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키운다 이지현
엄마 머리 뜯는거 보셨나요?
동생 폭력에 방치된 누나 역시 너무 위험하고
불쌍하네요
이지현 양육방식에 확실히 문제가 있죠?
남아선호사상인지 아들도 남자라고 인식 무조건 받아줘야한다 본인 뿐 아니라 누나를 희생시켜서라도 난 얘를 구슬려야한다 뭐 이런 옛날사고방식이 있는것 같아 화가나네요
1. 아이가
'21.11.11 6:03 PM (39.7.xxx.167)Adhd면 누나도 그럴걸요 유전이라 여자애들은 덜 폭력적이라 표가 안날뿐...양육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태어난거죠
2. ㄱ
'21.11.11 6:06 PM (175.114.xxx.196) - 삭제된댓글전 태교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해봤어요
이지현씨가 태교할때 많이 싸웠나?3. 댓글
'21.11.11 6:06 PM (58.121.xxx.69)댓글들보니 누나도 같이 치료해야한단 글이 많더군요
엄마가 딸인 큰애 한테 희생을 강요하니 상처받아서
상담필요하고 혹은 딸도 adhd가 아닐까하는 소견
학교가면 다른 애들 괴롭힐까 걱정되더만요
이지현은 애 통제 못하는 거 눈에 뻔히보이고4. ...
'21.11.11 6:11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너무 안스럽네요.
혼자서 얼마나 힘들까요.
애 아빠는 그냥 방송만 보고있는지.5. 걍
'21.11.11 6:13 PM (1.225.xxx.38)너무 안됐어요.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운 상황
차라리 이렇게 방송으로 오픈해버리는게 낫겟더라고요6. 동그라미
'21.11.11 6:14 PM (124.55.xxx.20)adhd는 타고나는거에요.. 뇌의 전두엽 발달이 느린게 원인이지 태교나 양육방식때문이 아니에요...
7. 저도
'21.11.11 6:17 PM (223.62.xxx.92)보면서 남아선호사상이 있나 싶었어요
의사쌤에게 영상보여주면서 누가봐도 아들이 문제인데
딸이 아들에게 못되게 말한다고...8. ㅡㅡㅡㅡ
'21.11.11 6:2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혼자서 감당 감당하기 힘들거 같아요.
둘다 전문가 치료받고,
주위 도움도 받아 좋아지길 바랍니다.9. 보기만해도
'21.11.11 6:29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너무 안타까워요.
애가 통제가 안되니 애한테 마구 얻어맞고...
내아이라도 너무 무서울것같은데치료 잘 받아서 개선됐으면 좋겠어요10. ㄱㅂ
'21.11.11 6:34 PM (58.234.xxx.21)방송만 봐서는 육아 태도가 딱히 문제 있어 보이지 않던데요
아들의 성향은 타고난걸로 보여요11. 그저 좋은 말
'21.11.11 6:36 PM (175.120.xxx.134)상냥한 말만이 다가 아닌데 엄마가 너무 물러서 결국 애도 엄마 머리 꼭대기에 앉아 놀게 만든다 생각해요.
쥐어 터져보면 아 세상에 내가 함부로 할 수 없는 대상도 많구나 할텐데 걔는 아직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깝죽대고 있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주니 애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있죠.12. 매가 키운다
'21.11.11 6:46 P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말고 오은영 박사님.프로에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Adhd 라 하던데
엄마가 혼자 너무 힘들겠다 싶어요
그리고 위에 댓글 중에요
엄마의 양육이나 기타등등 그 누구의.잘못도 아닙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거네요
장애라고 표현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13. 다 필요없어요
'21.11.11 6:49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미친개 다스리듯 발광하면 피가 나올때까지 후드려패서 고쳐야해요.
보통의 아이라면 사랑과 말로 꾸짖는것으로도 충분하지만 그 아이는 병자고 성인되면 나아지는 병이에요.
몸을 묶어놓고 된다, 안된다를 말해주고 대들면 후려쳐야죠. 그래야 뇌가 충격으로 진정하는거에요.
그 애는 엄마에게서 떨어뜨려놓는게 급선무.14. 29ㄷ8
'21.11.11 6:49 PM (121.173.xxx.11)아들 반에도 폭력성있는 adhd 아이 본적있는데 하교후에 학교에서 지누나를 개패듯 패더라구요 누나라는애 막지도 못하고 그냥 맞고있고 ㅠㅠㅠ 너무 안됐어요
15. 나야나
'21.11.11 6:50 PM (182.226.xxx.161)에휴..엄마가 너무 위엄이 없어서 교육효과가 없을것같아요..
16. 칼들고
'21.11.11 6:51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자고 있는 가족을 찌르고 웃을지도 몰라요.
애엄마가 너무 순해서 딱하더군요.17. ...
'21.11.11 6:53 PM (222.112.xxx.203)엄마가 계속 저런 태도로 일관하면
이제 누나는 머리 커진 동생에게 집이 지옥이나 다름없을정도로 맞으면서 살아야해요
엄마 당신은 성인이기나 하지 지금도 동생한테 맞대응하지말라고 누나 혼내는데
누나 얘는 도대체 누가 보호해줍니까?18. dd
'21.11.11 7:23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너무 힘드실 것 같은데
아이가 그렇게 폭력적으로 나오는데도 단호하게 한마디를 못하던걸요.
좀 놀랐어요.19. …
'21.11.11 7:34 PM (219.240.xxx.24)금쪽이에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서열에서 밀려서
얘는 엄마가 만만할 뿐이에요.20. ㅇ ㅇ
'21.11.11 7:38 PM (119.194.xxx.243)엄마 양육방식이 문제다
태교때 문제가 있었겠다
Adhd를 엄마탓으로 보지는 않았으면 해요.
단호하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엄마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리지싶고 방송을 다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아빠는 양육에 참여가 전혀 없는 건지..정서적으로도 아빠 역할이 분명히 필요할텐데요21. ..
'21.11.11 7:47 PM (81.37.xxx.170)이지현씨 성향 자체가 강하지 못하고 좀 유순유순하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이는 영리해서 그런거 파악하고 엄마를 제 발에 두는거구요. 양육이 잘못됐다기보다는 그냥 엄마랑 아이랑 성향이 너무 극과 극인데 거기에 adhd가 더해진거 같아요. 저는 보면서 이지현씨 너무 대단하고, 아직 너무 예쁘고 그런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꼭 치료 받고 그 가족 모두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22. ...
'21.11.11 9:05 PM (210.178.xxx.199)제 아이가 장애가 있어요
특수반 쌤한테 여러 번 들은 말이요
수업 방해 제일 많이 되는 아이들은 일반 장애아이들이 아니라(이 아이들은 수업을 조금 못 따라 가거나 친구들이 좀만 도와주면 학교 생활에 전혀 문재 되지 않는대요)
Adhd아이들이 학교 적응 못하고 수업 방해하고 친구들에개 해 끼치고....
정작 이 아이들이 장애 등록하고 학교 특수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부모들 대부분이 장애라고 생각 안하고 굉장히 불쾌해 한대요
그냥 마음이 힘든 병이라 약 먹으면 낫는줄 아는데 정확히는 뇌에 문제가 있는 장애입니다
이지현은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은데 저런 아이 초등입학하면 반 아이들 피해에 담임 진짜 죽어 납니다
참고로 아이 고등까지 보내면서 장애아이때문에 병가내는 쌤은 못 봤어도 adhd아이때문애 병가내는 쌤은 여럿 봤어요23. ㅇㅇ
'21.11.11 10:57 PM (180.230.xxx.96)어제보니 병원 치료 받는것 같던데
엄마한테도 어떻게 하라고 하고24. 전
'21.11.12 1:04 AM (121.165.xxx.112)엄마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보였어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웃고
말을 상당히 장황하게 하더군요.25. …
'21.11.12 1:56 AM (211.197.xxx.18)Adhd는 유전이 강해요.
아마 전남편도 폭력적 adhd였을테고 그래서 못 살고 이혼했을거에요.
제 가정일 뿐입니다만…그게 정말 사실이면 이지현은 남자 잘못 만나서 인생 망한거에요. 자식까지 괴롭히니까요.
너무 안됐어요.
가족이 저런 경우라 남일 같지 않고요
혹시라도 미혼인 분들 보시면 배우자로 절대 adhd인 사람들 피하세요.
자녀까지 adhd가 되어 평생이 힘듭니다.
그 정도가 다 달라서…그 증상이 미미하고 약으로라도 일찌감치 치료가 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삶이 지옥이에요.26. ...
'21.11.12 2:03 AM (39.7.xxx.95) - 삭제된댓글임신중일 때 차 안에서 전남편과 다툼이 일어나 경찰이 온 적도 있고
남편이 무릎 꿇으라고 해서 꿇은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워낙 성격이 쎄서 이지현이 먼저 숙이는 편이었다고 하고요.
추측하기로는 아빠가 엄마를 그런 식으로 대하고 엄마가 대체로 저자세였던걸 아들이 보고 학습한게 아닐까 싶어요.
엄마를 이렇게 대해도 된다고 하는.
사귀면서 저런 성격인줄 몰랐을까요? 왜 결혼을 했는지
근데 그 전남편 같은 남자는 멋모르고 사귀었다가
안전이별 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27. 근데
'21.11.12 2:07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이지현 쥬얼리활동때는
이쁜거 몰랐는데
이제보니 상당한 미모더라고요.
진짜 이쁘던데요~28. ...
'21.11.12 2:17 AM (39.7.xxx.115)임신중일 때 차 안에서 전남편과 다툼이 일어나 경찰이 온 적도 있고
남편이 무릎 꿇으라고 해서 꿇은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워낙 성격이 쎄서 이지현이 먼저 숙이는 편이었다고 하고요.
추측하기로는 아빠가 엄마를 그런 식으로 대하고 엄마가 대체로 저자세였던걸 아들이 보고 학습한게 아닐까 싶어요.
엄마를 이렇게 대해도 된다고 하는.
단호한 엄마가 되시길.29. 그 집안 사람
'21.11.12 2:43 AM (211.224.xxx.157)다 뭔가 다 위험해 보여요. 아들만이 아니라. 딸도 7살때부터 먹방asmr인가 찍는것도 전 안좋은거 같고 도마뱀 키우면서 살아있는 귀뚜라미 먹이로 주는거 뭔가 정서적으로 안좋은거 같은데 너무 어린 아이가 그런걸 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지현씨도 집안에 위험하게 쇠로 된 운동기구들에 운동에 몇시간씩 몰두하는것도 청소할때 진공,물걸레를 한꺼번에 잡고 돌리는것도 뭔가 불안해뵈고. 다 뭔가 정서불안으로 보이고 위험에 둔감한? 위험한걸 즐기는 분위기에요.
아이들이 원하면 그냥 다 들어주고 해주던데 부모가 판단해서 아직 어린아이가 하면 안될것들은 제지를 시켜줘야 하는데 엄마가 그 판단이 안돼는게 더 문제같아요. 전 아들 adhd보다 딸 어린나이에 너무 특별한 취미생활 갖게 한게 더 위험해 보였어요.
뭔가 다 위험해보이고 평지서 안놀고 낭떠러지서 노는걸 즐기는 유전자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셋 다 너무 특이한 스탈들의 집합같아요. 괴짜들만 모아놓은듯. 저게 아이디얼 리스트라고 독특한 자기만의 길을 가는 성향일수도 있는데 불안정한 가정환경이라 불안하고 위험스러 보여요.30. ..
'21.11.12 3:19 AM (1.251.xxx.130)추측하기로는 아빠가 엄마를 그런 식으로 대하고 엄마가 대체로 저자세였던걸 아들이 보고 학습한게 아닐까 싶어요.???
둘째 영아때 이혼했는데 뭘 아빠를 보고 배워요. 두번째 재혼때 아이를 할머니가 양육했어요. 엄마는 따로 나가 재혼남과 살고
할머니가 주양육자이니 맨날 만화보고 폰이 집착하고 환경 문제일수도 있어요31. ...
'21.11.12 3:59 AM (211.246.xxx.60)할머니가 주양육자이니 맨날 만화보고 폰이 집착하고 환경 문제일수도 있어요.???
뭘 할머니 탓을 해요. 본인은 왜 양육환경을 다 본 것처럼 얘기하세요?32. 할머니
'21.11.12 4:35 AM (210.221.xxx.92)할머니 탓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저러는데
더 나이들고 힘없는 할머니가 양육을 햇으니
더 심해졋을 거라는 뜻이겟죠
이지현씨도 죽을 만큼 힘드니,
저렇게 오픈까지 한것 같아요
울 힘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저도 남일 같지 않고 그렇네요33. ㅡㅡ
'21.11.12 5:33 AM (182.210.xxx.91)얼른 치료 받고 건강한 가정되길..
34. ...
'21.11.12 6:54 AM (223.38.xxx.73)모파상의 여자의 일생.
35. 에휴
'21.11.12 8:13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에가 웃으면서 머리 머리 쥐어뜯고 얼굴 할퀴어도 혼 안내고 다 받아주고
혀짧은 20대 목소리로 너 안돼에엥에에~
너 그거 살인이야아아아아~
아들키울땐 설명 길게 하지 말고 짧고 단호하게 해야하는데
구구절절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그와중에 패널들이 아이가 똑똑하다 말잘한다 칭찬하니
좋아서는 네~~ 그러더만요36. 댓글보니
'21.11.12 8:17 AM (218.152.xxx.64)방송본분들..방송 안보고 원글과 댓글들만보고
쓰는분들..확실히 알겠네요
같은 adhd도 아이특성이 다르니
방송도 안보고 일반화하여 거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저 윗분과같이
처음 방송 나올때 딸이 도마뱀 키운다면서
귀뚜라미를 먹이로 주는거에
놀랐어요
그러기엔 너무 어린아이인데..
그리고 아이들에게 단호함 없이 뭐든 대화로 푸는게
잘하는거라고 하는 요즘 엄마들의 예를
보여주는것같아요
하기야 애들 키우는데는 진짜 정답이 없어요37. 에혀
'21.11.12 8:51 AM (175.214.xxx.238)자꾸 adhd 탓만 하는데 보는 사람들에게 편견 심어줄까 두렵네요.
저희 아이도 adhd이고 지금은 중딩이고 약도 안 먹고 컸지만
엄청 순둥이고 모범생이에요.
샘들도 생활기록부에 순수하고 공부잘하고 예의바르고 겸손하다는 말 꼭 쓰시고요.
저런 폭력성을 계속 adhd탓만 하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38. ...
'21.11.12 8:57 AM (189.121.xxx.161) - 삭제된댓글엄마의 어리석음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너 살인이야 그렇게 말 하는거 보고 다들 느끼셨을 거에요.
죽인다라고 동사형으로 말하는 거랑 살인 이라고 말하는 거는 같은 의미이지만 실은 굉장히 다르다고 합니다. 죽였다고 하면 누가? 어떻게? 왜?가 나오는데 살인이라고 하면 그 의미가 더 무거워진다고 했던가..더이상 묻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김경일 심리학자 강의에서 들었는데요
아이한테 행동을 교정하는 단어를 쓰기는커녕 그렇게 의미를 증폭시키고 고정해버리는 언행을 하는 건 엄마가 그냥.. 무지한 거에요 아마 전반적인 모든 행동에 있어 그럴 거 같은데.. 현명하지 못한 거지요 저 또한 어리석은 엄마였어서 안타까워요
엄마부터 교육과 치료에 온 힘을 쓰기를 바래보아요39. ㅇ
'21.11.12 9:03 AM (223.62.xxx.249)퀴즈프로 보면서 세상에 저걸 못 맞추냐 그러시죠?
내 삶이 아니고 방송으로 보면서 입바른 말 다 할 수 있어요.
그 상황이라면 얼마나 어떻게 다들 백점짜리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맨날 지적받고 혼나고 무리에서 열외되는 아이. 엄마라도 편이 되어주자 마음 먹었다잖아요. 그 방법이 좀 잘못되고 미숙한거지 남아선호부터 누나까지 희생. 자기애 넘친다. 그렇게 몰아가고 싶나요. 아직 7살 남자아이 어린아이인데 치료하고 공부하면 좋아질겁니다.
다들 오은영선생님 나셨네요.40. 치료가 먼저
'21.11.12 9:12 AM (211.176.xxx.221) - 삭제된댓글189님 동감
그 가족은 방송 그만나오고 엄마부터
모두 치료에 집중하면 좋겠더군요41. 음
'21.11.12 9:37 AM (112.219.xxx.74)너 살인이야 그렇게 말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이것 말고도 있었는데, 이것만 기억나네요. 워낙 놀라서.)
그렇지 않아도 폭력적인 아이가 있는 집 거실에
위험한 혹은 위험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그렇게 많은 것,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반응이 아니라
영혼없이 무기력한 반응 등
엄마가 참 많이 달라져야겠구나 생각했어요.
그집안사람님 ...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흉 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정말 안타까워서 써 봅니다.42. 다떠나서
'21.11.12 9:39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집에서 아직 어린 아들과 대화중에 "살인"이라는 단어를 쓸일은 거의 없죠.
43. 저
'21.11.12 9:45 AM (218.48.xxx.98)아는집 아이도 adhd였지만 학교생활중 누굴 한번 떄리거나 폭력적인 성향보인적 한번도 없었어요,
집중못하고 산만해서 약 먹고 충실히 학교생활해서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예요.
모든 adhd가 저럴거라 생각하심 안됩니다. 이지현아이는 정서적인 문제도 있지싶어요..유전적인 폭력성도 있을수있구요.44. 아이
'21.11.12 10:05 AM (125.176.xxx.8)보면서 아이기질이 폭려적이고 산만하면 부모가 엄하게 꾸짖고 질서를 가르쳐주어야 하는데 아이한테 엄마가 끌려다니더라고요.
규칙과 훈육이 없는 교육에 폭려적인 성향의 아이가 만나니
옆에서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겠던데요.
안타깝더라고요45. oo
'21.11.12 10:33 AM (61.255.xxx.189)양육방식의 문제라고 치부해 버리면 결국 이 모든 게 엄마 탓.이 돼요.
양육에 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치료도 받고 하면 더 잘 키울 수 있을 거고, 그런 모습을 방송화하려는 걸거고, 지금까지 진단을 안 받아 본 것도 아니구요.
기본적으로 adhd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거죠. adhd에도 수없이 많은 종류가 있어요. adhd 자녀를 가진 엄마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거예요, 모든 adhd가 저런 줄 알고 인식이 더 나빠지면 어쩌냐 등등. 하지만 진짜 경증부터 진짜 중증까지, 또 폭력성이 가한 adhd부터 다른 부분이 두드러지는 adhd까지.
이지현씨 자녀들은 방송을 통해 치료받고 개선되는 모습을 공개할 거 같은데, 이걸 보고 adhd 치료에 손 놓고 있던 분들이 도움을 받으면 그게 방송의 순기능이지 싶어요. 연예인들은 돈도 벌고 전문적인 도움도 받고, 일반인들은 방송 보고 정보 얻고.
뭐든 엄마 탓 하는 습관들이나 버리면 좋겠어요.46. 가을여행
'21.11.12 10:50 AM (122.36.xxx.75)그렇게 애가 폭력적이고 갑자가 폭발하는데
거실에 운동기구들 널부러져 있는거 저만 아슬아슬한가요?47. 여자가 이상
'21.11.12 10:56 AM (112.167.xxx.92)이혼하고 바로 재혼한다고해 놀랬는데 의사남자 잡겠다고 애들은 친정인지 따로 떨어져 부부만 살았다고 안하나요
애들이 아직 어리구만 애들 떼놓고 의사남자에 의탁해 팔자피려 했던 여자가 이혼하고 지금에사 밥벌이 하겠다고 애들과 저래 방송하는거 어이없어 그채널 돌려요ㅉ
애가 저러는데 부모탓임 부모가 아이에게 저런 말투를 보여줬으니 애도 답습한거로 밖엔 안보임48. 헐..
'21.11.12 12:40 PM (116.39.xxx.162)재혼했었어요???
재혼해서 애들은 할머니가 키우고
재혼남과 살았다니....
아들이 저러는 거 이해는 되네요.49. 음...
'21.11.12 1:02 PM (182.215.xxx.15)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왔음 어땠을까 싶네요.
아유...
아이 잘 안키우고 싶은 엄마가 어딨나요..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50. ...
'21.11.12 1:21 PM (14.52.xxx.1)아이 성향의 문제도 있지만 양육에도 문제가 있어요. 정말 다른 프로 말고 저같음 방송 안하고 오은영 선생님께 치료부터 받을 것 같아요.
엄마의 문제도 있습니다.51. 으음
'21.11.12 2:26 PM (106.102.xxx.122)첫남편하고 이혼하고 얼마있다 재혼했던거 모르시는분들이 많네요..
52. ...
'21.11.12 2:47 PM (183.97.xxx.42)타고난 아이 성향+엄마 양육
둘 다 문제던데요. 방송들 보셨어요? 애가 웃고 즐거워하며 엄마 머리채 잡고 퍽퍽퍽 때리는데 이지현이 웃으면서 받아줌. 의사가 저런 폭력 표현이 엄마의 리액션으로 긍정적으로 강화됐다고 하던데 진짜 섬뜩하더만요. 좋아하면 때리고 머리채 쥐어뜯는데서 어디까지 갈까요??
ADHD 검사 이번에 세번째 하고 나서야 이제는 인정한다고 하는 모습, 애초 4살때 진단받았는데 ADHD인거 인정하고 싶지 않아 치료를 미룬 듯 싶고, 유치원에서 강제퇴소 당했을 때 본인들이 죄인된 것 같다며 오히려 눈물짓고... 힘든 건 이해하는데 적극 대처를 안했으면서 뭘 어쩌라고 싶더군요.
애가 폭력쓰는 걸 즐거워하던데 저런 애 옆에 누가 자기 애를 놀리고 싶겠어요. 근데도 손가락질만 당해서 억울하다는 듯한 뉘앙스가 보여서 불편하던데.
아이의 불안정향 성향을 더 키우고 방치한 미련하고 이기적인 엄마와의 콜라보더구만요.
물론 지금이라도 방송에 오픈한 건 사회적으로 정말 다행이고,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53. 당연
'21.11.12 2:55 PM (125.186.xxx.54) - 삭제된댓글중증 ADHD 아이가 내 아이라고 하면 그때부터 미친듯 공부하고
노력해서 키우는거죠…이 엄마는 그 과정에 있는 거고
이제라도 치료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전 격려해주고 싶네요
내 친구라면 멘탈 잘 붙들고 있는것도 장하다고 할듯54. 그래도
'21.11.12 3:07 PM (125.186.xxx.54)아이가 잘못한거 수긍은 하는거 같던데요
죄인이 되버렸다고 하는건 좀 어폐가 있긴 하네요
상황이 너무 안됐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음 안되겠어요
저대로 초등학교 갈때까지 방치 안한거
그것만으로도 잘한거 같아요55. ...
'21.11.12 4:15 PM (183.97.xxx.42)유치원에서도 폭력으로 강제퇴소당했는데
화난다고 부엌에서 칼찾아서 손에 쥐더만
저상태로 초등가면 안돼죠 ㄷㄷㄷ56. ...
'21.11.12 11:07 PM (110.13.xxx.200)솔직히 충격적이네요.
아이가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엄마 머리,얼굴을 휘두르고 때리는데 장난으로라도 못하게 해야죠.
가만히 받아주는게 더 충격적이에요..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모든걸 엄마탓으로 돌리긴 어렵다하지만 엄마로써 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 같아요.
많이 배워야겠어요.
저렇게 과격한 아이 대응할려면... 저런 아인 대응이 정말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