 인간관계에서 문제있나 돌아보고 곱씹어보고 해서 괜히 더 자존감에 스크래치 입힐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인간관계 책이라든지를 통해서 성찰하는 건, 내가잘못했을때. 지금은 상대방이 잘못했을때. 굳이굳이 확인하면서 책 볼 필요없다고 봅니다.72. 의예과 1학년
'22.4.17 1:40 PM (66.74.xxx.238)한참 제일 잘난 줄 아는 기고만장할 때 아닌가요?
내비두세요.
어차피 다시 만날 일 없고, 자꾸 봐서 스크래치 생기는 관계인데 자연히 멀어질듯요.
그래봤자 지방대 의예과 1학년이고
그 안에서는 스카이 의대미만 잡취급 받고
또 스카이 안에서는 설대의대 아닌이상 또 잡취급 받아요.
지방대 의예과 간 1학년 애들이 제일 심해요.
지들끼리 또 의대라고 그렇게 말했다고 쳐도
그걸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 면전에서 했다니 쓰레기죠.
냅두세요. 지방대라고 또 의대 갔으니 얼마나 지금 날라다닐 시기인가요?73. 음
'22.4.17 1:44 PM (112.154.xxx.39)제가 50살인데 국민학교때 반에서 인기많고 공부잘하고 잘살던 친구가 생일파티를 집에서 했어요
반친구 남녀 섞어 10명쯤
그10명은 딱봐도 다들 공부잘하고 잘사는친구들
그친구뒷자리에 내가 앉았고 나랑 같이 친했던 무리친구들 전부 그친구네 초대 저역시 초대 됐고 그날 잘놀았어요
그뒤에 생파했던 친구랑 가깝게 지내는 무리 친구중 푼수같은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제절친 친구에게 그랬대요
생파했던 친구랑 가장 절친이였던 친구한명이 제가 초대된걸보고 왜 그런얘를 불렸냐고 ㅠㅠ
저도 공부잘했고 공부잘하는 친구무리에 끼여 놀았는데 우리집은 무척 가난해서 겉모습에선 초라함이 좀 있었어요
그이야기를 건너건너 들었는데 말 옮긴 친구가
웃으면서 너 가르키며 왜 너같은 얘를 초대했냐고 말을 하는데 표정관리도 안되고 충격도 먹었네요
국민하교 6학년이니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그래도 같은반 친구한테 그런말을 하나 싶고 ..
중학교되서 어쩌다 그친구도 같은반이 됐는데 그친구는 내가 그말 전해들은거 몰랐나 아는친구라고 친한척 하길래 쌩했어요
웃긴건 상황 역전되서 성적도 반친구 인기도 내가 앞섰다는거..그뒤로 나에게 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던데 어릴때부터 싹수가 보이더라구요
한참 지나 동창회 사이트 유행되서 국민학교 동창회 만들어져 한번 모여 만났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 그친구는 여전히 불편하더라구요 대딩1학년짜리가 친구에게 저런 이야기 한다는거 그친구 인성 진짜 아닙니다74. 129
'22.4.17 1:44 PM (125.180.xxx.23)으휴....
어리다 어려....
인성이 참..........
어휴......................75. ...
'22.4.17 1:47 PM (221.165.xxx.179)선민의식이네요
의대생 되니 뭔가 자기 클래스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듯76. 이런
'22.4.17 1:51 PM (118.235.xxx.105)우리 반 결식 아동 서울대 의대 나와서 피안성 중 하나 의사함.
77. …
'22.4.17 1:53 PM (218.147.xxx.184)제대로 정신 박혀있음 친구들한테 저런 얘기 들어도 입밖으로 안내뱉죠 다른 핑계를 대던지 했을건데 진짜 싸가지 안드로메다 보냈네요 진짜로 절대 좋은 의사샘은 못될거에요 아산병원에서 정말 피 한방울 안나올듯 환자한테 막말하던 샘 있는데 딱 그런 사람이 저랬겠다 싶네요
78. ..
'22.4.17 1:55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요즘 말로 인성 빻은 애네요
그런애들 드물던데.. 똑똑하고 착한 애들 많아요
아드님같은 애들이 좋은 애들 많이 사귈거예요79. 진짜
'22.4.17 2:24 PM (125.131.xxx.232)요즘 말로 인성 빻았네요..
씁쓸할 거 없어요. 그런 야는 하루 빨리 손절하는 게 현명해요.
요즘애들 오히려 똑똑하고 착해요.
서로 리스펙 할 줄 알던데요.80. 아무리
'22.4.17 2:24 PM (180.68.xxx.100)안 친하다고 해도 너 같은 애라는 표현은 아무나 할수 읶는 표현이 아니죠
81. ㅁㅁ
'22.4.17 2:29 PM (58.120.xxx.239)원글님의 글이나 리플을 봐도 마음이 좋으신분 처럼 느껴져요
아드님도 순수한 마음이 었을꺼구요
엄마 입장에서는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계산 적이지 않은 순진한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걱정이에요82. 60대
'22.4.17 2:40 P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우리 언니 또래대에도 있었어요
요즘 애들만 인성 개차반이었겠나요?
예전에도 지금도 그런 인간류들 꼭 있어요
울언니 친구 의사가 그랬어요
대신 그 말한거 동창들 소문 쫙 퍼졌고
대부분은 그 의사보다 아래였으니 직접은 안들었어도 기분은 나쁘죠
끼리끼리 의사들끼리 영업하나요?ㅎㅎ
종합병원에 있을때는 월급이나 받았지 .
나와서는 얄짤없어요
그 인성이 티가 안나겠나요?
저는 언니친구보면 의사가 저리도 못사나 싶음83. 어휴
'22.4.17 2:41 PM (112.167.xxx.235)원글님 아드님에게 오히려 그런 애인지 모르고 친구 할 뻔 했는데 다행이다라고 해주세요~
살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세상 사람들 다 내 맘 같지 않구나 경험 했다 생각하라고 위로해주세요84. ㄹㄹ
'22.4.17 2:44 PM (36.38.xxx.51)의사라 해봐야 성적으로 대학갈때나
우쭈쭈하지.. 의대 나와서 이병원 저병원
전전긍긍하며 짤릴까봐 걱정하거나
뽕뽑을라고 미친듯 일만 하는 의사들도 꽤 있으니
일단은 사회에 나기봐야 알죠
지금이야 지 잘난맛에 저지랄이지85. ????
'22.4.17 2:51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글이 주작같은게 지방국립대도 3.5는 받아야 학교를 가는데 3.5가 공부를 너무 안해서 받을 점수가 아니고 주작이아니라면 그리 친하지도 않은 그냥 같은반 했던 친구한테 할머니가 사는 지역이라는 이유로 카톡친건데 그 친구도 얘가 왜 카톡오니??? 할거 같은데요 진짜로 저런말을 했다면 돌려서 못만난다 할 수 있는데 싸가지구요
86. ----
'22.4.17 3:29 PM (210.182.xxx.35)지방국립대라면서요? 그런 얘기 들을 상황아니잖아요..공부를 너무 안해서 지방 국립대라뇨? 원글님도 좀 많이 이상하네요..
설사 대학을 못간 친구라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아이는 그냥 안보고 사는게 낫죠.
일찍 인성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나중에 친구 이용이나 할 아이죠87. cinta11
'22.4.17 3:38 PM (211.211.xxx.248)어머 미친놈이네요.. 헐
88. 공부를
'22.4.17 3:40 PM (211.245.xxx.178)못해서 지방 국립대라는 표현도..
상처받을 사람 많아요.ㅎㅎ
우리애는 진짜 공부못해서 지방 사립대 갔거든요.
누군가에게는 국립대는 스카이급...
국립대 간걸 공부 못해서라면..지방사립대는 접시물에 코박고 가야지요.ㅎㅎ89. 공부를
'22.4.17 3:41 PM (211.245.xxx.178)그러니 그런말에 상처받을거없어요.
우리들 역시 의식하지 못하지만 누군가에게 상처줄수있는거니까요.90. 근데
'22.4.17 3:43 PM (112.154.xxx.91)야 뭐? 그게 무슨 말이야? 나같은 애가 뭔데? 나같은 애가 어떤 애야? 알아듣기쉽게 말해봐..이 쉐이야! 너는 사람 면전에 대고 그 따위로밖에 말 못하냐?
이렇게 버럭 해줬음 좋은데..저라도 그렇게는 못했겠지만.. 개소리하는 놈에게는 받아줘야 하는데 그게 아깝네요91. 초딩인가
'22.4.17 5:20 PM (58.234.xxx.21)그냥 핑계대고 다음에 보자 하면 될껄
원글님 아들한테 둔하다는 댓글 있는데
저는 그 의대생 친구가 뭔가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친구들이 그렇게 말했더라도 그걸 굳이 곧이곧대로 표현하나요
초딩도 아니고 어디 모자란거 같은데...
sky의대라도 갔으면 뭐 난리났겠네92. 원글 아들도
'22.4.17 7:09 PM (188.149.xxx.254)근데 이건 어디나 다 있어요.
특 히 미국은 더 심해요.
백인 여아들 사이에서 동양인 흑인들 퇴출 시키는거 아주 노골적 이에요.
눈 앞에서 나와 이야기하는 여자애 손 붙잡고 가버립디다.
그냥 쌩하니.
여기서는 인성 빻았다느니 한목소리로 욕해주지만, 어차피 그 친구가 더 잘나갈거고,,,93. 원글 아들도
'22.4.17 7:10 PM (188.149.xxx.254)원글을 읽는데도 내가 속이 좀 많이 불편해져요. 왜 그럴까요.
94. ㅎㅎ
'22.4.17 7:26 PM (223.62.xxx.195)의대 1년생들 허세 쩔어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알고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죠.ㅋ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95. ....
'22.4.17 7:2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언젠간 그 기고만장함이 싸대기 맞고 바닥으로 쳐박힐 날이 올겁니다.
그런 꼴을 꼭 당해봐야 세상 만만하지 않다는걸 느끼겠죠.
이런 애일수록 처절하게 느끼는거죠.96. ...
'22.4.17 7:28 PM (110.13.xxx.200)언젠간 그 기고만장함이 싸대기 맞고 바닥으로 쳐박힐 날이 올겁니다.
그런 꼴을 꼭 당해봐야 세상 만만하지 않다는걸 알게되겠죠.
이런 애일수록 처절하게 느낄거에요.
기대되네요.97. ㅇㅇ
'22.4.17 8:22 P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저도 작성자님 댓글이 이상하게 속이 안좋아요.. 본인 아들은 너무 순진하고 착한 스무살로, 아들 친구는 싹퉁바가지 없는 소시오패스로 만드는 댓글 다셔서 그럴거예요. 근데 님은 여기 글올려서 의대생 수천명에게 조리돌림시키고 있으시잖아요
..98. 친구
'22.4.17 8:53 PM (58.121.xxx.37)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제외하고...
애초에 친구가 아니었던 거죠.
친하지도 친구라고도 생각지 않았던 동창에게 거절하는 나쁜 예라고나 할까..
.가시 돋은 거절의 문자를 보낸 건 둘 사이에 불편했던 과거의 사건이라도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라는 생각도 드네요..99. ㅋㅋㅋㅋㅋ
'22.4.17 11:54 PM (182.211.xxx.17)원글은 펑돼서 못 봤는데요.
의사가 제일 행복할때는 의대생 때죠. 그것도 뭣도 모르는 예과때요 ㅎㅎㅎ다른 애들은 평범한 1학년이고 지들은 돈과 이성친구와 세상 다 가진 듯 그렇겠죠. ㅋㅋㅋㅋ
곧 현실을 깨닫고 이불킥 하겠죠~~~~ ^^100. 아이고
'22.4.18 2:50 AM (182.209.xxx.176)의대갔다고. 의대다닌다고 잠시 자의식 과잉으로 지정신 나갔어도
친구한테 저런말 못하죠. 기본적인 인성이 안좋은겁니다.
가정교육 잘 못 시켜 큰 유헝인데, 바로 잘라 버려야죠.
곁에 둘 인간도 못되는 쓰레기 인성이네요.101. 말랑
'22.4.18 7:29 AM (223.62.xxx.48)아직 1학년이라 그래요
아직 그들이 세상밖을 나오지 못해 그럽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102. 근데
'22.4.18 8:2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솔직히 원글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이런사회 우리 부모들이 만들어 온거 아닌가요?
내가 재산이 많아도 세금 많이 못내
부동산이 아무리 올라도 내가 왜 그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해??
이게 최근이고
집 값 떨어지니까 장애인 학교 우리 동네에 들어오면 안돼
임대 아파트 우리동네에 들어오면 안돼
부모들이 그런 사회 만들어 가면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그 아이가 빻은 인성이라면
머지않아 이런 부모들이 훨씬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그 빻은 인성 아이들이 대다수가 될테고
서열은 위에서 아래까지 다 정해 지겠죠
자식낳아 기르는 부모들이 모르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아름다운걸
아이들이 어떻게 알까요??
누굴 욕하긴 쉬워도
그게 다 자업자득이고
자기반성이 먼저다라는 말은 아무도 안하죠103. 솔직히
'22.4.18 8:2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내 집값떨어질까봐 혹은 내 집값 오른만큼 세금 낼까봐
부정부패에 특혜를 다 누리면서
부자가 돼가는 사람도 면죄부 주면서
눈감고 사는 세상에서
어떤 말인지는 모르지만
비하하는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믿고 사는
부모들도 참 이해불가 아닌가요?
그런사회를 부모들이 만들어 가고 있으면서요104. 오래전에
'22.4.18 8:2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아주 오래전에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난하게 사는건 죄악이다 라고 일갈하셨다는 보살님과
이상한 부동산재산 늘린분들이
단죄받지 않는 세상에 동조하며 사는 국민들이
더 많은 세상을 살면서요105. 아주 오래전
'22.4.18 8:39 AM (182.216.xxx.172)아주 오래전에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난하게 사는건 죄악이다 라고 일갈하셨다는 보살님과
이상한 부동산재산 늘린분들이
단죄받지 않는 세상에 동조하며 사는 국민들이
더 많은 세상을 살면서요
제가 오래 살아서
저 어린 시절에는
오얏나무 그늘 에서는 갓끈을 고쳐쓰지 마라는 속담도 있었죠
범죄로 오해 받을일도 삼가라는 말이죠
근데 지금은
바로 얼마전 표창장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이 있어도
오랜 친분관계인 사람의 자식이
그사람이 병원장이 된 직후
둘다 의전원에 합격하는 일이 일어났어도
범죄사실이 확인 되지 않으면
장관임명이 되는 세상에 살게 됐습니다
것도 우리 국민들이 선택해준 대통령에 의해서요
그 의대생이 철도 덜들었을 나이에
어떤 말을 했다 해도
전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세상이
이런 세상 아니었나요?106. 솔직히
'22.4.18 8:46 AM (182.216.xxx.172)내 집값떨어질까봐 혹은 내 집값 오른만큼 세금 낼까봐
부정부패에 특혜를 다 누리면서
부자가 돼가는 사람도 면죄부 주면서
눈감고 사는 세상에서
어떤 말인지는 모르지만
비하하는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믿고 사는
부모들도 참 이해불가 아닌가요?
그런사회를 부모들이 만들어 가고 있으면서요
가지고 누린자들에게는
쉽게 눈감아주면서
우리 마을엔 장애인 학교가 들어오면 안된다
우리 아파트 지역엔 임대 아파트가 들어오는거 용납 못한다
우리 아파트 지나가야 하는 임대 아파트 아이들이
우리아파트를 지나서 자기네 아파트로 가는건 막아야 한다
십리를 돌아가든 오리를 돌아가든 내가 알바 아니다
이런부모들이 자식낳아 키우는 세상에서
어떻게 부모욕을 먼저 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자란 아이욕을 먼저 하는 걸까요?
그거 그런 부모들이 그런 모범을 보여주며 살면서요?
자신보다 약자들에겐
가혹하리 만큼 너그럽지 않은 부모들이107. ......
'22.4.18 9:08 AM (58.121.xxx.7)캡쳐해두고 동창들에게 보여주겠어요.그리고 지방의대생 컴플렉스를 건드려줄래요. 겉으로야 너같은애가 그래도 속으론 움찔할듯.
저질에는 비슷하게 해주고싶네요.108. 리기
'22.4.18 9:55 AM (125.183.xxx.186)원글은 못봤지만 의대가니까 갑자기 친한척하며 다가온다ㅡ고 오해했을수 있는 상황이네요. 스무살이면 아직 어려요. 원글님 아들 말고도 의대간순간 친한척하는 친구들, 친척들 많이 느꼈을거에요. 그에대한 거부감이 저렇게 표현됐을수 있을거같네요.
109. 그래서
'22.4.18 12:15 PM (118.217.xxx.38)정호영이도 그렇게
아들냄, 딸내미
기를 쓰고 의대 편입시켰나 보네요. 본인들 잘 먹고 잘 살려고 ㅠ
앞으로 인술을 펼치는 의사를 기대하긴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