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는 최고의 직업이네여.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 인증
돈 잘 버는 사람 인증
나쁘지 않은 가정환경 인증
미래 가치 확보 인증
젊은 시절부터 이때까지 쭉 행운이 함께 했다는 행운의 인증…
최고의 직업입니다.
1. 뭐
'21.11.29 2:31 PM (210.96.xxx.10)뭐 겉으로야 그렇지만
직업 만족도는 개개인 다 다르겠죠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하고
그만두고 싶어도 남들이 미쳤다고 할까봐
그만 못두는 의사도 있겠죠2. ㅇㅁ
'21.11.29 2:31 PM (106.101.xxx.3)뒤에 별난 시모가 있을 확률도 높죠
3. ???
'21.11.29 2:33 PM (222.103.xxx.217)나쁘지 않은 가정 환경 인증 ---> 이것은 아니죠. 케바케예요.
4. 별난시모
'21.11.29 2:34 PM (175.114.xxx.84)맞네요. 뒤에 별난 시모가 있을 확률도 높죠22222
5. 별난
'21.11.29 2:34 PM (39.7.xxx.48)시모 있어봐야 연끊음 끝. 녹음해서 아들에게 들려주면 아들도 연끊음. 82글 보세요 며느리 힘들게 하니 아들들도 다 지부모랑 연끊어버림
6. ..
'21.11.29 2:35 PM (118.235.xxx.108)뒤에 별난 시모가 있을 확률도 높죠
ㅡㅡㅡ
새로 배출되는 의사의 거의 반이 여자인데
꼭 남자의사로 가정할 필요는 없죠.7. ㅎㅎㅎ
'21.11.29 2:36 PM (121.162.xxx.158)별난 장모가 있을 확률도 높죠
남자 의사들이야 이쁘면 맘에 드는 여자랑도 하는데
여자 의사들은 무조건 스펙이 본인 이상이어야 하잖아요
엄마들 기대가 어마무시8. 음
'21.11.29 2:37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별난장모가 더많음
세상이 바뀌었어요9. ..
'21.11.29 2:37 PM (118.235.xxx.108)남자의사랑 예쁜 여자의 결합이
요즘 남자들이 가장 학을 떼는 설거지 결혼아닌가요??
여의사들 인기 많고 결혼 잘하니 걱정하지 마시구요.ㅎㅎ10. ㅇㅇ
'21.11.29 2:37 PM (125.182.xxx.58)여기 82니까 여자입장으로 얘기한거죠
저도 완전 치가 떨리는 수준의 시모 만났구요
개천의 용 뒤에 그런 시모가 많아요11. ...
'21.11.29 2:3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별난 시모 그렇게 따지면 별난 장모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그 잘난딸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겠어요 ..그건 사위에 대한 기대도 마찬가지일테구요
12. 별난시모
'21.11.29 2:39 PM (175.114.xxx.84)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아서 동감했어요
13. ..
'21.11.29 2:41 PM (223.62.xxx.64)리베이트 받는 것만 해도 엄청나더군요
내가 다니는 병원은 한달에 몇 억 벌듯14. 의사 찬양이
'21.11.29 2:41 PM (14.52.xxx.80)도를 넘은 것 같아요....
물론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고마운 직업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15. ㅎㅎ
'21.11.29 2:41 PM (118.235.xxx.138)별난장모가 더많음
세상이 바뀌었어요
ㅡㅡㅡ
아무리 장모가 별나도 시모만큼은 아니죠.
통계도 좀 보고 사세요.16. 별난시모
'21.11.29 2:44 PM (175.114.xxx.84)의대생 한학년에 남녀비율 4:1정도 되던데...거의 반이나 된다구요?
17. …
'21.11.29 2:44 PM (67.160.xxx.53)의사가 쓴 글은 아니네요 옆에 있는 의사가 기가막혀 웃어요 ㅋㅋㅋㅋ
18. 그저웃지요
'21.11.29 2:49 PM (182.225.xxx.72)맨날 아픈사람 상대해보세요
그게 즐거운 일인지19. ㅋㅋㅋㅋㅋㅋ
'21.11.29 2:49 PM (106.246.xxx.196)어쩌라고 ㅋㅋㅋㅋ
20. 흠
'21.11.29 2:50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아빠 언니 저 의사인데요. 엄마가 제일 부러워요 ㅋㅋ
생명을 다루는(?) 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가늠이 되시는지요…?21. 윗님 ~웃겨요
'21.11.29 2:53 P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그러네요 윗님 엄마가 제일 부러워요. 다들 전공과가 다른게 좋겠죠
22. ㅋ
'21.11.29 2:57 PM (211.106.xxx.207)그러네요 흠 님네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ㅎ
23. ㅇㅇ
'21.11.29 2:59 PM (223.62.xxx.120)너무 돈독 오른 의사 하나 보고 나니까 좀 어이없고 웃기더라구요 대놓고 장사꾼 티를 내니.
의사에 대한 신뢰도 좀 떨어졌고
아니 서울대 나오고 교수했고 명예도 있을거 같은 사람이
왜 저렇게 돈에 환장하는지
그 어마무시하게 번 돈으로 뭐할까 궁금하더군요24. 댓글님
'21.11.29 3:08 PM (221.167.xxx.186)아빠가 의사신데
딸 둘씩이나 왜 힘들게 의사가 되었나요?
힘든거 보고 자라서
피하고 싶지 않으셨는지요?25. ..
'21.11.29 3:17 PM (223.62.xxx.206)요즘 처럼 창의적인 시대에 무슨 의사가 최고인가요?
82 가장 활발한 50- 60 연령대 생각하면 뭐 이해됩니다26. 좋기야 좋죠
'21.11.29 3:18 PM (211.244.xxx.144)의사 본인보담 처자식이 더 좋죠..온갖 명예와 부를 나눠가져 누리더만요.
공부시킨 부모는 덜 좋아요..27. 음
'21.11.29 3:18 PM (58.232.xxx.148)내세울거라곤 의사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쓴 글인가 봅니다
28. ..
'21.11.29 3:21 PM (118.235.xxx.203)의사들 본인은 별로라기엔 자식들 기를 쓰고 의사만들던데요.ㅋㅋ
제가 아는 의사들 다 워라벨 좋아요. 여의사들은 특히 더요.
그리고 의사 본인보다 처자식이 더 좋다는 건
가족 중에 자식은 좋은데
배우자는 그 의사 인성에 따라 다르죠.
바람피우고 갑질하는 의사도 있으니.29. ......
'21.11.29 3:31 PM (118.235.xxx.116)부부의사인데
위에 아빠랑 딸둘 의사인 집 어머님 진심 부럽네요....
의사도 의사 나름이라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보통 일찌감치 부모 돈으로 개업한 금수저 의사들이고요..
흙수저까지는 아니라도 나무수저 정도 되는 의사들은
그냥 개미처럼 페이닥터로 일해서
자기 집 장만이나 하면 다행이예요..
그나마도 이젠 집값이 너무 올라 자기집 장만도 못할 것 같지만 ㅠㅠ
빚을 수억 져서 개원한 의사들은 임대료에 리스비에..
적자 청산하려면 하세월이고요...
적자 청산이 되면 다행인데 일부는 수억 빚을 남기고 망하기도 합니다..
다들 그렇게 잘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예요..
의외로 생각하시는 것만큼 못 벌고
애초에 돈을 벌기 시작하는 시점이 인턴 레지던트 끝나고 군의관 끝나고 전문의 따고 나서니까..
돈 벌기 시작하는 나이가 대기업보다 훨씬 늦어요..
대기업 친구들이 의사들보다 집 훨씬 먼저 사던데요....30. 아,
'21.11.29 3:35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아빠는 직업만족도 세계최강이신 분이세요.
레지던트 때 당직실에서 새벽 늦게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고생을 하나 여러 번 생각했고 아빠한테도 이렇게 힘든데 왜 나 의대간다고 할 때 안 말렸냐고 하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하셨어요.
저야 어릴 때 이렇게 힘든 줄 몰랐고, 의사가 멋져보였죠.31. ᆢ
'21.11.29 3:43 PM (221.167.xxx.186)의사가 힘든 직업 맞고 공부 잘 해서 어어 하다가 끌려가듯 가는 경우 있지만 수련 빡시게 받고
의사가 되어 보람 느끼며 잘 꾸려나가요.
너무 동네북이 되는 직업이라 안타깝습니다.32. 의사
'21.11.29 3:47 PM (39.7.xxx.154)좋은직업맞아요
오만과 프라이드 나가면다들 존경하고
제남편도 직업만족도가 최고입니다33. 땡큐
'21.11.29 3:57 PM (175.114.xxx.84)저희 남편 의사인데 자식들 의사되기를 바랬어요. 자식 하나는 의대다니고 있는데 너무너무 만족해요. 다른거 다 떠나서 자기 직업을 자식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진짜 좋은거죠.
34. 흠ㅁ
'21.11.29 4:09 PM (106.101.xxx.197)만족도 떨어진다 하는데 공부하고 래지던트에 한동안 힘들땐 다들 별로라 하더니 50대 가까워오니 만족도가 엄청 올라가네요
35. 저도
'21.11.29 4:23 PM (218.236.xxx.219)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공부 계속 잘해서 젊은날 갈아넣어 라이센스
일은 고되지만 사람 살린다는 사명감도 있고 돈도 잘 벌어
사회적 지위도 있고 어디가나 꿇릴 것 없으니
늘 공부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대학병원 등등)
영업 고생 대출 고생하는
(개원의 등)
애로사항이 있고 일단 시간이 없지만...
평생 빡세게 살아온 사람들이라(어릴때부터 공부 엄청)
그런 삶에도 나름 적응해서 할 거 다 하고(?)
잘 살더라구요36. ㅇㅇ
'21.11.29 8:10 PM (139.28.xxx.28)좋은데 최고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엔 너무너무 힘들고 3d 직업같거든요 비위랑 멘탈이 엄청 강해야될거 같아요
하루종일 보는게 환자 환부 피 그런거잖아요
비위 약한사람은 1초도 못버틸만한 직장인듯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더 좋은 환경에서 돈도 잘버는 직업도 많아요 병원이 너무 극혐이라37. 참나
'21.11.29 8:26 PM (118.42.xxx.171)최고 맞네요.
적성 안맞는 사람은 애당초 안하겠죠.
남편도 수술한건 하고나면 사우나한것 같이 개운하대요.ㅎㅎㅎ땀나서 그런가.
비위는 엄청 좋지요.
피 이런거 스트레스 1도 안받는대요.본인이38. 사람은
'21.11.29 8:36 PM (58.229.xxx.214)본인에게 맞는 자신이 만족하는 직장이 최고에요
의사가 좋다는건 남이 바라보는 거죠
본인의 만족도는 본인만 알겠죠
이런 심각한 수준의 글은 좀 더이상 안했으면39. ..
'21.11.29 8:43 PM (125.176.xxx.120)좋은 직업인데 힘들죠.
하루종일 병실에 갇혀서..
요즘 진짜 다양한 직종으로 자기 사업해서 돈 버는 거 많은데 그에 비하면 오히려 더 벌지 못하는 게 안타까운 직업이죠. 진짜 직업 의식이 필요한 직종이라고 생각해요.40. ....
'21.11.29 8:55 PM (61.79.xxx.110)의사 본인이 좋은게 아니고
의사 부인과 자녀들이 좋은거죠.
의사 본인은 그만한 돈을 벌어도 그만한 돈의 가치만큼 못즐기죠.
의사 부인과 그 자녀들이 최고...41. ..
'21.11.29 9:01 PM (222.106.xxx.125)의사도 의사나름
남편형이 의사인데 우리 남편이 훨씬 돈잘버네요.
의사형이 그만큼 형편없다는 뜻42. 근데
'21.11.29 9:06 PM (1.227.xxx.55)의사 본인은 못즐기고 의사 가족만 좋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의사들 자기 직업 만족도 높더라구요.
그러니 자식도 기를 쓰고 의대 보내려 하구요.43. ..
'21.11.29 9:11 PM (223.62.xxx.52)돈 쉽게 쉽게 버는 걸로 최고인거 같은데요
44. 케바케 에요
'21.11.29 9:28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강남 유명 모지역에서 처음 피부과 크게 개원하고 안되서 규모 작게 해서 이전하고 그래도 안되서 다시 더 작게 옮겨가 정착?한 병원 의사 아는데 본인 병원이 별로이니 자식은 의사 안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도 부익부빈익빈이라면서요.. 모든 의사들이 자식 의대에 목매지 않아요.
제가 본 최고의 의사가족은 남편 지인 아들인데요.
아들이 아버지(남편 지인)보다 똑똑해서 최고 s의대 갔는데,
워낙 똑똑하니 의대교수 눈에 확 들었대요.
그래서 의대교수가 제자를 사위 삼고 싶어 했는데 그 의대교수는 부인도 의사인 부부의사에 딸도 s는 아니지만 의대생. 결국 결혼해서 온 가족이 의사더라구요. 아버지(남편지인) 가 뭔 복이 많아 아들이 s 의대 간 것도 엄청부러운데 재학중 의대교수 딸과 결혼까지..넘넘 부럽더군요.45. ...
'21.11.29 10:35 PM (221.154.xxx.221)제 동생 페이닥터인데 주 3일 출근하고 세후 700만원 정도 벌어요.
애가 어려서 그리하는데 다 키워도 주 3일 이상은 절대 일 안한다네요. 취미생활 자기 인생 즐기며 살고 싶다구요.
저는 공무원인데 주 5일 꼬박 일하고도 그 반도 못버니 학창시절 공부는 열심히하고 볼 일이에요.
제가 보기엔 일하기에 따라 의사라 워라벨도 최고예요.46. 에휴
'21.11.29 11:41 PM (221.167.xxx.130)의사가 그냥 돈버나? 사람도 보내고.
눈물도 흘리고..47. ㅇㅇㅇ
'21.11.29 11:57 PM (218.39.xxx.62)일단 본인이 의사라는 사람은 없네요.
48. 네
'21.11.30 12:34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이제 본인 의사 나올게요
일단 최고는 아닙니다. ㅎㅎ
그냥 그래도 만족은 하는편이긴 하네요
최고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주위를 둘러보면 의사 말고도 최고 직업이 워낙에 많더라구요
사실 제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별다른 재주 없어도 밥벌어먹고 산다는거?
저랑 제 친오빠 둘다 의사이지만 둘다 별다른 재주 없어요. 저희오빠도 그나마 의사되서 밥벌어먹고 산다고 합니다.
자식도 우리가 보기엔 별다른 재주는 없어보이니 그나마 의사가 나을거같지만 공부재주라도 있어야 될텐데 모르겠네요.
만약 제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들을 가지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해서 안될거같네요.
전 개원의이고 친오빠는 페닥인데 워라밸은 오빠가 훨씬 나아요. 물론 과가 다른것도 있지만49. 주3일
'21.11.30 1:23 AM (118.235.xxx.102)700만원..흐미..좋겠네요..애 없을때 좀 빡시게 벌다가 애낳고 어릴땐 시간 저렇게 비워가며 돈도 웬만큼벌고..그러다 애들 다 크면 잠깐또 돈 빡시게 벌고..정년도 없고 나이들면 요양병원에서 슬렁슬렁 일하며 돈 계속 벌던데..
50. ㅎㅎㅎ
'21.11.30 7:25 AM (121.162.xxx.174)원글이나 일부 댓글이나
의대는 못 가시겠어요
열심 기본 머리도 좋아야 입학한답니다 ㅋ51. 본인얘기???
'21.11.30 8:13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원글직업이 의사?
글을 보니 그럴리는없는거같고 이게 무슨 의미가있는지ㅎㅎㅎㅎ
괜히 머리나쁜 애들잡지마쇼 콩심은데 콩나요52. 인성 더러운의사
'21.11.30 9:25 AM (121.133.xxx.236)제 오빠입니다,,,,,, 돈맛을 봐서 그런지,,,,,, 아부지가 치매끼가 나오고 이상해지시자 바로 납치? 통장 카드 다 자기가 관리 한다면서 뺏고 어디다 쓰는지 안알려주고 자기집앞에 집을 얻어서 24시간 중국 간병인 붙여놓고 자기가 효도 하는척 하는데 본심은 현금을 쓰기위한 방법 강구 입니다,,.,. 속이 터지고 문드러지지만 .. 아부지가 살아있어서 소송도 못하고 .. 치매오신 아부지를 꼬드겨서 딸을 이상하게 만들어 놓고 ...세상에 알려서 이런 개@@도 있다 고 소리치고 싶읍니다
53. 의사만큼
'21.11.30 9:38 AM (119.71.xxx.160)힘든 직업이 어디있다고
돈만 많이 벌면 좋은 직업인가요?
돈만 보고 적성에도 안맞는 의사노릇하는 사람들 불쌍하더만.54. ㅇㅇ
'21.11.30 9:48 AM (14.39.xxx.44)아픈사람 맨날 보고 맨 찡그린 사람만 보는 직업이 뭐가 좋아요
정신이 아픈 사람을 고치는 사람도 저는 가까이서 보지만 그렇기 행복한거 같지 않드만요
의사가 좋은 직업이 아니고 의사가 적성에 맞아야 좋은 직업인듯 해요 머리 좋은 사람이 남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쓰면서 행복할 수 있다면 최고지만 저는 매일 아픈사람 보러 출근하라고 하몀 못할것 같아요55. …
'21.11.30 9:51 AM (124.49.xxx.7)주변에 의사 말고는 좋은 직업을 못보셨나봐요…의사의사 거리는 사람들 보면 진짜 없어보여요..익명이니 여기에 말하고 혹여나 오프라인에서 그러지
마세요…56. 최고의 직업이란
'21.11.30 9:5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그 직업에 대한 자기만족도가 높을때
본인이 말해야 설득력 있게 들리지
남이 부러워한다고 최고의 직업은 아니에요.57. ....
'21.11.30 10:11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좀 사는집에서 의사이면 안정적으로 살지만 없는집 혼자 의사면 힘들어요. 의사로 성공한 사람들 보니 뼈가 부서지게 일하더군요.
그 성질 아내에게 다 쏟아내니 당연 금고 취급받아요.
평생 그렇게 살라하면 못 살 것 같아요.
의사는 시간도 없어요. 몸을 부려야 돈이 들어옵니다.
정말 좋은 직업은 적성에도 맞아야 하지만 여행도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고 내가 쉬는 동안 통장에 입금도 되는 직업이죠.
의사말고도 좋은 직업 너무 많아요.58. ...
'21.11.30 10:13 AM (1.219.xxx.69)학창시절 성실했다는 인증정도겠죠.
부모 돈많은 순서대로 의대가는 세상은 아니니까.59. 제가
'21.11.30 10:48 AM (183.98.xxx.25)50줄인데...저 20대시절만 해도 집안에 의사 하나 나오면 가난한 양가 부모 먹고 살게 해주고...
본인 자식들 유학 턱턱 보내고, 향후 결혼시 집도 한채씩 해주고,
본인집 강남 대형 쉽게 마련하고 서울 비핵심지라도 조그마한 건물도 하나 소유했던 시절이나 좋죠...
지금이야 본인 강남 집 한채도 겨우 장만할까 말까..
타직종보다는 아직은 낫지만 예전보다는 가성비는 말도 못하게 떨어진듯60. 솔직히
'21.11.30 10:58 AM (59.10.xxx.125) - 삭제된댓글의사는 좋을게 없죠
젊은날 공부와 일에 쏟아야하고
나이들어 개업하면 이거저거 신경쓸일많고 바쁘기만하고.
평생 공부와 일만하느라 돈벌어도 돈쓸줄도모르고 즐길줄도 몰라요
의사는 주변사람들이 누리고 살죠61. 젤중요한
'21.11.30 12:17 PM (61.84.xxx.134)인성은 인증이 안되네요
솔직히 가정환경도 알 수 없고62. ....
'21.11.30 12:44 PM (222.102.xxx.75)의사가 좋아보이는 이유는
일단 직업에 대한 선망과 존경심이 드니까요(의사 개개인에 따라 케바케이고 욕먹는 의사도 있지만요-의료사고 등)
다른 직종들 무조건 돈 많이 번다고 선망과 존경이 드는 건 아니잖아요.
명의 보세요. 존경심 들지않던가요.
아무리 얼굴 못생기고 볼품 없는 의사라도 의술로 사람 생명 구하는 걸 보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숙연해지잖아요
참고로 제 가족 중에 의사 있어서 하는 소리 아닙니다. 아무도 없어요63. 급이있어
'21.11.30 12:52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저는 의사를 IMF이전 학번과 이후학번으로 나눕니다. 이전엔 그닥 안높았고 IMF이후에 최고학과가 되었기 때문에요
64. ㅁㅁㅁ
'21.11.30 1:08 PM (110.13.xxx.92)아이고 의사는 좋을거 없어요
의사가 못쓰는 돈 대신 쓰는 주변사람이 좋아요
그리고 의사들 집안 안좋은 사람도 꽤 되고
자식 덕볼 생각만 하는 부모 있으면 계속 기대살려 하고
온 집안에 돈 필요한 일 있으면 의사자식한테만 기대해요
모든 운이 좋지 않고 그냥 시험잘보는 운 그거 하나죠
환자한테 봉사하는 직업이 아니라
걍 주위사람에게 돈벌어다 주는 의미에서 봉사하는 직업이에요65. 맞는얘기라도
'21.11.30 1:54 PM (220.92.xxx.120)이런글을 뜬금없이 올리는 사람은
어떤사람인지 궁금66. 의사
'21.11.30 1:58 PM (210.104.xxx.129)내가 번돈으로 내 주변사람들이 잘 쓰고 살더라도.. 내가 가족등에 빌붙어 돈쓰는 입장보다는 내 능력으로 내돈벌어 쓰고 베푸는 입장이 훨씬 낫지 않나요??? 의사 부인보단 의사가 낫죠ㅋㅋㅋ 의사 남편 둔 프라이드는 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