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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전 성매매 미치겠네요…

ㄴㅁ 조회수 : 32,638
작성일 : 2022-04-15 10:46:14
남편이 친구중 결혼을 제일 빨리 했어요. 신혼때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놀다가 안마방을 갔었다는 사실을 어쩌다 알게 됐어요.
왜 15년간 몰랐냐 하면 워낙 가정적이고 집돌이에다가 저하고 노는걸 제일 좋아하고 항상 붙어있거든요. 제가 모르는게 그거 말고 더 있는지 없는지 그건 알수가 없어요. 확실한건 신혼때 한번.
근데 그게 용서가 안되고 남편에 대한 믿음이 다 깨졌는데 미치겠네요ㅜㅜ
15년전 일로 증거도 없는데 이혼하자니 내가 너무 오버인가 싶고 근데 머릿속에서 떨쳐지지가 않고… 이거 이혼사유 맞나요?
알고도 덮고 살면 제가 호구인죠?
IP : 220.78.xxx.27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5 10:48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네 알고도 덮고살면 호구에요.
    어여 이혼하세요

  • 2. ...
    '22.4.15 10:50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네 알고도 덮고살면 호구에요.
    어서 빨리 이혼하세요
    하루라도 빨리요.
    16년전 일 되는것보다는
    15년전 일일때 이혼하는게 백배 나아요

  • 3. 님맘이죠
    '22.4.15 10:50 AM (175.113.xxx.17)

    용서의 기준이나 법칙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님이 용서가 안 되면 이혼하는 거죠
    님의 기준은 님이 정하는거 아닌가요
    덮고 가든 이혼을 하든 님 맘이 편해지도록 해결 보시고 속히 평화로운 일상을 찾으시길 바라요~~

  • 4. ...
    '22.4.15 10:52 AM (222.121.xxx.45)

    저라면 그냥 덮고 가겠어요.
    지금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 5. 이혼?
    '22.4.15 10:52 AM (118.235.xxx.114)

    남 얘기라 이혼얘기 참 쉽네요.
    본인이 판단하시길

  • 6. ...
    '22.4.15 10:53 AM (220.72.xxx.229)

    일찍 결혼했다니 아마 40대일텐데
    님이 이혼하면
    님 남편 기다리는 여자들 많을거에요....

    실제 주변에서 이혼하고 싶다 말하는 부인 앞에서 돌싱 여자친구가
    네 남편 무시말라고 지금 결혼시장 나오면 a급이라고 떠들도이다...

    안마방..나랑 결혼전에 간건 괜찮나요?
    그냥 다 과거인디 뭐 어쩌겠어요

  • 7. ???
    '22.4.15 10:54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남얘기라서가 아니라
    원글에 본인이 호구되기 싫다잖인요.
    본인이 호구되기 싫으면
    이혼하는거죠

  • 8. ...
    '22.4.15 10:54 A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그게 전부인지 어떻게 확신하죠? 바람둥이 중 가정적인 사람 많아요. 바람도 부지런해야 피고, 가정적인 것도 부지런해야 하거든요. 그 둘사이 결정적인 공통분모가 있다보니 바람 피우면서 가정적인 인간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요.

  • 9. 지금 현재
    '22.4.15 10:55 AM (39.112.xxx.205)

    지금이 아니라면 덮어두는 쪽으로ᆢ
    만약 지금도 그렇다면
    헤어지는 쪽으로ᆢ

  • 10.
    '22.4.15 10:56 AM (118.235.xxx.75)

    그런데 이거 안마방 갔다왔다고 남편이 고백해도 문제 거짓말해도 문제네요 으 드러...남자들은 그딴거 아무일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그냥 님도 어디가서 맘에 드는 남자랑 원나잇이라도 해야 쌤쌤이 되려나ㅠㅠ

  • 11. ㅁㅇㅇ
    '22.4.15 10:56 AM (125.178.xxx.53)

    어떻게 알았나요?
    그거 한번뿐이면 덮고가겠어요..

  • 12. ㅎㅎ
    '22.4.15 10:56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들켰냐 아니냐지 거의 그래요
    한번만 들켰냐도 알수없고

    이런거로는 이혼잘안하고 돈 안가져다주면 바로 이혼이더군요.

  • 13. 15
    '22.4.15 10:57 AM (122.32.xxx.124)

    15년 전 일인데요? 그 후 실망한 적 없다면 그냥 용서하세요. 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더는 생각하지 마세요.

  • 14. ...
    '22.4.15 10:58 AM (220.72.xxx.229)

    절망적이게도 분명 한번은 아닐거에요
    이제부터라도 안 가게 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이혼할거 아니면 잡도리 한번 해야지요

  • 15. ㄴㅁ
    '22.4.15 10:59 AM (220.78.xxx.27)

    본문에도 썼지만 상상도 못했던 일이예요. 근데 한번이란걸 못믿겠어요. 여기 82에서나 맘카페에서 많이 봤거든요. 성매매는 한번도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 절대 못 끊는다. 마약 같은거다.
    그런말들이 절 괴롭게 하네요ㅠㅠ

  • 16. 솔직히
    '22.4.15 11:01 AM (1.216.xxx.122)

    정말 15년 전 한번뿐이라면 덮고 갈수있는데..문제는 한번뿐인거는 못믿을 것 같아요.

  • 17. ㅉㅉ
    '22.4.15 11:02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이혼녀들이 이런 글엔 꼭 달려들어 이혼하라고 부추기더라고요
    죽을 죄 지은건 맞는데 이혼하고 나면 어디 순결한 남자가 기다릴까봐서요

  • 18. ...
    '22.4.15 11:03 AM (114.207.xxx.199)

    이혼녀들이 이런 글엔 꼭 달려들어 이혼하라고 부추기더라고요
    ----

    이 댓글은 대체 뭐죠? -_- 별...

  • 19. 하지마세요
    '22.4.15 11:03 AM (220.76.xxx.120)

    한번은 아니겠지만 15년 전 일로 이혼하실 순 없어요
    남편이 말한거라면 쥐잡듯 잡으시고 의료검진예약부터 하세요

  • 20. 에고
    '22.4.15 11:04 AM (110.70.xxx.150)

    15년전 일가지고
    이혼 생각하면 바보네요
    앞으로 잘보세요

  • 21. ...
    '22.4.15 11:07 AM (175.209.xxx.111)

    평소 그런 분이 아니라면
    친구들이 끌고 갔을 수도 있어요.
    분위기에 끌려 가봤다가 너무 아니어서
    그 뒤로 안갔을 수도 있고요.
    남자들이라고 성매매에 다 관대한거 아니예요.

  • 22. ㄴㅂㅇ
    '22.4.15 11:09 AM (121.162.xxx.158)

    15동안 믿고 사셨으면 한번은 봐줄 것 같아요
    대신 쥐잡듯이 잡고 군림하며 살듯요

  • 23. ...
    '22.4.15 11:13 AM (61.77.xxx.96) - 삭제된댓글

    어후... 15년 전...

  • 24. 에고
    '22.4.15 11:13 AM (223.62.xxx.29)

    그게 한번 뿐일까요
    불량식품 한번먹고 마는 사람 없어요
    님이 용서하고 싶으니 한번뿐이라고 쇠뇌를 하는거지요
    외도는 습관

  • 25. ....
    '22.4.15 11:13 AM (220.72.xxx.229)

    그래도 열받긴 하네요 신혼때 안마방이라니....

    머리털을 다 뽑아놔야 분이 풀릴까요....

    자꾸 댓글써서 죄송요 제 남편도 정말 믿었는데 결혼 10년차에 알았고든요

    저는 애도 둘이고 그냥 atm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1년간은 정말 미친여자처럼 싸우고 잡았어요
    남편이 순한편이라 제가 뭐라하든 미안하다며 다 받아주긴 했는데 없어지는건 아니죠

    혐오스런 감정만 남아요
    자식들한테도 분명 영향을 끼치겠죠..제 태도가 그대로 아이들에게 투영될테니...

  • 26. 117.111
    '22.4.15 11:13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그 악성 아이피...

  • 27.
    '22.4.15 11:15 AM (223.62.xxx.29)

    세뇌 입니당

  • 28. ㅇㅇ
    '22.4.15 11:15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부추기는거 맞는데요?
    지금 이혼하고 평생 혼자 살거 아니면
    성매매 하다 들켜 이혼 당한 남자 안 만난다는 확신이 있나요?
    분풀이 하고 사과받고 다시 잘 사세요.

  • 29. 실수로
    '22.4.15 11:16 AM (117.111.xxx.85)

    한 번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알잖아요.
    잘 살펴보고 잘 생각해보세요.

  • 30. ...
    '22.4.15 11:24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부추기다니요

    본인이 15년전 일로 이혼을 생각하는데
    그 정도면 이혼하는게 맞아요.

    정상적인 판단이 힘든 사람에게는
    정상적인 조언은 통하지 않으니까요

  • 31. ......
    '22.4.15 11:25 AM (106.102.xxx.36)

    남자들의 본능은 어쩔수없어요
    결혼전 일을 가지고 이혼하나 마나 하는것은 현명하지 않은듯하네요
    원글님 생각하나로 가정이 파괴되느냐 안되느냐가 갈림길이니 힘들더라도 이해하는것이~~~

  • 32. ㅇㅇ
    '22.4.15 11:32 AM (122.35.xxx.2)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면 미치죠..
    남자들이 부인 남자관계 알면 못산다잖아요.
    원글님 건강을 위해 호구되지 않게 결정하세요.

  • 33. 한번은
    '22.4.15 11:48 AM (39.7.xxx.185)

    아니에요
    그럼 안마방들 뭐먹고사나요?
    절대한번아니에요
    어찌한번이라생각하나요?

  • 34. ㅇㅇ
    '22.4.15 11:5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신혼때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놀다가 안마방을 갔었다는 사실을 어쩌다 알게 됐어요...

    --------------
    상식적으로 신혼때 안마방 가는 사람이 그 이후에 안가겠어요?
    근데 이혼은 모르겠네요. 님이 떨치기 어려우면 못사는거죠 뭐.

  • 35. 원글님 이해됨
    '22.4.15 11:55 A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신혼 때 남편이 회사 회식때 노래방에 여자 불렀다는 소리듣고 (1시간에 2만원이고 한명이 와서 같이 노래만 불렀다나) 길거리에서 울었었어요.
    어찌나 막막하고 가슴이 떨렸는지 몰라요.
    남편이 깜짝 놀라서 다시는 그런데 안 끼어 놀겠다 약속해서 풀었지만 다시 그런 일 있음 뒤도 안 돌아볼거에요.
    울 남편도 부지런하고 엄청 가정적이에요.
    진짜 이혼까지 생각하신다면 남편과 얘기를 해보세요.
    흥분할 필요는 없는거 아시죠?

  • 36. ㅡㅡ
    '22.4.15 12:00 PM (112.159.xxx.61)

    안마방이 안마만 받는 곳 아니었나보네요.
    ㅡㅡㅋ 그 거래처 남자들이 숙소를 안마방으로 잡던데.
    피곤한데 대만인가? 그쪽이 시원하게 안마해준다고 ...

  • 37. 아이고
    '22.4.15 12:32 PM (118.235.xxx.232)

    원글님, 많고 많은 이혼 사유중에 이게
    이유가 된다고 보십니까
    현재도 아니고 15년전의 일을....
    원글님은 당장 괴롭겠지만 이혼 고민 하기 전에
    심리 상담 부터 받으심이 좋아 보여요.

  • 38.
    '22.4.15 12:52 PM (211.36.xxx.31)

    댓글들 순진들도 하네요.
    딱 그 한번만 간다고 생각하는 게.

  • 39. 능력있으면
    '22.4.15 1:37 PM (203.246.xxx.158)

    이혼하시고 이혼해도 귀책사유로 얼마나 인정될런지
    그런데 남편 말고 그 나이 그 미모에 다른 놈 물어 결혼 할 자신은 있어요?
    이혼 잘하고 위자료 잘 받아서 혼자 독수공방?
    다른 이상한 놈을 못만난 이유가 남편이 있어서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한번만 가고 안갈수도 있으니..잘 감시하시고요
    이런 글 올라오면 주작인지 부터 의심이 갑니다.
    지혜로운 답변 따라가세요..
    아..ㅇ혼하시면 남편 방생이니 더 어리고 싱싱한 돌싱들이 달라 붙겠네요..
    15년 살았으면 35~45사이일텐데..

  • 40. ...
    '22.4.15 2:01 PM (110.13.xxx.200)

    저도 그 깨볶는 신혼에 갔을정도면 그 후론 말은 안해도...

  • 41. ....
    '22.4.15 3:1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5년 전 일 가지고, 뭘 어쩌겠다는건지......이해가 안 가네요.

  • 42. 에혀
    '22.4.15 3:20 PM (182.216.xxx.172)

    이혼하면
    더 행복해지실것 같나요?
    그 후로도 15년이 지난걸 가지고
    지금 가정을 깬들
    아이들은요?
    지금도 여전히 그모양으로 살고 있다면 모를까
    몰랐던 시절들
    깨볶고 사시는것 같은데
    이혼하면 뭐가 나아지나요?
    저라면 철저히 실리를 추구하겠습니다

  • 43. 00
    '22.4.15 3:20 PM (1.232.xxx.65)

    돈있으시면 이혼.
    능력없으면 그냥 살겠죠.
    이혼하면 독수공방을 왜 하나요?
    남친 만들어서 재밌게사는거죠.

  • 44. ....
    '22.4.15 3:2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5년 전 일 가지고, 뭘 어쩌겠다는건지......이해가 안 가네요.

    그 이후에 또 계속 그랬는지 여부는 알 수도 없는게 궁예질 댓글은 또 뭔지....

    여자들 오버 떠는 거 진짜 노답......

  • 45. ...
    '22.4.15 3:22 PM (124.5.xxx.184)

    이혼할 자신있으면 파 보는거고
    이혼할 자신없으면 그냥 묻고 사세요

  • 46. 침구
    '22.4.15 3:25 PM (223.38.xxx.244)

    제 친구는. 결혼직전 성관계후 방광염이 계속 낫질않아 검사해보니 성병. 남편이 그런곳 다녀온걸알고. 다음부터 가지마. 라고 쿨하게 말하고 20년째 잘 살고 있어요. 대신 친구는 엄청 무섭고 호랑이 같은 캐릭터. 남자는 엄청 순둥이. 다시한번 가면 수면제 먹이고 자른다.. 라고 협박했대요. ^^;;;; 그 뒤로 여자가 철저히 감시하고. 너무 깨봈으며 잘 살아요.

  • 47. 자기 선택
    '22.4.15 3:36 PM (203.254.xxx.226)

    그 많은 안마방.
    다 누가 먹여살리겠어요.

    그래도 같이 사는 걸 택하던지
    못견디겠으면 남편포기.

    그건 알아서 할 일.

  • 48.
    '22.4.15 3:36 PM (1.232.xxx.65)

    15년 전이든 30년전이든
    저같음 이혼해요.
    남은인생 함께 할 자신이 없어요.
    15년전이든 하루전이든 그게 뭐가 다르죠?

  • 49.
    '22.4.15 3:42 PM (1.232.xxx.65)

    위에 방광염 걸렸단분.
    깨볶는다고요?
    남편새끼 감시피해서 점심때 안마방갈걸요.
    콘돔은 이제 확실히 쓰겠죠.

  • 50. 일회성이 맞다면
    '22.4.15 3:50 PM (117.111.xxx.101)

    덮고 가는데 과연 1회성이 맞을런지가 문제죠

    15년일로 이혼하는건 오바육바 입니다

  • 51. ...
    '22.4.15 3:53 PM (175.223.xxx.16)

    15년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신혼이면 안마방 매니아도 잠깐 참고
    콩깍지 껴서 정신 못차릴 때 아닌가요?

    신혼에 안마방 갈 정도면.....15년전 딱 한번?
    정말 그게 다일까요?

  • 52. ....
    '22.4.15 4:14 PM (14.33.xxx.2)

    지금이라도 빨리 이혼 준비하세요
    가정법원 옆에 이혼전문 변호사들 많으니 가서 상담받으시구요
    20년되서 이혼하느니
    15년때 이혼하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혼해야
    경제적으로도 독립하기 쉽고 좋아요

  • 53. ...
    '22.4.15 4:18 PM (59.14.xxx.173)

    용서의 기준이나 법칙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님이 용서가 안 되면 이혼하는 거죠
    님의 기준은 님이 정하는거 아닌가요
    덮고 가든 이혼을 하든 님 맘이 편해지도록 해결 보시고 속히 평화로운 일상을 찾으시길 바라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남들 얘기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식 있으심 이혼이 맞는 건지 여러가지 다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과거적 괴로운 필름 돌리지 마시고 현재를 보세요,

  • 54. ㅠㅠ
    '22.4.15 4:26 PM (211.58.xxx.161)

    남얘기라고 이혼 너무쉽게 얘기하시네요
    지금 성매매한게 아니면 그냥 잊으세요
    지금은 잘한다면서요

  • 55.
    '22.4.15 4:31 PM (210.117.xxx.5)

    안하는놈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놈은 없다는데.

  • 56. 15년전
    '22.4.15 5:17 PM (223.33.xxx.35)

    일을 가지고...에혀...
    차라리 맘까페를 끊으세요.
    결혼한지 15년이나 넘었는데도 이렇게 철이 덜 든 것 같은 느낌은 뭐죠...ㅡ.ㅜ

  • 57. ..
    '22.4.15 5:29 PM (175.120.xxx.124) - 삭제된댓글

    이혼이 쉬운일은 아니죠. 나 혼자면 그까짓거 바로 도장찍고 내 살길 찾겠지만 아이 생각하면..저도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었고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미쳐버릴것 같았어요. 다 뒤집어 엎어버렸고 남편이 울면서 사죄하더군요. 월급쟁이라 수입이 빤해서 모든 입출금통장, 신용카드 연계된 인터넷 뱅킹등 금융관련 공인인증서 제가 관리해요. 불시에 전화했을때 안받으면 바로 짐싸서 나가라고 했구요. 또 같은일이 생기면 그땐 이혼입니다.

  • 58. ...
    '22.4.15 5:35 PM (14.33.xxx.2)

    아니면 본인도 한전 다녀오겠다고 하세요
    호스트바같은데 억울하잖아요

  • 59. ..
    '22.4.15 5:35 PM (223.62.xxx.133)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간 사람은 없어요
    지인 강남 1층에 카페하는데 점심시간에 수트 입은 멀쩡한 아재들 성매매 하러 오르락내리락 하는 거 보는 게 일상이래요
    부인이랑 사이 좋아도 딴살림 차린지 오래된 전 직장 사장님 그 와중에 첫사랑 닮고 어쩌고 작업 걸릴래 못 들은 척 하다 때려치고 유학 택했져 출근 후 낮에 외근하는 것 처럼 다니니 부인은 몰라요

  • 60. 음...
    '22.4.15 5:42 PM (210.2.xxx.7)

    고자를 만들어버리면 어때요?

    Fire Ball 을 터뜨리세요.

  • 61. ㅇㅇ
    '22.4.15 5:53 PM (125.135.xxx.126)

    정상적 판단이 불가능한 사람한테 정상적인 조언이 필요없다는 건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그래서 정상적이지 않은 답변을 내놓는다는건지 뭔지 진짜 별사람 다 있다 싶네요


    15년전에요, 남편이 그런 걸 알았어요. 근데 애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혼을 못했다고 칩시다. 이런저런 이유와 아이에게 태어나자마자 아빠 없는 아이 만들기 싫어서.. 뭐 어쨋든,
    15년을 의심하고 살았는데 진짜 15년을 한 번도 다시는 그런 곳에 가지 않았다고 합시다.
    저는 씁. 이제 그냥 놓아 줄 것 같거든요.
    근데 감시도 안했는데 자발적으로 15년을 안갔다?
    그럼 그냥 그 1번은 용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속에서 불은 나겠으나 이혼까지는..

    정말 한번이었냐를 확인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해 볼것 같습니다.

  • 62.
    '22.4.15 5:56 PM (1.232.xxx.65)

    윗님. 한번인지 아닌지를 무슨수로 확인을 해요?
    ㄱㅊ에 써있는것도 아니고.

  • 63. ㅇㅇ
    '22.4.15 6:02 PM (125.135.xxx.126)

    윗님 했던놈이 뭐 갑자기 딱 끊어요? 앞으로 잘 확인해봐야겠죠 그러려면 개인영역으로 뒀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부분확인도 해야할거구요

  • 64.
    '22.4.15 6:22 PM (1.232.xxx.65)

    제 말은 15년간 한번가고 안간게 아니고
    계속 갔을것이고 앞으로도 갈텐데
    그걸 24시간 미행할수도 없고
    무슨수로 확인하냔거죠.
    님이 자꾸 확인해안한다고 하시니..
    15년을 그 이후 안했다면 용서해준다고도 하시고
    15년의 행적을 뭘로 확인하냐고요?
    확인불가의 영역을 자꾸 가능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 65. ㅇㅇ
    '22.4.15 6:41 PM (125.179.xxx.164)

    그거 한 번이었을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겠지요.

  • 66. ㅇㅇ
    '22.4.15 7:17 PM (125.176.xxx.65)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 한 사람은....

  • 67. ㅡㅡㅡ
    '22.4.15 7:20 PM (220.95.xxx.85)

    안마방 생각보다 많이들 가요 .. 그냥 마음 속의 끈을 어느정도 놓고 사세요. 어차피 리플 단 분들 남편분들도 .. ;;

  • 68. ......
    '22.4.15 7:30 PM (1.231.xxx.180)

    한번만 갔다는걸 믿는게 ... 걸린게 한번이죠.

  • 69. 답글로그인
    '22.4.15 7:45 PM (106.101.xxx.99)

    걸린게 한 번 이겠지요. 이혼 go go

  • 70. 사과
    '22.4.15 8:11 PM (211.234.xxx.130)

    철저히 조사부터 해보시고 증거수집하시고
    별거 없으면 사과받고 다시 잘해보세요

    유튜브 하우투라이프 추천해요

  • 71. 에고야
    '22.4.15 8:56 PM (121.144.xxx.222)

    본인이혼을 게시판에 물음 어쩌나요?
    본인이 결정해야지요

  • 72. 미치지마세요
    '22.4.15 9:21 PM (14.58.xxx.175)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현재가 중요하죠. 그보다 더한 잘못이 나오더라도
    용서하고 가시기를... 완벽한 인간 별로 없어요~

  • 73. ㅇㅇ
    '22.4.15 10:10 PM (49.175.xxx.63)

    증거없다면서요,,우슨수로 이혼해요,,,남편이 이혼동의해주겠어요? 인정하고 동의하면 재산분할에 위자료도 줘야하는데 딱잡아떼겠죠,,,정 이혼하고싶다면 앞으로 철저의 감시해서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걸 잡아내야하는데 그간의 님의 정신건강은 괜찮을거 같나요?그냥 덮어놓고 참는수밖어 없어요

  • 74. ㅇㅇ
    '22.4.15 11:23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제 말은 15년간 한번가고 안간게 아니고
    계속 갔을것이고 앞으로도 갈텐데
    그걸 24시간 미행할수도 없고
    무슨수로 확인하냔거죠.
    님이 자꾸 확인해안한다고 하시니..
    15년을 그 이후 안했다면 용서해준다고도 하시고
    15년의 행적을 뭘로 확인하냐고요?
    확인불가의 영역을 자꾸 가능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ㅡㅡ
    사생활의 영역으로 인정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15년을 몰랐을테고 그 사생활을 털어보면 머 아예 모르진않죠
    타임라인, 구글 로긴만되면 과거 행적 싹나오고
    은행, 카드, 개인 문자, 검색
    사실 그런데 계속 가는 놈이면 핸폰털어 깨끗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 75. ㅇㅇ
    '22.4.15 11:26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제 말은 15년간 한번가고 안간게 아니고
    계속 갔을것이고 앞으로도 갈텐데
    그걸 24시간 미행할수도 없고
    무슨수로 확인하냔거죠.
    님이 자꾸 확인해안한다고 하시니..
    15년을 그 이후 안했다면 용서해준다고도 하시고
    15년의 행적을 뭘로 확인하냐고요?
    확인불가의 영역을 자꾸 가능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ㅡㅡㅡㅡㅡ
    그래서 개인영역으로 부분이 있으면 살펴봐야한다고 했쟎아요
    사생활의 영역으로 인정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15년을 몰랐을테고 그 사생활을 털어보면 머 아예 모르진않죠
    타임라인, 구글 로긴만되면 과거 행적 싹나오고
    은행, 카드, 개인 문자, 검색
    사실 그런데 계속 가는 놈이면 핸폰털어 깨끗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 76. ㅇㅇ
    '22.4.15 11:27 PM (125.135.xxx.126)

    제 말은 15년간 한번가고 안간게 아니고
    계속 갔을것이고 앞으로도 갈텐데
    그걸 24시간 미행할수도 없고
    무슨수로 확인하냔거죠.
    님이 자꾸 확인해안한다고 하시니..
    15년을 그 이후 안했다면 용서해준다고도 하시고
    15년의 행적을 뭘로 확인하냐고요?
    확인불가의 영역을 자꾸 가능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ㅡㅡㅡㅡㅡ
    그래서 이전에 개인영역으로 인정했던
    부분이 있으면 살펴봐야한다고 했쟎아요
    사생활의 영역으로 인정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15년을 몰랐을테고 그 사생활을 털어보면 머 아예 모르진않죠
    타임라인, 구글 로긴만되면 과거 행적 싹나오고
    은행, 카드, 개인 문자, 검색
    사실 그런데 계속 가는 놈이면 핸폰털어 깨끗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 77. ㅇㅇ
    '22.4.15 11:29 PM (125.135.xxx.126)

    거기가서 현금썼다해도 하다 못해 모르는 동네 편의점 카드 지출이라도. 원래 이런거 잡으려면 이잡듯 싹 훑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78. ㅡㅡ
    '22.4.16 12:06 AM (1.232.xxx.65)

    개인문자? 15년간의 개인문자요?ㅎㅎ
    핸드폰이 열번은 바뀌었을텐데 15년간의 개인문자내역?
    수사기관도 아니고 이걸 무슨수로?
    에휴.
    탐정놀이 좋아하시나봐요.
    15년 행적 다 털다가 그전에 원글이 죽겠네요.

  • 79. ...
    '22.4.16 12:24 AM (108.50.xxx.92)

    15년 전 일 가지고, 뭘 어쩌겠다는건지......이해가 안 가네요.

    그 이후에 또 계속 그랬는지 여부는 알 수도 없는게 궁예질 댓글은 또 뭔지....

    여자들 오버 떠는 거 진짜 노답......22222222

    결혼전이었다면 다 용서 되는게 남녀관계 아닌가요?
    이게 신혼때라 지금 부들부들 하시는데 15년전일인데
    그후에 남편분 어떻게 가장으로 살아왔는지 보시면 답나오죠.여기서 이혼하란 말은 정말 조크인듯.

  • 80. 00
    '22.4.16 12:33 AM (39.7.xxx.4)

    신혼때 성매매한걸로 분노하는게 오바?
    남자세요?
    이게 별거 아닌거예요?
    부부간 신뢰가 깨진건데?
    남자거나 할머니거나.

  • 81. ....
    '22.4.16 1:07 AM (92.38.xxx.59) - 삭제된댓글

    성매매에 옳은 시기가 있겠냐만
    신혼때라니 열받네요. 나쁜 사람이네요...
    한눈 파는 사람들로 보자면 흔한 사람이긴 하지만..
    (바람 폈다 걸린 이 세상 유명인들 보면
    그토록 기다렸던 첫 딸 낳은지 얼마 안 된 시점, 아내가 병 걸렸을 때, 임신했을 때 등등
    딱히 해선 안 될 시기라는 게 없이 한눈 팔잖아요)

  • 82.
    '22.4.16 2:35 AM (121.159.xxx.222)

    오바한다는 분 아내한테
    앗쌀하게 남자하나 눈맞으면 끝내주는 밤보내고
    15년만 잘~~~들키지마세요!
    그럼 남편분도 오바떨지않고 쿨~~~하게 넘길겁니다!
    라고 알려주고싶다

  • 83. 성매매 대물림
    '22.4.16 7:33 AM (72.213.xxx.211)

    이러니 한남들의 성매매는 대를 이어서 이어지는 거죠.
    부모들이 쉬쉬해서 그렇지 여기에 바람핀 남편두고 사는 여자들 키우는 자식들도
    부모한테 받은 유전자대로 성매매는 계속되잖아요.
    그러면서 이혼 가정 욕하는 거 보면 우습긴 해요. 이혼 안 해도 이렇게 깨진 가정이 수두룩.

  • 84. ㅇㅇ
    '22.4.16 8:25 AM (39.7.xxx.195)

    그 친구들과 계속 친구인가요?

  • 85. 상관없어요
    '22.4.16 8:34 AM (104.28.xxx.231)

    전 기간 상관없이 빠이빠이에요. 사람마다 중요한 게 다르겠죠. 전 신의가 제일 중요하고요. 한국 남자들 진짜 답 없어요 ㅠ 진짜 능력없고 그래도 사람 좋고 촌스러운 남자가 차라리 나아요. 알굴 잘 생길 필요도 없고요. 다 필요없고 속이 꽉찬 진국의 남자요. 진국이면서 능력좋고 외모 되고 어쩌고 하는 남자는 완벽에 가까워서 제 차례 안 오죠. 진짜 답 없어요. 한국 사회.
    저 예전 대학 때 과톱 할 정도로 모범생 이미지 였던 애가 호빠에서 알바했단 거 듣고 충격… 호기심이든 뭐든 간에.
    전 이게 최우선이고요. 더러워서 못 살아요. 저런 남편이랑요. 근게 견디실수있음 견뎌 보시고요. 그리구 무슨 십오년전 달랑 한번 신혼 때 말이야방구야
    이혼하고 재혼 할 필요도 없어요ㅠㅠㅠ 뭐 더 좋은 남자 있냐는 댓글들 기함합니다.
    원글님 스스로를 중히 여기시고 존중해 주는 사람들만 만나세요.

  • 86. ..
    '22.4.16 8:41 AM (39.114.xxx.5)

    용서의 기준이나 법칙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2222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댓글들이야 남의 일이니 계속 살아라 또는 이혼해라 아무렇게나 말하는거고.
    본인 마음이 중요하죠.

  • 87. ....
    '22.4.16 8:42 AM (175.113.xxx.176)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는거죠 .. 원글님이 이혼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남이 판단해줄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 88. ㅇㅇ
    '22.4.16 9:04 A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15년 전인데,. . .자비가 없으시네요
    결혼내내 다녔으면 모를까 그 옛날 일을 ...
    남편도 님하고 알콩달콩 살면서
    이미 15년전 그 남자가 아닌거잖아요.

  • 89. ㅇㅇ
    '22.4.16 9:50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개인문자? 15년간의 개인문자요?ㅎㅎ
    핸드폰이 열번은 바뀌었을텐데 15년간의 개인문자내역?
    수사기관도 아니고 이걸 무슨수로?
    에휴.
    탐정놀이 좋아하시나봐요.
    15년 행적 다 털다가 그전에 원글이 죽겠네요.
    ㅡㅡㅡ
    헐 맙시다
    찾지맙시다 네.ㅎㅎㅎㅎ
    한번이라도 더 있으면 있는거지 그냥 못찾는걸로 해요

  • 90. ㅁㅁ
    '22.4.16 9:52 AM (125.135.xxx.126)

    개인문자? 15년간의 개인문자요?ㅎㅎ
    핸드폰이 열번은 바뀌었을텐데 15년간의 개인문자내역?
    수사기관도 아니고 이걸 무슨수로?
    에휴.
    탐정놀이 좋아하시나봐요.
    15년 행적 다 털다가 그전에 원글이 죽겠네요.
    ㅡㅡㅡ
    헐 맙시다
    찾지맙시다 네.ㅎㅎㅎㅎ
    한번이라도 더 있으면 있는거지 말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못찾는걸로 해요

  • 91. 현재
    '22.4.16 10:54 AM (1.235.xxx.143)

    결혼하고 가정에 충실하게 잘 살아온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구태어 결혼전 무려 15년전 일을 가지고
    이혼을 들먹인다는게 ...
    실수 한번 했구나 하고 넘어가고,
    헌재 잘 살고 있으면 되는 거죠.
    원글이 남편과 결혼전 15년전 일이
    용서 안된다면 이혼하는거죠.
    타인이 해라,마라 하는거로
    결정할 일인가요?

  • 92. 82엔
    '22.4.16 10:58 AM (1.235.xxx.143)

    결혼 못 한 사람도 많고
    이혼녀들도 너무 많아요~~
    자신의 환경에 맞게 댓글 단 다는걸 숙지하시길...

  • 93. 오잉
    '22.4.17 7:25 A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한 번은 절대 아닐듯 능력 있음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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