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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줌마 답답하네요ㅠㅠㅠ

... 조회수 : 26,436
작성일 : 2022-04-11 11:56:12
열심히 해보겠다 기회달라 해서 뽑았어요
20년전 은행도 다녔다하고 컴활 자격증도 있다고 해서
막상 뽑으니 공주님이네요. 작은회사인데 독수리 타법쓰고
청소는 내가 왜? 다른 직원 청소해도 공주처럼 앉아 차마시고 있고 눈치도 너무 없고 하나 빠지면 주변에 번개쳐도 모르네요
일하다 누가 오면 호명하고 불러야 하는데 누가 오는지 가는지도 몰라요. 공주처럼 사신분은 아닌듯한데
회사와서 나 공주요 하네요. 나이 많은분 계속 지적하기도 그렇고 왜 어린 직원 뽑는지 알것 같아요
IP : 175.223.xxx.134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1 11:58 AM (223.33.xxx.49)

    그분이 이상한분이네요

  • 2. ..
    '22.4.11 11:58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해고사유네요.

  • 3. 그래도
    '22.4.11 11:59 AM (218.39.xxx.130)

    지적하고 일 시켜야 회사 돌아 가겠네요...
    돈 주고 성과 없고 직원들과 융화 안되면... 다른 사람 써야죠...

  • 4. ㅋㅋㅋㅋㅋ
    '22.4.11 11:59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늙으면 집중이 잘 안돼서
    그래서 간신히 집중하면 멀티가 안돼서...
    저도 소싯적에는 눈치와 센스로 먹고 살았는데
    점점 둔탱이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둔탱이가 되니 몸은 편해요. ㅋㅋㅋ

  • 5. 그분이
    '22.4.11 12:00 PM (175.223.xxx.134)

    이상하긴 한데 어리면 계속 지적하고 할텐데 50넘은 사람에게
    그러긴 힘들어요

  • 6. 모든
    '22.4.11 12:00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50대가 그런 건 아닌데
    공주님 형 50대가 있긴 있지요.

    그냥 빨리 정리하시는 게 나아요.
    시간 지나면 낫겠지? 천만에 말씀입니다.

  • 7. ..
    '22.4.11 12:00 PM (14.63.xxx.95)

    저도 50대인데 간간히 일하거든요
    저뽑아주세요 ㅎ 저는 뭐든지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데., 나이먹었는데 뽑아주니 고맙잖아요 ㅎ

  • 8. 싫은티내요
    '22.4.11 12:00 PM (110.35.xxx.110)

    싫은티 내고 계속 같이 하자고 지적하고 얘길 해요.
    쉰넘은 사람 공주짓 왜 받아줘야되나요?
    나이 쉰 넘어서 어디서 공주질인지~~
    속터지네요.글만 읽어도

  • 9. ㅠㅠ
    '22.4.11 12:01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그분이 이상한분이네요 2222
    저희 회산 경력 5년차 32살 짜리가 그래요. ㅠㅠ

  • 10. 나이가
    '22.4.11 12:0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30대 다르고, 40대는 또 다르고, 50대는 참... 힘듭니다.

  • 11. ..
    '22.4.11 12:03 PM (58.79.xxx.33)

    원래 공주는 나이를 가리지 않아요.. 그분이 눈치없는 거죠

  • 12. .......
    '22.4.11 12:06 PM (112.221.xxx.67)

    자기가 부장급으로 회사 들어온걸로 아는거 아니에요??

  • 13. 이런식이면
    '22.4.11 12:08 PM (175.223.xxx.134)

    나이 많은분 뽑기 힘들죠. 젊은분도 유치원 아이 있는분 뽑았더니 아이 아프다 아이 유치원 행사다 빼달라 하더니 어느날 내일부터 안나갈래요. 아이 아파서 안될것 같다고 인수인계도 없이 관둬 버리더니 50대도 이러네요. 첨에 열심히 하겠다고 기회달라고 너무 적극적으라 뽑았더니 ㅠ

  • 14. -_-
    '22.4.11 12:08 PM (119.193.xxx.243)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일 서툰건 나아지지만 타고난 센스와 눈치는 그 나이에 길러지기 힘듭니다.

    그냥 자르세요.

  • 15. ....
    '22.4.11 12:09 PM (49.1.xxx.5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20~30대 때에는 더 했을거예요
    나이 들면서 그래도 눈치는 좀 늘던데요

  • 16.
    '22.4.11 12:10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50대라 그런게 아니고
    원글님이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죠.
    50대도 성실한 사람들 많아요

  • 17. 오십대
    '22.4.11 12:10 PM (110.35.xxx.110)

    오십대는 참 힘들다구요??
    그걸 어디 돈받고 일하는 직장에서 오십대는 참 힘들다고 나불대나요??힘들면 집구석에 있어야지~왜 나와서 남들한테 피해주고 있는지

  • 18. 계속
    '22.4.11 12:10 PM (220.75.xxx.191)

    지적하고 잔소리하세요 제발로 나가게요
    요즘은 막 조르지도 못하잖아요

  • 19. ㅇㅇ
    '22.4.11 12:11 PM (49.171.xxx.3)

    이래서 50대는 안돼... 하지 마시고
    한번 불러서 조목조목 얘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그간 지켜봤는데 이러이러하더라. 일하려면 이러이런한 태도가 필요하다. 하고요
    뭘 하나하나 알려주냐...라고 포기해버리지 마시고요~
    오래 집에만 있던 사람이면 그런 눈치가 없을 수는 있어요

  • 20. ..........
    '22.4.11 12:13 PM (112.221.xxx.67)

    한번은 얘기하셔야할듯
    혹시 정말 눈치가 없어서 그럴수도있어요

    얘기했는데도 그러면 자르심이....

  • 21. 말을
    '22.4.11 12:13 PM (175.223.xxx.134)

    했어요. 네~하고 끝이네요. 사무실 들어오면 누구할거 없이 불키고 끄고 해야하는데 이분은 두달째인데 불키는곳이 어딘지 몰라요. 안어둡데요 ㅋ

  • 22. sstt
    '22.4.11 12:14 PM (211.219.xxx.189)

    그사람이 이상하네요 보통 나이들어서 새로 직장에 오면 젊은 사람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던데

  • 23. 허위
    '22.4.11 12:18 P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허위 경력 아닌가요?
    40년 전에 다녔어도 독수리는 말이 안되는데요?

  • 24.
    '22.4.11 12:23 PM (220.94.xxx.134)

    그분이 이상한거죠 50대면 더열심히 할듯 귀한 자리니 취직하기힘들어서

  • 25. 기가막혀~
    '22.4.11 12:25 PM (110.35.xxx.110)

    불키고 끄는것도 두달동안 안한거요??
    왜 두고 보시는지?그냥 짤라요.
    오십살 넘어 할매같은 나이가 어디서 공주코스프레인지~

  • 26. ㅂ1ㅂ
    '22.4.11 12:29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연령을 가르치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50대 아줌마들 수강생 진짜 싫습니다.
    혼자 못따라하면서 목소리는 크고. 불만도 많아요.
    설문은 형편없이 막씁니다.
    젊은 친구들은 잘 따라하고 받아들이는 흡수력도 빠릅니다.

  • 27. 슬픈 50세
    '22.4.11 12:29 PM (58.120.xxx.107)

    마지막 날까지 야근하다가 얼마전 직장 그만둔 50세에요. 다시 취직할 필요도 생각도 없지만
    이렇게 싸잡는 글 보면 슬퍼요.
    원글님은 몇살 이시길래,

  • 28. ㅇㅇ
    '22.4.11 12:30 PM (211.214.xxx.115)

    그 사람이 그런거죠. 저는 50대 들어서니 연년생 대학생 남매때문에 절박해져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29. ㅇㅇ
    '22.4.11 12:31 PM (116.127.xxx.253)

    50대라 이상한게 아니고
    아마 그분은 쭉 그렇게 사셨을 거예요.
    면접볼 때 힌트가 있었을 텐데요.

  • 30. ㅂ1ㅂ
    '22.4.11 12:31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연령을 가르치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50대 아줌마들~ 수강생 진짜 싫습니다.

    진짜 컴퓨터 못따라하면서 목소리는 크고. 불만도 많아요.
    자기가 못따라는 것에 대해 강사 욕합니다.

    그리고 설문은 형편없이 막씁니다. 설문조사통계를 보면 50대 아줌마가 가장 불만족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잘 따라하고 받아들이는 흡수력도 빠릅니다.

    원글님 이해합니다.

  • 31. 짤라요
    '22.4.11 12:31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50대가 그러건
    30대가 그러건

    그 일머리로 어떻게 일하죠?

  • 32. 아니
    '22.4.11 12:31 PM (118.235.xxx.59)

    님이 넘 어려워하시고 봐주고다하고 세상 다른 50대는 왜 욕해요.그사람한테 얘기하세요.듣는 50대 기가 막히네요.50대 아줌마 왔다고 집에서 엄마가 밥해주고 청소해주듯 다 뒷처리 해주기 바라는 젊은사람들도 있더이다.서로 쫌 그러지말죠.

  • 33. ㅂ1ㅂ
    '22.4.11 12:33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연령을 가르치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50대 아줌마들~ 수강생 진짜 싫습니다.


    컴퓨터 못따라하면서 목소리는 크고. 불만도 많아요.

    자기가 젊은이들과 비교해서 못따라하는 것에 대해 강사 욕합니다.
    그리고 설문은 형편없이 막씁니다. 설문조사통계를 보면 50대 아줌마가 가장 불만족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교육 잘 따라하고 받아들이는 흡수력도 빠릅니다.

    원글님 이해합니다.

  • 34. ㅂ1ㅂ
    '22.4.11 12:34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연령을 가르치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50대 아줌마들~ 수강생 진짜 싫습니다.

    컴퓨터 못따라하면서 목소리는 크고. 불만도 많아요.
    자기가 젊은이들과 비교해서 못따라하는 것에 대해 강사 욕합니다.
    그리고 설문은 형편없이 막씁니다. 설문조사통계를 보면 50대 아줌마가 가장 불만족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교육 잘 따라하고 받아들이는 흡수력도 빠릅니다.

    원글님 이해합니다.

  • 35. ...
    '22.4.11 12:34 PM (175.193.xxx.92)

    20년전 은행 다니고 그 이후에는 회사 안다닌거죠?
    그러면 그럴 수 있어요
    공백이 너무 길면

    그래서 나이를 떠나 공백 긴 사람 뽑기가...

  • 36. ????
    '22.4.11 12:34 PM (112.221.xxx.67)

    본인은 어둡지않아도 다른사람들은 다 어두워 불편해하니 켜주세요 하세요 그러고도 못알아들으면 그냥 스트레스받지말고 짜르세요

  • 37. .......
    '22.4.11 12:36 PM (222.108.xxx.10)

    한달이내면 바로 자르세요....우리랑은 안맞는것같다고 하시고...
    고쳐서 쓰기 힘듭니다...

  • 38. 어이
    '22.4.11 12:36 PM (147.161.xxx.201)

    어이 없네요. 한국나이로 막 50된 사람인데요. 다국적 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사람이 이상하지 왜 50대 다른 사람을 다 같이 싸잡아 욕하나요??
    이세상 50대 아줌마는 다 우스운가요 원글님?
    저도 밖에 나가서 아무말 안하면 50대 아줌마겠지만 회사에서 매해 주식, 옵션 다받고 보너스 받고 연봉 어디가서 웬만한 남편들보다 더 잘받는 사람입니다. 원글 같은 글 정말 어이없군요.

  • 39.
    '22.4.11 12:37 PM (210.217.xxx.103)

    흠....청소는 의무사항인가요. 처음에 업무인수인계하고 가르칠 때 안 가르쳤나요.
    무슨 요일은 전체 청소날이니 함께 해야 한다. 출근하면 여기 불켜는 거다. 누가 오면 뭐 나가라.
    이런걸 그냥 눈치껏 알아서 하길 바라는 것보단 명확히 가르치고 업무 매뉴얼로 만들어 두면 좋죠.
    이번 사람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에 뽑을 땐 이번에 답답했던 걸 명확히 문서로 매뉴얼 작성해 두세요.
    매뉴얼만 제대로 되어 있어도 인수인계 그렇게 빡세게 할필요없죠.
    유치원생 애엄마가 다음날 그만둔다고 해도 사실 법적으로 뭐라 할 건 없어요. 문제가 안 돼요.
    우리나라는 몇달 전 한달전 몇주전 그리고 인수인계 다 해 주고어쩌고가 사람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회사의 기본은 sop 표준업무절차, 그리고 업무 매뉴얼이에요.

  • 40. ㅂ1ㅂ
    '22.4.11 12:40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연령을 가르치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50대 아줌마들~ 수강생 진짜 싫습니다.

    컴퓨터 못따라하면서 불만 목소리가 큽니다.
    자기가 젊은이들과 비교해서 못따라하는 것에 대해 강사 욕합니다.
    설문도 형편없이 막씁니다. 설문결과 보면 50대 아줌마가 가장 불만족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교육 잘 따라하고 받아들이는 흡수력도 빠르고 좋습니다.

    50대 아줌마들 이 글이 불편하겠지만,
    원글님 이해합니다.

  • 41. 민한 사람
    '22.4.11 12:41 PM (203.254.xxx.226)

    독수리 타법이면서 취업을?
    일단 기본 능력도 없고, 타인과 함께 하는 사회성도 제로네요.
    계속 잔소리하고, 일처리도 느리면 느리다고 타박하세요.
    그리고 월급은 일한 만큼 그 base로 주겠다고 하세요.

    정말 골치덩어리네요.

  • 42. ,,,
    '22.4.11 1:00 PM (121.167.xxx.120)

    그 사람 해야 할일을 프린터 해서 뽑아 주세요.
    출근하면 불 켜기. 퇴실할땐 불끄기
    아침에 와서는 청소하기 등이요.
    두장 뽑아서 한장은 그 사람 주고 한장은 원글님이 가지고 게셔요.
    입에 떠 먹여줘도 못알아 들으면 그만 두라고 하세요.

  • 43. ㅡㅡ
    '22.4.11 1:04 PM (118.235.xxx.169)

    50대가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이
    문젠데 원글도 선입견 엄청 쩌네요.

  • 44. .....
    '22.4.11 1:05 PM (210.223.xxx.65)

    면접 때 안걸러지던가요?
    그런 사람 잘라야죠

  • 45. 50대라서
    '22.4.11 1:10 PM (180.228.xxx.130)

    그렇다니요? ㅠㅠ
    20년 경력 단절로 일하다가
    취업되어 정말 힘들었지만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했어요
    늘 내가 다한다.하는 맘으로요
    이사로 1년 다니다 나왔지만
    언제든 다시 오라고...
    너무 아쉬워했어요
    그렇게 생긴 사람인건지
    제가 본 50대들은 더 열심히 해요

  • 46. 수습기간
    '22.4.11 1:15 PM (211.206.xxx.180)

    둬야 해요.
    학창시절 성적 높으면 성실도는 기본이겠지 했는데
    10분 지각은 애교고 1시간도 늦은 지각도 함.

  • 47. 제목부터
    '22.4.11 1:16 PM (1.241.xxx.216)

    편견과 무시가 느껴지네요
    나이가 문제일까요 사람이 문제지요
    본문 이야기 중에 나이가 있어서 말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50 아줌마 답답..
    사람중에 나이 안드는 사람 있나요????

  • 48. 그나이에
    '22.4.11 1:17 PM (14.39.xxx.68)

    독수리면

    다른거 볼 것도 없네요.

  • 49. 근데
    '22.4.11 1:20 PM (117.111.xxx.81)

    좋은 직장일수록 인적자원들이 몰립니다.

  • 50. 나이보다는
    '22.4.11 1:22 PM (121.143.xxx.68)

    원래 그런 스타일이었을거에요. 그리고 안그런 사람도 나이가 들면 그렇게 둔해지는 면도 있구요.
    그렇지만 젊다고 단점이 없고 늙었다고 단점만 많은건 아니니 말을 하고 계속 못알아먹으면 그만두시도록 해야지요.

  • 51. 500원
    '22.4.11 1:31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고쳐서 쓸수있는 정도 아닌듯요
    우리랑 안맞는다고 통보하세요

  • 52. ..
    '22.4.11 2:41 PM (223.38.xxx.189)

    직원을 모시고 일하시는 듯. 싫은 소리 못하겠으면 시중들어야죠 뭐. 근데 저는 제 돈 주고 부리는 사람이면 그 꼴 못봐요 ㅎ

  • 53. 편견이긴
    '22.4.11 3:45 PM (41.73.xxx.74)

    한데 태반이 그런거 아마 경험자들이 많을서예요
    나이 대잡 받으려하고 기억력 떨어지고 정말 한마디로 순발력 없어요
    남자랑 또 다른 면이 분명 있어요
    갱년기가 큰 한 몫 할테고 … 정신머리 훨씬 없는건 사실 ㅠ
    그래서 전 나이 든 여자 뭣이든 반대요 나도 여자지만….
    그러니 더 잘 알겠더라고요 . 여자 대통령, 정치인.. 중요 자리에 여자는 정말 아니라고 봐요 . 체력 정말 남자와 견디는게 달라요 .
    게다가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치장에 시간 들여야하는거 맞고…

  • 54. 공주가
    '22.4.11 7:07 PM (220.117.xxx.61)

    공주가 왜 취업을 했남 ㅠㅠ

  • 55. ..
    '22.4.11 7:13 PM (121.147.xxx.136)

    편견이긴 한대 그런 경험이 많다니....허허 그게 편견이죠.
    이런 글은 편견을 확대시켜주는 글이고요.

    원글님 그 분이 나이가 많아서 일 시키기가 힘든 것은 님도 나이 차별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린 사람은 만만해서 이런 이야기 하기가 쉬운가요?

    관리자면 관리자 답게 냉정하게 대처하세요.

    우리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청소며, 손님 접대며, 업무 외적으로도 보조가 필요하다 이야기 하시고,
    태도 개선이 없으면 같이 일하기 힘들다고 말씀 하세요.

    이후에 문제 될 때마다 정확하게 지적하고, 기록하시고요.

    불도 안켜고 본인은 문제 없다 하면, 여기는 집이 아니고 회사라는 점을 주지시키세요.
    저는 괜찮은데요 하면 000님에게 괜찬냐고 물어보는 것 아니다.
    사무실에 불도 안켜고 있으면 회사가 문닫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말고 회사에 따라달라고 명확하게 말하고요.

    하나 하나 가르쳐야 하는게 답답하시겠지만, 그거 나이 많든 적든 눈치 없는 사람 들어오면 어쩔 수 없어요.

    독수리 타법도 일주일이면 바꿀 수 있습니다. 회사 업무 하는데 독수리 타법이면 교정하라고 하세요.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아서 일하기 힘들다고 말씀하시고요.

  • 56. ....
    '22.4.11 7:37 PM (211.178.xxx.171)

    조무사 딴다고 학원 다닐 때 교등교육도 받았으니 수업시간에는 성실해 보였는데
    실습 나갔다가 질린 사람 있었어요.
    일단 무겁고 힘든 일은 같이 실습하는 고등학생한테 하라고 시키기.
    매일 루틴으로 해 놔야 하는 일 중 제일 먼저 해야 하는게 침구와 병원복 정리인데 이게 무겁거든요.
    아침에 오면 쳐다도 안 보고 다른 쉽고 편한 일자리에 쏙.
    이주를 지켜봐도 침구는 만지지도 않더군요.
    나머지 시간에는 환자 체크 하러 간다고 가서는 수다 떨고 놀고 있기.
    남들 보기엔 환자 체크지만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놀다 오는 거죠.

    한 달 만에 사람 파악되어서 그냥 손절 했어요.
    고등학생 그 어린 애기들한테 무겁고 힘든 일을 계속 시키더라구요.
    같은 조무사 실습생이 누가 누구를 시키고 할 만한게 아니잖아요.
    당당히 "환자 나왔다~ 너네들 가라~" 이러더라구요.

    어느 연령대나 공주님은 있어요.
    기록 꼼꼼히 해서 나중에 노동부에서 뭐라해도 할 말 있도록 정리 하세요.
    안 하면 지적하면서 하라고 하시고, 그걸 잘 했는지 못했는지도 평가 해 놓으세요

  • 57. @@
    '22.4.11 7:38 PM (175.205.xxx.93)

    매뉴얼로 꼭 만들어서 주세요.
    하나하나 지적하셔서... 그래야 알아들어요.
    나이와 상관없어요.

  • 58. 별동산
    '22.4.11 7:38 PM (149.167.xxx.241)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세요. 그래도 계속 그러면 문제지만, 모르고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 59. 한번쯤
    '22.4.11 7:39 PM (121.162.xxx.174)

    세게 나가셔야겠네요
    노인우대 받을 나이 아니신 거 같다해주던가요
    아니면 자르세요
    갱년기고 나발이고 여자고 남자고
    감당 못할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보는 눈이 없다는 댓글들 있는데
    선발에 실패했으면 손절이라도 빨라야죠

  • 60. ㅇㅇ
    '22.4.11 7:41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당연 모든 아줌마들 이 그런건 아닌데
    제가 경험한 40대후반부터 그이상 나이에 일하러 나온 분들
    중에 절반은 이상했던듯요
    말씀대로 공주과 있구요
    맨날 간식 싸와서 나눠주면서 일은 안하거나 핑계가 많고
    약간 놀라왔나? 싶은 분
    경력있는분은 일은 잘했는데 회사체계나 이런게 맘에 안들면 툭하면 가만안있겠다 어쩐다 따지고
    진짜 대박인분 몇 경험하고 나니 왜 나이있음 안뽑아 주는지 알겠더라구요

  • 61. ....
    '22.4.11 7:53 PM (183.97.xxx.42)

    50대여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문제인 거구요, 나이많다고 지적 못하겠는건 그사람 나이 탓이 아니라 원글님 마인드 문제입니다. 시정 사항 권고에 위아래가 어딨나요. 직급높은 몰라도.

    물론 나이드신 경단녀 분들 중에 사무능력이나 사회성 같은 게 떨어지는 경향성이 다수 있을 수는 있습니다. 구글 시트나 온라인 줌 이용하는거 어려워하고 잘 배우려하지는 않더군요. 그런분들이 좀 있긴 해요.

  • 62. ..
    '22.4.11 7:53 PM (223.38.xxx.149)

    무미건조하고 사무적으로 해야할일을 말하세요
    감정을 담지말고
    저도 50대인데 일하거든요..저도 애들어릴때 직장생활하다가 15년쉬다가 다시 일하는거거든요..
    일하는데마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한다고 평가받았어요..50대라고 다 그렇지않아요
    그 아줌마가 이상한거에요.,만만하게 보이셨나보네요

  • 63. ㅜㅜ
    '22.4.11 7:56 PM (123.214.xxx.143)

    말도 마세요.
    저희는 20대 남자 뽑아놨는데 왕자도 그런 왕자가 없더군요.
    요즘 젊은 남자들은 옛날 20대랑 틀려요.

    알아서 일하는 법이 없고 시키면 느릿느릿
    왜 나를 시키냐는 얼굴로 뚱해서 일을 하니
    답답해서 그냥 안시켜버립니다.

    문서작성할때도 모르면 좀 물어가면서 하지
    대충해서 남들한데다가 섞어놓고는 나중에 누가했냐고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그 직원 뒷치닥거리 하느라 미칠 것 같아요.
    진짜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인간을 잘 뽑아야 한다는 거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진짜 무서운건 그 남자직원 군대도 현역으로 다녀왔더군요.
    도대체 군생활은 어떻게 한 건지 의문입니다.

  • 64. ....
    '22.4.11 8:02 PM (61.79.xxx.16)

    그렇다고 안 시킬수도 없죠
    그냥 눈치보지말고 지적하세요
    안하면 쭉 계속 공주로 갈거에요

  • 65.
    '22.4.11 8:03 PM (121.144.xxx.128)

    유감입니다

    50대가 다 그런 공주과,ᆢ공주타입인것 아님

    원글님~눈이 순간 꽁깍지끼였던지~
    글에 쓴것처럼ᆢ판단이 흐렸던지 사람 잘못 뽑았음

    그50대 공주한테 콕~~찍어서 언급해요
    그러지마라고 눈칫껏 하라고 왜 말을 못하나요

    50대라고 다 공주꽈ㅡ절대 아니랍니다

    그 50대 공주꽈 여자가 욕먹이고 있네요

    기분 많이 나쁨ᆢ유감이예요

  • 66.
    '22.4.11 8:04 PM (121.144.xxx.128)

    아ᆢ깜빡했네요

    절대로 사람나름이라는 것

    젊던ᆢ나이들었던 제비보다 빠르고 눈칫껏
    일 잘하는 사람들 많코 많을텐데요

  • 67. 저희
    '22.4.11 8:22 PM (74.75.xxx.126)

    부서는 30대 40대 제 밑의 직원이 다 그래요. 여자 직원들 전부다요.
    젤 막내 둘은 무조건 아이땜에 다 빠져요. 회의도 두번 할 걸 한번으로 줄여달라고 하고 두 시간 할걸 한시간으로 줄여달라고 하고 업무시간도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에 맞춰서 자유롭게 쓰겠다고 하고요. 나이 많은 싱글 직원은 몸이 안 좋다고 다 빼달라고 해요. 면역력이 약해서 대면은 무조건 안 된다고 하고요.
    저도 여자 상사고 맞벌이로 동동거리며 애 키워봤으니까 왠만하면 이해해 주려고 하지만 솔직히 짜증나요. 그들이 안하는 일을 저랑 남자직원들이 떠맡아서 해야 하니까요.

  • 68. 예전에
    '22.4.11 8:26 PM (1.237.xxx.85)

    그런 사람이랑 일하면서
    어쩔 수 없이 싫은 표정에 말도 좀 나무라듯이 했더니
    6개월 후쯤 알아서 핑계대면서 나가더라구요.
    근데 지나고보니 아예 초반부터 딱 부러지게 지적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69. 50대라서가
    '22.4.11 8:34 PM (183.108.xxx.70) - 삭제된댓글

    50대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위에도 댓글로 나온말이지만요.
    50대는 정말 더 열심히 눈/치/껏!!! 움직입니다.

    제가 사장이면 30대보다 50대를 뽑을거랍니다. 능력이 비슷하다는 조건하에요.
    30대는 오히려 말 잘 안듣고, 툭하면 애 아프다하고
    그런데 50대는 이게 끝인줄 알기때문에 열심히해요. 아플 애도 없구요.
    제목에 50대라고 적어서 50대 다 그런것처럼 몰매를 맞을까봐 적습니다.

  • 70. ..
    '22.4.11 8:42 PM (39.115.xxx.64)

    그런 사람을 뽑았네요 40대 50대 진짜 엄청나게 열심히 살고 몸이 가루가 되도록 열심히 하시는 분 천지랍니다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요

  • 71. ….
    '22.4.11 9:02 PM (45.2.xxx.139)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이지만,
    50대 싸잡아 말한다고 반발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원글의 50대 같으신 분들입니다.
    이런 글을 보면 나는 안그런지 돌아보는 유연함이 떨어진거죠.
    일단 기분나빠. 나는 안그런데…… 이런 기분이시면, 본인들도 일단 꼰대의 길에 입장한걸로……

    이런글에 나도 그럴 수 있겠네 하고 다시 돌아보는게 젊은 생각이죠. 이게 안되니 원글의 사람처럼 되는거죠.

    아마 50대이상 80프로는 그럴듯.

  • 72. 사람 나름
    '22.4.11 9:29 PM (182.210.xxx.178)

    저 40중반에 취업했는데 스스로 놀랐어요.
    여전히 일머리가 있더라구요. 타고 나요.
    나이 먹으니 주변 챙기는 눈치는 더해졌구요.

    원글님 뽑으신 그 공주님이 문제인거예요. 잘못 뽑으셨네요.
    수습기간 아닌가요? 그리고 직장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상사가 공적으로 지시할 거는 당연히 해야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그만두게 하시구요.

  • 73. 직장인데
    '22.4.11 9:50 PM (61.254.xxx.115)

    그걸 냅둔다구요? 계속 지적질해서 시정하게 만들던지.하루빨리 잘라야죠 눈치도 일머리도 없는 공주를 왜씁니까

  • 74. 하늘
    '22.4.11 10:09 PM (1.237.xxx.62)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그런 성격인거죠. 저도 은행 다녔는데 은행 여직원들 대부분 명랑하고 싹싹하고 부지런했어요
    가끔 공주과들이 있긴 했네요. 눈치없는 그 공주는 자르든지 본인이 스스로 나가게 되지 않을까요

  • 75. 상전을
    '22.4.11 11:19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모시고 계시네요.
    직원인데 왜 말씀을 못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50대중반인데
    회사에서 더 열심히 일합니다.
    나이 많아도 이것저것 안가리고
    더 바지런히 일해요.

  • 76. ....
    '22.4.11 11:38 PM (219.255.xxx.175)

    댓글중에 원글님이 보는눈이 없다는글 있는데 사실 저게 힌트에요. 저도 되게 적극적인 나이든 사람 뽑았는데 돈밝히는 생양아치였어요. 저는 바로 짤랐고 그사람 뽑는데서 또 배웠어요. 나이많고 적극적인 사람을 뽑을게 아니라 그업무에 진짜 어울리는 사람을 뽑았어야하는걸 배웠고 어찌됐든 적극적으로뽑아달라는 사람 뽑은거 거꾸로 얘기하면 그냥 원글님이 그사람한테 휘둘린거에요 사람은 실수하면서 배워요. 원글님도 이참에 배웠다치고 그사람 빨리 정리하세요. 여기 넋두리하지마세요. 그럴 가치도 없는거에 시간낭비하지마세요

  • 77. 에효
    '22.4.12 7:02 AM (122.35.xxx.109)

    그런사람 몇달다니다가 실업급여 받지않게
    얼른 자르세요
    실업급여 주는돈도 아깝네요

  • 78. ...
    '22.4.12 7:29 AM (222.112.xxx.122)

    젊은사람 놔두고 그분 구한건 아닐테고 왜 그런 채용실수를 하신건지

  • 79. ..
    '22.4.12 8:12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말을 해도 못 알아 먹어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그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더 큰 사고치기 전에 불러 놓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회사에 놀러하러 온 게 아니잖아요.
    남의 돈 받아 먹으면 그 만큼 일을 해야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참고로 우리 거래처에 한 사람은 이번달에 짤립니다.
    저하고 목소리도 몇 번 높였는데 그분 50대 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40대인데 나중에 지금도 그렇고
    나이 먹어도 저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그분을 통해 배웠어요.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요즘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합니다.

  • 80. ㅇㅇ
    '22.4.12 8:15 AM (68.172.xxx.216)

    글쓴님 나이가 뭐라고 상사가 부하직원 일을 못 시켜요ㅠㅠ

  • 81. ..
    '22.4.12 8:16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말을 해도 못 알아 먹어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그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더 큰 사고치기 전에 불러 놓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회사에 놀러하러 온 게 아니잖아요.
    남의 돈 받아 먹으면 그 만큼 일을 해야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참고로 우리 거래처에 한 사람은 이번달에 짤립니다.
    저하고 목소리도 몇 번 높였는데 그분 50대 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40대인데 나중에도.. 지금도 그렇고
    나이 먹어도 저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그분을 통해 배웠어요.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요즘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합니다.

  • 82. ㅡㅡㅡㅡ
    '22.4.12 8:4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자르세요.
    180일 채우고 짜르면
    저사람 실업급여 받아요.

  • 83. ...
    '22.4.12 9:18 AM (125.128.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지만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저는 공공기관에서 사람 숱하게 뽑고 써보고 했습니다.
    다년간의 사람 뽑아본 결과 기준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50대가 아니라 40대 이상도 절대 뽑지 말자에요..
    40대 이상은 뭐랄까.. 뻔뻔하고 염치가 없어요
    이건 집에서 살림만하다 나온 여자든, 알바 조금 해본 여자든, 아저씨든, 뭐든 제 다년간의 경험에 비추에 낸 통계입니다.
    편견..?
    저도 어릴때는 나이 많다고 안뽑고 어리다고 무조건 뽑지말자는 선비님 같은 생각을 가졌었죠
    내가 뽑은 여자아줌마에게 함 당해보세요 편견이 안생기나..
    40대 정말 일잘하고 센스있고 20대못지않게 순수하고 눈치있고 한 사람요?
    거의 못봤습니다. 뒤통수나 안 후려치면 다행이죠.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런 일용단기직같은거 안하고 어딘가에 성실히 평생직장다니고 있겠죠
    일용단기직은 무조건 20대입니다.

  • 84. ...
    '22.4.12 9:25 AM (125.128.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경험한 40대후반부터 그이상 나이에 일하러 나온 분들
    중에 절반은 이상했던듯요
    말씀대로 공주과 있구요
    맨날 간식 싸와서 나눠주면서 일은 안하거나 핑계가 많고
    약간 놀라왔나? 싶은 분
    =============================
    핵공감, 대공감이요,,,
    틈만나면 수다에 노닥거리려고 함. 정직원들은 바쁜데 수다에 하하호호 하려하면 진짜 성질남
    여기 놀러왔어? 싶다니까요

  • 85. 맘세종TV
    '22.4.12 9:40 AM (218.144.xxx.51)

    전업주부 경력단절로 20년 살림만 하다가ㅜㅜ
    가정형편상 필요해서 다시 일 하게 된 50대입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선입견이 팽배한 사회로 다시 나가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 다시 일 한 지 8년차이고 나이 탓 듣지 않으려고 매순간 노력하고 그 결과 인정 받고 꾸준히 일하고 있습니다.
    40대도 아니고,
    50대면 부디 노력하고 최선 다하길!
    꼭 일 해아 하는 다른 50대들의 앞길 막지 말자고요^^

  • 86. ...
    '22.4.12 9:49 AM (211.105.xxx.90)

    저도 50대인대요,
    제발 쿠x에서 일하시는 공주 아줌마들~ 자식같은 젊은이들에게 미안한데 이것 좀 들어 줄래~ 뭐 좀 해줄래~ 이러지 마세요~ 자기 몸 사리고 싶으면 걍 저처럼 집에 있어요 아님 자기 자식 데리고 가서 일하세요~

  • 87. ...
    '22.4.12 10:06 AM (152.99.xxx.167)

    50을 목전에 둔 관리자인데요
    저는 요즘 20대 남자아이들이 정말 힘드네요
    자기 권리는 정말 칼같이 요구하면서 공동의 일은 하나도 안합니다. 절대 1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인드
    그리고 애사심이나 주인의식 같은건 절대 기대할수 없죠

    제일 열심히 일하는건 30대후반 40대 아저씨들..역시 가장의 무게가 아닌가 싶구요

    제가 쓰는 방법은 정말 디테일하게 업무범위를 정해주고 누가 일이 있더라도 다른이가 처리할수 없게..
    급한일을 다른 직원이 처리했으면 리워드와 패널티를 확실하게 정해주는 겁니다.

    할수 없더라구요. 회사업무 규정을 세세하게 정해서 콘트롤하는 수밖에요
    6시 5분에 카톡했다가 (그냥 다음날 회의 시간 변경 공고). 반발하는 직원도 있었어요 (20대 남자..업무시간외 카톡은 갑질이라고)
    요즘 젋은 애들은 내삶이 더 중요해 회사에는 희생하지 않겠어!! 하는 마인드가 충만하더군요
    물론 시대의 흐름이기는 하죠.
    그래서 업무분장을 정확하게 해주고. 더이상은 기대하지 않고. 딱 그만큼만 대우해줍니다.

    성실하고 일머리 있고, 정말 내일처럼 하는 직원도 있어요.
    그게 처음에는 손해보는거 같은데요. 관리자는 정말 눈여겨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고과가 걸리 프로젝트는 당연히 그런직원 시키죠. 공주.왕자들 한테는 아예 기회를 안줍니다.

  • 88. 지적해야죠
    '22.4.12 10:43 AM (175.208.xxx.235)

    어차피 2,30대라도 지적하고 50대도 지적해야하고 뭐 다른가요?
    2,30대보다 일 능숙하게 하는 사람 쓰려면 임금을 그만큼 많이 줘야죠.
    임금을 50대 경력직 수준으로 주는데도 신입사원처럼 일한다면 3개월 수습기간내에 짤라야죠.
    젊은 시절에 윗상사를 잘 만나야하고 나이들어서는 아랫직웡을 잘 만나야죠.
    걍 원글님의 실패를 인정하시고 어서 수습하세요.
    사람 안변해요

  • 89. 딸기맛우유
    '22.4.12 11:36 AM (221.151.xxx.35)

    빨리 자르세요.
    그분이 50대라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예요
    빠릿한 40-50대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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