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자랑 하지마세요 토나옵니다

자식자랑 조회수 : 26,352
작성일 : 2022-04-04 02:58:07

같은 학교 근무하는 50대 여샘있었음.
말 끝마다 자기 자녀 자랑하고
주변 기간제샘들은 들어주며 올려치기하기 바쁘고.
진짜 자기자녀 지나 예쁘지
왜 주변 동료하게 말하고 싶어 난리?
그냥 들어주기 힘듦.
그렇다고 잘키운 팁이나 성장팁 주는것도 아니고
자랑을 위한 자랑 노잼.
특히 고생 안해본 공주병 50대들이 너무 심한듯.
자아도취.
나는 일하는 엄마.
게다가 자기 월급을 남편한테 안바치고 자기만 쓴다는데
평달에만 실수령 500일거같은데 좀 오바같긴하지만
맞다쳐도. 왜 들어줘야하는지 모르겠어
IP : 121.144.xxx.167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4 3:23 AM (121.182.xxx.138)

    실수령 500 진짜 대단하네요

  • 2. ???
    '22.4.4 4:08 AM (86.238.xxx.30)

    올려치기???

  • 3. 여보세요.
    '22.4.4 4:14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니 글이 더 토나온다.
    클릭 안 해도 보게되는게 글 제목인데
    토가 나오네 어쩌네 무슨 게시판 테러도 아니고
    열등감 배설할거면 벽에 대고 혼자 하던가.
    진짜 재수없네.

  • 4. 여보세요.
    '22.4.4 4:16 AM (39.7.xxx.18)

    니 글이 더 토나온다.
    클릭 안 해도 보게되는게 글 제목인데
    토가 나오네 어쩌네 무슨 게시판 테러도 아니고
    열등감 배설할거면 벽에 대고 혼자 하던가.
    그 50먹은 여자한테 직접 하던가.
    진짜 재수없네.

  • 5. 영통
    '22.4.4 4:22 AM (124.50.xxx.206)

    옆에서 폰 들여다 보고 있으면 됩니다.

  • 6.
    '22.4.4 4:22 AM (41.73.xxx.69)

    못나고 꼬인 사람 많네요
    그런가보다 들어 줄 수도 있는거고
    윗님 말대로 무시하거나 그만 하세요 조랑 상관없는 똑같은 말 좀 그렇네요
    대놓고 말하던가

  • 7. .....
    '22.4.4 4:25 AM (176.248.xxx.135)

    좋으시겠어요... 끝...

  • 8. ...
    '22.4.4 4:27 AM (124.5.xxx.184)

    자식자랑이 곧 자기자랑이거든요ㅋ

    난 이렇게 잘난 자식으로 키운 여자야~ 하는 거예요

    자식이건 돈이건
    자랑질 하는 사람들 가까이 하기 피곤해요

  • 9. 근데
    '22.4.4 4:27 AM (211.206.xxx.180)

    오래 전 일 같은데 이 새벽에 왜 이렇게 화나 있는 거며
    이 글을 읽는 사람은 그 50대 선생보다 이 글이 참 별로로 느껴짐.
    글에서 성격 보이네요.

  • 10. ...
    '22.4.4 4:28 AM (211.109.xxx.168)

    솔직히 자식자랑하면 노잼이죠.

  • 11.
    '22.4.4 4:3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고교 때 생물담당쌤
    수업 시작하기 10분 전 들어와서 칠판에 수업내용 판서
    수업 시작 종 울리면 10분 동안 판서한 내용 초스피드로 설명
    그 뒤 남은 시간은 유치원생 자기 딸 자랑
    저 짓을 졸업때까지 계속
    딸 자랑 시작하면 공부관심 있는 애들은 문제지 꺼내서 풀고 공부
    관심없는 애들은 그 쌤 말에 호응해주면서 시간 때움
    소문에 저 쌤 공부도 잘했고 학벌도 좋다고 하던데 그 재능을
    학생들 가르치는데 안쓰고 왜 딸자랑에 썼는지 지금도 이해불가

  • 12. 동료는
    '22.4.4 6:20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낫죠.
    중학생 아이 교과 수업시간에 자식 자랑 20분씩 한대요.
    한두번도 아니고 아주 종종이요.
    그렇지 않아도 코진도 나갈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그 선생 다니는 학원 레벨이며 아이성적, 그 아이보다 더 잘하는 대단한 경쟁자(들어보면 머리는 자기 자식이 더 좋은데 자기 아들은 공부관심 없다 늦게 시작해서 그런거임) 이야기까지 30명도 더 넘는 아이들이 왜 듣고 있어야하는지. 거기다 자기 자식은 엄청 뛰우고 자기가 수업는 학생들은 공부 안하네, 어쩌네 하며 낮추는 말은 늘 덧붙이고요. 아이들에게 잘 하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로 공부하는지 현실 알아야한다는 명분 붙여서 시작하거든요. 그렇게 안타까우면 수업시간이나 알차게 보낼것이지.

  • 13. ㅡㅡㅡ
    '22.4.4 6:33 AM (122.45.xxx.20)

    중고등 교직 월급이 그리 많나요? 월 500은 들은거랑 많이 다른데.

  • 14. 이 글을
    '22.4.4 6:59 AM (121.165.xxx.112)

    쓴 사람은 동료가 아님
    '같은 학교 근무하는' 이라 써서 동료일거라 착각했으나
    평달에만 실수령 500'일것 같은데'
    동료인데 월급을 몰라 추측?
    내월급이 갸 월급이겠지...

    본인월급 남편에게 바쳐야하는 정규직 쌤 질투하는 글인듯

  • 15.
    '22.4.4 7:01 AM (49.224.xxx.6)

    올려치기는 첨들어보는 말인데…
    원래 쓰이는 말인가요?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하는건가…

  • 16. 있음도
    '22.4.4 7:08 AM (1.234.xxx.165)

    아니고 있었음......아직도 그렇게 토가 나와요?

  • 17. 50대에..
    '22.4.4 7:17 AM (185.93.xxx.242)

    자식있는 여자면 자식자랑이 사는 낙이겠죠. 딴거 뭐 있다고 사는낙이…ㅋ

  • 18. ----
    '22.4.4 7:24 AM (121.133.xxx.174)

    좀 다른 시각으로 보세요...자랑이 심한것도 뭔가 그 사람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심리적인 문제나...다른 개인사에서..
    그리고 그 남의 자랑이 그렇게 미치도록 싫은 이유...원글에게 잇슈가 있는거죠.
    나는 왜 유난히 남의 자랑을 들으면 토가 나올려고 할까???

  • 19. ㅇㅇ
    '22.4.4 7:29 AM (211.54.xxx.89)

    맞아요 자식자랑 심한 사람들 보면서 토할것 같다 생각하지 마시고
    결핍이 있는 사람이구나..생각하세요..

    자식자랑은 부부끼리만 하는걸로..

    그리고 선생님들 애들 앞에서..본인 자식자랑. 자기자랑..자기남편 자랑은
    그만~!!

    수업이나 열심히 합시당

  • 20. 그건
    '22.4.4 8:17 AM (58.234.xxx.21)

    같은 교사라도 근무 연수에 따라 호봉이 다르니 추측하는 거겠죠
    제목이 좀 그렇긴 하지만 나이들수록 자식 자랑에 노골적인 사람들이 있어서
    진짜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 21. ..
    '22.4.4 8:51 AM (101.235.xxx.46)

    자식은 본인 눈에만 이쁜 거예요. 옛조상들이 괜히 팔불출이라는 게 아님. 여기 82여자들은 같은 부류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남의 자랑 왜 못받아들이나 난리. 이런 사람들이 남 얘기는 조금도 못들어줌, 그리고 자식자랑 아짐들 자랑들어보면 자랑꺼리도 아닌 자기자식 떵도 이쁘다는 사람들임

  • 22. 저도
    '22.4.4 8:56 AM (1.237.xxx.191)

    자기자람이든 자식자랑이든 자랑 심한사람 싫어해요
    근데 그분앞에서 리액션 잘해주며 알랑방구 뀌다가 여기다 화풀이 하는거 아니죠?ㅎ

  • 23.
    '22.4.4 9:11 AM (61.80.xxx.232)

    허구헌날 자랑하는사람옆에있으면 피곤해요

  • 24.
    '22.4.4 9:15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토나올 정도인데 본인 앞에선 말 못하고 왜 여기다 화풀이인지

  • 25. 맞아요
    '22.4.4 9:39 AM (210.95.xxx.56)

    자랑하는거 들어주지 뭐 그러냐 하시는분,
    그런 사람들은 그냥 들어주고 고개끄덕이는 걸로 만족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자랑 대상을 치켜세워주고 잘키웠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끊임없이 치켜 세워주는 발언을 해주길 바라죠. 적극적으로요.
    그래서 피곤한거예요.

  • 26. ㅋㅋ
    '22.4.4 9:42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자식자랑 등 자랑이 시작과 끝인 사람은
    남의 자랑에는 인내심이 없어요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됨 입꾹

  • 27. 시랑
    '22.4.4 10:02 AM (61.98.xxx.135)

    저도 50중반 퇴직한 여쌤. 자뻑이 너무심해서
    수작걸려는 남자들있다는 둥 (외모결코아님)
    세상 제일 잘난척.제꼈는데 본인은 이유몰라요
    질투한다할까나? ㅎㅎ

  • 28. 사랑
    '22.4.4 10:05 AM (61.98.xxx.135)

    솔직히 운동모임.교양센타등 가장 비인기회원이 이른바 가르치는직업군. 학부모건 학생이건 들어주고 떠받드는 분위기에 타성이젖어 목소리크고 권위적에시시콜콜 자랑질.

  • 29. ..
    '22.4.4 10:24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론 여자 말 들어주지말고 딴짓해요..

  • 30. ㅡㅡ
    '22.4.4 11:08 AM (114.222.xxx.37)

    자식자랑도 이렇게 질투나 시기가되니 하지말란것

  • 31. ㅇㅇ
    '22.4.4 11:13 A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내 월급 내가 다 쓴다는 사람은 내가 혼자 벌어 먹고 산다는 의미로 해석

  • 32. 킬리
    '22.4.4 11:20 AM (182.225.xxx.76)

    자랑들어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만날때마다 같은 레파토리로 자랑해봐요
    원글님 말마따나 진짜 토나옴

  • 33. 그러니까
    '22.4.4 11:21 AM (1.227.xxx.55)

    참 양심없는 여자들 많다니까요.
    자기가 벌었으니까 자기 꺼다 이거죠.
    남편 번 건 공동재산이고. ㅉㅉ

  • 34. 열등감 때문
    '22.4.4 11:2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정말 된 사람은 자기자랑 자식자랑 관심도 없는데
    남들이 먼저 알고 칭찬하고 부러워하지만

    어려운환경에서 눈치보며 살아온 사람들은
    그 보상심리에서 인지 뭐든지 부풀리고 자랑하고싶어 함.

  • 35. 내비도
    '22.4.4 11:33 AM (175.192.xxx.44)

    자랑은 또 다른 곳의 부족함과 열등함을 채울려는 일종의 보상심리.
    그렇거니 하세요.

  • 36. 아무
    '22.4.4 11:40 AM (220.75.xxx.191)

    리액션 없이 멀뚱멀뚱 쳐다 보세요
    효과 만점

  • 37. 여기
    '22.4.4 11:53 AM (182.216.xxx.172)

    여기 와서 글 읽으면서 자식자랑들을 하고 사나???
    이런생각이 들게 해요
    솔직히
    저흰 오래된 친구들 몇 빼고는
    자식들 뭐하는지도 모르고 살아요
    묻지도 않고 말 하지도 않아요
    개인적인 일들엔 안 묻는게
    예의가 된 세상을 오래 산것 같은데
    지금도 자랑 늘어진다는 글들 보면
    솔직히 정말 이런사람들이 있나??? 싶어져요

  • 38. ...
    '22.4.4 11:59 AM (203.243.xxx.180)

    저도 자식자랑하는 인간들보면 머리가 나쁘거나 눈치가 없거나하는인간들같아요. 자식일찍 사고로 죽은사람앞에서 명문대입학했다고 의대다닌다고 아주 만날때마다 자랑질하고 돈많이벌었다고 난리치면 밥이나 사던가 하는생각 속으로해요. 사람은 죽을때 되야 안다고 내일일을 어찌안다고 그러는지 ..

  • 39. 재수없는여자들
    '22.4.4 12:07 PM (222.108.xxx.101)

    입만 열면 자식, 남편 자랑하는 여자들
    지 남편을 모든 여자가 좋아해서 꼬심당할거라 착각하는 여자들
    가방끈 짧은데 막무가내, 안하무인식으로 세상 살면서 부를 축척한 여자들

  • 40. 그럴땐 말해
    '22.4.4 12:12 PM (112.167.xxx.92)

    맨입으로 하냐 하고 주둥이를 꼬집어야ㅋ 아니 글찮아요 자랑질에 맨입이 어딨나 자랑 값을 해야 좋게 들어주지 맨입 주둥이 까는거 내 알바 아니잖음 특히나 나이 먹고 나이가 꽁인가

    나이 쳐먹고도 그저 맨주둥이질 하려는 아줌마 있는데 취급 안함ㅋ

  • 41. 보통
    '22.4.4 12:25 PM (211.218.xxx.114)

    시원찮은 남편하고 사는사람들이
    내세울거없으니 자식자랑 해댐
    어린이집 근무할때 원장이
    교대간 아들 자랑을 얼마나 해대는지
    교사회의시간에 20분을 아들자랑
    듣느라 급피곤했던기억이

  • 42.
    '22.4.4 12:33 PM (223.39.xxx.140)

    500안됩니다

  • 43. 한두번도 아니고
    '22.4.4 12:39 PM (211.36.xxx.199)

    자식자랑 입에 달고 사는 사람있어요
    그런 친구있는데 연락 안오다가 자식자랑할일 생기면
    연락와요
    남들 뭐하면 부럽다는 말을 잘하는 친군데
    비교하는 삶을 살아서 저러나...생각해요

  • 44. 반응 안해줘서
    '22.4.4 12:39 PM (175.119.xxx.110)

    무안줘야 돼요.
    조짐보이면 핑계대고 잽싸게 자리 뜨든가.
    자랑질 창피한 짓인 줄 아는지모르는지...

  • 45. ...
    '22.4.4 12:54 PM (14.55.xxx.141)

    평달에 500만원?
    와~

  • 46. ㅇㅇ
    '22.4.4 1:26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극적으로 써서 그렇지 맞는말이에여~
    자식자랑들 하지 마삼
    보면 진짜 자랑할만한집은 안하던데
    알고보니 애 둘인데 하나는 서울대 하나는 의대
    이런집은 조용함

  • 47. .....
    '22.4.4 2:09 PM (211.185.xxx.26)

    자식 자랑 진짜 별로
    본인 얘기할게 없으니 자식 자랑이라도 하나보다 하지만
    똑같은 얘기 지긋지긋해요.

  • 48. 저는
    '22.4.4 2:33 PM (103.199.xxx.85) - 삭제된댓글

    하고 싶어 죽겠는데 언니들 조언따라 하느님한테 기도할때 폭풍자랑 합니다. 그나마 얼마 안되는 인연 다 끊길까봐..
    ㅋ 인연 끊고 싶은 사람한테 한바탕 쏟아놓고 끝낼까요? 두고두고 욕먹을려나

  • 49. ..
    '22.4.4 2:54 PM (125.136.xxx.224)

    50대 여쌤 월급 500정도 돼요. 솔직히... 일은 내가 훨씬 많이 하는데, 교사되기도 훨씬 빡셌고 담임 맡고 행정업무에다 연수도 하라하고... 우리같이 젊은 사람들은 연금도 반에 반타작나게 생겼는데.. 그 시대 쌤들은 교사를 정말 잘 선택하신것 같아요.

  • 50. rmsid
    '22.4.4 2:56 PM (220.117.xxx.61)

    그냥 말해도 자랑으로 들릴수도 있더라구요
    엊그제 친구가 삐져서 난감했어요

    이야기할때 상대방 위치나 상황을 고려해야해요.

  • 51. ,,,,,
    '22.4.4 3:05 PM (220.127.xxx.199)

    끝까지 산거 아닌데 질투하지 말고 각자 살아요
    자랑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잊어버려요

  • 52. ...
    '22.4.4 3:42 PM (211.226.xxx.247)

    그럼 잘난 사람들은 무슨 얘기하나요? ㅋㅋㅋㅋ
    진짜 궁금..
    돈얘기도 자랑 부부금슬도 자랑 자식얘기도 자랑 외모도 이쁜 사람들은
    무슨 얘기해요?

  • 53. 뭘그냥
    '22.4.4 3:43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그냥 들어주래요.
    질투라는 사람들 웃긴게더 잘난 자식 있어도 하고 분위기 생각해서 조용히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게 질투같아요?
    듣기 싫은건 듣기 싫은거예요.
    지얘기 자식얘기 들어놓는거 안물안궁 공해예요.
    피곤한세상 감정노동에 대한 댓가는 치뤄야하는거 알게해주세요.
    다음엔 아 그럼 선생님이 저녁 쏘시는거예요?
    와 박수치며 분위기 몰고가세요.

  • 54.
    '22.4.4 3:46 PM (223.62.xxx.211)

    그냥 들어주래요.
    질투라는 사람들 웃긴게 더 잘난 자식 있어도 타인 배려하고 분위기 생각해서 조용히 입다무는 사람이 더 많아요.
    맨날 뭐만하면질투래.
    그말 아님 할얘기가 왜없나요.
    날씨좋고 맛있는 음식많고 세상뉴스거리가 넘치는데
    그렇게 아이디어가 없는지.
    듣기 싫은건 듣기 싫은거고 안물안궁 지얘기 자식얘기만 들어놓는거 공해예요.
    피곤한세상 감정노동에 대한 댓가는 치뤄야죠.
    다음엔 아 그럼 선생님이 저녁 쏘시는거예요?
    박수치며 분위기 몰고가세요.

  • 55. ,,
    '22.4.4 4:12 PM (119.196.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못났다,,,
    이런 데다 글 올리고싶어요?

  • 56. ㅎㅎ
    '22.4.4 4:26 PM (59.14.xxx.173)

    ㄴ그래서 여기가 자유 게시판이잖아요.
    자유로 게시글 올리는건데 ㅎㅎ

  • 57. ...
    '22.4.4 4:40 PM (124.57.xxx.151)

    맞습니다 맞아요
    자식자랑 토나옵니다
    다들 자식이 있는데 나잘난 자식있어 하는거
    진짜 꼴불견
    남 의 마음 못읽는 사람이죠

  • 58. 피식
    '22.4.4 4:50 PM (121.162.xxx.174)

    자식 자랑은 꼴불견이지만
    토 나온다는 님도 토 나오—;;;

  • 59. 토나온다는
    '22.4.4 4:52 PM (58.234.xxx.136) - 삭제된댓글

    심정 이해가는데...
    질투나고 꼴불견이라서 토나온다가 아니라
    너무너무 지겨워서요.
    한 얘기 또 하고 또하고 시시콜콜 나노 단위로 자식 얘기밖에 안하는 사람...
    딱히 자랑 아니라도 자식 얘기로 시작해서 자식 얘기로 끝나는 사람
    묵묵히 들어주다보면 진짜 토나올거 같아요.

  • 60. 모든
    '22.4.4 5:00 PM (222.107.xxx.102)

    자랑질=열등감
    가엾게 생각하고 말아요

  • 61. ...
    '22.4.4 5:10 PM (124.57.xxx.151)

    나 돈많아 하는거랑 똑같죠
    뭘 자랑을해요
    남편잘났어 하는것도 한심하고
    그냥 가만있어도 다 알아줄텐데
    인격수양 덜된거니 토나오는 심정이겠죠
    카톡에 애들 선물편지 돈 받은거 올리는사람보면
    토나와요 진짜

  • 62. ㅇㅇ
    '22.4.4 5:16 PM (210.204.xxx.18)

    50대에 공주병이요?ㅋㅋㅋ

  • 63. ..
    '22.4.4 5:26 PM (1.224.xxx.157) - 삭제된댓글

    자식은 본인 눈에만 이쁜 거예요. 옛조상들이 괜히 팔불출이라는 게 아님. 여기 82여자들은 같은 부류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남의 자랑 왜 못받아들이나 난리. 이런 사람들이 남 얘기는 조금도 못들어줌, 그리고 자식자랑 아짐들 자랑들어보면 자랑꺼리도 아닌 자기자식 떵도 이쁘다는 사람들임22222

    울직장에도 한명있는데 진심 일도 안부러운건
    키부터 얼굴 외모 유전자가..ㅎ

    자격지심에 더 저러는구나 하는데
    매일 봐야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자랑은 역겹지요

  • 64. ..
    '22.4.4 5:38 PM (124.53.xxx.169)

    습관적인 자랑,
    공해 같아요.

  • 65. ...
    '22.4.4 6:29 PM (211.185.xxx.210)

    초등에서 일해보면 낼모레 정년인 분도 여자는 공주병, 남자는 지가 도련님인줄 아는 핑프 쌔고 쌨어요ㅋㅋㅋㅋ
    자랑할거 많지만 똑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입다물고 살았더니 불쌍한 애 대하듯 하더라고요ㅋㅋㅋ 웃겨요ㅋㅋㅋㅋㅋ 선생질과 잘난척이 결합된 그들 특유의 말투.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ㅋㅋㅋㅋㅋ

  • 66. ....
    '22.4.4 6:41 PM (182.209.xxx.213)

    근데 교사 50대에 평달에 500 안되는데 사실 맞아요?

  • 67. ..
    '22.4.4 7:18 PM (175.208.xxx.100) - 삭제된댓글

    교사 월급이 그렇게 맞나요? 보충학습 그런거 많이 하나? 일반공무원보다 월급은 작고 연금은 많다고 들었거든요.

  • 68. ...
    '22.4.4 7:44 PM (14.37.xxx.114) - 삭제된댓글

    교사 월급 모르는 거 보니까 교사는 아닌 듯 하고
    본인보다 월급 많아보이고 자식도괜찮은데다 그 교사한테 반박할 위치도 못되거 공주처럼 곱게 산ㄴ 거 보니 짜증이 치미나봐요

  • 69.
    '22.4.4 8:14 PM (59.3.xxx.37)

    진짜 자식자랑좀 말았으면ᆢ 나는 다 큰 아이가 희귀평으로 몰래 울고 있는데 동료가 나한테만 자랑한다고 와서 자랑하는데 말도 못하고 더 슬픔ㆍ 이때 깊이 깨달음 절대로 자식 자랑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 70. ㅇㅇㅇ
    '22.4.4 10:57 PM (110.9.xxx.132)

    특히 고생 안해본 공주병 50대들이 너무 심한듯.
    자아도취.22222

    택시타면 맨날 기사님들이 자식자랑 나까지 후려치며 자기자식자랑. 내가 왜 이걸 들어줘야되는지...무뚝뚝한 기사님이 감사해요

  • 71. ㅇㅇㅇ
    '22.4.4 10:57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초등에서 일해보면 낼모레 정년인 분도 여자는 공주병, 남자는 지가 도련님인줄 아는 핑프 쌔고 쌨어요ㅋㅋㅋㅋ
    자랑할거 많지만 똑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입다물고 살았더니 불쌍한 애 대하듯 하더라고요ㅋㅋㅋ 웃겨요ㅋㅋㅋㅋㅋ 선생질과 잘난척이 결합된 그들 특유의 말투.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ㅋㅋㅋㅋㅋ
    2222

  • 72. 밥사라고
    '22.4.4 11:16 PM (188.149.xxx.254)

    추켜주면서 어머 좋으시겠다. 밥사세요. 커피사세요. 계속 사대라고 추켜줄거 같음.
    자랑했으면 자랑값을 내야지.

    여기서도 은근히 옆사람들이 밥사라는 말 왜 하냐는데,,,자랑햇으니 들어준 가격은 쳐줘야죠.

  • 73. ....
    '22.4.5 12:22 AM (110.13.xxx.200)

    아무리 자식이 잘났다고 생각해도 상대방 배려하면 그런말 쉽게 못하죠.
    전 남편이고 자식이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다 모지리로 생각해요,
    자랑질=열등감 22
    전적으로 동의해요.
    열등감을 무의식적으로 자랑으로 이겨내려는거죠.
    본인만 모를뿐.

  • 74. 제가요즘
    '22.4.5 1:04 AM (58.224.xxx.149)

    그럼 잘난 사람들은 무슨 얘기하나요? ㅋㅋㅋㅋ
    진짜 궁금..
    돈얘기도 자랑 부부금슬도 자랑 자식얘기도 자랑 외모도 이쁜 사람들은
    무슨 얘기해요?
    2222222

    퇴직한 남편의 제안으로 전업한 저도
    퇴직시켜 준다며 집에서 밥 안하는쪽으로 밀키트도 일이라며
    초 간편식에 거의 외식이에요 남편이랑 사이좋고
    100점짜리 남편이 나이들수록 200점 300점 더 더좋아지기만 하는 남편
    만나는 모임마다 남편 삼식이에 남편 흉보는 속풀이들하는 사이에서 진짜 입다물고 있어요

    아이들 사춘기 한번없이 늘 야무지게 척척 할바 해내고
    순둥순둥 다정한 두아들들
    어딜가나 역시 입다물고 있어요

    언제부터인가는 모임 피해요
    정말 내가 내 일상 얘기는 입도 벙긋 못하면서
    여길 왜 이러고 앉아있나 싶더라구요 ㅜ

  • 75. 딩동댕
    '22.4.5 1:39 AM (223.39.xxx.117) - 삭제된댓글

    어려운환경에서 눈치보며 살아온 사람들은
    그 보상심리에서 인지 뭐든지 부풀리고 자랑하고싶어 함.22222222

    맞습니다. 얼마전 아이 새학기 고등학교 학부모 모임을 하는데
    유명한 집안 출신에 명문고,명문대.유학까지 다녀 온 엄마앞에서 몇몇엄마들이 긍ㆍ잉마보다 낮은 집안과 재력과 학벌?이랄것도 없는 그저 평범한 히스토로리를 늘어놓는데 그엄마와 아이들 어려서부터친한사이에서 그집안 내력을 다 아는 입장이다 보니, 그엄마 자기얘기 하나도 안하고 웃으며 듣고 있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 속으로 가사롭겠구나 싶었네요.
    처음보는 사이이라 서로 아는것도 없을텐데 우선 자기들 열등감을 어설픈 자랑으로 쏟아내느라 열변 토하는 그들보면서 자랑만큼 유치하고 저급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심해야죠.

  • 76. 에휴
    '22.4.5 1:44 AM (182.209.xxx.176)

    어려운환경에서 눈치보며 살아온 사람들은
    그 보상심리에서 인지 뭐든지 부풀리고 자랑하고싶어 함.22222222

    맞습니다. 얼마전 아이 새학기 고등학교 학부모 모임을 하는데
    양가 모두 명문대 출신인 유명한 집안 출신에 명문고,명문대.유학까지 다녀 온 엄마앞에서 몇몇 엄마들이 그엄마보다 낮은 집안과 재력과 학벌?이랄것도 없는 그저 평범한 스펙을 늘어놓는데 곁에서 제가 다 낯이 뜨거웠네요.
    그엄마와 아이들 어려서부터 친한사이라 그집안 내력을 다 아는 입장이다 보니, 그엄마 자기얘기 하나도 안하고 웃으며 듣고 리액션까지 재밌게 호응하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 다가진 사람은 저런건가?싶기도 했었네요.
    처음보는 학부모들 사이라 서로 아는것도 없는데 우선 자기들 열등감을 어설픈 자랑으로 쏟아내느라 가족들 골프치는얘기며 사업하는 얘기 아이들 유전자 얘기까지 열변 토하는 그들보면서 자랑만큼 유치하고 저급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심해야죠.

  • 77. ...
    '22.4.5 2:45 AM (110.13.xxx.200)

    저 나가는 모임에서도 어떤 친구가 부모님문제로 고민하는 말을 했는데 글쎄
    그럴거 같지 않던애가 뜸금 부모님 자랑을 하더라구요.
    정말 그앞에서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분위기 싸해질까바 말은 안하고 참았습니다만.
    참 사람이 자랑병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원래 겸손하고 그런던 앤데 저런말은 상대가 어떤 감정 느끼지 생각못하니까 저런거겠지 하고
    넘겼지만 참 상대생각못하는 사람들이 많긴해요. 보면.. 자랑하는 그순간에 심취해서.

  • 78. 맞아요.
    '22.4.5 5:16 AM (188.149.xxx.254)

    정말 다 가진 잘난 사람들은 자랑 입도 안대요.
    그건 일상이기때문에 말할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이한게 아니잖아요. 평범한걸 누가 입에서 내어 말을 하나요.
    겉치레 안하고 남에게 보이기위해서 노력 안합니다.
    내 주위의 하버드 나온 언니,어쩌구 저쩌구..부자인 친구들 다들 검소하다못해 쟤 왜저리 입었나 싶게 입고 다님. 돈은 항상 있는 평범한 일상이기에 있어보이는게 유치해보임...

  • 79.
    '22.4.5 11:32 AM (39.7.xxx.143)

    급여 담당인데 현재 50대, 20대에 입직했으면 평달 실수령 얼추 500 맞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51 거지존 헤어핀 추천 부탁드려요 .. 09:28:35 43
1649150 이친자..이 드라마 뭐 이래요..? 4 흠냐 09:26:34 349
1649149 단양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 2 부탁해요 ~.. 09:22:34 64
1649148 배가 아래쪽이 아프면 2 09:21:46 116
1649147 남자 bj 도 있나요? 문득 09:20:37 110
1649146 우리집 분위기는 너무 평화로워요 6 ㅡㆍㅡ 09:18:37 652
1649145 오늘 친정 갈지 말지 결정해주세요.(푸념 글 패쓰) 11 ........ 09:18:24 381
1649144 이재명이 되어 7 엘리트카르텔.. 09:17:20 179
1649143 커피마시는 중학생딸 11 ,, 09:12:04 613
1649142 이재명이 너무 어리석은게 31 ... 09:06:04 1,109
1649141 성신여대, 단국대 어디가 나을까요 10 09:05:42 535
1649140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윤찍었다는 사람들 17 짜증 09:02:13 552
1649139 어제 한번 본 이상한 애엄마 계속 연락온다고 한 사람인데요 10 Dd 08:54:41 1,182
1649138 토요일 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 밥 챙겨 5 08:53:08 483
1649137 대장동건으로 유죄받음 납득가지만 선거하다 헛소리했다고 8 ㅇㅇㅇ 08:50:19 574
1649136 나이 드니까 포용력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매력적 인거 같.. 5 음.. 08:42:54 994
1649135 최고의 혈당관리는 연속혈당계 같아요 9 08:42:53 828
1649134 가족모임에 갈까요 말까요? 자격지심 ㅠㅠ 14 82 08:41:28 1,465
1649133 속지말자 13 지령 08:41:10 892
1649132 저멀리서 들리는 고무망치소리 1 ... 08:41:03 271
1649131 한국 대학 가는 애들은 진짜 불쌍해요 77 ㅇㅇ 08:37:08 2,348
1649130 친구도 연인도 아무리좋아도 저에게 쉬워야겠죠 2 분수 08:23:49 838
1649129 (펌)판사 한성진은 법정에서 왜 마스크를 썼을까? 36 ... 08:22:48 2,158
1649128 자궁경부암이나 자가면역질환은 전염안되나요? 9 궁금이 08:20:28 758
1649127 소아 뇌동맥류로 중환자실에서 대기중인데 10 우유 08:19:0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