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저를 마음에서 비운다고
1. Rubylui
'21.11.3 5:07 PM (222.238.xxx.18)말해줘도 모를껄요
2. ㅇㅇ
'21.11.3 5:08 PM (175.195.xxx.6)땡큐한 일이넹ᆢㄷ
3. 원글
'21.11.3 5:09 PM (114.222.xxx.188)그럼서 이번 추석에 시누가 코로나로 시가에 안갔나본데,
그 남편이 명절에 시댁 안가서 행복해한다고, 떠들고4. ..
'21.11.3 5:09 PM (220.117.xxx.13) - 삭제된댓글시누이들은 그렇대요. 자기부모님은 좋은 사람들이라고요 ㅋㅋ. 이렇게 말하는 저도 시누이지만요.
5. 남편도
'21.11.3 5:09 PM (175.223.xxx.142)빙신이네 그말 듣고 쪼르르 님에게 말해요?
6. ㅋㅋㅋ
'21.11.3 5:10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깨끗하게 지우라고 하세요
7. 원글
'21.11.3 5:10 PM (114.222.xxx.188)말로만 비운다는거죠,
입들은 살아서8. 등신들
'21.11.3 5:10 PM (180.229.xxx.46)역지사지가 안되는 머리가 나쁜 인간인거죠 남편도 솔직히 비슷해보이네요
9. 원글
'21.11.3 5:11 PM (114.222.xxx.188)아뇨,제가 남편한테 온 카톡봣어요
10. 그걸
'21.11.3 5:12 PM (175.223.xxx.90)왜봐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11. …
'21.11.3 5:12 PM (125.191.xxx.200)냅두세요 잘 됫져 뭐
저런사람들이 그러면서 나중에 또 받을거 있으면 안그런척?
친한척하며 오던데요.. 그때 대놓고 한마디 하세요~
차라리 사이 안좋게 지내는게 나아요~~12. 헐
'21.11.3 5:14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남의 카톡을 왜 보죠??
13. 원글
'21.11.3 5:14 PM (114.222.xxx.188)모르고 당할수는 없고 뭐라고 떠느는지 알아야 대처를 하잖아요,
진짜 욕나와요,지들은 뭘 잘했다고14. 형제끼리
'21.11.3 5:14 PM (175.223.xxx.247)그럴수 있죠. 저도 제부 욕하는데 톡 검열하는 제부면 돌았나 할듯
15. 멀 지우고자시고
'21.11.3 5:14 PM (175.223.xxx.23)하여튼 드라마를 써대내요. 언제 가슴에 새겨뒀었나. 웃기고들.
16. 산과물
'21.11.3 5:15 PM (112.144.xxx.42)남이라서 그래요. 남편은 내가 사랑으로 선택해서 모든걸 감수하지만 시모시누는 애정없이 남편선택으로 법으로 형성된 관계.
17. ㄱㄱㄱㄱ
'21.11.3 5:16 PM (125.178.xxx.53)올케욕 형부욕 제부욕 그런걸 카톡으로들 해요..?
남의 자식들한테 뭐 바라는게 그리 많길래요
올케욕하면 남동생이 좋대요?
형부욕 제부욕하면 자매가 좋아해요?18. ...
'21.11.3 5:16 PM (125.177.xxx.82)에효..남편 카톡을 보고도 문제를 모르는 원글님보니
시누가 이해가 가네요. 과연 모든 일에 얼마나 개념이 있을지....19. 님도
'21.11.3 5:18 PM (223.39.xxx.238)연락처 차단하셨다면서요??
표현하는 언어가 달라서 그렇지
시누나 님이나 서로 맘으로 차단인거죠.
당연한걸~~20. 연끊었다며
'21.11.3 5:18 PM (110.70.xxx.218)대처를 뭘해요.
21. 시누도
'21.11.3 5:19 PM (110.70.xxx.219)님을 차단 님도 차단 잘됐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22. ㄱㄱ
'21.11.3 5:30 PM (125.178.xxx.53)언제 가슴에 새겨뒀었나. 웃기고들 222
23. 음..
'21.11.3 5:34 PM (121.141.xxx.68)마음 비우는 사람들은 말로 안해요.
걍 비불뿐
마음을 못비우는 사람들이
짜꾸 나 마음 비울꺼야? 이래도 나한테 잘안할래? 비운다? 그래도 잘 안할꺼야?
제발 잘해줘~~
이런거죠.24. 님도 참
'21.11.3 5:38 PM (49.50.xxx.115)그렇게 살았으면 됐지
뭘 더 따지려고25. 어이없다
'21.11.3 5:44 PM (1.220.xxx.66)마음에서 비운다 ?
혼자서 비우면 되지 굳이 입으로 떠드네요
너 벼르고 있다,,, 라고 해석하시면 됨26. 혼자
'21.11.3 5:45 PM (223.62.xxx.17)북치고 장구치고 놀고 있네요.
제일 큰 복수가 무관심이에요.
관심 뚝하시고 남편이랑 줄겁게 사시면
부르르 떨어요.27. 그냥
'21.11.3 5:51 PM (59.8.xxx.85)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제일 문제
남편 카톡은 왜 보나요
무슨 얘기끝에 올케 얘기가 나왔겠지요
그래서 난이제 올케한테 마음 비웠어 그런거겠지요
10년늘 남보다 살짝 가깝게 살았다면서요
그럼 그쪽에서도 님을 그런걸로 대하는대 뭐 잘못인가요
나는 차단하고 시누가 님을 버린건 서운한가요
애초에 항거를 할려면 그냥 무관심 하세요
아니면 같이 써우던가,
그 남편이랑 살면서 뭐 하고 안하고,
그러면서 좋은 대접은 받고 싶고,28. 고마운
'21.11.3 6:0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일인데 왜 화를 내시는지.
고작 그런말에 대처를 하니마니하니 그동안 휘둘리며 산거예요.
앞으로 니들집안일은 니들끼리 알아서 하던지말던지 나하고 뭔상관 하면되요.
난 그사람을 싫어하는데 그사람은 날 좋아하고 인정하길 바라는거 너무 웃기지않아요?29. 원래 남
'21.11.3 6:14 PM (125.184.xxx.101)원글부타 그 여자들 마음에서 비우세요
원래 남이었고 남편 아니면 만날 이유도 없는 여자들이예요.
냅두세요. 저는 이미 그들은 제 마음에 없어요30. 같이
'21.11.3 7:11 PM (116.40.xxx.27)마음에서 비우세요..
31. ㅎㅎㅎㅎ
'21.11.3 10:23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나 못되게 군다고 시댁 오지말래요. 그 말을 남편에게서 듣는순간 막 얼굴에 미소가 쫚 그려지면서
정말 그래도돼? 되물었답니다.
너무 좋아서 그 때 이후로 시댁에 발 끊었고~ 애들과 아빠만 올라갔고~ 에헤라디야~
명절이 내 휴가날이 된겁니다.
님도 이렇게 해주면 딱 좋을건데.
너 못된년 오지마라~!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ㅋㅋㅋㅋ
그러다가 아쉬우니 다시불러요. 그래서 내가 개새끼냐 오라고 가고 오지말라고 안가고?
한 번 오지말랬던 사람 왜 부르냐고. 끊었어요.32. oo
'21.11.3 10:24 PM (61.255.xxx.189)저런 시누이 태도를 보고도 카톡 본 원글이 탓을 해대다니..
애초에 카톡으로 올케에 대해 저런 소리를 하는 시누이가 정상이에요??
단지 아직도 마음을 완전히 못 비우신 거 같은 원글님이 안타깝네요. 반성할 사람같으면 처음부터 잘못을 안 해요.33. ...
'21.11.3 10:41 PM (14.35.xxx.21)이젠 저를 마음에서 비운다 -> 마음에 있었을 때는 그렇게 하는 거라면 비우는 게 너무 기대 돼.
34. ㅣ....
'21.11.3 11:00 PM (219.250.xxx.241)시누 땡큐땡큐~~
이렇게 고마울 수가~~~35. ..
'21.11.3 11:28 PM (14.138.xxx.214)그냥 개가짖나보나 하고 정말 딱 신경끊으세요 남편이랑 뭔 얘기 하는지 궁금해해봤자 님만 손해죠
36. 화가 나는걸 보니
'21.11.3 11:44 PM (124.53.xxx.159)님 아직 멀었네요.
걍 그들을 님 마음에서 완전 빼버리세요.
그 있죠?
영혼없이 때되면 가서 묻는 말만 대답하고 할일 하고 쌩하고 집으로 오는거고요.
그 외엔 만남을 하지 않으면 되요.
이말저말 해 봤댓자 님에게 도움되는거 1도 없어요.
그들의 뒷말이 무서운게 아니라 님 마음이 괴롭고 불쾌하잖아요.
그런 구도라면 누구라도 힘들수밖에 없다는...
그저 멀리하는게 명약이던데요.
좀 더 시간이 흐르면 그들은 더이상 님을 괴롭게 하지 못해요.
왜? 내가 그들을 내안으로 끌어 들이지를 않거든요.
세상엔 공짜 없듯이 누구든 남보다 못한짓 하면 남보다 못한 대우 받는 겁니다.37. 땡큐
'21.11.4 12:12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아닌가요 ㅎㅎ
38. 화내지마세요.
'21.11.4 12:45 AM (219.248.xxx.68)같은 처지입니다.
낼모레 80이니 합가하자 압력 넣길래 반항했죠.
아들 내놓라 하시길래 "그럼 저야 감사하죠."라고 씩 웃으며 받아쳤어요. 그걸 기점으로 자립 중입니다.
물론 아쉬울 것 없고 질 수 없는 싸움이지만 마음은 정말 괴로워요. 헌데 얼굴보고 희롱 당하듯 모멸감에 치 떨던 예전보다는 좋아요.
괴로운 건 내 마음일 뿐, 사실 지금 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습니다.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었다고 스스로 설득 중이예요.
원글님도 힘내시길.39. 제발
'21.11.4 1:35 AM (125.177.xxx.188)제발 비우고 자기들끼리만 놀길....
눈치없는척 자꾸와서 짜증나요...40. ..
'21.11.4 1:55 AM (210.178.xxx.131)꽉 찼으니까 매일 쫑알쫑알 뒷담화 까죠. 비운 사람은 처음부터 만난 적 없는 사람인 듯 연 끊고 살아요.
41. 남매끼리의 일
'21.11.4 5:04 AM (121.162.xxx.174)님에겐 남편이고 시누지만
그 둘은 남매간.
누가 더 가까고의 문제가 아니라 각기 다른 관계에요
그 말에 기분 나쁘고 말고는 남편 문제지
님이 어떻게 할 문제도, 뭘 대처하고 말고도 아니죠
님 마음에서도 지웠으니 안 보는 걸텐데
마음에 내가 있어 뭐하며 안본다고 반성할 사람이면 안보는 관계로 가지도 않으셨을거 아닌가요?
반성했어 하면 보시게요? ㅎㅎ42. 갸가
'21.11.4 8:06 AM (118.235.xxx.153)손하나 까딱않고 님 부려먹을 동안 순순히 당해주는건 아니죠? 부디 갸를 좀 시키거나 님이 일을 안하거나 한다해주세요
43. ....
'21.11.4 11:07 AM (121.133.xxx.35)부럽네요...
44. ㅇㅇ
'21.11.4 11:28 AM (125.187.xxx.79)마음에서 비운다? 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네요 한치 건너인데 비우고 말고 할 사이인가요? 착각도 자유네 ㅋㅋㅋ 신경도 쓰지마세요 그동안 봉사하신거 유산으로 확실히 챙겨 받으시구요
45. ㅇㅇ
'21.11.4 1:09 PM (211.206.xxx.52)시가가도 시누들 오면 나오세요
그러거나말거나46. 비울거면
'21.11.4 1:34 PM (1.239.xxx.128)오롯이 완전히 다~비워!
안그러면 다~죽어!!(오징어할배버전ㅎㅎ)47. ㅅㅇ
'21.11.4 1:43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꼴값들 떤다 - 속으로 이렇게 되뇌이고
그냥 모른척하세요